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교회의 사도들과 성도들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고문과 핍박을 받아 끔찍한 죽임을 당하고 재산을 몰수당하며 고향과 가족을 떠나 척박한 땅을 떠돌아 다녀야 했다. 그들은 견고한 믿음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땅에서 약속을 받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야 했다. 살아남은 자들도 극도의 가난과 추위, 배고픔, 위협과 두려움을 견디어야 했다. 그렇지만 그들은 꿈이 있었다. 영원한 하늘나라에서 최상의 행복을 누리며 살 것이라는. 어떤 이들은 천국뿐만 아니라 이 땅에서도 평안하고 행복한 삶을 꿈꾸며 간절한 기도를 멈추지 않았을 것이다.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세상에서 원하는 삶에 대한 그들의 꿈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은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않았다. 천국의 백성이 된 것 만으로 기뻐하고 행복했다. 그러므로 세상의 모든 꿈이 전부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꿈은 간직하고 있는 것만으로 우리를 행복하게 해준다. 꿈은 희망과 기쁨, 자유와 평화의 동의어이기 때문이다.
첫댓글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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