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츠입니다.^^
회원님들 잘 쉬셨나요?
벌써 펜쇼를 한지 이틀이 지났네요. 시간이 참 빨라요. :)
많은 분들과 이야기 나누고
그림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펜쇼에서 쌩뚱맞은 실수를 한 것이
사진을 통째로 한번 날렸어요. ㅎㅎㅎ
실수로 동영상 버튼이 눌러졌는데 그걸 지우려다 전체가 날아갔어요.
억!!!!! 하며 놀랐는데 이미.. ㅇㅂㅇ...
그래서 다시 찍었는데 후기 쓰며 보니 놓친 사진이 많네요;
있는 사진으로 펜쇼 모습들 보여드릴게요. ^^
입구에 계신 샤리v님,
얼굴 가려드릴까요? 했더니 '이미 다팔려서 괜찮아요~' 그러셨어요. ㅎㅎㅎㅎ
제 옆자리는 동물우리님!
모두의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오늘도 글씨를 쓰고 계십니다. ㅎㅎ :D
이렇게 써주세요~
열심열심~
쓰고 또 쓰십니다. :) ㅎㅎ
제 앞자리는 하롱이님!
국산 만년필 전문가셨네요. ㅎㅎㅎ :D
질박님, 수줍은 미소를 짓고 계셔서 저렇게 그렸어요; ㅎㅎ
잉크제조/ 제3세계 만년필 전문가 이십니다. :)
사진을 찍다가 저는 중요한 것을 기억해냈어요.
아차! 카쿠노 사야지!!!!
얼른 만년필님께 달려갔더니
카쿠노 신형4색이 있네요. :D
핑크는 하나밖에 남지 않았어요!!!!!!
마지막 남은 핑크를
집어드는 순간 얼마나 짜릿하던지요.
으흐흐흐흐~~
저는 3종의 색을 들고 고민했답니다.
뭘 사고 뭘 사지 말아야할지...
결국 저의 정신건강을 위해(?) 4종 모두 구매................OTL
ㅎㅎㅎㅎㅎㅎㅎ
저의 지갑을 털고 즐거워하시는 만년필님.
카쿠노를 사다가 샤리v님에게 받은 토스트를 폭풍흡입합니다.
정말정말 배고팠어요. ㅎㄷㄷ
이곳은 꼬꼬마님의 데스크로군요. :)
연필깎기 이벤트에서는
네차예프님께서 심혈을 기울여 연필을 깎고 계셨어요. :)
사진찍으려 하니 얼른 피하시다가...
'스티커 붙여드려요' 했더니 안심하신 바카쓰님. ㅎㅎㅎ^^
시필할때의 유의사항. 꼭 지켜야 합니다. :)
스티커에 안심하신 헤난님과 아모레아님. :) ㅎㅎ
축하드려요~ 짝짝짝//
여기는.. 돈이 많군요?! ㅎㅎ
영웅펠리칸님의 데스크에요.
얼굴이 나온 사진도 있는데 이 사진이 만년필이 더 많아보여서 이걸로 올립니다. :)
엄청나지요? ㅎ
아라곤님! :)
이 연필이 예뻐서 시필해 보았답니다.
그냥 봐도 마구 고급스럽지요? :)
스노클님의 데스크입니다. :)
여기는 명랑하게님의 데스크! 러브를 구경하러 왔어요.
예쁘네요~ :D
이 만년필은 엄숙해 보이는군요. ㅎ
장갑을 끼고 만져야 할 것만 같은 분위기... ㅎ
키티시계를 자랑하시는 민트향기님!
개인적으로 민트향기님 이름표에
'키티 전문가' 라고 적혀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ㅎㅎ
무려 불이 들어오는군요!!!!!!
쌓여있는 잉크와.. 키티들!! :)
저에게 다이어리를 보여주시는 민트향기님.. ㅎㅎㅎㅎ
셔츠에도 핑크색이 있었네요. ^^
펜 파우치가 예쁩니다. 루빼는 분위기있어보여요. ^^
수줍은 미소의 '빅토리아 시대 전문가' 나낭님. ^^ ㅎㅎ
세척팀은 오늘도 바쁘군요.
수리, 싸인을 해주시는 파카님.^^
펜쇼가 끝나고 부대찌개를 저녁으로 먹었습니다.
그리고 태극당에 갔어요. :)
저는 아모레아님과 리리티헤난님과
한테이블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리리티헤난님의 인형을 구경했답니다.
예쁘죠?
완전 예쁘죠??
나낭님이 반했어요. ㅎ
코코넛 쿠키와
팥빙수! 맛있었어요. ^^* ㅎ
이번에는 선물받은 것들을 보여드릴게요. ^^
비케이님에게서 받은 노트.
이 노트는 처음 써봐요. ^^
민트향기님께서 주신 키티 프레피!
색깔 예쁘지요? ^^
하롱이님에게서 받은 만년필. 이름을 몰라요.
이게 영웅이에요?
집에 오자마자 쉐퍼 터콰이즈를 넣었어요. ^^ ㅎ
질박님께서 주신 잉크. ^^*
그리고-
이벤트 상품으로 받은 캐스 키드슨 온라인 만년필!
잉크를 저렇게 깨알같은 센스로 소분해주셨어요. :D
ㅎㅎㅎㅎ ^^ 아날로그 손글씨님, 감사합니다.
아라곤님,
빵 주셔서 감사해요. ^^ 잘 먹었습니다.
루체른님,
주스 감사합니다. 맛있더군요. ㅎ :)
비케이님,
여러모로 감사했어요. ㅎ 덕분에 그림도 잘 옮기고- ^^
제게 주셨던 물이 그렇게 소중할줄 몰랐네요. ㅎ
정식님,
포도주스 잘 마셨어요. ^^
청포도주스 아주 좋아하는데 우연히 골라주신게- 제가 운이 좋았네요. ㅎ
샤리v님께서 토스트를 건네주셨는데
어느 회원님이 주신거라고... 정식님이신가요?
누구신지는 모르지만 잘 먹었어요. ^^ 감사합니다.
남자는 박력님,
비타500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감사해요!
리리티헤난님,
오랜만에 반가웠어요. ^^
밥먹으며 나눈 이야기도 즐거웠구요. :)
멀리 계시지만 얼른 또 뵙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ㅎ
아모레아님,
의외의 재미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예상은 조금 했지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카노님,
반가웠어요.^^
조금 수줍어 하시는 것 같더군요. ㅎㅎㅎ
인상적이었습니다. :) 다음에 만나면 이야기 많이 나눠요. ㅎ
구미호님,
결혼식은 잘 가셨나요? 만나서 반가웠어요. ^^*
가방색깔.. 정말 예쁩니다!!! *ㅂ* ㅋ
의전장님,
반가웠습니다.^^ 노란 리본을 달고 오셨더군요.
펜쇼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셨기를 바랍니다.
사진을 꼭 올려드리고 싶었는데 제가 실수로 날린 사진 중에 있었나봐요. ㅠㅠ
아쉽고 죄송하네요; ㅎㅎㅎ ㅠㅠ
송주영매니저님,
처음뵈었네요. 반가웠습니다. ^^
제 그림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ㅎ 덕분에 긍정적 에너지를 받았답니다.
열심히, 즐겁게 작업해서 또 좋은 그림 보여드리고 싶네요. :)
쓰기님,
반가웠어요. ㅎ 이끼를 그린 사람은 윤태호 작가였네요.
그렇게 생각이 안나다니.. ㅎㅎㅎ 대화 즐거웠습니다. :)
다음에 또 뵈요!
톳님,
반가웠어요. ^^
부지런히 구경하고 즐기는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ㅎ
저의 '굿즈'는 마음에 드시는지.. ㅎㅎㅎㅎㅎ ^^
희제님,
반가웠어요. :)
밥먹고 기다리며 나눈 이야기도 재미있었습니다. ㅎ
약속은 잘 가셨나요? 다음에 또 만나요. ^^
Fiumi님,
함께 오신분이 무척 흥미로워 하시며 질문을 많이 하셔서 인상깊었어요. ㅎ
올해 안에 결혼하신다고 하셨죠? ^^ 축하드립니다. ㅎ
난사님,
무척 똑똑한 자녀분을 두셔서 좋으시겠어요. ^^
개구쟁이 같은 웃음이 인상적인 친구더군요. ㅎ
다음에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타힐스님,
오랜만에 뵈어 반가웠어요. ^^ 제 그림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유네엘님, 동물우리님, 사이님, 유쾌한씨님, 루피너스님, 응경님, 안녕김씨님, 루체른님, Parker75님, 민병현님, 샨디님, 사막여우님, 하롱이님, 푸른별님, 비스미르님, 샤리v님, 샤른님, 나낭님, 민트향기님, 명랑하게님, 방랑을 끝내고 돌아선님, 봉새님, 영웅펠리칸님, 바카쓰님, 세이디님, 으악님, 달갸리님, 지필묵님, 문방구님, 꼬꼬마님, 욜라님, 버디님, 아날로그 손글씨님, 정식님, 질박님, 파카님.. 등등 모두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
혹시 닉네임이 없어도 양해 부탁 드립니다. 제가 다 기억하진 못할거에요, ㅎ
그리고....
펜쇼준비만 해도 바쁠텐데
이번에 잉크 만들고 판매하느라
운영진 분들이 펜쇼 전날까지도 힘들게 포장작업을 하셨다고 들었어요.
아모레아님이 이야기 해주지 않았으면 몰랐을 부분이에요.
아모레아님, 고마워요. ^^
운영진 분들께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은 분들과 편안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많은 회원님들이 (물론 이미 아시겠지만)
운영진 분들의 노고를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
카쿠노를.. ㅎㅎㅎ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
잉크번개때 공병도 선뜻 주셔서 얼마나 고마웠는데요-
당연히 기억하지요. :)
다음에 또 만나서 즐거운 이야기 많이 나누고 싶습니다.
유네엘님, 몸이 안좋아 죽 드신다고 본 것 같은데-
건강 관리 잘 하시고 맛있는 것도 많이 드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ㅎㅎㅎ 저보다 더 많으시군요! ㅋㅋㅋ ^^*
처음보는 펜도 있네요.. 어디서 사신건가요? 제가 오히려 궁금해집니다. ㅎㅎ
@Fiumi 아- 그런가요??? 거기 한번도 못가봤는데!
저도 가보겠습니다. ㅎ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
@Fiumi 비타 500 감사히 잘 마셨습니다. ^^*
@Fiumi 스텝을 해보니 간식선물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ㅎ
마음도 고맙고, 힘도 나구요. ^^* 제가 더 감사하지요.
오츠님을 실제로 뵐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쑥스러워 아는척 제대로 못했지만... ㅋㅋㅋ
저만 알아보면 된거죠^^;;; 그림도 너무 섬세하면서 귀엽고 예뻤습니다.
후기도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아- 화분의 노래님 저를 보셨군요.. ㅎ
아쉽네요!! ㅋㅋ 인사드리고 싶은데요-
다음에는 쑥스러워 하지 마시고 꼭 아는척 해주세요.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츠님 후기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민트향기님, 재미있게 봐주시다니 저도 기쁩니다. ㅎ
키티프레피에 투명테이프를 감았어요. 오래오래 소중하게 쓰려고 합니다. ^^*
카트리지뚜껑에 있는 키티가 특히 예뻐요. :D 감사합니다.
그리고.. 핑크색 체크남방 아주 잘어울립니다. ㅎㅎㅎ ^^*
즐겁고 반가웠습니다. 제 노란 리본이 기적을 가져올까요????
꼭 그러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해서 돌아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시는데 제 마음도 먹먹했답니다.
아마 실종자들도, 살아돌아오지 못한 아이들도 의전장님의 마음을 알아줄겁니다. ^^
후기로나마 펜쇼구경하게 해주셨네요ㅠㅠ 마지막 선물중 캐스키드슨 만년필,,,눈에들어옵니다,,쳐다만 보고있네요,,,,
ㅎㅎㅎㅎ 예쁘죠? 정말 보고만 있어도 흐뭇합니다. ^^*
함께 소분 받은 잉크중 뭐를 먼저 넣어볼까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어요. :)
다음에는 꼭 직접 오셔서 회원님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ㅎ
@오츠 넵!!다음번에는 꼭참여해야겠어요ㅠㅠ 저도 다음번엔 이런 후기를 꼭 남기겠습니당 ㅎㅎㅎ
@난이미문화인 다음에 오셨을때, 제가 있다면-
꼭 아는척 해주세요. ^^* ㅎㅎㅎ 인사나눠요!
@오츠 넵!!!!^^오츠님 꼭인사하러 가겠습니다!!^^
바쁜와중에도 많이 둘러보셨군요.
더워서 가끔 밖으로 나와서 물먹느라 제대로 못본 부스도 있었네요.
그런가요? ㅎ
저야말로 스텝인데다 사진도 날려서
놓친 데스크가 많은데 덕분에 잘 감상했습니다. ^^*
바쁘신 와중에 언제 이렇게 또 사진을 다 찍으시고 부지런히 올리셨나요! 한 번 사진 날렸는데도 이 정도시니, 날아간 사진들이 너무 아깝네요! ㅠㅠ 깨알같은 후기 멋집니다! ^^ 만년필 들고 있는 그림도 너무 귀엽네요! ㅋㅋ
오츠님께서 얼굴이 반쪽이 되셨길래 못알아뵐 뻔 했네요! 잘 드시고 건강 챙기세요! ^^*
최근에 저도 바쁜 와중에 슬픈 소식도 많이 들리고....이래저래 제가 여유가 없었어요. ㅎ
아날로그 손글씨님 말씀에 살이 빠졌나?? 싶었습니다. ㅎ
걱정해주셔서 고마워요. ^^* 역시 아날로그 손글씨님은 마음이 참 고우십니다. ㅎ
이제 관리 잘 해야죠. 다음에 만날때는 훨씬 더 건강한 모습으로 뵈요. ㅎ :)
아날로그 손글씨님도 건강 잘 챙기세요. ㅎ
제가 빵을 주었다는것은 제살을 떼어준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나중에 저도 빵주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네, 꼭 빵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ㅋㅋ ^^*
후기가 이렇게 길고 귀엽다니요ㅎㅎ 그림이 언제봐도 참 귀엽고 귀여워요 :D 저도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직접 뵈고 이야기나눌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도 희제님 만나서 즐겁고 좋았어요. :)
어머니께서 신세대이신 것 같아서 조금 놀랍기도 했고.. ㅎㅎㅎ
일찍 가서 아쉬웠어요,
다음에 또 만나서 재미난 이야기 많이 나눠요. :)
저도 감사합니다. :)
(비타500의 출처는 Fiumi님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랬군요! ㅎ ^^ 감사하다고 말씀드려야겠어요.
하롱이님이 남자분이라니!!!! 띠로리!!! (혼자 충격받는 중)
남자분인지 모르셨나봐요- ㅎㅎㅎㅎ ^^
예전에도 사진 올라간적 많은데요. :)
기억....하시는 군요 ㅎ 많이 수줍었습니다 부끄럽네요 ㅋㅋ 첨엔 늘 그렇지만 다음엔 좀 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인사 드릴게요 ^^
기억하죠, ㅎㅎ ^^ 제가 먼저 인사한 것도 기억합니다.
저는 낯가림이 별로 없어서요. ㅎ :)
다음에 만나면 이야기 재미나게 나눠요.
아마 우리는 공통된 화제가 많을거에요.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