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가 인류 초기부터 한반도 일대에 살았다는 증거 [펌]
- 북, 꼭지이발코끼리 화석 등 천연기념물로 등록 -
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2023.07.15 10:39
북한이 함경북도에서 '꼭지이발코끼리'(Gophotherium, 곰포테리움)의 화석과 양덕샘물 등을 천연기념물로 새로 등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5일 보도했다.
꼭지이발코끼리는 현생 코끼리와 멸종된 매머드의 공통조상뻘 되는 동물로, 함경북도 명천군 거문리(양정리)의 신생대 제3기 중신세층에서 화석이 발견됐다.
통신은 당시 이 지역의 자연 기후환경을 보여주는 물질즉 자료인 이 화석으로 인해, 한반도에서 신생대에 인류가 발생할 수 있는 자연환경이 이미 마련되어 있었다는 것을 확증해 준다고 평가했다. 꼭지이발코끼리 화석을 근거로 인류 진화발전사의 측면에서 인류가 남쪽 지방에서 발생하여 북쪽 지방으로 퍼졌다는 앞선 이론에 종지부를 찍었다는 것.
그리고 일제 식민사학이 주장하듯 조선에는 원래 구석기시대가 없었고 그때는 사람이 살지 않았으며, 한반도에 거주하는 우리 민족의 조상을 신석기 이후에 다른 지역에서 온 이주민 집단으로 묘사한 것은 잘못되었다는 것을 확증한 근거가 된다는 것이다.
북한은 꼭지이발코끼리 화석을 "조선사람이 인류발생의 첫 시기부터 이 땅에 태를 묻고 살아오면서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창조했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확증"한 유력한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
현재 꼭지이발코끼리 화석은 김일성종합대학 역사학부에서 학명을 새로 고증해 천연기념물로 등록한 후, 이 대학 자연박물관에 보존되어 있다. .... (하략)
출처; https://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8460
<자료>
-함경북도 아간면(阿間面)
. 관할 동 : 황곡(黃谷), 거문(巨門), 고참(古站), 노송(老松), 다호(茶湖), 답기(畓機), 독포(讀浦), 만호(萬戶), 배령(背嶺), 사(沙), 신계(新溪), 양정(楊亭), 어전(漁佃), 용암(龍巖), 용호(龍湖), 허의(許儀), 황덕(黃德)
. 명천군의 서부 산악지대이자 길주명천지구대의 명천군측 아랫부분. 면의 서쪽에 평라선 철도가 지나가며 면소재지와 가까운 고참동에 명천역(구 고참역)이 있다. 명천역에서 지선철도인 고참탄광선이 분기하며 신명천역이 있다. 북한 행정구역상 명천군 소재지(어전동).
. 바로 서쪽이 길주군 길주읍이다.
(출처; 나무위키 https://namu.wiki/w/%EB%AA%85%EC%B2%9C%EA%B5%B0
-함북 명천군 구글지도
명천군 - Google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