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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둔사 납월홍매에 얽힌 이야기
순천 금둔사에는 홍매와 백매 수십그루가 진한향기를 뿜으며 질 자라고 있는데
그중 납월홍매는, 납월이란 음력 섣달을 말하는데 홍매가 이때부터 핀다고 하여 납월홍매라 일컬었다.
순천 낙안읍성의 한 민가에 납월홍매가 1980년대까지 있었는데,
그 수령이 600년이 되어 명을 다하기 전에 금둔사의 주지스님이 씨를 받아
1983년 낙안읍성이 바라보이는 금둔사에 심어 현재 6그루가 납월매의 혈통을 유지하고 있다.
납월보다 조금늦은 양력 2월하순부터 피고있는데 섬 지방을 제외하고는 가장 먼저 핀다고 한다.
또한 흑매란 홍매의 꽃잎이 너무 붉어 검게 보인다하여 흑매라하는데 화엄사홍매가 대표적이며
이곳 금둔사홍매도 흑매에 버금가는 색을 지녀, 역광을 보며 흑매로 불러도 손색이 없을 듯 하다.
참고로 청매는 꽃받침이 청색이고, 꽃잎은 연한 옥색을 띄고 있다.
첫댓글 그윽한 매화 향기가 여기까지 풍겨 오는듯 합니다.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덜컹 덜컹버스타고 수고 하셨습니다
다양한 매화를 멋지게 담으셨네요~^^*
고맙습니다
수고한 멋진작품 즐감하고 가네!
다음 출사때까지 늘 건안 하기를...^^^
고맙소이다
덕분에 공부도하고 여러 모습을 보고 있네요.
참 이쁘게 잘 담아 오셔서 편안하게 이밤 잘 보고 갑니다.
그윽한 향기가~~~~~~~~~~~
이밤 좋은 꿈 꾸세영...^^^..~~~~~~~
좋은날 되세요
선배님, 마지막 매화 탐방길인 금둔사에서 매화의 모든것을 다 보여주셨네요
달밤의 매화라 더욱 아름답습니다 ㅋㅋ..
잘 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보름달 속에 빠져들어가는 매화 모습이 너무 예쁩니다.
홍매화를 왜 흑매화라는지 처음알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멋진 작품 잘보고감니다
덕분이지요
매화 향기와 납월매공부 멋진사진 좋은구경과 정보를 실컨 얻어가지고갑니다,
오늘도 매향과 같이 향기로운 일과가 되시기를 ...
서울도 여의도 벗꽃향기가 곧 나게 되겠지요
좋은정보, 멋진 작품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매화를 종류별로 다보고 꽃의 내력까지, 고맙구만요.
교수님 바쁘신데 격려까지 해주시고 고맙십데이
Wow
고맙습니다. 옹달샘 물 한모금 먹고 곧 온답니다
안천 님 ! 너무너무 곱습니다 !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