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신.사.임.당 입니다.
닉네임은 신(나게).사(랑하며).임(한).당(신 멋지다) 로 읽으면 됩니다.
강릉하니 떠올린 신사임당 인물을 copy 했습니다.
올바른 산행문화로 선구자의 역할을 하는 충북일보 클린마운틴이 코로나19이후에
2023년 2월 첨으로 강릉 선자령을 간다는 메시지에 비행기를 타듯 마음이 붕~~~~~~~~~~~~~~~ 떠서후기를 써보겠는데요
말과 글이 따로 놀고 있습니다. 알아서 정리하고 이해해 주심 감사하죠
선자령을 검색하니 선녀가 아들을 데리고 와서 놀고갔다해서 이름이 지어졌다네요 . 안토님 사진보니까 겁나 멋지던데
정상까지 오르신 분들 존경합니다.
저는 일찌감치 옷부터 준비가 안돼서 반대방향 시내로 내려갔습니다. 클마에서 완주하고 성실한 사람인디
이런일은 첨입니다. 역쉬 두명이 있으니 용감해 졌어요.. 시내를 보고 맛집을 찾았습니다. 이지역의 특색을 보았고 선자령은
봄에 개나리 진달래 필때 눈이 녹으면 오려고 아껴 둡니다.
자..그럼 후기 입니다. 사진과 글로 써 볼까용
강릉인줄 알았는데 와보니 대관령 휴게소 입니다. 여기에서 출발하면 선자령도 양떼목장도 있나?봅니다. 영서지방의 대륙편서풍과 영동지방의 바닷바람으로 눈도 많고 바람도 세차기로 유명하다는데 난 왜 몰랐을까..ㅋㅋㅋ 그런데 설경이 너무 예쁩니다.
납작식당은 오징어와 삼겹을 저렇게 어울리게 납작하게 썰어서 고추장양념으로 바베큐를 만드는 아이디어가 평범한데 비결이 되었죠? . 자리가 꽉 차서 8명이 두명인 우리와 식당자리를 바꿔주었더니 너무 고맙다고 된장찌개를 서비스로 보내주어서 더 맛있게 먹고 배려와 존중이 이곳에서 만난 알지 못하지만 트랭킹 가족도 있어서 흐뭇했습니다. 가방에 매단 클린마운틴 리본이 펄럭였다면 믿을랍니까?헤헤헤헤..너스레..그런데 fact 랍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기도 하여서 있을것은 거의 다 있네요..화개장터처럼.. 후식으로 맛본 컵슈팅스인데 식후에 올라가야 되는데 성격 급한지 먼저 올라갔습니다. 절대 PPL 아닙니다. ㅎㅎㅎ
어쩼거나 오삼불고기 맛있었습니다. 장사가 잘되는 일체의 비결을 여기서 보았습니다. 인심이 후덕하고 친절하다능..
함께 한 허난설헌님은 이곳에 오징어삼겹 원조가 #납작식당이라는 정보를 알고 있어서 버스에서 내려 네비를 켜고 찾아갔습니다. 요즘 문명 발달해서 참 좋아요..검색만 잘하면 척척이니 스스로도 감탄하는 중...ㅋㅋㅋㅋ #안심식당 문구가 맘에 들었는데 사진에 작게 나와서 읽어지지가 않죠? #함께 바꿔요 건강한 식문화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잔반 남기지 않기
평창올림픽을 유치해서 인지 있을건 다 있네요..다이소도 있고 하나로마트도 있고 주상복합 상가도 있고.. 멀지만 않다면 오피스텔 하나 구입하고 싶은데 세시간이나 걸리니 아이스크림 주문하고 기다립니다. .
강원도에서는 인제가 황태맛좋고 생산지로 유명한줄 알았느데 이곳에 황태덕장이 많이 있네요..사진을 담기 위해서 올라오던중에 택시기사님에게 잠시 stop! 했더니 친절도 합니다. 그랬드래요..이랬드래요 하는 사투리는 영월, 정선사람들이 쓰고 여기 대관령은 표준어를 쓰신다네요.. 도찐개찐인뎅..ㅎㅎㅎㅎ하하하하 나만 그런 생각할까요?
덜 마르다가 떨어지면 고것은 따로 말려서 먹태래요.. 덜 말리고 팔면 코다리구요 / 다 말리면 황태라네요..아셨습니까?
무우 넣고 푸욱 끓이면 맛있을 황태국의 재료요 겨울 눈밭에서 말리고 있으니 가히 경희롭습니다...여름에는 밭작물을 심는답니다. 대단함. . 감탄 감탄 ..연발 ~~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상당..어쨌거나 클린마운틴의 감동을 담고 싶어서 동영상 파일도 만들었는데요 유튭에서 검색창에 #김용예쓰를 치면 볼 수 있을 겁니다. 매월 잘 내용을 담아서 후기를 남겨볼까 해요.. 요즘 유행인데 유튭 크리에이터로 잘 해 보려고 열심히 해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다음 만날때까지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끝-
첫댓글 애쓰셨습니다. 마음이 참 예쁘니 선자를 이미 본 셈이죠.
잉~~하하하하 마음이 참 예쁘다는게 어디에 보이나요~~오메나 눈이 보배 이십니다. ㅎㅎㅎ참으로 여기서 많이 웃음이 배어나오네요.. 클마 없으면 어쩔뻔 했나요?/ 어제부터 지금까지도 흐뭇흐뭇합니다. 인정해 주는것으로 생각하며 감사의 맘을 전합니다. 버스에서 누군가 말한것처럼 다른 트래킹과 다른 깔꼼함이 클마는 있어서 매력적이죠..돌비님 컨셉이려니 합니다. 체고체고
@신.사.임.당 충북에는 충북일보가 있다
충북일보에는 클린마운틴이 있다
그리고 또하나
충북에도 신-사-임-당이 있다
@Lee안토 크하하하~~ 헤헤헤 크게 웃었습니다 ..이런 과찬은 난생 첨 들어봄니다. ... 3월엔 함우석 교장님 뒤줄에 서고
졸졸졸 안토님 잘 따라다닐라구요..감삼당
용예선생님 닉네임이 신사임당으로 바뀌어서 한참 헷갈렸네요.
우짰스까이? 옆으로 새 가지고 둘만의 여행을 쌈박하게 하셨군요.
선자령 정상 다녀온사람들보다 더 당당함을 보이는 신사임당님!
멋져!
용예선생인데 다시 가입하라고 떠서 신.사.임.당 됐슴다...신사임당이 2,000장이면 1억인디...생겼으면 좋겠어요..
잘 먹고 잘 사는 대한민국에서 클린마운틴으로 월1회 함께 한다는 것이 퍽 좋습니다. ..
완전 개이득 입니다. ㅎㅎㅎㅎ 앞으로 용감하게 참석하고 건강한 삶을 보장하겠습니다.... 감삼당
@신.사.임.당 충북일보 클마를 행복하게 만드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