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고현시장 구경하고 지세포항 장어구이
고현시장의 싱심한 횟감들을 뒤로하고 친구와 함께 지세포항으로 갑니다.
친구와 함께 지세포항의 장어구이집에 왔습니다. 자기배로 직접 잡아온 엄청난 크기의 장어를 맛보게 되네요.
2인분 시켰는데 4인분정도의 양입니다.
장어내장
장어꼬리는 제가 접수합니다. ㅎㅎ
담치(홍합)국도 먹어본 중 최고라서 사장님 불러서 음식솜씨 정말 좋으시다고 칭찬드렸네요.
밑반찬들도 장어구이와 궁합이 아주 잘 맞습니다.
너무 맛있게 잘 먹어서 몸보신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다음주에도 꼭 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첫댓글 남해쪽을 섭렵하는군요.
바다장어구이 땡깁니다~~!!
이집 장어는 제겐 인생장어가 되겠네요. 길이 기억되는...
싱싱한 장어소금구이에 감탄하고 갑니다.
미식여행 즐거우시겠어요.
윌요일이면 또 자본주의 현실세계로 돌아가야지요.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놀고...ㅎㅎ
소식적 포장마차에서
홍합탕에 쐐주 한병 먹던
기억을 소환하네요~
푸짐하네요
장어집은 최고입니다.
고현시장으로 나들이 가고 싶어집니다,
고현시장은 고성5일장이나 통영시장보다 많이 비싼편입니다. 부산보다도 더한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