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많이 와줘서 행복해.
어떤 하루지났어?오늘하루도 수고했어.
예고대로 영화 추천하러 왔어!
Lock , Stock and Two Smoking Barrels
라는 영화.
스타일리쉬한 크라임 코미디.
내기에 져서 많은 빚을 진 4인방이 옆집에 사는 갱이 계획하고 있는 대마 판매원 습격계획을 우연히 알고 가로채려고 계획하는 거야.
아무튼 각본이 잘 되어 있어서 퍼즐 조각이 다 잘 꽂히는 군더더기 없는 구성
상쾌감이 있는 스피디한 전개.
무지와 착각에 의한 우연이 겹쳐 마지막에는 반전이 있고, 다 본 후 단순하게 재미있었다고 생각되는 영화.
Guy Ritchie 감독인데 알아?
최근에는 알라딘의 실사화한 사람이고, 셜록 홈즈 시리즈 같은 것도 만든 사람.
Brad Pitt 나온 SNATCH 이런 것도 유명하고 그쪽도 재밌는데 난 이 작품이 제일 재밌었어!
그냥 넷플릭스한테는 없어.
기회가 된다면 꼭 봤으면 좋겠다!
감동이라든지 교훈이라든지 일체 없고, 엔터테인먼트 작품이라는 느낌이지만.
요즘 잘 놀고 있어?
아니면 일이 바쁜거야?
나도 또 만나러 올테니까 호석이도 가끔은 보러와.회사한테 혼나지 않는 정도라도 좋으니까.또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