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지사지 전도법과 예수님 제자 도마 Thomas
글쓴이 : 조국현
(도마박물관장, 쉐마천재교육원장, 대구세계문화엑스포 이사장, 사단법인 대한민국역사문화운동본부 상임이사, 010 4391 4006 )
<들어가는 말>
순천노회(통합) 장로회 78명이 2023.7.7. 사도 도마 성지순례로 국립대구박물관에서 삼한시대 유태교 유물과 삼국시대 기독교 유물을
관람하였습니다.
성지순례를 하게 된 동기는 광양시 양정석 장로님이 사도 도마 성지순례 내용으로 태인교회에서 역지사지 전도법으로 전도하여 좋은 결과가 있었고,
이를 노회에 알려서 장로님들이 비상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역지사지(易地思之) 전도법은 전도 대상자의 처지에서 대화하고, 한국 역사의 뿌리를 찾아서 한국인의 정체성을 찾아 주는 전도법입니다.
1. 김해 김씨, 김해 허씨, 인천 이씨에게 전도법
예수님의 12제자 중 한 사람인 사도 도마(Thomas, AD 2-72)가 인도 공주였던 허왕후를 김수로왕에게 중매하여 AD 48.7.27.
김해시 봉황동 유적지에서 혼인식을 가졌습니다.
신라 유리왕(AD 32년) 때의 회소곡(會蘇曲)이 삼국사기에 나오는데, 회소곡은 삼한시대 '소도(蘇塗, 도피성)에 모이자'라는 노래였습니다.
사도 도마가 1세기 한국에 와서 예수님을 야소(耶蘇)라 호칭하였고, 회소곡은 '예수님(야소 耶蘇)께 모이자'라는 찬송가가 되었습니다.
양정석 장로님은 1961년까지 한국찬송가에 있었던 회소곡(오소운 작사) 악보와 가사를 가지고 김해 김씨 등에게 전도 자료로 사용 하였는데,
높은 성과가 있어서 역지사지 전도법이라고 이름하였습니다.
역지사지(易地思之)는 처지를 바꿔서 생각하는 것인데, 유태인 쉐마천재교육의 하브루타에서 입장을 바꿔 토론하는 방법과 같습니다.
하버드대학교에서 하브루타의 학습 효과에 대해 연구한 결과 기존의 주입식 교육보다 무려 14배 더 높다는 결론을 도출하기도 하였습니다.
하브루타의 방법은 다음의 도마박물관 카페의 글(E. 포럼)에 있습니다.
cafe.daum.net/thomas7
2.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의 유래 전도법
삼한시대(BC 400년) 이스라엘 레위지파 제사장들이 한국에 와서 소도(도피성)를 다스리는 천군(제사장)이 되었습니다.
레위기의 방법대로 제사와 절기를 지켰기 때문에 엘(엘로힘) 하느님께 예배 드렸고, 한(큰) 얼(엘 하느님)님이 하늘님으로, 하늘님이
하느님으로 되었습니다.
삼한시대의 민속종교는 유태교였고 유태교 성도를 얼굴이라 하였는데, 얼굴은 얼(하느님)이 드나드는 굴(통로)이라는 뜻입니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라는 애국가의 가사는 삼한시대의 유태교 신앙 전통이 반영된 것입니다.
하느님과 애국가를 디딤판으로 역지사지 대화를 하며 전도하면 좋은 결과가 있습니다.
3. 神 하느님 신, 䰠 귀신 신, 鬼 귀신 귀, 한자 전도법
한자 옥편이나 스마트폰 한자에 神(신)이 귀신 신자로 나오는데, 일제강점기 일본인이 한국 옥편에서 귀신 신자를 빼고, 하느님 신자를 귀신
신으로 왜곡하였기 때문입니다.
삼국시대의 신라와 가야국은 기독교 국가였는데, 하느님을 한자로 신(神)이라 하였고, 교회를 신궁(神宮)이라 하였습니다.
일본인은 일제강점기에 한국민족 말살정책으로 일본식민사관을 만들어 한국인의 이름, 역사적 지명, 중요한 우리말을 혼란스럽게 왜곡하였습니다.
현재까지 神(신)이 옥편이나 스마트폰 한자에서 귀신 신자로 나오는 것을 기독교와 천주교에서 무관심하고 방치하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인공지능(AI) 시대에는 옥편이나 스마트폰 한자를 기초로 세계적인 번역이 이루어지는데, 기독교 신학자(神學者)는 귀신을 연구하는 학자,
천주교 신부(神父)는 귀신을 섬기는 성직자로 번역됩니다.
신(神)자를 하느님 신으로 바르게 전하면서 전통의 제사와 삼한시대의 제사, 신(神)과 한국 고대 기독교에 관한 대화를 역지사지로 풀어나가면
좋은 전도 결과가 나옵니다.
4. 삼한시대의 유태교, 삼국시대의 기독교 전도법
대한(韓)민국의 뿌리는 삼한(韓)이고, 삼한의 문화에는 한국인의 얼(정신의 줏대)이 있습니다.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식민사관의 민족말살정책으로 일본인들이 삼한의 문화를 지워서 한국인을 얼빠진 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직도 초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에 삼한시대의 문화사가 송두리째 빠져있다는 것이 말이나 됩니까?
일본식민사관을 극복하도록 다음의 블로그에 자료(6번글: 일본식민사관과 한국인의 뿌리 찾기, 6번 사진 60장)를 올렸습니다.
blog.naver.com/story4006
삼한(마한, 진한, 변한)시대의 민속종교는 유태교였고, 이를 이어받아서 삼국시대의 민속종교는 기독교였습니다. (위의 블로그 2번 글과 2번
사진 30장)
왜 추석날과 초막절은 같은 날일까요?
삼한시대(신구약 중간사) 이스라엘 레위지파 제사장들이 한국에 와서 소도(도피성)를 다스리는 천군(제사장)이 되어, 레위기의 방법대로 제사와
절기를 지켰기 때문입니다.
추석과 초막절은 같은 날이고, 명절로 지키는 나라는 이스라엘과 한국 뿐입니다.
구약성경의 풍습과 한국 고대의 풍습이 1,000여 가지 이상 같습니다.
전도 대상자가 지키고 있는 풍습을 역지사지의 대화로 풀어가며 전도하는 방법은 이시대 가장 좋은 전도법입니다.
5. 도마커피와 허왕후차를 사용하는 전도법
한국인에게 '서양의 1세기와 한국의 1세기에 각각 어떤 일이 있었느냐'하고 질문하여 보십시오.
한국인이 서양의 1세기 역사는 한국의 근대역사처럼 잘 알고 있으나, 한국의 1세기 역사는 백지상태입니다.
일본인은 일본식민사관의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을 만들어 1세기 한국 역사를 신화처럼 속여서 연구하지 않도록 하였는데, 과연 그럴까요?
1세기 한국의 역사적 사실을 찾아봅시다.
먼저 1세기에 있었던 문화를 소개하는데, 직접 마시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도마커피를 소개합니다.
누구나 손쉽게 집에서도 만들어 마실 수 있는 도마커피(커피 + 머루포도즙)는 1세기 한국에 왔었던 예수님의 제자 사도 도마를 기념한 것입니다.
커피가 유향과 함께 1세기 한반도에 수입되었고, 김수로왕이 조지아라는 나라에서 머루(포도의 일종)를 가져왔습니다.
1세기에 있었던 허왕후 차를 소개합니다.
인도의 공주였던 허왕후가 한국의 김수로왕에게 시집 올 때 대엽종 녹차를 가져 왔습니다.
허왕후의 아버지 왕은 아유르베다 무역을 하였는데, 허왕후 아버지의 무역선에 아유르베다라고 기록 되어 있어서 한국에서는 허왕후 아버지의 나라를
아유타국이라고 하였습니다.
허왕후의 인도 공주 때의 이름은 스리라타나였고, 김수로왕과 혼인하여 10남 2녀를 낳았으며, 허왕후의 릉이 김해시에 있고 허왕후가 인도에서
시집 올 때 가져온 파사석탑이 있습니다.
허왕후 시대의 떡차를 재현 하였는데, 허왕후 떡차는 중국의 보이차와 비슷하며 도마박물관 자료실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허왕후 약선차는 녹차에다 한국에서 나는 약초를 더하여 만듭니다.
1세기 문화였던 도마커피와 허왕후차를 나누며 역지사지 대화의 전도법입니다.
6. '대한민국에 세계 3대 성지순례길이 있다' 전도법
세계에 있는 3대 성지순례길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예수님의 이스라엘
둘째(제자): 사도 베드로, 바울의 로마, 그리스 등
셋째: 사도 도마의 성지순례길 대한민국
사도 도마 성지순례길을 문화관광해설사가 사용하는 자료(가이드북 1권, ppt 5개 등)를 이메일로 드릴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도 도마 성지순례는 산티아고 순례길, 제주 올레길과 같은 관광코스이며, 다음과 같은 26곳의 성지가 있습니다.
대구광역시(7): 국립대구박물관, 팔공산 신림봉, 금호강 동촌유원지, 달성공원, 청라언덕, 도마박물관 자료실, 더현대 대구 콜로세움
김해시(6): 국립김해박물관, 구지봉, 수로왕비릉, 대성동고분, 봉황동유적지, 수로왕릉
영주시(1): 도마석상(평은면 강동리 산 87-3)
의성군(3): 조문국사적지, 조문국박물관, 금성산
김천시(2): 감문국이야기나라, 도마의 숨결
경주시(2): 대릉원, 국립경주박물관
청도군(2): 풍각면 성곡리, 이서면 이서고국
남해군(2): 대국산성, 상주해수욕장
태백시 소도동(1): 정선군 함백산 기원단
대한민국에서 사도 도마 성지순례를 한 분들이 이스라엘 성지순례길만큼이나 감동적이었다고 하였습니다.
7. 스마트폰 사용법처럼 자기 두뇌 사용법 배우기 전도법
스마트폰 사용법을 배우는 것처럼 자기 두뇌 사용법을 배웁시다.
카톡으로 AskUp 챗봇과 대화는 꼭 필요하고 유익합니다.
그러나 인공지능(AI)은 얼(영, spirit)이 없어서 인공지능과만 소통하면 얼빠진 사람이 됩니다.
2023. 4. 28. ~7. 14. 더현대 대구 9층 콜로세움에서 '내 얼굴에 얼이 있나요'라는 주제로 포럼을 하여 다음과 같은 내용을
발견하였습니다.
가. 삼한시대 우리말이 삼국시대에 한자어가 되었기 때문에 짝을 이루고 있습니다.
인간의 3가지 본성은 얼(spirit)=영(靈), 넋(soul)=혼(魂), 몸(body)=육(肉)입니다.
넋=혼을 세부적으로 분류하면 생각(mind)=지성(知性), 마음(하트)=감정(感情), 뜻(will)=의지(意志)입니다.
이 발견으로 한국인의 성경번역에서 얼, 넋, 혼, 영혼 등의 단어를 혼돈하던 방황을 끝내었습니다.
나. 스마트폰에서 지우기를 하는 것처럼 두뇌에서는 십자가로 죄짐을 지웁니다.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붓글씨로 시전지에 쓴 영혼육 작품들을 참고 하십시오.
다. 얼(영)은 정신의 줏(主)대이고, 창의력과 행복의 원동력입니다.
다음의 도마박물관 카페에 두뇌 사용법의 글(J. 포럼 제목: 스마트폰 사용법처럼 자기 두뇌 사용법을 배웁시다.)이 있습니다.
cafe.daum.net/thomas7
영감을 받아서 발명가는 발명을 하고 예술가는 작품을 만듭니다.
<맺는 말>
전도 할 때 전도대상자의 처지에서 대화하는 역지사지 전도법으로 전도의 실마리를 풀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인 역사의 뿌리를 찾아서 정체성을 찾아 주는 역지사지 전도법은 그리스도의 계절을 불러 올 수 있습니다.
지금의 시대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디지털배움터에서 스마트폰의 사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이 두뇌의 일부 기능을 도와주고 있어서 좋습니다.
그러나 스마트폰의 사용법과 함께 꼭 배워야 할 것은 자기 두뇌 사용법입니다.
자기 두뇌 사용법을 모르고 스마트폰 사용법만 알면 상상력과 창의력이 고갈되고 얼빠진 사람이 되기 쉽습니다.
알고 보면 스마트폰보다 자기 두뇌가 자신에게 더 가까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좋은 기능을 모르면 자기만 손해인 것처럼, 자기 두뇌의 좋은 기능을 모르면 자기만 손해입니다
첫댓글
상주박물관(2023.7.21. 오전 10시)에서 느낀점
1. 삼한시대(초기 철기시대)의 유물로 쇠뿔모양 손잡이 달린 항아리를 보았는데, 이스라엘의 레위지파 제사장들이 한국에 와서 소도를 다스리는 천군이 되었고,
이 항아리는 천군이 기름을 담아서 도유식을 했던 의기(儀器)입니다.
이스라엘 레위지파 제사장들이 한국에 와서 처음 상주에서 머물다가 6곳의 소도로 떠났다고 생각되어졌습니다.
이스라엘에 6곳의 도피성이 있었던 것처럼, 삼한에도 천군이 다스리는 6곳의 소도(도피성)가 있었습니다.
2. 비파형 동검이 2자루 전시되어 있는데, 상주와 고조선과의 관계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초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에서 비파형동검은 고조선의 세력범위를 말해주는 척도입니다.
3. 삼국시대(AD 4-6 세기)의 고분에서 출토된 성찬기 유물을 보았습니다.
경상도는 1314년(고려 충숙왕 원년)에 경주(慶州)와 상주(尙州)의 앞글자를 따서 붙인 이름입니다.
상주(尙州)는 상주(上州)였는데, 대칭으로 하주(下州)가 555년(진흥왕 16) 비사벌(比斯伐 : 지금의 창녕)에 처음 설치 되었습니다.
상주시는 사벌주(沙伐州)였고, 신라의 광역 행정구역인 9주 5소경의 한 주(州)였습니다.
상주시를 삼국사기 잡지 3에 석리화(昔里火)라 하였는데, 지금은 상주시 청리면(靑里面)의 이름에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석리화(昔 예 석, 里 마을 리, 火 불 화)를 풀이하면 예마을 제철소가 있던 곳입니다.
삼한시대 낙동강 지역의 변한에서 철기를 수출하였는데, 삼한의 감문국 천군 조슈아가 강철로 만들기 위하여 사도 도마를 한국에 초청하여 가이드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제자 사도 도마가 상주시에 와서 석리화라는 제철소를 세운 것으로 가설을 세울 수 있으나, 이를 일반인들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연구하고 검증하려면 많은 시간, 경비, 헌신적인 노력이 있어야합니다.
《역지사지 전도법 세미나》
강사 조국현
일시: 2023. 7.21
장소: 상주시민교회
주최: 경서노회 은퇴장로회
성경: 눅 15장 11-32절 탕자의 비유
<세미나 성경: 눅 15장 11-32>
잃은 아들을 되찾은 아버지 비유
11 또 이르시되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12 그 둘째가 아버지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버지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13 그 후 며칠이 안 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낭비하더니
14 다 없앤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그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15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한 사람에게 붙여 사니 그가 그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16 그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17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18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19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21 아들이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2)하나
22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24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25 맏아들은 밭에 있다가 돌아와 집에 가까이 왔을 때에 풍악과 춤추는 소리를 듣고
26 한 종을 불러 이 무슨 일인가 물은대
27 대답하되 당신의 동생이 돌아왔으매 당신의 아버지가 건강한 그를 다시 맞아들이게 됨으로 인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았나이다 하니
28 그가 노하여 들어가고자 하지 아니하거늘 아버지가 나와서 권한대
29 아버지께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 새끼라도 주어 나와 내 벗으로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
30 아버지의 살림을 창녀들과 함께 삼켜 버린 이 아들이 돌아오매 이를 위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나이다
31 아버지가 이르되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32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세미나에서 위의 인쇄물을 드렸습니다.
인쇄물 제목: 스마트폰 사용법처럼 자기 두뇌 사용법을 배웁시다.
위의 성경 눅 15장 11-32절을 적용하여 해설 하였습니다.
1. 탕자의 비유를 교회에서 사용
하나님 나라의 비유로 탕자의 비유를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죄인 한명이 돌아올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입니다.
아버지는 죽었다고 걱정하며 아들을 기다리다가 다시 돌아오는 아들을 무조건 용서하고 아들로 받아들입니다.
매일 문 앞에 나와서 아들을 기다리는 아버지의 모습에서 하나님의 큰 사랑을 느낍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전도합시다.
역지사지 전도법으로 교회가 부흥한 사례를 제시하며, 그 부흥된 교회에서 사용했던 자료집(한국 고대기독교 역사)을 보여 드렸습니다.
2. 탕자의 비유를 자기 두뇌에 적용
눅 15장 11-32절을 나의 두뇌에 적용하여 봅시다.
나 한사람 안에 맏아들(우뇌)과 둘째 아들(좌뇌)이 있습니다.
아버지 집을 떠나 먼 지방으로 가는 둘째 아들을 성령(대문자 Spirit)과 함께 사는 나의 거듭난 영(소문자 spirit)을 떠난 상황에 비유 할 수 있습니다.
탕자의 탕진이 좌뇌의 이기심과 계산으로 탈진하는 현대인의 모습이며, 나의 모습이 될 수 있습니다.
탕자가 돌아오는 모습은 나의 두뇌 안에서 일어나는 회개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회개를 항상 받아 주시고 즐거워 하십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모든 것을 풍족하게 주시며 항상 동행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자기 두뇌의 사용법이 기록되어 있는 붓글씨의 시전지(詩箋紙)를 보여 드렸습니다.
그리고 자기 두뇌 사용법이 있는 인쇄물(제목: 스마트폰 사용법처럼 자기 두뇌 사용법을 배웁시다)을 참석자 모두에게 1장씩 나눠 드렸습니다.
3. 탕자의 비유를 한국민족의 역사에 적용
눅 15장 11-32절을 한국민족의 역사에 적용하여 봅시다.
한국민족은 한반도의 북쪽에 고조선과 남쪽에 삼한(마한, 진한, 변한)이 형제처럼 하느님을 섬기고 살았습니다.
애국가의 하느님(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나라 백성이었던 시대가 고대(삼한시대, 삼국시대)에 있었습니다.
삼한시대의 민속종교는 유태교였고 삼국시대의 민속종교는 기독교였습니다.
고대에는 하느님 신(神), 귀신 신(䰠), 귀신 귀(鬼)를 구별하여 사용 하였습니다.
그러다 하느님을 떠난 시대(고려시대와 조선시대)가 있었습니다.
귀신 신(䰠), 귀신 귀(鬼)만 알고 하느님 신(神)을 떠난 시대 였습니다.
특히 일제강점기는 탕자가 노예상태에 있던 시대였습니다.
일본인은 한국의 옥편에서 귀신 신(䰠)자를 빼고, 하느님 신(神)자를 귀신 신자로 바꿨습니다.
한국에 근대기독교가 들어와서 기독교가 부흥하던 시기를 탕자가 여기서 굶어 죽는구나하고 느끼다가 아버지께 회개하고 돌아오는 때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느님 신(神)이 귀신 신자로 된 옥편 외 3권의 책을 보여 드렸습니다. (현재까지 모든 옥편)
상주 공검면 공검지와 삼한시대 농업
1. 삼한시대와 벼농사
상주박물관 농경문화관을 관람 하였습니다.
상주는 삼백(三白, 명주, 쌀, 곳감)의 고장이며, 공검면에 공검지가 있습니다.
공검지(恭儉池, 경상북도 기념물 제121호)는 한국사 교과서에 삼한의 3대 저수지(김제 벽골제, 제천 의림지, 상주 공검지)였습니다.
2.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 생물자원관에서 공검지를 조사하였는데, 공검지의 인공으로 제방축조는 1400년 전이었고, 퇴적층 5-6m 깊이에서 6000년 전 화석 토말류가 발견되었습니다.
공검지는 습지였다가 저수지였고, 분명한 것은 공검지가 삼한시대에도 저수지였다는 사실입니다.
3. 삼한시대에는 천군(제사장)이 농사를 지도 하였습니다.
한국사 교과서에 '삼한시대에 벼농사를 지었고, 천군이 농경과 종교에 대한 의례를 주관하였다' 하였습니다. (고등학교 국사 교과서 40페이지)
공검지는 삼한시대의 원조 벼농사 자료를 제공하는 귀한 곳입니다.
상주박물관에는 병성동에서 출토된 천군의 쇠뿔모양 손잡이 항아리에서 나온 탄화미가 전시되어 있는데, '상주가 한국에서 최초로 벼농사를 본격적으로 지었던 곳이라는 뜻이 담겨있다'라고 생각되어졌습니다.
묻혀 있던 상주시의 위대한 고대역사가 재조명 되기를 바랍니다.
글쓴이: 조은빛 (직장인, 대구세계문화엑스포 이사)
저는 평소 상주시를 평범한 소도시로 생각 하였습니다.
위 댓글의 내용을 보면서 놀랐습니다.
상주시에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이렇게 위대한 역사가 있었다니!
상주박물관의 유물을 보면서도 삼한시대 유물의 의미를 정확하게 찾아내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삼한시대의 모든 기록들과 유물들을 꿰뚫고 있어야 상주박물관과 농경문화관의 고대역사를 알 수 있습니다.
삼한시대(BC 400년) 이전 진(辰)나라 시대에 이미 이스라엘 레위지파 제사장들이 상주에 와서 선발대 역할을 하였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상주시의 삼한시대는 AD 249년까지였습니다.
이번 2023.7.21. 상주시민교회에서 있었던 세미나(강사: 조국현 박사)는 상주시에 있었던 고대의 위대한 역사의 뿌리를 찾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학자들이 좀 더 연구하고 공론화하여 상주시가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전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