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하루 만에 팔고자하는 물건이 반이상 다 팔린 것에 감사드립니다.
물론 쓴 사람도 깔끔하게 써야겠지만, 사는 분들도 약속을 다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1. 배드민턴 라켓 - 20원 (저녁 6시 예약구매 되었습니다^^;;)(팔렸습니다)
(이 가격이 젤 적당할 듯 싶습니다. 별로 좋진 않은데 치기엔 끄떡없는 공 2개도 드립니당^^;;)
2. 테니스 라켓 2개 - 2개 다 여자분이 쓰시기 적당할 듯.
하나는 살짝 검은 띠가 한줄 벗겨 졌는데 테니스 집 들일께요~
(각각 30원씩, 2개 60원)
3. 벨르 구두(245mm) - 원가 480원 할인가 336원 판매가 130원
3월 10일에 구입한 거구요. 딱 한번 신어 봤는데 워낙 힐을 안 신어봐서 그런지
정말 발에 불이 날거 같아서..ㅋㅋ^^ 130원에 팝니다. 디자인 정말 싼티 안 나잖습니까??^^;;
영수증도 있구요, 저렇게 구두박스 백까지 다 갖고 있습니다. 봄가을에 청바지랑 입으면 예뻐요~
4. 생강차, 발사믹코, 파인허브 소스 2개, 국시장국, 메밀국수면 - 40원
생강차만 유통기한이 11월 25일(3개월 남았음)이고, 소스종류는 내년 5~6월이구요,
국시장국은 내년 9월 말이니까 1년도 더 남았어요. 여유 있습니다.
국시장국은 제가 많이 쓴게 아니라 원래 목 끝까지 용량이 있는게 아니예요.
한 3번 사용했구요, 많이 사용했어야 30ml? 원래 350ml짜리예요~
(사시는 분에게는, 반정도 남은 버터, 네스퀵 반이상 남은것, 보리차 티백, 직접 갈은 마늘,
등등 챙겨 드립니당~^^)
5. 각종 주방용구 - 25원 (흥정 안 됩니당~^^;;)
쪼끔 아쉬운게 있다면 숟가락과 젓가락 수 인데요, 저는 혼자 살았으니까요~^^;;
숟가락이 5개, 젓가랏은 2벌인데요, 사실 젓가락은 저는 그 목재 젓가락 사용했거든요.
근데 목재를 팔 순 없잖아용~^^;;...그래서 저렇게만 내 놓습니다.
나머지는 주방에 꼭 필요한 것들이예요. 집게, , 국자, 부침개 도구, 김발, 가위 등등...
6. 반찬셋트 - 원형반찬통 셋트12원, 락앤락 큰통 10원, 작은것& 하오펑요우 원통용기 5원
나머지 제품들은 사고자 하시는 분들과 결정하겠습니다.*^^*
이건 셋트인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고 약간 너저분(?)해 보이네요..ㅋㅋ
락앤락 큰 통은 진짜 숟가락통으로 써서 절대 한번도 반찬용기로 사용해 본 기억이 없다는..ㅡㅜ..
저거 김치 한포기는 들어갈텐데 말이죵~^^;;
셋트로 구성된건 셋트로만 팝니다. 큰통판 팔거나 하지 않아요~^^;;
7. 양재기(?)2개, 플라스틱 컵 2개, 머그잔 1개, 유리컵 1개, 플라스틱 바구니1개, 받침대 1개 -
18원 (애매하지만 나름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당~^^;;)
컵 내부 변색이 있지 않을까 혹시 궁금하실까봐 보여드립니당~~~
역시 약간 너저분(?)한 구성이나 저는 역시 혼자 살았기 때문에 셋트구입이 필요 없었어요~^^
저걸 양재기라고 부르기엔 좀 그렇고 어머님들 하시는 말로 스뎅다라?ㅋㅋ^^;;
가끔 비빔국수나 국수면이나 스파게티 면 건져 놓거나, 잡채 같은거 음식 묻혀 먹을 때
아주 유용하게 썼던거거든요~. 그리고 머그잔은 콘푸레이크 먹을때나 차 마실때 썼구요~
플라스틱 컵은 뚜껑이 있으니까 바로바로 안 마시고 냉장고에 넣어 두고..^^
나름 다 용도가 있는 것들이었어요. 플라스틱 바구니는 잡곡미들 넣어 두거나 면발 건져낼때~
받침대는 컵하나 내 갈때 쟁반은 너무 크고 저걸로 썼었네요~
8. 다용도 정리함 셋트 - 12원
원래 오른쪽은 도시락통으로 알고 있는데요, 저는 화장품 도구함으로 썼어요~^^;;
그리고 왼쪽은 저렇게 립&아이 제품들 색상별로 정리해서 사용했구요.
9. 급체&몸살감기 약 - 28원
원래 3개 한묶음으로 한국에서 1500원에 산거거든요. 우리나라 돈으로 하면 다 합쳐서 6000원인데요
제가 심장이 약해서 양약같은거 잘못 먹으면 심장이 막 뛰어서 오히려 잠 못자고 그래서,
다 생약성분 약으로 샀어요. 위도 약하구, 급체도 잘하고 해서요...
저처럼 민감해서 약 함부로 못 드시는 분들 괜찮을 거예요~*^^*
10. 살충제 & 방향제(모과향) & 전기충격기 - 15원
전기충격기는 이거 한번도 사용은 안 해 봤는데요, 원래 이게 모기 잡는거라면서요?
홈매트 켜고 자서 저걸 써 볼 일이 없었어요.ㅋㅋ^^;; 그냥 호기심에 샀어요..ㅎㅎ
근데 저거 호신용으로 가능합니다. 저거 사람한테 갖다 대면 전기 충격 일어나거든요.
여자분들 혹시하는 맘으로 집에 두셔도 좋을듯 해요~*^^*(저는 얼굴이 무기라..ㅎㅎ^^;;)
위치는 동왕좡입니당~
가까운데 사시는 분들이 사가셨으면 좋겠어요~~
133 - 6659 - 3911
연락 많이 많이 주세요~~~~~~~
P.s - 판매자의 판매기회와 구매자의 구매기회의 상실방지 차원에서
구입 약속시간 30분이 경과하면 다음 구매자분께 팔겠습니다.
첫댓글 밥솥사진은 없나요?
이미 계약금 걸고 가셨다고 글에 써 놨는데용...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