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신문을 보니 500원짜리주화가 1998년도에 제작된것이 20만원에 판매되고있고
10원짜리주화중에서 1970년도에 제작한 황동색이나는것을 30만원에 판매된다고 기사가 나와있더구만...
물론 수집상들이 가격을 정하는지는 모르나
나도 한때는 옛날돈을 조금 수집했었고 우표 또한 적지않은양을 수집했었는데(지금도 아마 집구석 어딘가에 있을거야..)
신문기사를 보니 옛생각이 나서 한자 적어본다.
우표가 새로발행되면 세트로 사려고 서울중앙우체국에가서 줄서서 구입해오곤했는데...
외국에서 편지라도 오면 우표망실을 우려해서 물에 불려서 조심스럽게 떼어내기도 했고...
그런때가 문득 그리워지는건 나이가 들어감일까?
난 내 일의 성격상,외국에서의 우편물이 많거든..그래서 이십여년전무터 저절로 우표와 동전을 모으게 되었는데,지금은 많은 우표와 동전이 모였단다,얼마전 막내넘에게 넘겨 주었는데,반응이 영~ 떨떠름하더라~하긴 앨범도 싫어하고 늘 디카사진만 좋아하는 세대라 그럴까?조금 머쓱하더라~
첫댓글 특히 기억나는건 박정희전대통령인물우표와 육영수여사의 우표가 생각난다...무궁화가 그려진 우표도...오늘은 집에가서 한번 뒤져봐야겠다...
아니~~500원주화가?...그렇게나 값이 매겨줘.....무심코 봤는데,,,,/ 학천인 어제의 가이생 기억이 아직도 아련하구나,,,오늘은 우표수집으로 그시절 추억을 내 비추는거 보면~~/ 정성스레 유표를,,,,떼어내는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리네,,,
그것도 유행이었었나봐.
10원짜리 주화잔득 있는데 오늘 한가 할때 있나 찾아보고 돈좀 벌어볼까~ 학천아 있으면 팔아서 술사줄께 근데 어디서 산다던?
성급한 직원중 한명이 동전을 가지고 화폐상에 갔었나봐...하하하 동전을 사용하지않은 상태로 보관되어온것만 유효하다는거야. 말짱꽝이지뭐야?하하하 아마 지폐 오래된것은 돈좀될껄? 숙희야 가봐라...하하하 여수도 우표를 수집하는분위기네? 임순희 바쁘냐?(꼬리보니...)하하하
학천아 그야말로 꽝이네~깔깔깔~~우표수집 옛날에 한번정도는 해보지 않았나 ~난 우리 아들한테 대물림했더니 어째나 모르겠네 오늘 한번 찾아봐야 겠다
학천아 안녕 ? 여전히 잘지내고 있어 좋다. 글세 나도 동생이 20년전 이민가기전에 모아둔 우표수집책이 있었는데 한번 찿아 보아야 겠네....날이 마니 추어졌네 건강유의하자.
난 내 일의 성격상,외국에서의 우편물이 많거든..그래서 이십여년전무터 저절로 우표와 동전을 모으게 되었는데,지금은 많은 우표와 동전이 모였단다,얼마전 막내넘에게 넘겨 주었는데,반응이 영~ 떨떠름하더라~하긴 앨범도 싫어하고 늘 디카사진만 좋아하는 세대라 그럴까?조금 머쓱하더라~
숙희야 다시한번 찾아봐 돈되는거야...하하하 창희야 출장 무사히 잘다녀왔구나?반갑다. 시간내서 얼굴좀 보자... 경필이는 벌써 대물림을 해버린거야? 나는 아직 내가 소장하고있는데... 반응이 떨떠름하면 다시 회수해.하하하
한번씩 수집(동전,우표) 안해본사람은 없겠지,우리집도 남편이 장가오면서 갖고 오고,계속 모은것 같은되..나는 그것보다는 실용적 으로~~,거스름돈 받으면, 매번 돼지저금통에 넣으면,그것이 모여서 목돈이 되더라..그래 요새 애들 앨범 안취급하더라,..
남들이 하니 나도 동전하고 우표 모았었는데 이젠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