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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에서 개인적으로 도움 많이 받았고, 받기만 하자니 죄송해서 허접한 후기 하나 올립니다.
사박 오일동안 딱 1000km달렸네요.
차는 프리우스 알파고요, 연비 좋습니다. 토탈 기름값만 5000엔정도에 하이패스는 별도.
첫날 공항서 바로 오타루 들러 관광 후 숙박
둘째날은 오타루서 국도로 드라이브하며 치즈공방, 아이그크림 공방, 닝구르테라스 찍고 팜도미타, 그외 드라이브 코스들 지나 청의호수 보고 소운쿄까지 올라갔습니다. 비가 조금 와서 좀 아쉽더군요.
소운쿄 유스호스텔에서 조석식포함해서 저렴하게 묵었고요, 애기까지 셋인데 8인실 독방으로 내줘서 편히 잤습니다.
식사 맛있고요, 주위 온천호텔 쿠폰줘서 싸게 온천했습니다.
세째날 아침 일찍 구로다케 로프웨이타고 칠부능선까지... 날씨가 넘 좋아 환상이었습니다.
내려와서 유명하다는 라멘집서 소유라멘과 가츠동 등 시켜서 맛나게 먹고 국도로 드라이브하며 도마코마이로 내려갑니다.
멋진 호수들 몇개 구경하고 내려오다가 토마무 리조트인가하믄 유명한 스키리조트 들러서 밥먹고 숙소로.
도미인 도마코마이.. 시설좋고 온천있습니다. 방은 좀 좁습니다.
네째날. 아침에 어시장 구경하고 금처 추천 맛집서 조개 카레와 해산물 먹습니다. 맛 좋습니다. 가격, 양도 만족!
노보리베츠 구경하고 도야, 시코츠 등 호수 드라이브하면서 삿포로로.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곳은 구로다케 로프웨이와 시코츠호수.
다음에 꼭 시코츠 호수변에서 야영해볼 계획입니다ㅋ
삿포로 국제 유스호스텔에서 묵고 나와서 밥먹고 공항으로.
별로 도움안되는 허접 여행기입니다.
혹시 궁금하신 거 있으신 분들은 쪽지나 댓글 주세요
아는 한 정보 나누겠습니다.
첫댓글 잘봤습니다~ 밑에서 여섯번째 사진은 어디인가요?
한국에 사시는 분이시죠? 일본에서 렌트는 어떻게 해요?
노보리베츠 온천 지옥 계곡이네요. 산책로로 쭉 들어가시면 보여요
저도 신혼여행으로 12월31일 출발하는데 렌트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네요 국제면허증 따야겠지요?
현지 사이트 이용하셔도 되고요, 네이버에서 제이트래블 치시고 들어가시면 대행해줍니다. 국제면허는 필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