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일교차가 정말 크네요~
오늘은 영하1도까지 떨어졌네요~
이럴때 일수록 건강관리 유의하셔야 해요~
이번 주말도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아이들을 데리고 인천부평시장에 가게되었답니다.
시장입구가 여러곳이 있는데 우선 가장 가까운곳에 주차했네요.
주차장 건물~
주차한 건물인데요~
지은지 오래되서 그런지 몰라도 주차장 내부가 좀 좁았어요..
운전 미숙한분들이 가기에는 약간의 난이도가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주차라인도 좀 좁지만 내부 자체가 좁아 양쪽에서 차끼리 만나면 난감한 상황이 나올수 있습니다.
저는 베스트 드라이버??라 상관은 없지만요~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전집이 반겨주네요~
숙이네 전집~
저는 밀가루 음식을 엄청좋아하는 편인데요~
와이프가 길거리에 서서 먹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입맛만 다시고 패스~
조금 가다보니 황해 닭 강정이 보이네요.
예전에 올때마다 반반 사서 집에가서 먹곤했네요.
와이프가 이번엔 어제 닭강정 먹기도 했고 너무 달다는 이유로 패스~(뭘 먹으라는 말이냐??)
여기도 맛집인정인데 사람이 별로 없네요~(내돈 내산 입니다)
황해 닭강정~
시장 길거리 풍경은 언제나 정겨워요~
코로나 이후로 폐점한곳도 있는것 같고 사람이 많진 않네요~
예전엔 사람이 많아서 아이들 항상 손잡고 잘데리고 다녀야 했는데~
단양의 명물 빨간오뎅~
먹고 싶은데 여기도 패스~
(와이프야 뭘 먹으란 말이냐!!!)
빨간오뎅~
김판조 닭강정 예전부터 사람이 많았던 곳으로 맛집인정 입니다.
(오래전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반반으로요)
김판조 닭강정~
아들 손잡고 여기저기 구경하다 보니 와이프와 딸이 안보여 찾아보니 양말 구경하고 있네요~
시장오면 거의 들리는 곳이에요..
양말이 품질도 좋고 싸고??해서 구매를 하는곳입니다.
언제 새단장 한지는 몰라요~
대림양말 새단장
한묶음 8천원짜리 구매완료~
미련을 못버리고 구경하네요~
애들은 배고프다고 아우성~
한묶음 8천원
양말 광고하는거 아닙니다.
저랑 무관한 곳이에요~
공장도 가격~
수많은 먹거리 유혹을 지나 도착한 곳은 고향 손칼수 입니다.
부평시장오면 항상들리는 곳이에요..
맛도 맛이지만 양도 많고 해서 우리4식구 가면 3개만 주문해서 먹곤해요~
저 멀리 고향 손칼국수~
대정공영 주차장 바로 앞에 있네요~
여기다 주차하고 오시면 편할듯 해요~
광고 절대 아니구요~
부평시장 오시는 분들은 잘 아실겁니다.
또한 광고를 하지 않아도 사람들 미어 터집니다.
6.25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란 말이있죠~여기가 그래요 사람 많아요
항상 대기하고 있어요~
저도 대기하고 한그릇 먹고 나오는데 거의 1시간정도 걸린듯 해요~
메뉴를 보시면 손칼국수,수제비,칼제비 요거 3개인데 여름에는 콩국수도 한답니다.
메뉴판~
김치도 딱 칼국수 집 김치 맛이에요~
적당히 달고 맵고 아삭하고~
김치통이 있어 바로바로 덜어먹을수 있어요~
정말 밀가루 반죽해서 면발만들어 바로바로 뽑네요~
약 20분의 기다림에 나온 음식~
수제비,칼국수,칼제비~
음식은 남기지 말자는 철학으로 열심히 다먹고 나왔어요~
와이프 남긴거 까지요..
나오는길 도너츠가게에서 도너츠 구입 칼국수 집 옆에있는 도넛츠 가게~
여기 맛은 so so 입니다.
저는 여기서 꽈배기/찹살앙금/도너츠 구입~
도넛츠 전문점
소화도 식힐겸 부평 문화의 거리 입성했어요.
딸래미가 가고 싶어하는 유니랜드~
저는 아들과 함께 밖에서 기다렸네요.내부에 사람도 많기도 하고해서요~
유니랜드~
또 유니랜드~
또 유니랜드~
옆에 있는 한톨상점~
예쁜 소품들이 많네요~
한톨상점~
문화의 거리 한복판 인데~
사람많죠?
하늘도 파래서 실외활동하기 좋네요.
이번주말 시장투어 어떨까요?
오늘도 알차고 좋은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시간날실때 제 블로그도 놀러와 주세요~
https://blog.naver.com/c083177/223050927575
첫댓글 와.....부침개 2,000원.....싸고 맛나겠죠??
먹어보질 못하고 왔네요~
시장가면 먹으러 가는건데..
부평 시장 구경 잘했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부평시장이네요...그립네요..^^
부평인근이 재개발 진행중인곳이 많네요
어릴적 도랑치고 가재잡던 곳이 없어서져서 아쉽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