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내륙의 숨겨진 산, 도장산을 다녀와서

[잎새소리]

   차이동 경로

   부산-신대구부산고속도로-김천JC-낙동JC-화서IC-화북면(화북중학교 부근)

   우회전-속리산 시비공원(소요시간 : 3시간 30분 소요)

   경북 내륙의 숨겨진 산, 도장산을 찾아간다. 산 이름을 별로 자주 접하지 못한

  사람들은 다소 생경한 산 이름일 수가 있다

부산에서 다소 멀리 떨어져 있는 이곳은 인근 9㎞에 있는 속리산에 익숙할 것이다

  상주로 가는 길을 따르다 낙동IC에서 보은쪽으로 차를 달리다보면 곧 화서IC가 나오고 그 다음으로 속리산

   인터체인지가 나오게 되는데 많은 이들은 당연히 국립공원인 속리산IC로 내려서게 된다. 속리산은 더 이상 의   설명이 필요없는 암릉의 산인 것은 다 알테고

 이곳에 지천거리에 있는 도장산, 바로 상주시와 문경시를 넘나들며 산행 할 수있는

 곳인데 도장산을 향해 오르면 속리산의 마루금이 한 눈에 들어오고 지천에 서있는 도토리나무로 발 밑에는 까  맣게 널려있는 도토리가 발 밑에서 부서진다

아쉬운 점은 산이 뚜렷한 칼라가 없다는 점, 조망이 그리 좋지 못하다는 점이 아쉽다

 그러나 가벼운듯한 산행 길에 굴참나무의 향기를 한껏 느끼고 내려서면 계곡미가 뛰어난 쌍룡계곡이 있어 계곡 을 보며 STX리조트가 있는 곳까지 걷다보면 또다른 내륙의 고즈넉한 산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산 이름 : 도장산 (道藏山) 828m

  위 치 : 경북 문경시 농암면, 상주시 화북면

  (전체산행시간 : 3시간, 물놀이 포함 4시간이 소요 됨)

    08:00 부산 하단지하철에서 출발

    11:28 속리산 시비공원에 도착(이곳에서 모두 하차)

    11:36 일해원으로 듬(이곳이 산행 들머리 임)

    11:45 산행시작

    12:51 도장산 아래 200미터 지점에 도착

    12:57 도장산 정상에 도착(이곳에서 점심)

    13:33 도장산 정상에서 식사후 하산시작

    14:31 도장산과 심원사 갈림길

    14:24 쌍용계곡 입구에 도착 (계곡물에서 쉬면서 물놀이)

    15:24 쌍용계곡

 속리산 시비공원에서 하차를 합니다

 이곳농가는 오미자를 많이 재배합니다

 마을안길을 따라 이제 산초입로 오릅니다

 이곳이 산행입구의 주요 표지석임(일해원이라는 식당)

 오르면서 뒤돌아 본 속리산의 멋진 암릉이 눈에 들어옵니다( 마을은 화북면입니다)

 이곳은 귀농지역인데 진입로 주변 예쁜꽃들을 많이 심었습니다

 상주귀농지원센터 (이 건물옆으로 이제 도장산을 오를겁니다)

 전형적인 시골풍경(백구는 오는 길손을 반기고...)

 오르면서 본 도장산 옆 모습

 마을계곡의 모습도 담아보았습니다

 이제 도장산정상에 거의다 왔습니다(약 1시간을 계속치고 올랐군요)

 정상에 남긴 발자취

 이곳에서 물놀이를 했습니다

 쌍용계곡의 모습

 가을은 다가옵니다, 물속에 텀벙드니 다소 차가운듯 합니다

계절의 변화를 막을수 없겠지요, 이제 가을을 준비하면서 함께 따뜻하게 살아가야 할 이웃을 다시 한번 더

챙깁니다

오늘 산행 감사했습니다

[시라소니]

사진잘봤고요~자세한설명에~우리가~갈때는~많은도움이되어~크게~고마움을~전하면서~감사합니다

[비호]

도장산 구경잘하고 갑니다. 지루한 아파트 길과 한께함 님들 수고 많이 햐였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