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32기 헌동으로 합격했습니다. 경기도 소재 대학 법학 전공했고 나이는 27살 해가 바뀌어서 이제 28살입니다. 앞으로 수기를 쓸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조금이라도 제 경험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작성합니다.
1. 총점 및 강사
총점은 60.39입니다.
(2021) 생동차 이윤탁 정선균 최중락 김광수 총점 40점대
(2022) 유예 이윤탁 정선균 최중락 김광수 총점 55.xx / 각 과목 55점 정도
(2023) 헌동 김에스더 정선균 최중락 김광수 총점 60.39
2021년 1차 성적 60점대 후반
2023년 1차 성적 70점대 초반
2. 진입초기
2020년 2~3월 경 2학년으로 학교 복학을 앞두고 미래를 고민하게 되었는데 학교를 다니면서 국가시험을 일찍일찍 준비를 같이해 볼까 하는 마음이 있었고 1차가 쉽다는 소문을 들어 진입장벽이 높지 않다고 판단함과 동시에 학교 성적에도 도움되지 않을까라는 마음에서 진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2020년도 1차 시험에 응시해보고자 하였으나 책을 사보고 나니 학교를 다니면서는 도저히 1차 시험에 붙을 수 없다고 판단하여 일단 학교공부에 집중하기로 결정하고 다음 해에 시험을 보기로 하였습니다. 이 때 신정운 민법 핵심정리 강의를 수강했습니다(지금 생각해보면 미루지 않고 부딪혀봐도 괜찮았을 거 같네요. 이 당시를 회상하면 멘탈적으로 수험공부할 준비가 되지 않았음).
3. 2020. 7. ~ 2021. 5. 1차시험
2020년도 1차 시험에 응시하지 않고 2학년 1학기를 마무리하고, 방학 때 김광수 민사소송법 0기를 먼저 수강했습니다. 이때 조금 어려웠던 기억이 났고 0기를 두 번씩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계절학기 학교 민소법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8월에는 이윤탁 노동법 0기를 수강했습니다.
2차 과목은 이렇게 민사소송법과 노동법만을 수강해서 다음학기에 학교에서 들을 수업을 겹치게 했습니다. 그리고 2021년도 1차 시험을 학교수업을 들으면서 준비하고 1차 시험에 합격하면 이듬해 2차 시험 유예합격을 위해 휴학하는 수험계획을 세웠습니다.
2021년 1차 시험을 반드시 합격하기 위해 1차만 했었습니다. 이 당시에 2차 공부를 위해 인사와 행쟁을 새롭게 들어가면 1차를 떨어질 불안감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최중락 경영학 기본강의를 듣고 전수환 객관식 문제집을 사서 보았고 사회보험법도 나진석 기본강의 듣고 전시춘 객관식 문제집을 보았습니다. 민법은 신정운 객관식 문제집을 보았으며 노동법은 전시춘 객관식을 보았습니다. 이때 공부시간은 매우 적었습니다. 오전 10시~11시 시작해서 저녁먹기 전까지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이 당시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했고 공부시간을 늘려 2차까지 해볼 생각은 안했습니다.
4. 2021. 1차시험 ~ 2차시험
1차를 60점대 후반으로 합격하고 이때 기분이 매우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고 나서 노단기프리패스 결제하고 인사와 행쟁을 수강했습니다. 이때 교재는 박경규 신인사관리와 박균성 행정쟁송법이었습니다. 수강을 하고나서 실질적으로 얼마 뒤에 고사장에서 답안을 써야 하는데 도무지 써지지 않아서 결국 인사관리연습(최중락)에 수록되어있는 답안을 외워가는 식으로 공부했었습니다. 행쟁은 어려워서 0기를 두 번 정도 돌렸습니다. 노동과 민소도 아예 사례집을 구해다가 답안을 외워가면서 공부했습니다
5. 2021. 2차 시험 ~ 2022. 2차시험 유예시절
1년 휴학을 할까 하다가 어차피 코로나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해서 2021년 2학기를 다니고 2022년 1학기를 휴학하기로 했습니다. 2021년 2학기 종강 이후에 학교에서 지방 본가로 이사해서 근처 도서관을 다니며 공부했습니다. 노단기프패를 활용해 2, 3기 온첨까지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점수를 열어보니 55점이었고, 전 이미 고사장에서부터 떨어졌음을 알았습니다. 강의 수강을 밀리지 않고 모의고사도 거의 전부 응시했는데도 처참한 결과를 수긍하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공부를 똑바로 하지 않은 것이 객관적 사실이었고 그렇기 때문에 억울하지도 않았습니다. 대신에 깨달은 점이 있다면 ①절대적 공부량을 늘릴 것, ②보고 이해할 수 있는 것과 쓸 수 있는 것은 별개라는 것, ③쓸 수 있다고 착각하지 말 것, ④진짜로 외웠는지 체크해야 한다는 것, ⑤최신판례의 중요성, ⑥두문자의 중요성 ⑦공부 쉬는 날을 굳이 정하지 말 것 등입니다.
6. 2022. 12. ~ 2023. 1차 및 2차시험
2022. 2차 시험이 끝나고 학교에 복학하여 학과공부에 집중했습니다. 당분간 노무사 시험공부를 하기 싫었고 학과공부와 영어성적에 집중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막연하게 결과 발표가 난 이후 12월 말이나 1월부터 할 계획을 했습니다. 2차 결과 발표가 나고 결과를 수긍하면서 내년 계획을 세웠습니다. 우선 노동법 강사를 바꿔야 겠다는 생각을 했고, 바꾼 강사는 0기부터 시작하고 나머지 과목은 강사 그대로 가고 1기부터 시작했습니다. 김에스더 노동법으로 바꾸게 된 근거로 일단 저는 수강생이 많은 강사를 굳이 고집하지 않았고 강사님의 말이 배속으로 하여도 잘 들리는지와 수업시간의 적정성을 고려했습니다. 또한 김에스더 강사님이 수강생 대비 합격자 비율이 높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책 페이지 수도 다른 강사님 책 보다 얇다는 점도 근거가 되었습니다. 이는 저만의 주관적 기준입니다.
2023년으로 해가 바뀌기 전에 김에스더 노동법 0기를 수강했고(별도 공부 없이 강의만 수강) 김광수 민법 기본강의는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12월과 1월을 걸쳐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해가 바뀌고 노동법 1기를 들어갔고 1차 공부는 김광수 민법 객관식과 김에스더 노동법 객관식을 구매해서 민법과 노동법을 중심으로 1월 중순인가 말인가부터 매일 2~3시간씩 했습니다. 그러다가 나의 실력과 상태를 점검하면서 1차 공부의 비중을 점점 늘려가는 방식으로 했고 막판 1주일 정도는 1차 공부만 했습니다. 그와중에도 2기 모의고사는 쉬지 않고 응시했습니다. 강의는 이주현 사회보험법 기본강의를 수강했고 강사님 교재 외에 별도 교재를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경영학은 노단기 최중락 경영학 최종정리특강으로 3만 원대 강의가 있길래(2년 전 강의)잘됐다 싶어 수강했고 2021년도 당시 사용했던 경영학 워크북과 전수환 객관식 문제를 보았습니다.
2차 시험은 앞서 언급한 작년도 시험으로 깨달은 점을 기초로 하여 공부를 했습니다. 어차피 유예 때 한 번 봤었던 내용들이라 강의를 수강하면서 이해 안 되는 부분을 우선적으로 체크했고 암기를 위한 두문자를 만들어나가면서 시작했습니다.
노동법의 경우 김에스더 선생님이 강조한대로 논점의 정리와 사안포섭을 신경쓰며 공부했고 1기 때는 기본서와 베이직 사례연습(이하 베사연), 사례집을 활용하였고 베사연 문제를 아마 기출된 부분을 제외하고 한 번씩 답안작성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기부터는 보통 서브로 수업이 진행되고 대다수 수험생이 서브를 쓰는게 국룰인데 저는 기본서로 단권화 하기로 결정하고 서브는 수업 때 펼쳐놓고 기본서로 필기 및 수강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서브로 필기를 옮기기 귀찮았고 김에스더 선생님 기본서가 훌륭했기 때문입니다. 대신 최신판례들은 서브노트에서 자르거나 파일로 출력하여 기본서에 붙였습니다. 붙이는 작업을 하지말고 기본서 따로 최신판례를 따로 모아서 볼까도 했지만 기본서에 전부 붙여서 한 권으로만 공부할 수 있게 해 놓은게 좋은 판단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손승주 2기, 3기 모의고사 자료와 김기범 3기 모의고사 자료를 참고하여 논점 중요도를 파악했습니다. 세 강사님 모두 답안작성 틀이 다르기 때문에 타 강사 모의고사 답안도 참고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모의고사 등수는 들쑥날쑥이었는데 30~60% 왔다갔다 했던 것 같습니다. 노동법은 무조건 60을 넘겨야 합격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4과목 중에서 공부시간을 가장 많이 가져갔습니다. 김에스더 선생님 수업을 들으며 공부하면서 유예 때에 비해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생각합니다.
인사의 경우 용어 개념암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개념 위주로 암기하였고 장, 단점 특징 같은 파트는 두문자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그리고 답안 작성시 상위개념 서술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해서 숲에서 나무를 보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최중락 기본서로 단권화했고 연습책은 참고용으로 보았습니다. 그리고 김유미 강사님 2, 3기 자료를 구해서 출제한 부분을 체크하여 논점 중요도를 파악했습니다. 모의고사 등수는 3기 1회차 때 60등 한 경우 말고는 항상 하위80%였습니다. 인사의 경우 누구를 조언해줄 실력은 아니라고 생각듭니다.
행쟁의 경우 일반론 암기와 신속하고 정확한 논점파악이 핵심이라 생각하여 이를위한 공부를했습니다. 그리고 취소소송과 다른 항고소송을 계속 비교해가며 공부했습니다, 예를들면 같은 입증책임 논점이더라도 취소소송의 경우와 무효확인소송의 경우와 구별되고 간접강제 논점의 경우도 양자는 구별되는 것처럼입니다. 그리고 소송요건도 구별하는 식으로 했습니다. 취소소송의 경우 대원협피관제전이라는 소송요건 두문자를 머릿속에 박아 놓고 하위 목차를 마음속으로 줄기로 이어보는 식으로도 했습니다. 행쟁은 일반론 암기는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어느 사안이 나와도 논점파악을 신속, 정확히 하기 위해서 사례집 및 타강사 모의고사 자료를 많이 보았습니다. 손승주, 윤성봉 모의고사 자료를 참고했습니다. 특히 손승주 강사님 자료와 책을 많이 참고하였습니다. 윤성봉 사례집도 있었으나 양을 늘리는 느낌이 들어 거의 보지 않았습니다. 저의 모의고사 등수는 항상 상위권이었으나 수강생 숫자가 적어 객관적 위치 파악은 어려웠습니다. 선생님 교재의 경우 정선균 선생님 책이 매우 훌륭했습니다.
민소의 경우 항상 자신있었고 고득점을 목표했습니다. 단문 특a와 a급은 모두 암기했습니다. b급도 몇 개는 중요하다 생각하여 추가적으로 암기했습니다. 이를 위해서 2기까지는 모의고사를 제외하고 일주일에 3개를 추가적으로 작성해보았고 3기부터는 매일 하루에 두 개씩 작성해보면서 외웠습니다. 시험 대략 2주 전 까지 매일 두 논점은 작성해보았습니다. 단문은 반드시 시간을 재고 작성하여 어느정도 시간에 내가 이정도 쓸 수 있구나를 계속계속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같은 논점도 여러 번 써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양을 어떻게 줄일 것인지 고민했습니다. 신정운 모의고사 2, 3기 단문 출제내역을 확인하여 논점 중요도를 파악하고 김광수 선생님이 내지 않은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도 똑같이 외웠습니다. 저의 모의고사 등수는 항상 상위권이었습니다. 시험에서는 1-2문 기판력 부분에서 누락한 부분이 있어 점수에 타격이 있던거 같습니다. 민소의 경우 처음 진입장벽이 가장 높지만 김광수 선생님 강의를 착실히 따라가고 흐름을 이해한다면 탄력을 받는 시점이 올텐데 그 이후로는 공부가 수월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7. 기타
(1) 스터디는 노동법 판례 암기, 인사 개념암기, 행쟁 일반론 암기, 민소 단문을 진행했고 모두 수기작성으로 하였습니다. 그중 민소 단문스터디를 가장 오래했습니다. 그리고 3기 종료 이후 마지막 한 달 동안 매주 실제시험시간과 같이 세팅하여 타 강사 모의고사를 실제시험처럼 응시하는 스터디도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이번 3문인 전출과 파견 문제를 3번이나 연습할 수 있어서 매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2) 공부장소는 유예때 본가 근처 도서관과 독서실을 이용했고, 헌동차 때는 학교 고시반에서 공부했습니다.
공부시간은 점차 늘려갔었는데 8~9시간 정도 하다가 3기부터는 최소 11시간 이상은 했습니다. 쉬는 날은 딱히 정하지 않았습니다.
(3) 스트레스 관리는 운동을 평소에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운동으로 멘탈관리가 되었고 점심시간을 많이 가져갔습니다. 밥도 여유있게 먹고 소화시킬 겸 유튜브 시청했습니다. 그리고 2기 때 까지는 가끔가다가 공부하기 싫을 때 학교 친구들이랑 티타임도 가졌습니다.
(4) 모의고사 자료는 모아두었다가 어느 날을 특정하여 그 날은 모의고사 자료만을 보았고 전 과목 모의고사 자료를 충분히 반복했을 때 쯤 버리고 단권화한 기본서를 시험 날까지 반복해서 보았습니다.
(5)시험 치고나서 민소를 가장 잘 보고 행쟁을 가장 못 치른줄 알았는데 행쟁 점수가 제일 높아서 놀랐습니다. 따라서 시험은 조금은 난해한 부분이 출제되어야 점수받기 수월한거 같고 점수를 오픈하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라고 생각듭니다.
일기 쓰듯이 주저리 써보았는데 조금이라도 제 경험이 도움되었으면 좋겠어요.
첫댓글 노무사님 합격수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어서 댓글남깁니다 :)
1. 1기, 2~3기, 3기이후 시험까지 각각의 하루 스케줄이 어떻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노무사님은 기수마다 시간활용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2. 중락쌤첨삭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이번에 중락쌤 수업으로 처음 듣게 됬는데 카페에 첨삭관련된 글이 꽤 올라오는 듯해서 괜히 걱정이 되더라구요 노무사님은 첨삭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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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기에는 아침에 일어나서 매일운동 다녀오고 한 10시 쯤 책상에 앉았었던 것 같습니다. 오전에 1차 노동 민법 객관식을 돌렸고 점심은 항상 12시 반에 먹고 유튜브 좀 보다가 2시 반쯤 책상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1기 수업 진행 중인 과목을 공부했고 저녁은 한 7시 반쯤 먹고 공부를 10시반 정도까지 마저 했습니다. 2-3기는 1차 시험 이후를 기준으로 말씀드릴게요. 이 시기에는 운동도줄였고 8시반 - 9시에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고 점심은 항상 12시 반에 먹었습니다. 그러고 유튜브 좀 보고 2시 반까지는 다시 돌아와 공부했습니다. 저녁은 7시쯤 먹었고 8시에 다시 책상에 앉아 11시까지는 마저 공부 했습니다. 3기 이후에는 8시 착석 12시반 점심, 1시반-2시 사이 착석, 7시 저녁식사하고 11시 반까지는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3기 때도 점심먹고나서 간단하게 유튜브 시청 했습니다 대신 밥을 간단히 빠르게 먹었습니다.... 글구 책상에 앉는 시간에만 공부했으며 자투리 시간은 따로 나지 않아서 딱히 시간관리를 하지는 않았어요
2. 저는 사실 첨삭에 의의 두지 않고 암기 테스트 느낌으로 접근했습니다. 첨삭은 어차피 32기 합격자들 중에 하게 될 것이라서 운이 작용할 거 같아요. 저는 그래도 첨삭자 분이 남겨주신 채점평에서 제공해준 두문자를 활용했던 것 같습니다. 어차피 모의고사 모범답안이 결국 기본서 내용이라 모의고사를 치르고 부족한 부분을 기본서를 다시 보면서 외우는게 좋을 거 같아요.
@팔꿈치아야 아참, 1기와 1차시험 전 2기 때까지는 오전에 1차 공부를 했는데 1차시험이 다가올수록 점점 1차 비중을 늘렸어요 오전에 1차공부를 하고 점심먹고 돌아와서 한 3-4시까지 충분하게 하는 식으로 했었습니다. 2차 공부는 그날 하루의 1차공부를 마치고나서 했습니다. 글구 2기 모의고사는 학원스케줄에 맞춰 미루지 않고 응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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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아야 넵 1기 개강전에 최중락쌤 연습책을 혼자 보고있는데 혹시 연습책 활용(단권화)을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요 ! 🥹
@하트1 저는 생동차 때는 아무 것도 몰라서 그냥 연습책을 외웠었는데 헌동 때는 연습책을 참고용으로 썼습니다. 연습책이 아마 핵심키워드와 중요서술문장이 밑줄이 그어져있을거에요. 그걸 보고 기본서에서도 강조표시를 했었던 것 같습니다. 결국 인사는 확개평보유방 plan do see를 유기적으로 이해하고 서로 연결시켜가며 공부하고 기본서에 쓰여진 개념암기와 세부 내용 암기가 핵심이라고 생각해서 기본서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팔꿈치아야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합격 축하드립니다!
지금 현재 광수샘 0기를 주욱 듣고 1기를 오늘 시작했는데요. 이해는 다 됐다고 생각했으나, 관할부분에서 생각보다 버벅이는 느낌이 들어 이해했다고 판단한 다른 부분도 이럴까봐 살짝 겁이 납니다.
이해한걸 어떻게 확인할지 의문이 생겨 문의드립니다. 그냥 단순히 노트주신것만이라도 달달외워야 하는지, 감이 아예 안잡힙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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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기 노트와 기본서 같이 펼처서 찬찬히 읽어보면서 흐름 잡는거 추천해요(법전포함). 그리고 사례도 같이 보는거 추천해요. 이해가 안되시면 암기먼저 하는 것도 괜찮다고 봐요. 저도 처음에 이해를 하고 암기해야한다는 강박관념 있었는데 어떤 부분은 암기하면서 이해가 되는 것도 느꼈거든요
@팔꿈치아야 그럼 0기 노트와 기본서를 위주로 먼저 하고, 남는 시간에 사례를 보는 방법을 추천하시는 걸까요? 제가 동차라서 시간이 날지는 모르겠으나, 1기때 어떻게든 꾸역꾸역 사례집도 보고 노트와 기본서 모두 보는 게 맞을까요?
@ililililiiililili 기본서랑 사례는 같이 봐야 된다고 생각해요. 0기노트도 나중에 되면 안 보게되기 때문에 이해용으로 보고 기본서랑 사례집 메인으로 보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사례집도 직접 풀기 보다는 기본서를 진도 어디까지 나갔으면 최소한 그 진도에 해당하는 부분을 사례집도 보면서 공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반복 하다보면 실력 느실거에요
@팔꿈치아야 소중한 의견 정말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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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선균샘 수강생인데 타강사 모고와 책 참고하면서 행쟁 단권화는 어떻게 하셨는지? A. 선귬샘 책에 있는 문장보다 더 좋은 문장있으면 옮겨 적는 식으로 했습니다 근데 옮겨 적은 부분은 전체의 20%밖에 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행쟁은 타강사 자료를 참고하면 시각이 넓어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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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경조선택자인데 양이 너무 많아 민소로 지금 변경해도 되는지? A. 경조 양이 얼마나 되지는 모르지만 민소도 양이 적지 않습니다. 수험법학이 재밌고 공부할 때 덜 고통스러울 거 같으면 바꾸셔도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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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민소를 고를 때, 고민없이 선택했어서 아마.. 자기 자신이 느끼는 직관이 가장 정확하다고 믿고 가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답변 늦어서 죄송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시간을 더 들이는게 답인 거 같습니다. 저도 암기력을 유지하려고 똑같은 내용을 안 보고 여러 차례 썼던 기억이나요. 그래서 암기 했던거 휘발되는 거는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암기를 떠나 내용 이해가 안 된다면 공부가 많이 부족한 것일 수도 있어요.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이해 안 되는 부분을 천천히 곱씹으면서 공부해 보세요, 글구 암기하려고 노력하면서 읽는 것도 추천합니다 답변 늦어서 죄송합니다! 이제 암기 들어가야 할 때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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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사님 위에 답글 달았는데 혹시 보시게되면 답변부탁드립니다 ㅠㅠㅠ 바쁘신 와중에도 정말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답 달아드렸습니다!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