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2023 아트코리아 방송 문화예술 대상'시상식...5개 분야 35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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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여행 인터넷 언론 ・ 2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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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분야 등 문화예술발전에 큰 기여 한 예술가 선정 시상
박복신 대회장, 시상식이 갖는 의미 전해...후배들에게 동기부여 역활 강조
김한정 아트코리아그룹 회장...한국예술의 국제화에 문화 첨병역활 부탁
김종근 심사위원장...훌륭한 예술인으로 더 활발한 활동과 업적 기대

[미술여행=윤장섭 기자] 아트코리아방송(김현정 회장)이 한 해동안 한국 문화예술 각 분야에서 활동을 해 온 문화예술인들을 격려하고 공로를 인정, 향후 예술인들을 지원하는 '2023 아트코리아 방송 문화예술 대상'시상식을 18일(월) 14:00시 30분 프레스 센터 20층 프레스 클럽에서 개최했다.

사진: '2023 아트코리아 방송 문화예술 대상'시상식 포스터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 주관사인 아트코리아방송 김한정 회장과 임직원, 대회장인 박복신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회장, 심사위원장인 김종근 미술평론가, 미술협회 관계자. 그리고 정계와 종로구 문화관계자 등 각계의 인사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박선아(아트코리아 방송 대표 아나운서)의 사회로 성대하게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 주관사인 아트코리아방송 김한정 회장과 임직원, 대회장인 박복신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회장, 심사위원장인 김종근 미술평론가, 미술협회 관계자. 그리고 정계와 종로구 문화관계자 등 각계의 인사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박선아(아트코리아 방송 대표 아나운서)의 사회로 성대하게 진행됐다.(사진:윤장섭 기자)

이번 '2023 아트코리아 방송 문화예술 대상'시상식은 문화예술 각 분야에서 추천을 받아 올라온 후보들이 심사위원들(김종근, 홍가이, 신제남, 김충식, 권치규, 이승근)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미술뿐만 아니라 국회의원(이용호, 김윤덕)과 기관장(서울시 종로구청장 정문헌, Oikos University 김종인 총장), 기업가(조현규, 유숙향)와 미술관 관장, 미술인과 연기자, 음악가 등 다양한 분야의 후보들이 '2023 아트코리아 방송 문화예술 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사진:대회장인 박복신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회장인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윤장섭 기자

박복신 아트코리아방송 문화예술대상 대회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아트코리아 방송 문화예술 대상'을 이곳 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올리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아트코리아 방송은 그동안 문화예술분야 특히 미술문화 발전을 위해 비범한 노력을 기울여 왔고, 코로나가 시작된 2020년 말부터 지금까지 극도로 위축되어 있는 전시 공연분야를 온라인을 통해 꾸준하게 작가와 예술인들의 활동을 소개하는 등 문화 예술의 진작을 위해 소임을 다해 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 회장은 "시상식이 가지는 중요한 의미는 고귀하고, 헌신적인 노력에 대한 경의를 통해 올바른 방향으로 문화예술이 갈 수 있도록 후배에게는 신호로, 본인에게는 더 나은 단계로의 발전을 위한 경계석역활을 한다고 생각하기에 아트코리아 문화예술대상도 이러한 시상의 본질에서 벗어나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술분야 뿐 아니라 문화예술전반에 걸쳐 큰 기여를 한분들을 시상함으로써 수상자에게는 문화예술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더욱 정진케 하고 노력하는 후배들에게는 동기부여를 하는 역활을 하고 있다고 시상식이 갖는 의미를 설명했다.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김현정 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윤장섭 기자

박복신 회장에 이어 인사말에 나선 김한정 아트코리아그룹 회장(2023 아트코리아방송 문화예술대상 운영위원장)은 "한국 예술에 대한 정립의 장 '제3회 아트코리아방송 문화예술대상제'를 개최하게 되어 감사와 기쁨을 전한다"고 했다.

김 회장은 "'아트코리아방송 문화예술대상제'는 한국문화예술의 각 분야 상아탑을 찾고 발굴하여 사회 속에서의 예술계를 빛내고 작가 개인에게는 평생 일군 예술세계를 재조명하여 그의 작품세계를 더욱 빛내고, 문화예술을 아끼고 사랑하는 관계 층에는 예술의 진수를 새로이 만나는 기쁨의 계기를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2023 아트코리아 방송 문화예술 대상'에 분야별 수상자님들은 이미 문화계에서 예술 업적과 정평을 한 몸에 받으신 예술가로서 수상 의미는 부족한 작은 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펼쳐질 한국예술계의 국제화에 있어서 문화 첨병으로서 그 대열을 이끄는 막중한 책무가 보이지 않게 있기에 수상의 축하와 함께 앞으로의 그 예술세계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고 수상자분들께 축하 인사를 건넸다.

사진: 김종근 심사위원장(평론가)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윤장섭 기자

다음으로는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종근 평론가가 축사와 함께 심사에 대한 소견을 피력했다. 김종근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심사를 하면서 느끼는 것이 많고, 상을 주고 싶은 예술가들은 많은데 상의 분야는 한정이 되있어서 늘 아쉬움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보다도 더 훌륭하신 심사위원님들과 함께 모든 문화에술인들을 심사할때 훌륭하신 작가님들을 추천해 주셔서 논쟁도 많이하고, 개인에 대한 평가도 많이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심사할 때 문화 예술계에 보는 시선이 있기 때문에 좀 더 공정하고 객관적이고 훌륭한 예술가들을 선정하는데 기준을 두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예술은 보통 세 번 탄생한다고 합니다. 첫 째는 작가의 손을 떠나서 예술작품이 탄생하고, 두 번째는 그것이 콜렉터들과 감상자들에 의해서 탄생되고, 세 번째는 이렇게 아트코리아방송에 의해서 훌륭한 예술가들을 선정해서 수상함으로서 그 예술가들의 위상을 다시 드높이는 것이 아마 예술가의 탄생이 아닌가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이번에는 △메타버스분야의 조형기 대표님, 그리고 △쉐마미술관의 작가이자 미술관 관장이신 김재관 선생님, 우리나라 문화예술의 메세나에 첨단을 가지고 오랫동안 해오신 △아산갤러리 김수열 대표님, △중앙대학교 교수로 계시다 올해 정년 퇴임하신 김선두 작가님, △연예인이자 화가이신 윤송아 작가님, △미술치료박사 김효숙 박사님, 그리고 독특한 작품으로 주목을 끌고있는 △정연우 작가님, △지역작가로 선정되신 권기자 작가님, △음악분야 피아니스트 오한나 교수님, △한국무용에 박은정 교수님, △젊은 작가 BADBOSS 등 그 이외에 많은 분들을 수상할 수 있게 돼서 심사위원장으로서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부디 이런 상이 상 이름에 걸맞게 훌륭한 예술 세계를 펼쳐나갈 것"을 기대하고 응원을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아트코리아방송이 어려운 가운데에서 진행되는 것인 만큼 훌륭한 예술가들이 더 활동을 많이 하셔서 각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남겨 주셔서 한국 문화예술이 세계속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예술가 여러분들께서 열심히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 후원자 분들은 더 욱더 후원을 해 주실 것"을 진심으로 바랍니다. "끝으로 이렇게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성원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고 바쁜 시간을 내서 와주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다사한번 수상자분들에게 뜨거운 박수로 수상을 축하드립니다며 인사를 마쳤다.

한편 '2023 아트코리아 방송 문화예술 대상'은 ▲메세나부문 대상과 ▲미술부문 대상, ▲지역문화예술부문 대상, ▲사진•패션•음악부문 대상, ▲명인부문 대상, ▲특별부문 대상으로 시상식이 진행됐다. 각 분야별 대상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 메세나부문 대상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 종로구청장 정문헌, Oikos University 김종인 총장, 시크릿타운(주) 조현규 대표이사(메타버스), (주)숙향도시계획기술사 유숙향 대표이사(도시공간아트), 쉐마미술관 김재관 관장(문화예술), (주)아산아트컬쳐 김수열 대표이사(문화예술), 주식회사 하나리더투어 이현수 회장(문화예술관광), 양산도자기공원 최영자 원장(경남지역문화예술)

● 미술부문 대상

이성재(서양화), 김선두(한국화), 박주선(수채화), 김만수(민화), 조애리(현대미술), 이상현(캘리그라피), 이경재(조각), 윤송아(연예인 작가), KoN(연예인 작가), 김효숙(미술치료사), 안혜민(청년작가), BADBOSS(청년작가)

● 미술부문•지역문화예술부문 대상

정연우(청년작가), 유승조(충남지역작가), 안정예(신진작가), 권기자(대구지역작가), 신항섭(평론가)

● 사진•패션•음악•특별상부뭄 대상

이다영(사진작가), 강정희(틉별아트), 최경호•송현희(패션디자이너), 전 설(특별아트), 오한나(피아니스트)

● 명인부문 대상

한일상(도자), 오선영(서예), 박은정(한국무용)

(사진=수상자 사진 이미지: 전시도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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