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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mas(도마)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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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mas(도마) 스토리텔링 K. 세미나: 역지사지 전도법(양정석장로)과 예수님 제자 도마Thomas 《강사 조국현, 2023.7.21. 상주시민교회》댓글 보세요
역사발굴관광자원화연구소 추천 0 조회 185 22.12.27 22:13 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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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7.18 16:52

    첫댓글

  • 작성자 23.07.21 19:32

    상주박물관(2023.7.21. 오전 10시)에서 느낀점

    1. 삼한시대(초기 철기시대)의 유물로 쇠뿔모양 손잡이 달린 항아리를 보았는데, 이스라엘의 레위지파 제사장들이 한국에 와서 소도를 다스리는 천군이 되었고,
    이 항아리는 천군이 기름을 담아서 도유식을 했던 의기(儀器)입니다.

    이스라엘 레위지파 제사장들이 한국에 와서 처음 상주에서 머물다가 6곳의 소도로 떠났다고 생각되어졌습니다.

    이스라엘에 6곳의 도피성이 있었던 것처럼, 삼한에도 천군이 다스리는 6곳의 소도(도피성)가 있었습니다.

    2. 비파형 동검이 2자루 전시되어 있는데, 상주와 고조선과의 관계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초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에서 비파형동검은 고조선의 세력범위를 말해주는 척도입니다.

    3. 삼국시대(AD 4-6 세기)의 고분에서 출토된 성찬기 유물을 보았습니다.

  • 작성자 23.07.22 07:00


    경상도는 1314년(고려 충숙왕 원년)에 경주(慶州)와 상주(尙州)의 앞글자를 따서 붙인 이름입니다.

    상주(尙州)는 상주(上州)였는데, 대칭으로 하주(下州)가 555년(진흥왕 16) 비사벌(比斯伐 : 지금의 창녕)에 처음 설치 되었습니다.

    상주시는 사벌주(沙伐州)였고, 신라의 광역 행정구역인 9주 5소경의 한 주(州)였습니다.

    상주시를 삼국사기 잡지 3에 석리화(昔里火)라 하였는데, 지금은 상주시 청리면(靑里面)의 이름에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석리화(昔 예 석, 里 마을 리, 火 불 화)를 풀이하면 예마을 제철소가 있던 곳입니다.

    삼한시대 낙동강 지역의 변한에서 철기를 수출하였는데, 삼한의 감문국 천군 조슈아가 강철로 만들기 위하여 사도 도마를 한국에 초청하여 가이드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제자 사도 도마가 상주시에 와서 석리화라는 제철소를 세운 것으로 가설을 세울 수 있으나, 이를 일반인들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연구하고 검증하려면 많은 시간, 경비, 헌신적인 노력이 있어야합니다.

    《역지사지 전도법 세미나》

    강사 조국현

    일시: 2023. 7.21

    장소: 상주시민교회

    주최: 경서노회 은퇴장로회

    성경: 눅 15장 11-32절 탕자의 비유

  • 작성자 23.07.21 21:50


    <세미나 성경: 눅 15장 11-32>

    잃은 아들을 되찾은 아버지 비유

    11 또 이르시되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12 그 둘째가 아버지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버지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13 그 후 며칠이 안 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낭비하더니
    14 다 없앤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그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15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한 사람에게 붙여 사니 그가 그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16 그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17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18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19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 작성자 23.07.21 21:43


    21 아들이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2)하나
    22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24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25 맏아들은 밭에 있다가 돌아와 집에 가까이 왔을 때에 풍악과 춤추는 소리를 듣고
    26 한 종을 불러 이 무슨 일인가 물은대
    27 대답하되 당신의 동생이 돌아왔으매 당신의 아버지가 건강한 그를 다시 맞아들이게 됨으로 인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았나이다 하니
    28 그가 노하여 들어가고자 하지 아니하거늘 아버지가 나와서 권한대
    29 아버지께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 새끼라도 주어 나와 내 벗으로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
    30 아버지의 살림을 창녀들과 함께 삼켜 버린 이 아들이 돌아오매 이를 위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나이다

  • 작성자 23.07.21 21:46

    31 아버지가 이르되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32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 작성자 23.07.22 06:13

    세미나에서 위의 인쇄물을 드렸습니다.

    인쇄물 제목: 스마트폰 사용법처럼 자기 두뇌 사용법을 배웁시다.

    위의 성경 눅 15장 11-32절을 적용하여 해설 하였습니다.

    1. 탕자의 비유를 교회에서 사용

    하나님 나라의 비유로 탕자의 비유를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죄인 한명이 돌아올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입니다.

    아버지는 죽었다고 걱정하며 아들을 기다리다가 다시 돌아오는 아들을 무조건 용서하고 아들로 받아들입니다.

    매일 문 앞에 나와서 아들을 기다리는 아버지의 모습에서 하나님의 큰 사랑을 느낍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전도합시다.

    역지사지 전도법으로 교회가 부흥한 사례를 제시하며, 그 부흥된 교회에서 사용했던 자료집(한국 고대기독교 역사)을 보여 드렸습니다.

  • 작성자 23.07.23 14:27

    2. 탕자의 비유를 자기 두뇌에 적용

    눅 15장 11-32절을 나의 두뇌에 적용하여 봅시다.

    나 한사람 안에 맏아들(우뇌)과 둘째 아들(좌뇌)이 있습니다.

    아버지 집을 떠나 먼 지방으로 가는 둘째 아들을 성령(대문자 Spirit)과 함께 사는 나의 거듭난 영(소문자 spirit)을 떠난 상황에 비유 할 수 있습니다.

    탕자의 탕진이 좌뇌의 이기심과 계산으로 탈진하는 현대인의 모습이며, 나의 모습이 될 수 있습니다.

    탕자가 돌아오는 모습은 나의 두뇌 안에서 일어나는 회개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회개를 항상 받아 주시고 즐거워 하십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모든 것을 풍족하게 주시며 항상 동행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자기 두뇌의 사용법이 기록되어 있는 붓글씨의 시전지(詩箋紙)를 보여 드렸습니다.

    그리고 자기 두뇌 사용법이 있는 인쇄물(제목: 스마트폰 사용법처럼 자기 두뇌 사용법을 배웁시다)을 참석자 모두에게 1장씩 나눠 드렸습니다.

  • 작성자 23.07.22 06:56

    3. 탕자의 비유를 한국민족의 역사에 적용

    눅 15장 11-32절을 한국민족의 역사에 적용하여 봅시다.

    한국민족은 한반도의 북쪽에 고조선과 남쪽에 삼한(마한, 진한, 변한)이 형제처럼 하느님을 섬기고 살았습니다.

    애국가의 하느님(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나라 백성이었던 시대가 고대(삼한시대, 삼국시대)에 있었습니다.

    삼한시대의 민속종교는 유태교였고 삼국시대의 민속종교는 기독교였습니다.

    고대에는 하느님 신(神), 귀신 신(䰠), 귀신 귀(鬼)를 구별하여 사용 하였습니다.

    그러다 하느님을 떠난 시대(고려시대와 조선시대)가 있었습니다.

    귀신 신(䰠), 귀신 귀(鬼)만 알고 하느님 신(神)을 떠난 시대 였습니다.

    특히 일제강점기는 탕자가 노예상태에 있던 시대였습니다.

    일본인은 한국의 옥편에서 귀신 신(䰠)자를 빼고, 하느님 신(神)자를 귀신 신자로 바꿨습니다.

    한국에 근대기독교가 들어와서 기독교가 부흥하던 시기를 탕자가 여기서 굶어 죽는구나하고 느끼다가 아버지께 회개하고 돌아오는 때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느님 신(神)이 귀신 신자로 된 옥편 외 3권의 책을 보여 드렸습니다. (현재까지 모든 옥편)

  • 작성자 23.07.23 08:40

    상주 공검면 공검지와 삼한시대 농업

    1. 삼한시대와 벼농사

    상주박물관 농경문화관을 관람 하였습니다.

    상주는 삼백(三白, 명주, 쌀, 곳감)의 고장이며, 공검면에 공검지가 있습니다.

    공검지(恭儉池, 경상북도 기념물 제121호)는 한국사 교과서에 삼한의 3대 저수지(김제 벽골제, 제천 의림지, 상주 공검지)였습니다.

    2.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 생물자원관에서 공검지를 조사하였는데, 공검지의 인공으로 제방축조는 1400년 전이었고, 퇴적층 5-6m 깊이에서 6000년 전 화석 토말류가 발견되었습니다.

    공검지는 습지였다가 저수지였고, 분명한 것은 공검지가 삼한시대에도 저수지였다는 사실입니다.

    3. 삼한시대에는 천군(제사장)이 농사를 지도 하였습니다.

    한국사 교과서에 '삼한시대에 벼농사를 지었고, 천군이 농경과 종교에 대한 의례를 주관하였다' 하였습니다. (고등학교 국사 교과서 40페이지)

    공검지는 삼한시대의 원조 벼농사 자료를 제공하는 귀한 곳입니다.

    상주박물관에는 병성동에서 출토된 천군의 쇠뿔모양 손잡이 항아리에서 나온 탄화미가 전시되어 있는데, '상주가 한국에서 최초로 벼농사를 본격적으로 지었던 곳이라는 뜻이 담겨있다'라고 생각되어졌습니다.

  • 작성자 23.07.23 14:24

    묻혀 있던 상주시의 위대한 고대역사가 재조명 되기를 바랍니다.

    글쓴이: 조은빛 (직장인, 대구세계문화엑스포 이사)

    저는 평소 상주시를 평범한 소도시로 생각 하였습니다.

    위 댓글의 내용을 보면서 놀랐습니다.

    상주시에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이렇게 위대한 역사가 있었다니!

    상주박물관의 유물을 보면서도 삼한시대 유물의 의미를 정확하게 찾아내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삼한시대의 모든 기록들과 유물들을 꿰뚫고 있어야 상주박물관과 농경문화관의 고대역사를 알 수 있습니다.

    삼한시대(BC 400년) 이전 진(辰)나라 시대에 이미 이스라엘 레위지파 제사장들이 상주에 와서 선발대 역할을 하였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상주시의 삼한시대는 AD 249년까지였습니다.

    이번 2023.7.21. 상주시민교회에서 있었던 세미나(강사: 조국현 박사)는 상주시에 있었던 고대의 위대한 역사의 뿌리를 찾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학자들이 좀 더 연구하고 공론화하여 상주시가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전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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