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2박3일 여행~

[카페모카]

가족을 뒤로한 체 일박이 아닌 이박을 한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제가 쫌 스텐다드로 살앗다고나 할까요?~ㅋ아는 사람은 다 압니다~ㅋ

주선 아닌 주선도 제가 햇구여 멤버 설정까지 꼼꼼히 신경썻습니다~ㅎㅎ

때마침 장마라 서울부터 남해까지 길게 비가 온다는 예보도 잇엇고

떠나기 전날 남들 들떠서 잠 못 잘때 저 코스 변경하느라 밤잠 설쳣습니당~

첫날 코스를 미륵산 케이블카 타려고 햇는데 장대비가 내리는 바람에

혹시나해서 새벽에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역쉬나 케이블카는 운행 중단이라고 떳더군요~ㅠㅠ

물론 회장님 이하 지인들께 관광코스와 먹거리 자문도 구해낫엇지만

그래도 쫌 당황스럽긴 하더라구여...ㅎㅎ

새벽부터 일어나 짐 챙기고 막상 나가려고  신발장앞에 쪼르르 놓인 짐을보니 제대로 실감 나더라구여

물론 때론 그렇게나 빗나가던 예보도 딱 맞아 떨어져 폭우가 쏟아졋구여,,,ㅜㅜ

암튼 우여곡절 뒤로하고 저희는 넷이만나 장장 400킬로의 긴 여정을 시작햇답니다~~

Let"s Go~~~~~~~~~~~

요긴 욕지도 내에 잇는 왕자와 공주펜션~

집 떠나니 짱쩡희 좋단다~ㅎ

거제도 바람의 언덕 가는 길목~막상 바람의 언덕까지 가서는 바람이

넘 거세게 불어 서잇지도 못할지경

사진한장 못찍엇음~ㅜㅜ

1박 2일 팀의 사진으로 바람의 언덕은 대신~ㅎㅎ

욕지도 가는 뱃길- 죠 뒤에 계신분들ㅎㅎ(여기까지--)

더

사진만 찍으려면 다들 뒤로 얼굴 빼느라 ㅎㅎ(정희언니만 잇음 굳이 안빼도 되는뎅ㅋ)

욕지도 가기전 연화도!!

이분들 왜이러는거야?ㅎㅎ

헐 !! 인어공주님 가슴을 떡 주무르듯ㅎㅎ

뒤로 보이는 통영 앞바다~~소중한 지금 이순간!!

요기서 잣어요~ 넷이 옹기종기ㅎㅎ

거제 포로 수용소`

포로들처럼 슬픈표정 지으랫더니- 모야? 윙크까지 날리는건ㅎㅎ

지치지 않는 체력과 하나라도 더 보겟다는 열정~ 와!!

미륵산 케이블카 안- 살짝 비를 뿌린 뒤라 물안개에 가려

그 화려하다는 전망은 하나도 못봣답니다~

미륵산 정상 가는길~~와!! 언니 팔뚝 쥑인다~한팔뚝ㅎㅎ

틈 만 나면 이쁜척- 이뻐 이뻐ㅎㅎ

숙소에 짐도 풀기전에 몸보신 부터 햇답니다~ 짱짱어!!

욕지도~~

둘이 환상의 짝궁이야?

언니 드뎌 성공햇당~ 언니 얼굴 젤 작아ㅎㅎ

러

통영 굴이 유명하다네요~ 물어물어 찾아간 맛집-통영굴밥!!

한잔은 필수!!ㅎㅎ

막내 찐영이!! 순발력 잇는 재치와 유머

어딜가나 나보다 아랫사람 하나쯤 데려가야 한다는 진리!!-잔 심부름꾼ㅎㅎ

함께해서 넘 행복햇음~ㅎㅎ

통영 중앙시장에서 광어 우럭 회 한가득 떠서 배불리 먹엇음~~

나중에 회장님께 얘기하니 거기까지 가서 뭔 광어우럭회를 먹엇냐고 구박

그럼 맛잇는 회 한번 사주시고 그런 얘기 하세용~~ㅎㅎ

[착한괴물]

보기좋습니다 ~~~ 좋은 추억 많이 담아 오셨군요 ~~ㅋㅋㅋ 우리두 델구 가주시구 자주 가자구요 ~~~ㅎㅎㅎ

[노을꽃]

아궁~~~~ 부럽슴다,,,언제 가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