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제1편 [직무능력검사]는 다음과 같은 방향과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제1장 언어논리력은 언어를 올바르게 구사함으로써 업무상 요구되는 의사소통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언어에 의한 단순한 의사교환의 효율성만을 염두에 두지 않고 직장에서 다루어야 할 대내외 문서를 효과적으로 작성할 수 있는 능력 또한 본 교재를 통하여 습득되기를 바라는 관점에서 집필하였다. 따라서 학교에서 배운 국어능력을 넘어 업무 수행에 필요한 의사전달, 메시지 교환등 언어 수단 활용의 전반적인 범위를 다루고 있다. 제2장 수리력에서는 기본 수학적 원리를 기초로 한 실생활 응용 사례, 통계와 각종 도표 및 그래프 분석 방법 등을 다루었다. 업무 중 가장 많이 접하는 문서의 내용은 도표화 된 자료일 것이며, 주어진 자료에서 어떤 정보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얻어낼 수 있는지는 업무 성과와 직결된다고 하겠다. 따라서 남들이 그냥 지나친 자료에서 얻어낸 나만의 정보는 나의 가치를 향상시켜 줄 것이다. 본 교재를 학습하는 교육공무직 준비생들에게 복잡한 수치로 채워진 도표가 더 이상 보기 싫은 자료가 되지 않기를 기대한다. 제3장 문제해결력에서는 창의적, 논리적, 비판적인 사고력을 키워 업무상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논리적이고 냉철한 합리성에 근거한 판단력이야말로 당면한 문제를 가장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 또한 특정 사안에 대한 장문의 글이나 규정, 법령 등을 올바르게 해독해내고 그 안에 담긴 이면의 의미를 찾아낼 수 있는 능력 또한 이 장에서 얻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제4장 이해력은 어휘들이 갖는 기본 속성을 심도 있게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 중점을 두고 집필하였다. 어휘가 가진 속성을 알아내기 위해서는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내면의 역량을 통해 어휘의 특성을 보다 많이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사소한 단어들에서도 남들보다 하나라도 더 느끼고 표현해 보는 습관을 길러 어휘와 어휘로 이루어진 문장을 해독하는 데 많은 도움이 있기를 기대한다. 제5장 관찰탐구력에서는 판단력과 사고력을 통해 눈앞에 주어진 자료에서 의미하는 숨은 정보를 얼마나 많이 효과적으로 찾아낼 수 있는지에 중점을 두어 구성하였다. 복잡한 공식이나 고도의 이해력이 요구되진 않지만, 논리 정연한 사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본 역량이 배양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제6장 공간지각력은 도형추리와 전개도 찾기로 구성하면서 가능한 많은 연습문제를 풀어볼 수 있도록 하였다. 공간지각력은 사람에 따라 큰 편차를 보이는 분야이고 특별한 요령이 없는 분야지만 유형별로 분류하여 익숙해지도록 하였다. 제2편 [인성검사]는 다음과 같이 구성하였다. 인성검사의 개념과 유형을 소개하였다. 유형별로 많은 연습문제를 풀어 보도록 하였다. 인성검사는 정답이 없으므로 주어진 시간 이내에 주어진 질문에 전부 답변하는 연습이 되도록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