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례의 명절 추석날 새벽일찍 가정예배를 마치고 05시 조금지나 울진 덕구온천장으로 떠났다.
새벽이라 차량도 적어 약 3시간 정도 걸려 주차장에 도착하여 아내는 원탕까지(4km)와서 혼자서
족욕을 하다가 하산하고 혼자 응봉산정상을 올라 산능성으로 하산하여 합류후 대온천탕에서
온천욕을 하고 (사람들이 넘넘많았다) 후포어시장에 저녁을 먹고자 들어갔으나 손님들이 많아
앉을 자리가 없어 회만 사가지고 대구로 오니 10시 30분이였다 상당히 강행군을 하였다.
(원래는 온천지대에서 1박할려고 하였는데 예약한 모텔에 욕조도 없고 달랑 세면대만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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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거리는 13.5km정도로 약 5~6시간 소요된다 우측등성이로 오르면 시간이
약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오르기가 좀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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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산 산행은 일반적으로 우측등성이로 올라 하산는 좌측으로 내려오다가
원탕에서 솟아나오는 따뜻한 물로 발을 씻는데 아내와 동행으로 인하여
반대로 올랐다 원탕이후부터 응봉산 정상까지는 상당한 된비알이다
원탕에서 부터 정상까지는 등로가 험하고 된비알이다
출발지에서 거리다
산행중 간간이 비가 내렸다
연리지다
내가 알기에 우리나라에서는 땅속에서 솟아나는 온천수는 이곳이 유일하지 않나 생각된다
족욕을 하기에 참으로 좋은 곳이다
원탕건너편 커피집이 아니고 산신각이다
13번교량이 마지막 교량이 된다
된비알로된 산을 오르면서 울진금강송의 아름다움을 맛볼 수 있어
힘든 오르막도 참을 수 있었다. 정말 멋있는 울진 금강송!!!
첫댓글 응봉산 너머 삼척 덕풍계곡 다풍도 일품이라는데... 응봉산 그 악산을 정복했다니 여한이 없겠네. 금강송도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