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발전을 위한 효정포럼이 11월7일 오전10시반부터 강화가정교회 성전에서 거행되었습니다. 선문대학교 최병기 교수님을 모시고 “남북경제협력과 통일의 비전이란 제목으로 강연회가 있었습니다.
이하 최병기 교수님의 강의 내용을 요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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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남북간의 국력은 비교도 못한 만큼 차이가 있습니다. 전력량을 보면 우리나라는 70년대에 화력이 발전되므로 현재 100% 전기가 공급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북한은 600만명만 전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즉 총인구 2500만 중 1900만명은 전기사용이 불가하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북한에 핵, 사이버, 정보 등 경계해야하는 부분이 있길래 함부로 못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북한에는 광물자원이 풍부합니다. 특히 희토류 저장율은 중국에 이어 세계 2위라 합니다. 그러나 북한은 기술력이 부족하므로 개발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매운 것이 우리나라 기술력입니다.
여기서 독일을 예로 봅니다. 독일은 갑자기 통일하지 않았습니다. 분단 당시에도 많은 교류가 있었습니다, 예로 같은 TV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군사적인 경계도 완화되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통일 후에 문제가 산적하고 있습니다. 한반도는 이상가족 상봉이 있을 뿐, 크게 교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반도 통일에 관해서는 급진적인 통일보다는 경제협력이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북한은 세계에서 최 빈민국으로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그들은 핵만 있으면 선진국을 대응할 수 있다는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국, 베트남도 제제는 사회주의지만, 경제는 자본주의로 바꿨습니다. 그들만 제제에 집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에 식량부족으로 대량의 사람들의 죽음을 겪으면서 제제에 대한 불안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인민들의 호감을 못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그들과 통일을 논할 때는 우선 경제적 교류를 하면서 북한에게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북한이 스스로 경제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것입니다. 신뢰만 쌓이면 가능합니다.
통일비용을 논할 때, 나가는 돈은 일사적이지만, 편익은 항구적입니다. 문선명 총재님이 구상하신 국제고속도로가 실행되면 한반도는 세계의 중심지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만일 통일이 되면 통일한국 인구는 독일과, 영도는 영국, 군사력은 프랑스에 필적(匹敵)합니다. 경제력은 세계 12위로 도약합니다. 호주나 캐나다는 소득이 있어도 인구가 부족하여 통일한국에 이기지 못합니다.
우리나라는 유사이래 남의 나라를 한 번도 진략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선진국은 식민지를 조성하여 남의 것을 훔쳐왔습니다. (순수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로 더욱 발전될 수 있는 것입니다) 식민지배를 겪으며, 최하 빈민국에서 선진국으로 된 한국을
유명한 투자가인 짐 로저스를 비롯하여 세계유명인사가 한국을 극찬하고 통일된 한국의 경제발전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89년도에 남북통일 국민운동을 펼치시면서 문 총재님은 “남북 총선거”를 말씀하셨습니다. 그 때 재한일본인들에게 “마지막 선교지가 북한이다” 고 지시하셨습니다. 주체사상은 잘못했다고 당당히 선언하여야 한다 하셨습니다.
앞으로 공생공영공의 주의로 가야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주의 즉 부모주의 입니다. 부모주의라는 것은 심정주의 입니다. 같은 자식인데, 누구는 부유하고 누구는 가난하면 부모로서 어떻겠습니까? (부모의 마음을 알아서) 부유한 자가 가난한 자에게 따뜻한 정으로 나눌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사상은 문화와 함께 돌아옵니다. 요즘 한류문화가 온세계를 덮어쓰고 있습니다. 한국의 고유문화인 효, 정, 예의 문화를 세계에 발신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권이 바꿀 때마다 정책이 바꾼 것이 아닌 일관성이 있는 자세로 좌우의 갈등이 아닌 통합으로 이루어야 합니다. 남과 북은 언어도 좀 다릅니다. 언어가 다르면 정서도 다릅니다. 다른 것을 인정하여야 합니다. (문책: 와까즈끼에이꼬)
첫댓글 요약100점...와카츠끼상 대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