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약간 우중충하지만 그럭저럭 상쾌한 토욜아침입니다..!!
사실 사무실까지 오는길은 그다지 상쾌했다고만 할수는 없지만..와서 김밥한줄을 해치우고나니 이렇게 행복할수가 없네여..ㅋㄷ
어제글부터 제 글엔 음악이 흐르지 않았죠..지극히 소수의 기다리셨던분,또 사무실서 눈치보시느라..혹은 음악으로인해 글이 늦게 뜨거나 꼬리말이 안달려서 짜증나셨던분들..계셨을텐데여..제가 음악을 안올린이유는..
어제부터 제 스피카가..앗..실수..ㅡ.ㅡ; ㅋㄷ 스피커가 안된답니다..
제가 들을수 없는 음악을 무작정 올려드리는건 예의가 아니잖아요..전 그나마..이노무 손가락이 자판만 잡았다하면 가볍게 인사정도만하려던 글이 늘 장문이 되기땜에 그순간만이라도 좋은음악한곡들으시면서 지친 머리좀 쉬게하시라는 의미였는데...
그래서 왠만하면 좋은..물론 제 입장에서지만요..좋은 음악들을 선곡했는데 제가 안들어보면 의미가 엄짜나여..ㅋㄷ 몬소리랴~
오늘의 제 컨셉은 거의 쫄바지수준의 청바지에 하얀색 굽낮은 로퍼에용...일명 백구두..ㅋㄷ
신발은 선물하면 받은사람이 도망간다구 선물하는게 아니란 얘길 들은적이있어서.. 이 좋은 구두를 선물 받았을때..제가 그랬죠.." 저도망가면어카실라구여?' 그랬더니.."우리가 애인사이두 아니구.."그러더라구여..
언젠가 인터넷 사이트를 뒤지다가 그런건 연인사이에서만 통하는 낭설이란걸 알았을땐 그분은 머나먼 홍콩땅으로 날아가셨죠..연인이 아닐경우는 받은사람이 아닌 준사람이 도망가는모양이에용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한가지 이상씩 무척이나 고급품들을 남겨주시고..떠나가신 그분이 갑자기 생각나는 오늘이네여..무척이나 사람이 그리운 요즘이기두 하구여...
첫댓글 본문의 여왕...!!! 꼬릿말의 다크호스..!! 수술 잘된나부네....!!
오늘이 주말이구나~~~ 항상 재밌게 읽고 있어요...즐건 주말 보내요^^
과연 이양한테 맞는 빽바지가 있을라나.....?걍 청바지 입은건데 빽바지 된거 아니얌....?케케케 천재소녀두 즐건 주말 잘보내도록............
본문의 여왕~~ 어닌 역시 대단해...근데 일부러 실수한거죠??
우와~~기억력두 디게 좋으넹..ㅋㄷ 보 9 10 4(four) 요거 암테나 안쓰능건데.... 우히히히^^열어분들~~보94와여^^
빽구두 소화하기 힘들텐데.....대단하시네여~~~
오~패션이 언니 럭셔리하나 보내여...ㅋㅋㅋ 나도 좀 럭셔리인데..... ㅋㅋㅋ (농담,농담..)
꽁치야... 즐건 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