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마 백제의 마지막 의자왕

[스타포트]

‘서동요’로 알려진 서동(백제 무왕)과 선화공주의 이야기는 유명합니다. 

선화공주는 신라 진평왕의 셋째딸로 서동이 한 거짓말로 인해 왕궁에서 

쫒겨나게 되고 서동의 구애를 받아 백제로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선화

공주는 백제가 아닌 신라인이라 사람들에게 환대도 받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이 나은 아들(의자왕)이 온전한 백제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왕위를 계승받지 못할거라는 생각에 자결하게 됩니다.

의자왕은 초장기에 ‘해동증자’라 불리며 성군 소리를 듣고, 백제가 멸망

하기 5년전만 해도 신라를 공격해 30여 성을 빼앗았다는 기록이 있을 만큼 

정복사업에도 적극적이였습니다.

백제가 망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로, 은고라는 의자왕의 부인이 자신의 아들을 

태자로 삼기위해 훌륭하고 어진 신하를 죽였고 기존 귀족 세력들을 내치면서 

은고를 위시로 신진 세력들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의자왕이 자신의 아들 41명을 모조리 장관급인 좌평에 임명하여 친위

세력을 구축하여, 백제 귀족들에게 백제는 ‘부여씨의 나라’이지, 자신들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무력감을 주게 만들었지요. 왕자 간 갈등도 심각해지고 

멸망 당시, 백제 수도에서 대량의 마약 기록이 발견된 것을 보면 마약도 백제를 

멸망하게 만든 큰 원인이였던 같습니다.

의자왕은 가장 믿었던 신하 예식진에게 배신을 당하고,포로가 되어 당나라로 압송

되어 파란만장한 삶을 마감하게 된다고 역사기록에 남겨져 있습니다.

의자왕에 대해 역사기록에 대해 이야기가 길어졌습니다. 하지만, 연구회의 한분이 

의자왕이라는 업장이 들어나게 되어 의자왕은 과연 어떤 사람이였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의자왕이라는 업장이 들어난 이유는 의자왕이 가졌던 카르마가 있기 

때문에 그분에게서 드러난 것일 겁니다.

선화공주였던 저의 카르마가 들어나면서 주위에 있는 사람들의 업장들이 줄줄이 

연결되어 나타나고 있습니다. 자신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전생에도 항상 곁에 

있었기 때문이죠. 선화공주의 아들인 의자왕은 저와 가까운 지인입니다. 그리고, 

이분은 전생에도 중국,영국,한국에서도 왕을 여러번 했던 분이고, 역사적으로도 

유명합니다.

원장님은 전생에 왕이였던 그들이 왜 현생에서는 지극히 평범하게 사는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왕은 권력과 지배의 최상위에 있습니다.

사람들을 지배하고, 조종하며 자신의 뜻대로 세상을 휘두르고 살았지요. 왕이라는 

위치에 있으면서, 얼마나 많은 살생을 하고 사람들을 다치게 하였을까요. 그리고, 

얼마나 독단적이고 이기적이였을까요. 왕인 모두가 이러하지는 않겠지만 그 많은 

사람들을 지배하고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이 해야하는 일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백제의 의자왕은 신하들을 믿지 못해 장관들을 모조리 자신의 아들로 갈아치워 

백제 귀족들이 나라에 관심이 없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직언하는 

어진 신하들을 죽였지요. 남은 것은 아부하는 간신배들만 남았으니 나라가 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의자왕의 생애에 가졌던 부정적인 마음들은 지금 현생의 그분에게 무의식속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자신화되어 자신도 모르게 의자왕이 가졌던 

독단적인 성격과 상대를 지배하려는 마음이 올라오는데도 알아차리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전생이 드러났으니, 이제 그때의 부정적인 기억들을 알아차리고 무의식속에 

남아 습이 되었던 것을 다시는 반복하지 않겠다는 다짐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때의 카르마가 반복되지 않는 것이죠. 전생에 자신을 배신했던 예식진은 지금

자신의 친구로 있으면서 또다시, 배반을 하였고 은고라는 여인은 다시 부인이

되어 옆에 있습니다.

의자왕이 가졌던 카르마를 소멸한다면, 현생까지 이어져 인연을 맺고 있는 이들의

카르마도 같이 정화,치유 될 것입니다. 카르마는 자신이 알아차리고 소멸될때까지 

윤회와 함께 반복하게 됩니다.

한사람의 전생은 여자였다가 남자가 되고, 왕이였다가 거지가 되고, 스님이였다

가 여자를 좋아하는 한량이 되기도 합니다. 윤회는 체험속에서 의식을 성장시키

는데 목적이 있고, 즐겁고 밝게 체험하기를 우주를 창조하신 신은 바라십니다.

이제 우리는 윤회를 마칠때가 왔습니다.

부처님과 예수님이 말씀하신 말세의 시기에 우리는 와 있고 이제 많은 윤회동안 

가졌던 무의식속의 부정성을 정화,치유해야 합니다.

전생에 자신이 유명한 인물이였던, 아무도 알지도 못하는 평범한 인물이였던 모두 

내려놓고, 본래의 빛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당신은 빛입니다!

당신안에는 빛나는 신성이 있습니다.!

당신을 둘러싼 당신이 만든 어두운 마음을 거두고

이제 본래의 빛으로 돌아가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