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강지마미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스켈링은 한 번 하는 게 좋을 거 같애요..나이도 제대로 모를 정도라면, 이빨도 제대로 닦아주었을 거 같지 않군요..
몸에서 냄새가 마니 난다구요??
일단 마이펫 워터를 함 써보세요..
그냥 물에다가 몇 방울 타서 먹이는 건데요,
몸에서 나는 냄새도 덜하구,
변냄새도 덜하다고 하네요..
저두 집에 한 병 있기는 한데,
줘야지, 줘야지, 하믄서두 게을러서 잘 못줬네요..
그리고, 워터리스 샴푸라고 있어요..
이건 말 그대로 그냥 뿌리고서 수건으로 닦는 거에요..
저두 좀 찜찜할 거 같앴는데,
의외로 그런 건 없더라구요..
게다가 이 샴푸 만드는 회사도 이름있는 회사라 안심도 되구요..
머..이 정도만 하시면 냄새땜시 걱정할 일은 없을 거 같네요..^^
글구, 울집두 애덜 다 처녀랍니다..
왜냐믄 울 어무니가 애덜 시집가는 걸 시로하시네요..ㅡ.ㅜ
여자라서 그런지는 몰라두,
발정기라고 붕가붕가하는 건 없네요..
근데, 저두 다롱엄마님 생각에 동감이에요..
괜히 한 번 해줬다가 애가 맛들여서 자꾸자꾸 나가고,
해달라구 하면 나중에 힘들지 않을까요??
좋은 결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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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전 왕초보 꽁지엄마 입니다.
제가 기르는 요크셔테리어는 좀 크다고 할 수 있죠.
요즘들어 이상한 짓(행동)을 많이해서 속을 많이 아파요.
인간이나 동물이나 다 같다는 생각도 들고 측은하기도 하고 어찌해야
할지 망막할뿐입니다.
10월정모때 참석도 해보았지만..
처음 참석하는거라 좀 서먹서먹 하더라구요..
이것저것 물어도 보고 싶은것도 많았는데..
한마디도 못하고 돌왔던 기억이 나내요...
그래서 글을 올리기로 했어요..
도움이라면 두움을 받고 싶어서요.
우리 꽁지는 숫놈이라서 냄새가 많이 나는것 같아요.
병원에선 일주일에 한번씩 목욕시키면 된다고 했는데..
이틀정도면 죽을 맛이더라구요..고약한 냄새가 나서요.
매일매일 목욕을 하니까? 피부가 빨개지면서 피부병이 생기더라구요.
방법이 없을까요?
그리고 또....
이건 우리 꽁지가 넘 불쌍해서 하는 말인데요..
꽁지는 태어난지 5년이 넘었다가 하더라구요..
전주인도 몰라서...병원서 알게 되었어요.
꽁지를 기른건 2개월정도 된것 같네요.
강아지들 장가..^^ 시집..^^은 언제 보내나요.
교배할곳도 찾아 보았지만 결과는 헛탕입니다.
암놈은 돈만 있으면 가능한데 숫놈은 할수가 없대요..
그말을 듣는 순간 멍하더라구요..
우리 꽁지는 자꾸 손등에 따려고 해요..
이문제를 어찌 해결해야 할찌...불쌍하고..마음이 아파요
아는이들은 수술시키라고 하는데..전 수술하는것 반대해요 .
넘넘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어떤 말이라도 좋으니 답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