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화) 왕상5:1-12 솔로몬의 성전 건축 구약성경 518면
찬송가 400장 (새찬송가 358장) 주의 진리 위해 십자가 군기
대를 이은 충성(1-6)/ 하나님의 예비하심(7-12)
솔로몬의 성전건축 (열왕기상5장 1-12절)
솔로몬이 성전 건축을 준비하다
[왕상]5:1 솔로몬이 기름 부음을 받고 그 부친을 이어 왕이 되었다 함을 두로 왕 히람이 듣고
그 신복을 솔로몬에게 보내었으니 이는 히람이 평일에 다윗을 사랑하였음이라
[왕상]5:2 이에 솔로몬이 히람에게 기별하여 가로되
[왕상]5:3 당신도 알거니와 내 부친 다윗이 사방의 전쟁으로 인하여 그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그 원수들을 그 발바닥 밑에 두시기를 기다렸나이다
[왕상]5:4 이제 내 하나님 여호와께서 내게 사방의 태평을 주시매 대적도 없고 재앙도 없도다
[왕상]5:5 여호와께서 내 부친 다윗에게 하신 말씀에 내가 너를 이어 네 위에 오르게 할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리라 하신 대로 내가 내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려 하오니
[왕상]5:6 당신은 영을 내려 나를 위하여 레바논에서 백향목을 베어 내게 하소서
나의 종과 당신의 종이 함께할 것이요 또 내가 당신의 모든 말씀대로 당신의 종의 삯을 당신에게 붙이리이다
당신도 알거니와 우리 중에는 시돈 사람처럼 벌목을 잘하는 자가 없나이다
[왕상]5:7 히람이 솔로몬의 말을 듣고 크게 기뻐하여 가로되 오늘날 여호와를 찬양할찌로다
저가 다윗에게 지혜로운 아들을 주사 그 많은 백성을 다스리게 하셨도다 하고
[왕상]5:8 이에 솔로몬에게 기별하여 가로되 당신의 기별하신 말씀을 내가 듣고
내 백향목 재목과 잣나무 재목에 대하여는 당신의 바라시는대로 할찌라
[왕상]5:9 내 종이 레바논에서 바다로 수운하겠고 내가 그것을 바다에서 떼로 엮어 당신이 지정하는 곳으로 보내고
거기서 그것을 풀리니 당신은 받으시고 나의 원을 이루어서 나의 궁정을 위하여 식물을 주소서 하고
[왕상]5:10 솔로몬의 모든 원대로 백향목 재목과 잣나무 재목을 주매
[왕상]5:11 솔로몬이 히람에게 그 궁정의 식물로 밀 이만 석과 맑은 기름 이십 석을 주고 해마다 그와 같이 주었더라
[왕상]5:12 여호와께서 그 말씀대로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신 고로
히람과 솔로몬이 친목하여 두 사람이 함께 약조를 맺었더라
[왕상]5:13 이에 솔로몬왕이 온 이스라엘에서 역군을 불러 일으키니 그 역군의 수가 삼만이라
[왕상]5:14 솔로몬이 저희들을 한 달에 일만 인씩 번갈아 레바논으로 보내매
저희들이 한 달은 레바논에 있고 두 달은 집에 있으며 아도니람은 감독이 되었고
[왕상]5:15 솔로몬에게 또 담군이 칠만인이요 산에서 돌을 뜨는 자가 팔만인이며
[왕상]5:16 이 외에 그 역사를 동독하는 관리가 삼천삼백 인이라 저희가 일하는 백성을 거느렸더라
[왕상]5:17 이에 왕이 영을 내려 크고 귀한 돌을 떠다가 다듬어서 전의 기초석으로 놓게 하매
[왕상]5:18 솔로몬의 건축자와 히람의 건축자와 그발 사람이 그 돌을 다듬고 전을 건축하기 위하여 재목과 돌들을 갖추니라
1. 대를 이은 충성
아름다운 복음의 세습이 이땅 곳곳에서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우리는 아버지 다윗왕의 소망을 아들인 솔로몬이 이루기 위해서
히람과 언약을 맺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은혜로 나라가 안정되면서 하나님의 성전건축을 계획하게 됩니다.
이것은 평소 솔로몬이 아버지 다윗이 믿음안에서 무엇을 소망하였는지를 바로 알았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대를 이어서 하나님앞에 같은 소망을 가지고
달려가는 믿음의 모습은 참으로 아름다운 것입니다.
요즘 우리는 우리 가정속에서 부모와 자녀간에 믿음의 소망을 함께
이야기하는 가정이 점점 더 찾아보기 힘들어져 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때 한국 교회속에서 가정마다 행했던 가정예배가 사라져 가고
부모는 신앙생활을 하지만 자녀는 제대로 신앙생활을 행하지 않는 가정들이
참으로 많아지고 있는 이때에 오늘 성경 말씀은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부모된 자들은 진정으로 내가 다윗처럼 복음안에서 소망하는 일이 있는지를
돌아보아야 할것이며 나아가 이 소망을 자녀와 함께 나누어서 대를 이어서
복음의 아름다운 일을 이어가는 가정을 만들어 가야 할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예비하심
이스라엘은 지형적으로 또는 인력적으로 성전을 짓기에는 참으로 어려운 여건입니다.
하지만 솔로몬이 믿음의 선한 마음으로 이 일을 행하고자 할 때
놀랍게도 이방 왕이요 경쟁적 관계에 설 수 있는 히람이라는 왕이 아무런 말없이
성전건축을 돕고 나서는 것은 참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이요 은혜입니다.
이와같이 우리가 믿음의 일을 행하고자 할 때
하나님께서는 주변에 이 일에 함께 할 사람들을 세우시고
경쟁자까지도 그 일의 동역자로 만들어 행하게 하시게 됨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우리의 환경에 매이지 말고 믿음의 담대함으로 하나님을 향하여 발을 내딛게 될 때
하나님께서 놀라운 일을 행하게 된다는 것을 바로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요단강에 발을 내 딛게 되었을 때
요단강이 갈라지는 역사가 일어났듯이 지금 내 삶에 복음을 위해 행해야 할 일을
환경을 탓하지 말고 믿음으로 행하는 도전을 받는 이 아침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1. 믿음의 소망을 함께 이루어 가는 가정이 되게 하소서.
2. 믿음으로 행할때 환경을 변화시키시는 하나님을 믿고 행하게 하소서
오늘의 성경읽기 범위는
구약성경 왕상 5 - 7 장 입니다. 신18
내일은 왕상 8 - 9 장 입니다. 신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