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a class="tx-link" href="http://cafe.daum.net/subdued20club" target="_blank"><img width="500" class="txc-image" id="A_2730593653A1324210117E" style="line-height: 1.6; clear: none; font-size: 9pt;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30593653A1324210"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로고-수정본.png" exif="{}" actualwidth="500" id="A_2730593653A1324210117E"/></a><br></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 style="line-height: 1.6; font-size: 9pt;"><span style="font-size: 10pt;">출처: 여성시대, altmanya</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음슴체 주의 시건방 주의 반말 주의!!! **********</p><p> </p><p> </p><p> </p><p>1.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에서 터키항공 국내선으로 바로 환승하면 시간을 아낄 수 있다. 시간 아끼고 싶으면 카파도키아로 바로 가는걸 추천.</p><p> </p><p>2. 여행시기는 한여름보다는 9월을 추천. 날씨도 적당하고 라마단이라 밤에도 활기가 있다고 함. 나는 9월말~10월초 이러케 갔음.</p><p>한여름에 이스탄불 보려면 사람도 많고 트램도 복잡하고 해서 너무 힘들듯. 난 이스탄불 볼것도많고 너무너무너무 좋았는데 왜 이스탄불 별로였다는 후기가 많은지 알것같았음.</p><p> </p><p>3. 이스탄불 > 카파도키아 >>>>>>>> 파묵칼레 > 페티예</p><p> </p><p>4. 보트투어 지프투어 후기 좋길래 다 하려고 페티예 3일 잡았는데 한여름이 아니면 둘다 하지말것. 완전 후회함.</p><p> </p><p>5. 페티예는 영국인들의 동남아 같은 곳임. 걍 난 동남아를 가겠어요. 페티예는 패러글라이딩 빼고 별로였음</p><p> </p><p>6. 한여름에 물놀이 할거아니면 굳이 욀류데니즈 묵지말고 페티예가 더 좋음. 난 페티예가 더 괜찮았음. 욀류데니즈 물놀이랑 투어말고 할거없음</p><p> </p><p>7. 페티예 욀류데니즈에서 스쿠터 빌리지 마세여</p><p> </p><p>8. 패러글라이딩 별로 안무서움. 고소공포증+바이킹 못타도 할수있음. 패러 말고 벌룬 타도 무서워서 못참을 정도의 고소공포증이라면 당연히 안됨. 벌룬 탈 수 있을 정도면 탈 수 있음. 이륙만 무사히 하면 그 뒤론 거의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탔고, 비행시간을 아주 즐겼음.</p><p> </p><p>9. 패러 탈때 고도가 높아서 춥다. 참고할 것</p><p> </p><p>10. 욀류데니즈에 다시 간다면 블루라군 젤 안쪽에 있는 리조트에서 물놀이하고 놀것이다 하루 or 반나절 정도는.</p><p> </p><p>12. 페티예 피쉬마켓 화요장터 다 그저그랬음. 그냥 간김에 보는정도.. 아만타스 석굴무덤에서 보는 전경 괜찮았음. 가이드북에도 없는 차르시 해변쪽에 있는 가격싸고 조식잘나오고 평가좋은 숙소 묵었던 기억..이 좋았음. 여행은 역시 숙소랑 밥이 좋아야함 ㅜㅜ</p><p> </p><p>13. 파묵칼레 저녁에 자고, 담날 하루종일 있고, 자고, 새벽에 이스탄불행 뱅기타고 떠났음. 하루 있어도 하루라는 시간이 아깝지 않았음. 유적 구경하고 유적온천하고 오후 부터 해질때까지 석회붕 보고 한식먹고 그렇게 놀았음.</p><p> </p><p>14. 파묵칼레는 한식 많아서 좋음. 터키음식 입에 안맞아서 한식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음. 한국에선 줘도 안먹을 맛이지만...</p><p> </p><p>15. 파묵칼레 유적온천 비싸지만 할만했음. 별거없긴함. 온천 비스무리한곳에 기둥 몇개 있고... 물도 별로 안깨끗.. 그래도 기억에 남음.</p><p> </p><p>16. 카파도키아 괴레메 야외박물관 프렌즈 터키에는 별다섯개인데 이해안됨. 교회 안다녀서 그런가.. 그냥 다 동굴교회임.</p><p> </p><p>17. 스쿠터 타고 차우쉰 올드빌리지 - 도자기 마을 - 우차히사르 성채 갔는데, 터키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기억 중 하나. 한적한 도로를 남친(이새퀴 딴여자랑 썸타서 내가 차버리긴했지만.. 지금도 그생퀴 잊으려고 이글을 쓰고 있지만...) 함께 스쿠터를 타고 바람을 가르며 달리던 그때의 낭만은 평생 못잊을 기억임. 중간에 비가와서 이렇게밖에 못다녔는데 날씨좋으면 파샤바도 갈 수 있음. 도자기 마을가서 도자기는 별로 안보고 그냥 거기서 밥먹고 강 주변 구경하고 그랬는데 좋았음. 느낌있는 마을임. 차우쉰 올드빌리지는 로즈밸리 근처이고 우차히사르 성채는 선셋포인트 근처인데 겸해서 보면 좋음. 우차히사르에서 내려와서 선셋포인트에서 일몰때 사진찍고 그랬는데 아름다운 추억임 ㅜㅜ 괴레메 야외박물관보다 여기가 더 좋았음. </p><p> </p><p>18. 벌룬은 복불복임. 날씨가 받쳐줘야됨. 내가 갔을땐 담날부터 계속 비온대서 오후에 비싼돈주고 했는데.. 후회없음. 인생에 한번쯤 해볼만한 경험임.</p><p> </p><p>19. 이스탄불 볼것 정말 많음. 유명한 관광지 가이드북 추천 관광지 걍 다 가보면 됨. 가면 평타는 침. 3일 잡고 빡세게 다녔는데 보기는 다 봤지만 그래도 부족한 느낌 ㅜㅜ 다시간다면 5일잡고 3일동안 유명한곳 다 본다음에 나머지 2일은 프린세스 아일랜드라든지 암튼 덜 유명한 곳 막 돌아다닐거같음 ㅋㅋ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같은 곳임 ㅋㅋㅋ 경복궁도 있고 창덕궁도있고 남산타워도있고 한강도있고 명동도있고.. 볼거엄청많음. 가을에 덥지않을때 가서 더욱 좋아했던 것 같음. 여름에 다녔다면 나도 싫어했을것 같음.</p><p> </p><p>20. 신시가지, 아시아지구 잠깐씩 가봤는데 신시가지는 명동느낌 아시아지구는 신촌 홍대 서면 느낌 이었음</p><p> </p><p>21. 3일이상 있을거면 카르트 사서 트램 페리 버스 다 타고 다녀볼것. 나름의 재미가 있음. 보증금 못받으면 한국와서 중고나라에서 팔면됨. 사는 사람 있음</p><p> </p><p>22. 숙소는 술탄아흐멧 광장 근처에 묵었는데 만족했음. 관광지 볼때 동선짜기도 편하고 트램도 가깝고 내사랑 블루모스크를 오다가다 매일 볼 수있었고 밤에 특유의 분위기도 좋았음. 밤에 다니기에도 비교적 안전함. 가격괜찮고 좋은 숙소 은근 있음. 난 dida apart 라는 곳 묵었었음. 만족만족</p><p> </p><p>23. 아야소피아의 아름다운 내부와 블루모스크의 오묘한 코발트 블루... 정말 좋았음. 둘다 오묘한 멋이 있음. 아야소피아 입장할땐 가이드 저걸 왜빌리나 비웃었는데 들어가서 아름다움에 완전 반하고 다시 돌아나와서 가이드 빌려서 다듣고 돌아다님. 2시간 있었는데 나올때 아쉬웠음</p><p> </p><p>24. 톱카프와 돌마바흐체 둘다좋았으나 굳이 비교하면 돌마바흐체가 가이드도 있고 해서 볼만했던 것 같음</p><p> </p><p>25. 미마르시난 야경 예쁜데 거기 밤에 가는길이 무서워서 여자혼자가기엔 무리임. 야경이 예쁘긴한데 소박함. 화려한 야경 기대ㄴㄴ</p><p> </p><p>26. 3일 이상 있고 웬만한거 다 볼거면 뮤제카르트 걍 살 것. 이스탄불 빅3 + 루멜리 히사르 보면 본전 뽑음. 줄 안서도 되니 좋음.</p><p> </p><p>27. 카파도키아 에서 빼먹은게 있어서 뜬금없이 쓰는데.. 그린투어 걍 안했는데 후회 1g도 없음. 그린투어의 존재 자체도 잊어버렸다가 후기 쓰다가 생각남. 벌룬 빼고 투어 아무것도 안함.</p><p> </p><p>28. 이스탄불 지하저수지 꽃누나에서 화면빨 잘받은거임. 막상 가서 보면 걍.. 그저그럼. 근데 가게되었다면 맨 안에 메두사는 꼭 볼것. 그로테스크한 멋이 있음.</p><p> </p><p>29. 돌아가는 날 아타튀르크 공항갈때 픽업신청 안하고 트램타고 갔음. 갈만했음. 돈도 얼마안들고 굿</p><p> </p><p>30. 야간버스 피곤함 ㅜㅜ 타는동안 잤는데도 담날 타격있었음 ㅜㅜ 그냥 뱅기 타세여..ㅠㅠ </p><p> </p><p>31. 투어 시세 주기적으로 바뀌니까 최신 시세 알아보고 가시고 웬만하면 미리 예약하는걸 추천. 현지에 여행사 돌아다니기가 만만치않고 막상 별로 싼곳도 없음. 흥정도 정신적으로 피곤하고. 여행지에서 그러는게 시간과 에너지 아까움.</p><p> </p><p>32. 숙소는 부킹닷컴이 좋아여. 가격 괜춘한 곳 중에 평가 좋은곳으로. 평가는 별점에 의존하지말고 후기를 읽어볼것. 읽으면서 장단점 파악하고 가면됨.</p><p> </p><p>33. 입국해서 맵고 뜨끈뜨끈한 궁물과 윤기좔좔 쌀밥을 먹고싶다면 인천공항 지하1층 푸드코트 사골육계장 추천. 반찬도 괜찮게 나옴.</p><p> </p><p> </p><p> </p><p> </p><p>마무리는 100D로 막찍은 사진으로</p><p>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17194854D37D5925"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IMG_010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417194854D37D59255187"/></p><p> </p><p> </p><p>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258D4854D37DA013"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IMG_0165.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7258D4854D37DA0138BF7"/></p><p> </p><p> </p><p>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53974754D37DF919"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IMG_0278.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153974754D37DF91991DD"/></p><p> </p><p> </p><p> </p><p>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297E4854D37E4811"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IMG_0450.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5297E4854D37E4811B590"/></p><p> </p><p>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1FB24854D37EA01F"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IMG_0534.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71FB24854D37EA01F4C64"/></p><p> </p><p> </p><p> </p><p>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6DF34954D37F0E2C"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IMG_0639.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56DF34954D37F0E2C08EC"/></p><p> </p><p> </p><p> </p><p> </p><p> </p><p> </p></div>
<!-- -->
나 8일 정도 돌았는데 이틀 온거같애~~ 날씨 선선하고 다니기 딱 좋아 ㅋㅋ 바람막이 갖고가서 티 위에 입거나 많이 추울때는 후드 안에 껴입고 그랬어!!
@altmanya 오.. 칠부티위주로챙기고 가디건이나 바람막이 챙기려는데 괜찮아?? 후드필요한가8ㅅ8
@altmanya 난 추위 많이 타서 그렇게 챙겨갔는데 같이갔던 친구는 더위 많이타서 티랑 바람막이로 충분하더랑 ㅋㅋㅋ 해마다 날씨가 다르니까 터키 9월 날씨 이런식으로 검색하면 최신정보 많이 얻을 수 있을거야~~
@altmanya 오홍 그래야게따 고마오!!! 고마오고마오!!! (하트)
[터키여행팁] 여시고마어♥
여시야 나궁금한게 있는데 8ㅅ8
내가 가고싶은데는
이스탄불 카파도키아 페티예 파묵칼레 안탈리아
이렇게 가고싶은데
이일정으로 야간버스 한번도 안탈수있나??
다 비행기로믄 다니구 싶은데
내가 짠건
이스탄불-(비행기) 카파도키아-(야간버스) 파묵칼레- 페티예- 안탈리아-(비행기) 이스탄불
이건데ㅜㅜ.. 엄빠랑같이가서 야간버스 안타구싶어..
카파도키아 에서 파묵칼레, 페티예, 안탈리아 까지 직항이 없어서 야간버스 한번은 타야되 ㅜ 나도 그래서 한번 탔구,, 담날 페티예 보트투어 했는데 너무 피곤하더라 ㅠ
@altmanya 흐아ㅠㅠㅠㅠ 한번은 타야겠다 구럼.. 여시야 근데 버스예매두 먼저하구갔어??? 어디서 했는지 알수있을까!!?!?
@권혁우(로꼬) 예매 안했구 카파도키아 도착하자마자 했엉 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0.28 11:24
미래에서 왔어! 사진들 정말 예쁘다 글 잘 봤어 여시!
미래에서 왔어요! 터키 가려고 공부중인데 넘 많은 도움 되었어ㅠㅠㅠㅠ 감사해여!
연어연어!! 미래에서 와썽,, 참고해서 터키 잘 다녀올껭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