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구성 : 본인(38세), 부인(38세), 5세 남아.
자산 : 아파트 38500만원(일산 구입가/ 모기지론 1억)
상가 10000만원(보증금 1900만원/ 월세30만원): 별투자가치 없다고 판단됨.(2002년부터 보유)
CMA 4000만원
비상금 200만원
정기적금 300만원
보험 : 본인 종신보험 10만원 / 실비 3만원
부인 실비보험 7만원/ 암보험 3만원
아이 어린이보험 3만원
*변액,펀드 전무, 가끔 주식직접투자. 변액보험은 관심없음.
수입 : 본인 세후420 (인센티브제외)
부인 세후230(월세수입 30포함)
지출 : 대출이자 35만원
본인용돈 40만원
보 험 료 13만원
비정기지출 35만원
기타 모든 생활비 및 아이교육비는 부인 생활비로 처리(차량,교육,관리,통신등) / 잔액은 비상금통장으로
저축여력 : 300만원
재태크목표 : 최대한 빠른 시간내 근린생활시설 또는 구매하여 월세500만원 달성
예상투입금액 7억 / 대출 3억(월세 및 보증금으로 초반처리하되, 차차 갚아나감)
58세 은퇴후 최소 800만원정도의 수입보장 목표.
*건축직종에서 일하다보니, 자꾸 그쪽으로만 눈이 가는군요.
집사람에게 통장을 다 넘겼으나, 관리는^^.... 장모님께서 동거하시면서 육아까지 봐주시기 때문에 생활비를 줄이기가 좀 여의치가 않군요. 분명히 통장을 합치면 50만원가량은 더 절약할 수 있을것 같은데,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일단 현재 상황에 맞추어서 투자하고 합니다.
현재 상황을 정리해보니 몇가지 옵션이 생기더군요.
ALT-1
-대출금 상환에 주력 (보유현금+상가매매)
-대출금 상환완료후 금융상품에 투자
ALT-2
-아파트 전세로 전환, 상가매매, 잔여현금과 합쳐서 금융상품에 투자 (3억원예상)
(근생신축시 주택을 같이 지을 생각임, 물론 2,3차 신축할예정임)
ALT-3
-현재상태를 유지하며, 금융자산에 집중
-월투자여력 300만원을 3개정도의 펀드에 분산투자.
혼자서 갈팡질방하고 있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고객님의 목표를 정리하면...
현재나이 38세 부터 은퇴예상시기 58세까지 20년동안의 기간에 월임대수익 500만원 확보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을 구입하고, 월평균 800만원 이상의 소득원을 확보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고객님께서 빠트린 재무 계획은 자녀의 대학교육자금(대학입학시점인 15년뒤부터 약 1억원 지출예상) 준비 입니다.
위의 두가지를 위해 현재의 가용 가능한 자산과 월저축가능액으로 금융상품에 가입하여 목표시점까지 저축투자하시면 되겠습니다.
-> 사용 시점이 장기인만큼 장기투자에 맞는 상품으로 준비하시는 것이 좋으며, 세금에 대한 부분도 충분히 고려하셔야 합니다.
특히나 부동산 임대를 염두해두고 있는만큼 상속과 증여에 대한 준비도 충분히 해두셔야 합니다.
단순하게 고수익만을 위한 투기성 투자는 지양하고, 각 재무 계획별 기간을 고려하여 적합한 장기투자 상품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