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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직장 들어가기’요약 정리
chapter 1. 변화를 읽으면 실패란 없다.
▶ “교수님 저는 왜 매번 면접에 떨어지나요?”
구직자들이 면접에 떨어지는 이유는 다양하다. 하지만 자신이 면접에 떨어지는 이유를 알고 있는 학생은 거의 없다. 진로를 선택하거나 원하는 회사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훨씬 많은 지식과 정보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시간과 돈을 투자하여 배워야 한다는 자세가 중요하다.
▶ “교수님 면접도 준비해야 하나요?”
면접에 앞서 특별한 준비없이 자신의 솔직한 모습만 보여 주면 된다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다. 면접시험을 치를 때는 해당 회사에 대한 완벽한 분석과 단정한 복장은 필수다. 이는 면접관에게 자신의 입사 동기를 뚜렷이 밝히고 이 회사에 오기 위해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했다는 것을 알리는 신호로서 합격 확률을 높인다.
▶ 이제 졸업장만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
현재 세계는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불확실성 하에서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경영 환경 또한 급변하고 있다. 우리가 예상할 수 있는 미래 사회의 모습은 과거와 전혀 다른 미래, 불확실성의 시대, 일류만이 생존할 수 있는 시대로 말할 수 있다.
이러한 사회의 변화에 따라 경제 패러다임에도 대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첫째 전천후 경영이 요구된다. 둘째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경영이 요구된다. 셋째 일류만이 생존할 수 있는 시대를 맞이하여 ‘선택적 집중’요구된다.
그렇다면 기업이 미래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대응해야 할 경영 환경은 어떤 것일까?
첫째, 미래 사회의 특징은 무한 경쟁, 글로벌화, 스피드화, 창조적 지식의 중요성, 다기능화로 요약할 수 있다.
둘째,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고학력의 인재들이 넘쳐나며,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고 실버산업이 크게 성장하고 여성이 남성보다 오히려 높은 비교우위를 가지게 될 것이다.
셋째, 지능지수보다는 감성지수와 창의적지수가 중시되고 있다.
넷째,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아웃소싱의 지속적인 증가 현상이다.
이러한 기업환경의 변화는 과거와는 달리 학벌과 좋은 성적만으로 오래 살아남을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제는 취업만이 문제가 아니다. 취업한 후 경력을 잘 개발하여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변화에 순응하지 못하면 도태된다. 사회생활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big M과big S를 최대한 잘 활용하여 경력을 쌓고 개발하는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과거와 같은 생각, 과거와 같은 행동으로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기업에 적응할 수 없다. 취업준비생들은 변화에 맞추어 미래 사회의 기업이 선호하는 인재로 거듭나야 한다.
▶ 기업은 어떤 채용 기준을 가지고 있는가?
기업은 비용을 최소화하는 것과 필요한 훈련을 짧은 시간 내에 소화할 수 있는 직원을 선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의 능력을 평가하는데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통계적 차별 등을 참고하여 직원을 채용한다. 두 번째는 내부노동시장 이론이 있다. 이는 낮은 직급의 직원을 채용한 후 이들 중 업무 수행 능력이 뛰어나 사람에게 높은 직급을 부여하는 채용방식이다. 이 방법의 장점은 해당 직원에 대해 잘 알 수 있기 때문에 잘못 판단할 가능성이 적다는 것이다. 또 이직률이 낮다. 그러나 높은 직급에 대한 경쟁력이 약하다. 마지막으로 인턴사원 제도가 있다.
기업의 채용 제도의 변화를 보면 그물형에서 낚시형 채용으로, 고용 형태의 다양화, 인사부 중심 채용에서 현장 중심의 채용 강화, 중장기 수급 예측에 따른 합리적 채용 강화를 들 수 있다. 이처럼 기업의 채용 관행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차별화되고 회사가 원하는 자질을 갖추지 못하면 취업이 점차 어려워질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구직자는 채용 제도와 관행의 변화를 따라갈 수밖에 없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과 전략적 접근이 반드시 필요하다.
▶ 기업의 인재상도 바뀐다.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도 변화하고 있다. 미래 사회는 오직 일류만이 생존할 수 있는 토털 경쟁, 초경쟁의 시대이다. 따라서 자기만의 강점, 즉 핵심 역량이 없는 기업은 경쟁에서 밀려난다. 이는 세계화 시대에 속해 있는 국가와 개인에게도 적용된다. 한마디로 기업의 핵심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사람이 디지털 시대에 기업이 선호하는 인재상이라 할 수 있다.
▶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본 F학점의 대졸자
현재의 대학 교육은 기업이 바라는 기준에 훨씬 못 미치고 있다. 그래서 대졸자의 취업난이라고 아우성이지만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쓸 만한 인재가 없다는 것이다. 대학교육의 수준은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대학교육 환경은 개선되고 있지만 교육의 질은 개선도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대학교육 수준을 향상시키고 기업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불합리한 학사 제도를 빠른 시일 내에 개선해야 한다. 또한 대학에서는 현장 중심의 실무 지식과 기술을 교육시키고 교과 과정을 다양하게 준비해야 한다. 이와 같이 대학 교육이 개선된다면 대졸자들의 취업난도 완화될 수 있을 것이다.
▶ 학점 인플레이션이 취업을 더욱 어렵게 한다.
전세계적으로 학점 인플레이션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학교에서 재수강의 범위를 제한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대학생들의 실력을 판단할 수 없게 되었다.
▶ 채용에서의 차별?
기업은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는 조직이다. 기업의 외부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채용의 관행도 변했다. 필기시험이 없어지고, 공채보다는 수시채용에 의존하고, 무엇보다 면접의 비중이 커졌다. 그러므로 취업준비생은 입사하고자 하는 회사의 채용 형태를 잘 파악하고, 그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철저한 조사와 준비를 한 후 입사하고자 하는 회사를 결정하는 것이 현명한 태도이다.
chapter 2. 대학생들이 취업이 안 되는 10가지 이유
▶ 100:1뚫고 취업하기.
얼핏 생각하면 경쟁률이 낮은 곳이 입사 확률이 높다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자신이 비교우위가 없는 회사에 지원했다면2:1의 경쟁률이라도 그 것은 높은 것이다. 반대로 10:1의 경쟁률이라도 자신이 비교우위가 있는 직장에 지원하는 경우 취업 성공 확률이 전자에 비해 낮다고 볼 수는 없다. 경쟁률에 연연하지 말고 자신의 합격확률이 높은 직장에 지원하는 것이 현명한 전략이다. 나의 경쟁우위를 파악하고 노동시장의 채용 추이를 세심히 살피는 지혜가 필요하다.
▶ 구직을 안 한다.
대학생들은 구직을 체계적으로 하지 않는다. 요즘 취업이 하기 힘든 시기일수록 체계적으로 취업관련정보를 수집하고 시간과 경비를 투자하여 실력을 길러야한다. 취업주기를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취업하려는 직종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빠지지 않고 살펴보아야 한다. 자신이 일일이 챙기지 못한다면 주변 사람에게라도 부탁하라. 대학생들이 취업을 잘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취업준비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전략적으로 준비하면 자신이 가장 선호하는 직장에는 취업하지 못하더라도 차선의 회사에는 취직 할 수 있다.
▶ 쓸데없는 자격증에 시간을 투자한다.
우리나라에는 쓸데없는 자격증이 많다. 따라서 자격증을 취득 할 때에는 자신의 취업이나 경력 개발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지를 알아야 한다.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학생은 자신이 하고자 하는 업무에 자격증이 꼭 필요한지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 구체적인 준비를 하지 않는다.
취업을 하기위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전공지식 습득, 컴퓨터 능력배양, 학점관리, 구직활동, 입사관련 서류 작성, 면접, 면접대비 등을 준비해야한다. 이런 것 들은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개개인이 시간과 돈을 투자하여야 한다. 취업은 자신이 감당해야 할 몫임을 명심하자.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전락을 짜야 한다. 그리고 그에 따른 경비와 시간을 아까워해서는 안 된다.
▶ 안 될 곳만 골라서 준비한다.
어려운 현실에도 현실의 심각함을 직시하지 못하고 여전히 중소기업에 취업하려는 학생들은 적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취업이란 현실적인 문제이고 취업재수생에 대한 사회적 반응이 냉담하다는 것을 고려하면 중소기업을 외면하고 공무원 시험 준비 또는 자격증 취득에 학생들이 몰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는 자신의 '희망사항' 과 '취업될 확률'을 조사하여 회사를 선택해야 한다. 무엇보다 취업이 될 만한 곳을 선택하여 준비하는 현명함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 취업전략이 없다.
취업을 하려면 취업하고자 하는 곳이 있어야 하고 구체적인 구직 활동을 해야 한다. 취업과정을 대략적으로 회사가 요구하는 조건과 자신의 조건에 맞는 곳에 이력서를 제출하고 면접을 보고 신체검사에 통과하는 것으로 요약된다. 이러한 절차를 무사히 거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전략 필요하다. 예를 들어서 우선 서류전형에 합격하고 신체검사를 무사히 통과한 다음 자신의 첫인상을 기업의 이미지에 맞게 남겨야 한다. 면접 전에 제출하는 이력서에 넣을 사진을 독특하게 기억에 남게 하는 것을 예를 들을 수 있다.
▶ 사진에 신경 쓰지 않는다.
입사지원서를 작성할 때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것은 경쟁률이 높을수록 남들과 다른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나의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나의 차별화 전략이 이 회사에 통할 수 있는 지도 판단해야한다. 평범하고 성의 없이 작성한 입사지원서를 100군데 제출하는 것보다 성의 있고 감동을 줄 수 있는 입사지원서를 5~6군데 제출하는 것이 더 현명하다. 사진은 자신의 이미지일 뿐만 아니라 취업의 당락 여부를 경정하는 중요한 열쇠이기 때문이다.
▶ 시간과 돈을 투자하지 않는다.
취업을 하기 위해선 많은 것을 준비해야 하고,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좋은 학점을 얻기 위해서는 평소에 학업에 충실해야 하고, 영어 실력을 쌓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을 투자해야한다. 대학 시절의 시간을 어떻게 배분하해 사용하느냐는 전적으로 자신이 선택할 문제이다. 그러나 대학시절을 어떻게 보냈느냐에 따라 인생 경로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우선순위에 따라 시간과 경비를 투자하는 지혜가 요구된다.
▶ 자기 자신을 모른다.
첫째, 취업과 관계없이 대학생이면 자신의 궁극적인 관심사에 대해 생각해야 할 나이이다. 둘째, 진로와 관련하여 자신의 적성, 흥미, 가치관, 인성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직종을 고려하거나 직업에 대해 장, 단기 목표를 정하는 학생이 적다는 점이다. 자신이 만족할 수 있는 직장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자신에 대한 성찰과 구체적으로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수적이다.
▶ 조언자를 찾지 않는다.
사람들은 자신에 대해서는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능력을 잘 발휘 할 수 있는 직장이나 직종을 찾기 위해서는 자신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전문가의 조언과 상담은 많은 도움이 된다. 직업 적성도 나이와 학년에 따라 변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검사 받는 것이 좋다. 자신의 적성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살펴볼 수 있으므로 취업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 부모가 오히려 걸림돌이 된다.
첫째, 대학에 진학할 때 자식의 적성을 고려하지 않고 부모가 원하는 학교, 학과에 진학하기를 강요하거나 수능점수에 맞는 학과에 진학하라고 암묵적으로 강요하는 부모가 많기 때문이다. 둘째,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식의 가치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그래서 직업 세계의 흐름을 파악하지 못하면서 부모의 기대에 맞추어 대기업에 취업하기를 바라는 경우가 많다. 주변 사람들의 도움과 취업전문가의 조언은 자신의 직업 적성을 파악하고 취업전략을 세우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이들의 도움을 적절하게 활용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직종에 취업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러나 자신을 가장 소중히 아끼는 부모가 취업에 있어서는 장애물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chapter 3. 좋은 직장 들어가기
▶ 궁합이 맞는 직장 직업을 선택하라.
IMF사태 이후 대마불사라는 용어가 사라졌다. 대마불사란 규모가 큰 대기업은 망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이젠 대마불사의 신뢰가 깨진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에 대한 학생들의 선호도는 줄어들지 않고 중소기업에 대한 선호도도 좀처럼 높아지지 않는다. 임금을 포함한 근로 조건은 대기업이 더 낳고 교육받을 기회도 대기업이 더욱 높았었다. 하지만 평생직장 이라는 개념이 확고했고, 정년도 길었기 때문에 대기업 직원의 전문성이 인정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현재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임원을 제외 하고는 50대를 찾아보기 힘들다. 디지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추지 못한 직원은 승진할 수 없게 되었고 승진 하지 않고도 정년까지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은 사라지게 되었다. 동료 직원과의 경쟁과 구조조정 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자신이 원한다고 해서 계속 일할 수는 없게 된 것이다. 사회가 더욱 어려워지면서 대기업에서는 신입사원보다는 능력을 갖춘 전문적인 경력사원을 선호 하게 되었다. 글로벌 시대의 경쟁에서는 살아남을 수 있는 전문성과 창의성을 가진 인재를 원한다. 입사한 후에 시간이 지나도 회사의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하는 직원은 낙오될 수밖에 없다. 이러기 위해선 끊임없이 자기 개발을 해야 하고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즉 회사와 자신을 동일시하는 정도가 높아야 회사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원 직장을 선택하기 전에 회사에서 요구하는 핵심 역량과 자신의 능력이 일치하는지를 반드시 살펴보아야 한다. 이를 통해 무엇보다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을 해야 한다. 직장 선택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 대기업 vs 중소기업
학생들의 대기업 선호 현상은 여전하다. 대기업의 장점이 많이 없어 졌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중소기업을 선호하는 학생은 적다. 예전에는 대기업에서 전문 인력을 키우기 위해 강도 높은 훈련과 교육을 했지만 이제는 각 회가간의 퇴직 나이가 낮아지고 점차 1개의 직업으로는 살아가기가 힘든 상황이 되었다. 대기업은 검증된 경력 사원을 원하고 대기업만을 보는 학생들의 눈에는 취업은 더욱 멀어져만 간다. 이러 다가는 우리 학생들이 중소기업조차 취직하기 힘들지도 모른다. 대기업보다는 자신의 적성에 맞고 장래가 보장된 중소기업으로 눈을 돌리는 것도 바람직한 태도다. 취업하면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 싶다면 자신의 성향에 맞는 적성에 맞는 중소기업을 찾는 것이 훨씬 낳을 것이라 생각된다.
▶ 좋은 직장의 개념이 바뀌고 있다.
점점 경기가 어려워지고 그만큼 취업의 기회가 적다 보니 하향지원을 해서라도 취업하고 보자는 학생들이 많다. 더욱이 최근에는 평생직장의 개념이 약화되고 정규직보다는 임시직이나 파트타임의 비중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또한 기업들은 생존전략의 일환으로 아웃소싱을 강화하고 있다. 아웃소싱이란, 내부에서 하던 일을 외부의 기능이나 자원을 활용해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아웃소싱을 하는 이유는 첫 번째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함이고 두 번째로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핵심역량을 지닌 전략적 부문을 제외 하고는 외부의 전문 기능을 활용하는 전략적 아웃소싱 단계이다. 마지막으로 고객 기업과 아웃소서 쌍방이 핵심 역량 분야에 집중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제휴하는 코소싱 단계로 발전하게 된다. 이런 점을 볼 때 좋은 회사의 개념은 바뀌어야 한다. 직원이 직원의 입장에서 보면 좋은 회사란 아웃소싱 등을 통하여 경쟁력을 갖추고 미래의 성장 산업에 진출하는 회사이다. 또한 자신의 능력이 회사의 핵심역량 부문과 일치하고 종업원의 경력계발을 위해 교육훈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회사이다.
▶ 적극적인 구직 방법
누구에게나 취업의 기회가 주어지던 시대는 끝났다. 오늘날은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시대이다. 적극적으로 프로 포즈를 하는 것도 원하는 회사에 입사하기 위한 전력중의 하나이다.
▶ 발로 뛰어라.
발로 뒤는 구직 방법이 가장 효율적인 구직 방법이다. 요즘 들어 인터넷을 통해 구직을 광고 하는 기업들이 많은데 인터넷을 통해 구인 광고를 낸 중소기업의 경쟁률은 거의 대기업 수준이다. 아무런 전력 없이 지원을 하기 보단 몇 개의 회사를 선택한 후 발로 뛰는 방법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전략적으로 발로 뛰어 구직을 하면 최선은 아니더라도ㅜ차선의 성취는 할 수 있다는 용기 갖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 취업 준비생들은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른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적합한 중소기업을 찾기 위해서는 더 열심히 발로 뛰어야 할 것이다. 간절히 원하는 것이 있으면 생각만 할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결심을 확고하게 다졌으면 구체적인 전략을 세우고 자신이 가진 모든 역량을 발휘해야 한다.
▶ 구직 정보를 수집하는 방법
구인자와 구직자도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원활히 교류하는 것이 현실상황 이다. 인터넷을 통해 구인을 하면 기업의 입장에서는 적은 비용으로 보다 효과적으로 직원을 채용 할 수 있다. 또 시간 제약이 없기 때문에 언제든지 신청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입사 조건을 보고 입사를 지망하는 구직자들을 더 많이 만날 수도 있다. 인터넷의 장점인 쌍방향성을 통해 자기가 지원한 직장의 합격하고 불합격함을 빠른 응답을 통해 바로바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좋다. 구직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직하는 것은 필수 사항이다. 원하는 회사들의 취업 정보를 수집할 사이트를 정하고 주기적으로 정보를 수집하여 적절한 시기에 지원해야 한다.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라.
▶ 나에게 맞는 직장을 선택하는 지름길
구직 활동의 첫 번째 단계는 자신에게 맞는 직장을 선택하는 것 이다. 자신의 희망과 회사에서 요구하는 조건이 일치하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시간을 투자해 진로를 결정하는 관정을 정리해 둘 필요가 있다. 자신의 진로를 계속해서 수정하는 사람은 과거의 진로 계획들을 분석해 보면 진로계획이 자주 바뀌는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진로 계획을 세우면 자신이 추구해야 할 목표가 설정된다. 진로 계획이란 자신이 당장 취업하고 싶은 직업을 선택하는 것만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일과직업에 고나한 궁극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성취하기 위한 관정에서 필요한 준비를 하는 것도 포함된다. 장단기 진로에는 구체적인 직업 , 업무, 노후의 경제 대책 등까지 기술해야 한다. 또한 진로 결정에는 정확한 정보다 필요하다. 따라서 최소한 두 명 이상의 사람과의 대화내용을 요락하고 자신의 견해를 적는다. 이때 선후배 보다는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편이 낫다.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수집해야 한다. 빼놓을 수 없는 점으로 취업을 준비하는데 비용이 든다면 비용조단 방안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기입해야 한다. 자신의 직업, 경력 포트폴리오를 추구하기 위해서는 얼마만큼의 경비가 소요되고 부모가 얼마나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가족과 상의하고 이를 정리한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진로는 최대한 뚜렷하게 설정하는 것이 좋다.
chapter 4. 잘 쓴 입사 서류, 반은 성공이다
▶ 입사 관련 서류는 어디에 쓰이는가?
인사담당자들은 자기소개서를 통해 응시자의 가정환경, 성장과정, 성격, 조직 적응력은 물론이고, 인생관과 그 사람의 장래성까지 파악할 수 있다. 또 문장력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까지 테스트하게 된다. 따라서 자기소개서는 서류전형에서 당락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면접시의 질문자료, 입사후의 부서 배치 때도 참고하게 된다.
그럼 기업은 어떤 기준으로 1차 당락을 결정하는가.
첫째는 자체에서 개발한 문제은행식의 직무능력검사 점수에 의해 1차 당락을 가리는 경우이다. 두 번째는 대기업에서 많이 쓰이는 방법으로, 인터넷을 통해 입사지원서를 접수받은 후 출신 대학, 토익 성적 등으로 순위를 매겨 1차 당락을 결정하는 경우이다. 세 번째는 중소기업에서 주로 사용하는 방법으로, 이력서의 전반적인 내용을 살펴보고 인사담당자들이 당락을 결정하는 경우이다.
▶ 차별화가 관건이다.
입사지원서를 차별화해야 하는 이유는 입사지원서가 당락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그러면 나의 입사지원서를 다른 사람과 다르게 차별화할 수 있는 요인은 무엇일까? 첫째는 형식과 표현력에 신경 써야 한다. 인터넷의 영향으로 비속어와 통신어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서류전형에서 합격하기 위해서는 입사지원서를 깔끔하고 읽기 쉽게 작성해야 한다. 특히 지원 동기와 자신의 성격 등을 쓸 때는 더욱 신경 써야한다.
입사지원서에는 영어와 컴퓨터 능력, 사회 경험, 사회봉사 활동 등을 기입한다. 학력, 경력, 특기, 가족사항, 상벌 등은 자세히 적는 것이 좋다. 전공자만이 알 수 있는 영문 약자는 한글로 풀어쓰거나 정식 영문 명칭을 기입해야 한다.
남이 기재하지 않는 사항을 적을 경우 혹시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까 염려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러나 긍정적인 방향의 차별화라면 적어도 손해는 보지 않는다. 평범하게 써서 탈락되는 것보다는ꡐ용감하게ꡑ차별화하는 전략이 좋다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는 것이 취업의 확률을 높인다.
▶ 정성을 들여라.
입사지원서를 작성할 때는 자신이 기술한 내용이 면접의 질문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영어 성적이 뛰어나지 못한 학생이 해외 영업 부문을 지원했을 때에는“영어 실력이 해외 영업을 수행하는 데 충분하다고 생각합니까?”라는 질문을 미리 예상해야 한다. 그러므로 입사지원서에는 자기가 원하는 직무를 상세히 적어야 한다.
자신의 성격을 적을 때에도 유의할 점이 있다. 장점을 설명할 때 다음과 같은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저는 추진력이 강하고, 한번 옳다고 믿으면 끝까지 밀고 나가는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만약 팀워크를 중시하는 부서라면 이런 성격을 가진 사람은 협동심이 부족하고 남과의 타협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고 판단하여 불합격시킨다. 그렇지 않은 부서에서도 이런 사람에게 좋은 점수를 주지는 않는다. 이처럼 사소한 것까지도 꼼꼼하게 체크하여 입사지원서를 작성 해야한다. 자신의 단점을 적을 경우에는 단점을 고치기 위해 어떤 노력들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기재하는 것이 좋다.
성장 배경을 작성할 때 학생들은 부모의 직업을 상세하게 기재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부모의 직업을 명확히 밝히지 않으면 두가지 점에서 감점요인이 된다.첫째, 자긍심이 없다는 인상을 주게된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 둘째, 직종 분류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라고 낙인찍힌다.
입사지원서에 기재해야 할 사항과 자기소개서는 간결하면서도 구체적으로 적어야 한다. 성격의 장․단점을 적는 곳에는 장점과 단점을 명확히 적어야 한다. 애매모호하게 기재하면 답변을 회피하는 듯한 인상을 주어서 탈락할 수 있다.
▶ 회사를 설득할 수 있는 입사지원서
입사지원서는 합격하기 위해서 제출한다. 즉 원하는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면접시험을 거쳐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서류전형에 합격해야 한다. 서류전형의 당락은 입사지원서에서 결정된다. 입사지원서는 내용도 물론 잘 써야 하겠지만 형식에 맞추어서 작성하여야 인사담당자들이 한눈에 볼 수 있다. 표현은 경박스럽지 않고 적당히 지적인 표현을 사용해야 한다.
채용의 1차 관문인 서류전형에서 합격하려면 입사지원서가 인사담당자들을 걸득시킬 수 있어야 한다. 그러다면 어떻게 해야 회사를 설득시킬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스스로 회사의 CEO라고 생각하고ꡐ어떤 사람을 뽑는 것이 회사에 도움이 될 것인가ꡑ를 생각해 보면 된다. 우선 회사에 필요한 사람을 뽑아야 한다. 또한 애사심이 있는지 잘 판단해야 한다. 즉 회사를 설득한다는 것은 CEO에게 ꡒ이 사람이 바로 회사에 적합한 사람이군.ꡓ이라는 확신을 심어 주는 것이다.
G는 A사의 인사담당자를 설득시켜 인턴사원으로 취업하는 데 성공했다. G는 다음 커뮤니케이션 취업센터에도 성의 있게 글을 써서 277:11의 경쟁률을 뚫고ꡐ제1회 직장방문 체험단ꡑ의 일원으로 선발되어 듀폰 사를 방문한 경력도 지니고 있다. 그의 성공 사례를 자세히 살펴보자.
G는 취업 관련 서류 작성 레포트를 마무리하기 위해 여기저기 맞는 회사를 찾아보았다. 그러던 중 A사가 눈에 띠었고, 그 회사의 사이트를 통해 여러 자료를 얻을 수 있었다. 자료를 모으는 기간 동안 실제로 A사에 가 보기도 했고, 직원들의 커뮤니티를 통해 직원들의 인간관례를 엿볼 수도 있었다. 괜찮은 회사라는 생각이 들어 그 회사의 채용 담당자에게 메일을 보낸 것이다. 메일 내용에는 먼저 자기소개를 하고 최근에 오픈한 A사의 매장들이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데 대한 축하와 함께 이처럼 성공적인 경영을 하고 있는 데 대해 존경을 표시했다. 그 외에 헤드와 트레이너의 매장별 순환 배치, 매장 전체를 연계하는 커뮤니티 운영 등을 통해 서로 다른 매장의 직원들도 서로 관심을 갖고 격려하는 모습을 보고 느낀 점들을 적었다. 또 A사가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는 데 함께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하면서 원하는 인재상을 물었다. 마지막으로, 인턴사원을 할 의향이 있으니 필요하면 연락 달라는 말과 함께 연락처를 남겼다. 그리고 결국 인턴사원으로 채용되는 데 성공한 것이다.
이처럼 목표를 갖고 자신이 목적한 것을 성취하기 위해 설득력 있는 문제로 작성한 입사지원서는 반드시 성공을 가져다 준다.
▶ 입사지원서 양식이 회사별로 다른 이유
기업 문화에 맞는 인재상을 채용하는 것은 회사의 경영 전략 측면에서 당연한 방침이다. 기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이윤 극대화를 추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회사마다 적합한 인재가 다르기 때문에 그것을 선별하는 입사지원서에도 차이가 나는 것이다.
자필 이력서를 요구하는 회사에서는 지원자의 글씨체를 보고 그 사람의 성격을 파악한다. 글씨를 못쓰는 학생은 자필 이력서를 작성할 때 최대한 정성들여 또박또박한 글씨로 이력서를 작성해야 한다. 한자에 능통하지 않은 학생들은 한자를 익히는 데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구시대적이라 생각되는 자필 이력서를 통해서도 인사담당자는 회사에 필요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다. 회사에서 요구하는 이력서의 양식을 보면 내가 이 회사에 합격할 수 있는지를 예측할 수 있다. 대기업의 경우 토플․토익 성적, 회화 능력 등을 자세히 기재하도록 요구한다.이 경우에는 영어실력이 당락을 결정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외국계 회사인 경우에는 해당 외국어로 이력서를 작성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중소기업은 지원 동기와 지원 부서를 중요하게 생각하므로 인사담당자를 감동시킬 수 있도록 이력서를 작성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말해, 입사지원서 양식은 그 회사의 기업 문화를 반영하는 것이다. 정성을 기울여 입사지원서를 작성해야 한다.
▶ 잘 찍은 사진이 서류전형을 통과한다.
서류전형에서 지원자의 인상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도구는 사진이다. 채용 담당자들은 사진을 보고 그 사람의 성격, 인품, 인격 등을 추정한다. 그러므로 사진을 아주 성의 없게 찍었을 경우 서류전형에서 떨어질 확률이 크다. 특히 중소기업이나 입사지원서의 양식이 별도로 정해져 있지 않은 회사의 경우에는 사진을 잘 활용하면 서류전형에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입사용 사진은 세련되고 프로다운 이미지를 부각하여 찍어야 한다. 특히 여학생의 경우 서류전형에서 사진이 차지하는 비중이 생각보다 크다.
▶ 추천서는 필요한가?
추천서란 취업할 때 교수의 추천을 받는 것을 말한다. 회사에 따라서는 임직원의 추천만 있으면 입사시험을 치르지 않고도 사원으로 채용되기도 한다. 요즘은 교수의 추천서를 요구하는 기업이 거의 없다. 회사에서 추천서를 요구하지 않을 경우에도 교수의 추천서가 도움이 될까? 형식적으로 성의 없이 작성한 추천서는 오히려 불합격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지원자의 성격과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한 추천서는 합격에 도움이 된다. 추천서는 원하는 학생 모두가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학생의 입장에서는 추천서를 잘 써 줄 수 있는 교수를 찾아야 하고, 그 교수의 사회적 영향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아야 한다. 나에게 가장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수에게 신임을 얻은 후 노력하는 자세를 보일 때 교수는 추천서를 작성해 줄 것이다.
▶ꡐ찬호 팍ꡑ과ꡐ세리 팩ꡑ
영문 이력서를 작성하는 경우 이름을 어떻게 표현하는지를 모르는 학생들이 있다. 외국계 회사에 보내는 이력서나 커버레터에는 자신의 이름과 주소 등을 외국인의 발음 방식에 맞게 써야 한다. 우리나라 교통 표지판에 적힌 영문 표기는 외국인의 발음에 맞는 방식이 아니다. 표준 한글 영문 표기법에 맞추어 적었기 때문이다. 이름과 주소를 영문으로 표기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 올바른 영문 표기법
1. Seri Pak (세리 팩) 과 Chan-Ho Park (찬호 팍)의 차이점
외국인들은 프로 골퍼 박세리를ꡐ세리 팩ꡑ이라고 하고, 텍사스 레인저스의 투수 박찬호는ꡐ찬호 팍ꡑ이라고 발음한다. 그 이유는 같은 성을 영어로 Pak, Park이라고 달리 표기했기 때문이다. Pak이라고 쓰면 외국인들은ꡐ팩ꡑ이라고 읽고, Park이라고 쓰면ꡐ팍ꡑ이라고 읽는다. 김을 Gim이라고 적으면ꡐ짐ꡑ이라고 읽고, Kim으로 표기하면ꡐ킴ꡑ이라고 읽는다. 특히 김을 Gim이라고 적으면 남북전쟁 때 노예를 연상한다.
2. 이력서나 커버레터에 주소 적는 법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선경아파트 2동 1002호의 경우
# 2-1002 Sunkyung Apts., Daechi-dong, Kangnam-Ku, Seoul 135-280, KOREA
3. 명함의 영문 표기법
Handphone(또는 H.P)이 아니라 Cellular 라고 적는다.
02-○○○-0114의 경우
+82 2 ○○○ 0114
여기서ꡐ82ꡑ는 한국을 나타내며, 국제전화를 걸 때 서울은 02가 아닌ꡐ2ꡑ이다. 또 +를 앞에 적는 이유는 전화를 거는 상대방에 따라 국제전화 시스템을 다양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특정 번호를 적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4. 커버레터의 수신인을 적을 때 유의점
“To whom it may concernꡓ은 사용하지 말고 받는 사람의 직책이나 성함을 적는다.
남자의 경우에는 Mr.라고 표기하고 여성인 경우에는 Ms.라는 중립적인 표현을 사용해야 한다.
인사담당자의 이름을 모를 경우에는ꡐPersonnel Directorꡑ또는 ꡐPersonnel Managerꡑ라고 표기해야 서류가 제대로 전달될 수 있고 받는 사람에게 결례가 되지 않는다.
5. 커버레터 등 취업 서류의 종류가 많은 경우
원칙적으로 커버레터는 학교의 마크와 전화번호, 주소 등이 기재된 공식 서류 용지에 작성한다.
전체 차례를 작성하여 읽는 사람이 쉽게 해당 서류를 찾을 수 있게 만든다.
커버레터가 여러 장일 경우 바인딩을 잘 하고 페이지의 번호를 매겨 주는 것이 좋다. 커버레터가 두 장인 경우 첫 번째 장 오른쪽 맨 위에 Page 1 of 2 라고 적고, 그 아래에 이름을 적는다. 두 번째 장에는 Page 2 of 2 라고 적고 그 아래에 이름을 적으면 된다.
▶ 입사 서류 작성의 예시
입사 관련 서류의 종류는 다양하다. 인터넷을 통해 제출하는 서류는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형식에 맞추어 작성하면 된다. 양식이 특별히 지정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입사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추천인의 추천서를 동봉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추천인의 서명이 있어야 하고 봉인하여 제출한다. 외국계 회사의 경우 커버레터를 쓰는데, 이것은 자신이 회사에 지원한 동기가 무엇이고 회사에서 관심이 있으면 자신에게 연락을 해 달라는 일종의 편지이다. 따라서 커버레터에는 수신인과 발신인을 정확하게 기재해야 하고, 반드시 지원자의 서명이 있어야 한다. 이때 서명은 영문으로 해야한다. 외국계 회사에서는 추천서를 의뢰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커버레터의 마지막에 이력서와 추천서를 동봉했다는 말을 쓰거나 이력서만 보내고 추천서는 회사의 요청이 있을 경우 보낸다는 점 등을 분명히 기재하여야 한다. 이력서를 동봉하는 경우 커버레터 맨 뒤에 ꡒEnc. Resumeꡓ라고 적는다. 만약 추천서를 나중에 보낼 경우ꡒRecommendation letter will be available upon requestꡓ라고 적어야 한다. 입사지원서를 쓰는 방식은 매우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원칙에 의해 기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첫째, 자신만의 개성 있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한다. 수많은 자기소개서 중에서 눈에 띄게 하기 위해서는 독특한 개성이 필요하다.
둘째, 가정환경이나 성장 과정은 연도순으로 적는다. 가족사항이나 가풍을 소개하고 학생 시절의 독특한 경험이나 활동, 에피소드 등을 자연스럽게 전개한다. 특히 인사담당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최근의 모습이므로 대학 생활에 관한 내용, 즉 전공을 선택하게 된 동기와 결과, 동아리 활동, 학업 성적, 친구 관계 등을 중점적으로 기술한다.
셋째, 장단점을 적는다. 리더십, 외국어 능력 등 자신의 장점과 특기 사항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되 지나친 자화자찬은 피해야 한다. 또한 자신의 단점을 지적한 후 이를 개선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도 꼭 적어야 한다.
넷째, 지망 동기를 구체적으로 밝힌다. 아무 생각 없이 지원했다는 인상을 주지 않도록 회사의 업종이나 특성과 자신의 전공이나 적성을 연관시켜 지망 동기를 구체적으로 적어야 한다.
다섯째, 너무 장황하게 열거하면 안 된다. 응시 업종과 관련 있는 내용을 위주로 상세하면서도 간단명료하게 기술한다.
여섯째, 진솔한 내용을 기술해야 한다. 입사지원서에 기재된 사실이 허위로 밝혀진 경우 합격이 취소될 수 있다. 자신의 장점만을 열거한다고 해서 인사담당자가 높은 점수를 주는 것이 아니다.
일곱째, 지망 회사의 성격이나 업무와 연관된 내용을 언급한다. 회사마다 원하는 능력과 적성이 다르므로 인터넷이나 각종 매체를 통하여 해당 기업의 관심사가 무엇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여덟째, 시간적 여유를 두고 깨끗하게 작성한다. 다른 용지에 미리 작성한 후 여러 번 읽으면서 내용과 문장을 적절하게 수정하고, 오․탈자가 없도록 유의한다.
이력서에 자신에 대한 객관적 사실을 기술하는 것, 자기소개서를 알기 쉽게 잘 작성한다는 것은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므로 입사지원서는 시간적 여유를 두고 작성하고, 이를 반복해서 읽어 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력서는 상대방이 알아보기 쉽게 작성해야 한다. 예를 들어 국문 이력서의 경우 자신의 이력을 항목별로 구분하여 기술해야 한다. 전문 용어를 약자로 쓴 경우 괄호 안에 정식 명칭을 기재하고 내용을 간단하게 설명해야 한다. 수상 경력이나 자격증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기술한다. 호주와의 관계는 지원자의 입장에서 ꡐ1남 2녀 중 장남ꡑ등으로 표기한다. 이력서에 ꡐ위와 상위 없음ꡑ또는 ꡐ위 내용은 사실과 같음을 증명합니다.ꡑ등의 표현을 쓰는 것은 좋지 않다.
파워포인트를 사용하여 자신을 소개한 다음의 사례는 매우 인상적이다. 요즘 기업에서 정기채용보다 수시채용을 많이 시행하고 있으므로 회사에 적합한 신입사원을 뽑으려는 중소기업에 CEO를 감동시킬 수 있는 입사지원서를 제출한다면 이것만으로도 채용될 가능성이 높다.
단군 이래 최대의 취업난이라고 한다. 그러나 나는 취업난은 분명 현실이지만 단군 이래 지금처럼ꡐ출세ꡑ하기 쉬운 적은 없었다는 표현을 종종 한다.
생각해 보라. 나는 취업을 하기 위해 얼마나 놓은 동기 유발과 훌륭한 전략을 갖고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가? 그리고 한 기업의 CEO가 신세대를 채용하는 것이 얼마나 힘들지 한번이라도 생각해 보았는가? 그리고 다시 생각해 보라.ꡒ내가 CEO라면 나 같은 사람을 주저 없이 채용할 것인가?ꡓ아날로그 시대의 구세대들은 치열한 생존 경쟁을 뚫고 살아남은 사람들이다. 디지털 시대의 신세대인 내가 구세대만큼 치열하게 목표를 위해 노력한다면 성공하지 못할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취업을 못 하는 이유는 경제적, 사회적인 원인도 있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자신에게 있는 것이 아닌가? 구직에 앞서 겸허한 마음으로 자신을 성찰해 보는 일이 선행되어야 하지 않을까?
chapter 5. 취직의 당락을 결정하는 것은 면접의 기술
조직에 적합한 사람인가? 일에 적합한 사람인가? 사람들과 어울려 일 할 수 있는 사람인가? 등을 기업은 면접이라는 것을 통해서 지원자 들을 파악하는데, 즉, 면접이란! 지원자들이 팀워크를 이루어 일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판단하는 통과의식이다.
이처럼 면접이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 아니, 면접 대상인 모든 지원자들은 알고 있지만, 항상 같은 질문 아닌 등 다른 상황, 사람과의 대화에서 오고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면접에 정답과 요령이 있다는 사실은 지원자들의 대다수가 모르고 있을 것이다. 또한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다고 하여도 면접관의 질문 의도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 어떻게?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를 생각도 하지 않는 것 같고 생각은 하여도 잘 모르는 것 같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린(지원자들은) 이러한 것들을 해결 할 수 있다.내용을 살펴보면 정말 중요한 것들은 one way라고 하여 정리 했는데, 이것들이 정말 중요한 point 이기 때문에 이것만으로도 이 책에서의 이 부분의 모든 정보는 얻을 수 있다.이 내용을 정리 하면 다음과 같다.
1.면접 질문에는 반드시 ‘의도’가 있다.
2.면접에는 요령이 있다.
3.창의력을 요하는 질문의 유형을 많이 알아 두고. 잘 생각이 안 나면 키워드를 중심으로 대답한다.
4.어떤 경우에도 말을 더듬는 등 몇 초 동안이라도 면접관의 질문에 대답 하지 않는‘방송 사고’는 금물이다.
5.첫 6초에 승부를 걸어라. 세심하게 준비한 자에게 운이 따른다.
6.면접은 대기실에서부터 시작된다. 기본 에티켓에 주의하라.
7.면접관이 같은 질문에 반복하게 하지 말라.
8.면접 평가표가 어떻게 작성될 것인지 예측하고 임하라.
9.질문의 의도를 파악하고 알기 쉽게 짧은 문장으로 답변하라.
10.연습을 하지 않고 면접에 임하는 것은 시합에 지겠다고 마음먹고 경기를 하는 것이나 마 찬가지다.
11.눈앞의 소득에 연연해 취업에 전혀 득이 되지 않는 아르바이트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12.지원자를 당황시키는 질문에는 의연하게 대처하라.
13.기업 문화와 노동조합의 속성을 알면 면접에서 점수를 딸 수 있다.
14.지원한 회사에 맞게 영어 면접을 준비하라. 영어를 잘한다고 영어 면접 점수가 높은 것 은 아니다.
15.상식 시험은 없더라도 상식에 관한 질문은 나온다. 아침 신문을 읽고 면접장소로 출발하 라.
16.집단 토론 방식의 면접에는 전략적으로 임해야 한다.
17.올바른 언어 습관을 가진 사람은 프로답게 보인다.
이 와 같은 내용을 자신의 몸 안으로 흡수하여 면접장으로 향하는 발걸음 가벼울 것이며, 원하는 결과를 가져다 줄 최선의 방법이며, 지름길이라는 사실을 지각하여 준비해야 할 것이다.
chapter 6. 첫인상을 가꾸어라
▶ 인성 검사가 쓰이는 곳
회사에 따라 면접 이전의 입사지원서, 학교 성적, 영어 성적, 적성검사 등을 모두 배제하고 면접만 가지고 사람을 채용하는 곳도 있다. 인성 검사의 가장 큰 목적은 부적격자를 가려내는 데 있다. 비정상적인 성격소유자를 체크하고 개인의 성격과 특성을 파악하여 결격사유가 있는 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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