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점포 점주의 실수로 500원에 팔리던 5000원짜리 물건을 한 손님이 자발적으로 정상 가격으로 올려 사 갔다는 훈훈한 사연이 눈길을 끈다. ..... 이 손님은 매대에 5000원이라고 적혀있는 애견 상품을 집어들고 계산대로 향했다. 그런데 무인결제기에는 가격이 500원으로 찍혔다.
여성은 고개를 갸우뚱하더니 정상 가격(5000원)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는 1개 상품 수량을 10개로 올려 5000원을 결제했다.
A 씨가 폐쇄회로(CC)TV로 이 모습을 확인하고는 너무 감사해서 “원하시는 제품 아무거나 하나 선물로 드리겠다”고 했더니 고작 600원짜리 쭈쭈바 한 개를 집어갔다고 설명했다.
저같은 사람은 대충 맞겠지하고 그냥 찍는 편이라 더나오든 덜나오든 잘몰라요. 천원짜리를 이천원에 찍히게 해도 잘몰라요. 그래서 저리 정확하게 찍는건 못할거 같아요. 늘 아는 약값에 마스크샀었는데 마스크값 안받고 카드계산하셨길래 카드문자보고 약국에 전화해서 다시 가기 귀찮으니 계좌부르라고 한적있어요. 타이레놀같은. 상비약사고 마스크 두개인가 샀는데 다 말했는데 타이레놀 금액만 찍어서문자 온걸 집에서 알고 약국에 전화하고 송금했었어요.
첫댓글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사람의 행동은 평소의 마음가짐이
보여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참 아름다운 분이네요.
말은 안 믿는데
행동이 참 예쁜 아가씨네요.
20딸에게 물어봤더니, 자기라면 5000원짜리물건을 바코드로 찍고 결제후 가져오겠다고 ㅎㅎㅎ
따님이 스마트 하시네요.
저런게 실수가 있을꺼라곤 생각을 못했네요.
딴생각하다가 대충 찍는 사람은 5천원짜리 5만원에 찍혀도 모를 듯요.
저같은 사람은 대충 맞겠지하고 그냥 찍는 편이라 더나오든 덜나오든 잘몰라요. 천원짜리를 이천원에 찍히게 해도 잘몰라요. 그래서 저리 정확하게 찍는건 못할거 같아요. 늘 아는 약값에 마스크샀었는데 마스크값 안받고 카드계산하셨길래 카드문자보고 약국에 전화해서 다시 가기 귀찮으니 계좌부르라고 한적있어요. 타이레놀같은. 상비약사고 마스크 두개인가 샀는데 다 말했는데 타이레놀 금액만 찍어서문자 온걸 집에서 알고 약국에 전화하고 송금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