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하나뿐인 정겨운 고향, 김천시를 소개합니다!!
김천시
경상북도 남서부지역의 사회문화·산업·행정·교통관광의 중심지이다. 동경 128°04′∼128°09′, 북위 36°07′∼36°11′에 위치해 있다. 동쪽으로 칠곡군·성주군, 서쪽으로 충청북도영동군과 전라북도무주군, 남쪽으로 경상남도거창군, 북쪽으로 상주시·구미시와 접한다.
동쪽에는 금오산(金烏山:977m)이 솟아 있고, 서쪽에는 황악산(黃岳山:1,111m, 또는 黃鶴山)이 추풍령과 이어져 충청북도와 경계를 이루며, 남서 방향으로 소백산맥의 일맥이 험준한 산악지대를 이룬다. 특히 삼도봉(三道峰:1,172m)은 충청북도·전라북도·경상북도의 3도 경계점이다.
대덕산(大德山:1,290m)에 이어지는 험준한 산지가 전라북도와 경계를 이루고, 국사봉·수도산·단지봉에 이어지는 산지가 경상남도와 경계를 이룬다. 남동부에서는 성주군과의 경계에 형제봉(兄弟峰:1,022m)·염속산·백마산·염암산이 이어져 금오산에 이르고, 북으로는 광덕산·백운산·국수봉 등이 구릉지대를 이루며, 추풍령·면목령·주치령·우두령 등의 고개는 주요 교통로가 된다.
하천은 대덕산과 우두령에서 각각 발원, 지례면에서 합류하여 북류하는 감천이, 황악산에서 발원하여 동류하는 직지천과 합류하여 북동쪽으로 농소면·개령면·감문면·아포읍을 거쳐 낙동강에 합류한다. 이 하천은 감천 유역의 개령평야와 직지천 유역의 금릉평야 등 기름진 평야를 이룬다.
기후는 내륙지방인 탓에 대체로 기온의 연교차가 크게 나타나는데, 겨울에는 소백산맥이 북서풍을 막아 추위가 덜하고, 여름에는 매우 덥다. 연평균기온 12.8℃, 1월 평균기온 -2.7℃, 8월 평균기온 24.5℃, 연강수량 1,103.2mm이다.
김천시의 인구밀도 : 139명/㎢(2006년)
김천시의 가구 수 : 51410가구(2006년)
김천시의 행정구분 : 1면 14면 7동
김천시의 꽃 : 진달래
김천시의 나무 : 은행나무
김천시의 새 : 까치
김천의 명물!!
바로 포도인데요,
이렇게 기사가 날 만큼 김천의 포도는 맛도 좋고 유명하답니다 ^^
제일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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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 영남 제1문은 다수동의 서울~부산간 왕복 6차선 국도를 가로질러 세워졌다. 길이 50m, 높이 12m에 이른다. ‘영남의 관문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김천시가 21억원을 들여 2001년에 세웠다. 과거 한양을 오가던 지름길인데다 추풍령을 넘으면 처음 접하는 영남 땅이자 현대의 교통 요충지라는 상징성을 살리기 위해 건립했다.
영남 1제 1문은 저희 집에서 직지사로 가는길에 항상 볼 수 있어서 익숙하답니다 ^^
김천시립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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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4월 29일 용두동에서 개관하였다가 1966년 1월 4일 남산동김천문화원으로 이전하였다. 1971년 10월 31일 남산공원에 김천시립도서관을 신축 이전하였으며 2003년 11월 12일 김천시립도서관을 신축 개관하였다. 2005년 3월 25일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하였다. 부지 19,000㎡, 건물연면적 7,270㎡ 규모로 총 1,124석의 좌석을 갖추고 있다. 전망대, 종합자료실, 어학실, 열람실, 디지털자료실, 문화강좌실 등의 시설이 있다. 경상북도김천시평화동 374-1번지에 있다.
-시립 도서관은 시험기간에 가서 공부도 할 수 있고, 책도 없는것이 없지요 ^^
혁신도시
■김천 혁신도시 115만평 규모의 자족형 도시로 건설
경북 김천 혁신도시는 지역특화산업과 지역의 환경·문화적 요소를 접목해 역세권 클러스트 및 도시중심입지 혁신 클러스트, 외관단지형 클러스트 등 테마를 가진 개성 있는 도시로 개발된다.
김천 혁신도시는 첨단교통, 농업기술 및 지식산업이 집중되는 이노-벨리 시티(Inno-Valley city)로 농소면월곡리 95만4000평과 옥산, 운남, 용전리 10만6000평 일원에 수용인구 2만5000명(8400세대) 규모의 자족형 도시로 건설된다.
혁신도시는 총 115만평 규모로 주거단지 26만평(25%), 이전기관 16만평(15%), 신산업·연구 4만평(4%), 상업·업무 3만평(3%), 유보지 5만평((5%), 공공편익 4만평((4%), 공원녹지 31만평(30%), 도로 등 기타 26만평(15%)으로 조성되며, 인근 남면 옥산리 일원의 KTX역사 조성에 따른 연계 개발을 위해 10만평이 추가로 개발된다.
이를 위해 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시행자로 한국토지공사와 경북개발공사를 내정해 지난해 10월 혁신도시지구지정, 지난 1월 토지보상과 관련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오는 5월 토지보상 실시, 9월 실시계획승인을 받아 10월에는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한국도로공사, 한국건설관리공사, 교통안전공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국립식물검역소, 국립종자관리소, 한국전력기술, 대한법률구조공단, 기상통신소, 조달청중앙구매사업단, 정보통신부 조달사무소, 한국갱생보호공단 등 13개 공공기관이 이전될 예정이다.
-김천이 혁신도시로 선정되면서 엄청난 발전을 거듭할거라고 하네요 ^^
직지사
고구려의 아도(阿道)가 지었다는 설이 있으나 현재 사적비(寺蹟碑)가 허물어져 확실한 것은 알 수 없고, 418년(눌지왕 2)에 묵호자(墨胡子)가 경북 구미시에 있는 도리사(桃李寺)와 함께 창건했다고 전한다. 그 후 645년(선덕여왕 14)에 자장(慈藏)이, 930년(경순왕 4)에는 천묵(天默)이 중수하고, 936년(태조 19)에 능여(能如)가 고려 태조의 도움을 받아 중건하였는데, 임진왜란 때 불에 거의 타버려 1610년(광해군 2)에 복구에 들어가 60여 년 후 작업을 끝맺었다.
직지사라는 절 이름은 능여가 절터를 잴 때 자를 쓰지 않고 직접 자기 손으로 측량한 데서 붙여졌다고 한다. 조선시대에 학조(學祖)가 주지로 있었고, 유정(惟政)이 여기서 승려가 되었다.
경내에는 석조약사여래좌상(보물 319), 대웅전 앞 3층석탑(보물 606), 비로전 앞 3층석탑(보물 607), 대웅전 삼존불 탱화 3폭(보물 670), 청풍료(淸風寮) 앞 3층석탑(보물 1186) 등의 문화재가 있다
-직지사는 제가 불교라서 자주 가보던 곳이에요 ^^ 직지사로 올라가는 길에는 먹을거리와 볼거리가 참 많아요 ^^
직지 문화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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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김천시에 있는 공원으로 면적은 21,400평(1지구 10,000평, 2지구 11,400평)이다. 이 지역 주변의 난개발 방지와 전통사찰 보전, 관광자원개발, 시민 휴식 공간 등을 위하여 2001년 12월 직지사 입구 토지를 매입, 공사를 시작하여 2004년 4월 21일 준공하였다.
중앙의 음악조형분수를 중심으로 광장 3개소, 폭 25m에 높이 17m의 대형 2단 폭포, 직지사 경내의 물을 그대로 유입하여 공원 내로 흐르게 하는 330m의 계류시설, 어린이 종합놀이시설, 지압보도, 3,600m의 산책로, 정자 및 파고라, 의자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였다. 또한 문화시설로 국내외 17개국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 50점, 20개의 시비(詩碑), 아파트7층 높이의 전국에서 가장 큰 대형장승 2기, 170m의 성곽과 전통담장, 원형음악분수, 야외공연장 등을 설치하였다. 소나무 외 23종의 교목류를 비롯하여 관목류, 초화류, 야생화 등을 식재하였다.
총사업비는 160억 원이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소나무 331주와 자연석 6만 톤을 헌수, 헌석함으로서 20억 원의 사업비를 절감하였다.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운수리 31-1번지 일
대에 있다.
-직지 문화 공원은 쌍무지개 화장실, 삿갓화장실 등 독특한 화장실들로 상을 받은 일도 있고, 워낙 넓고 놀거리도 많아서 초등학생들이 소풍을 오기도 하는 곳입니다 ^^
* 저의 김천시 소개, 어떠셨나요? 한번쯤 김천에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좀 드시는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