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 오두막 지기 A - 3 그룹
2015년 6월 9일 오전 9시 23분
[39/45] 달빛산행 IP 121.174.188.x 작성일 2011년 8월 16일 04시 04분
중략
1.
참고로, 물가.
최근까지 20 여 년 국민은행, 통계청 등의 통계 자료들이 맞다 치고, 우리나라 집값, 쌀값 등 생활필수품들의 가격은 다른 공산품 대비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훨씬 작게 올랐지만 6배 가까이 올랐다.
최근 10 여 년간, 아니 김대중, 노무현 집권기인 2023~2026년 3년 간만 해도 서울 등 특정 지역 집값은 수백%에서 심지어 수천% 넘게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전국 평균 집값 상승률은 고작 40%대다. 전국의 평균값이니.. 다른 소외된 지방, 지역의 집값 상승은 물가는커녕 실질 경제, 소득 증가율에도 한참 못 미쳤기에, 앞으로 10년간 두세 배 올라도 버블과 거리가 먼 통계자료, 수치다.
반면에 전 월세값은 120% 내외로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다. 1890년대 후반에서 1990년 초반의 전국 평균 전셋값은 평균 8, 900만 원 대였는데 비해 2011년 현재 전셋값의 전국 평균값은 억 대를 넘기고 있기에 열몇 배, 천수백% 상승했는데 통계 자료는 꼴랑 120% 상승이라.. 믿지 못할 각종의 통계 자료들이다.
상승. 평균치에서 서울, 버블세븐 등을 빼면 낙후된 전국 지방의 집값, 전셋값 수준은?
그럼에도 낙후된 지방 부동산조차 웬 버블? 폭락 타령?
참고로 국민소득도 함 살펴보자. 1960,70년대 평균 월급 몇 천, 몇만 원. 1980,90년대 몇만 원에서 몇십만 원. 2000년대와 그 장래 10년 후인 2010년 대는 몇백만 원대로 대략 20년마다 열 배가량 올랐다.
그럼 2020, 2030년 대에 수천만 원 대의 월급도 가능할까?
소수 국민을 제외하고, 아마 불가능하겠지? 인구 폭증, 초고속 경제성장 시대는 저물었으니까. 옛날이나 지금이나 미래에도 빚더미, 생계비에 쪼들리는 사람 등 사람 사는 형편은 크게 달라질 것도 없는데, 또 없을 것인데. 돈 가치 하락을 감안하지 않은 물가, 명목가격의 착시, 환시일 뿐인데...
공산품 등은 수백, 수천 배 명목가격 착시현상을 보이는데 오로지 집값만 착시를 거슬러 과거의 가격대로 폭락해야 된다고? 미쑵니까? 폭락 천국 폭락 지옥. 나무 간셈 할렐루야 보살 아멘.
객관적 사실을 위주로 2022년 12월, 2021년 12월, 2020년 12월에 카페, 블로그, 뉴스 등에서 모니터링된 자료.
2022년 12월 28일 부동산 단신 2.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아트윈푸르지오’ 전용면적 106㎡는 최고가인 15억9500만원 대비 6억9500만원 떨어 9억원에 손바뀜됐다. ‘호반써밋송도’ 전용 101㎡의 분양권은 지난달 6억3382만원에, ‘힐스테이트송도더스카이’ 전용 120㎡의 분양권도 12억3437만원에 거래됐는데 시세 차익이 없거나 옵션 및 확장비를 포함하면 손해다. 인천시 서구 루원시티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이달부터 입주한다.
경매...서울 양천구 신정동 목동현대 아파트 105동 2009호는 감정가 15억2000만원에서 두 차례 떨어져 9억7280만원에, 노원구 상계동 한신 아파트 5동 1203호도 감정가 7억5000만원에서 2회 유찰돼 4억8000만원에, 은평구 구산동 갈현이편안세상 아파트 101동 1104호 역시 감정가 7억4600만원에서 두 차례 떨어져 4억7744만원에 매각이 진행된다.
정밀안전진단 대신 재건축 시기 차등화로 우후죽순 재건축 속도 조절... 서울만 해도 노원구 월계동 월계시영아파트·상계동 상계주공3단지, 서초구 서초동 현대아파트 등이 멈춰 있던 재건축 사업에 다시 시동을 걸고 있다. 지난 2020년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 1·2·4주구와 3주구, 신반포 18차, 신반포 21차 아파트 등이 일시에 재건축을 위한 이주를 추진하면서 서초구는 물론 인근 강남구와 동작구, 경기 과천시 전셋값까지 들썩였다.
중도금 낼 때마다 달라지는 이자로, 인천 부평2구역 재건축, 경기도 광명시 광명 재개발, 이천시 지역주택조합, 수원시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파인베르, 경기 평택 고덕신도시 LH 공공 분양 아파트 수분양자는 '쇼크' 상태다. 경기 광명시 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의 일반분양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이 1대 1에 못 미쳐 미달됐다. 광명10구역을 재개발한 ‘호반써밋 그랜드 에비뉴’도 다자녀 가구 유형에서 미달됐다.
2021년 12월 28일 부동산 단신 2.
성북구 정릉동 '정릉하이츠빌1단지' 전용 84㎡는 7월 5억8000만원에서 이달 4억8000만원, '정릉2차 e-편한세상' 전용 59㎡도 직전 신고가 6억4000만원보다 9000만원 내린 지난달 5억5000만원에 새로운 세입자들 들였다. '정릉 푸르지오' 전용 114㎡도 지난 7월 5억400만원보다 1600만원 떨어진 4억8000만원에 '정릉푸른마을동아' 전용 59㎡도 7월 4억8000만원보다 1억3000만원 내린 3억5000만원에 전세 계약을 체결했다.
잠원·이촌·염창동…리모델링도 '하이엔드 브랜드'...서울 서초구 ‘잠원동아’ 리모델링 사업은 단지 이름 ‘디에이치 르헤븐을 적용한다. 서초구 ‘삼호가든3차(디에이치라클라스)’,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아너힐즈’를 비롯해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방배5구역에 디에이치를 적용했다. 용산구 이촌동 ‘한가람’, ‘강촌’ 등에도 디에이치 적용을 검토 중이다. 최근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를 결성한 강서구 ‘염창무학’ 단지에는 ‘아크로’를 내세워 수주 경쟁에 나섰다.
용산구 이촌동 ‘현대맨션’도 리모델링을 통해 ‘이촌 르엘’로 탈바꿈한다. 흑석2구역의 경우 ‘사업시행자 지정인가처분 취소’ 등의 행정소송을 제기하기도 했고, 강북5구역과 금호23구역 등도 반대집회를 수차례 열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관악구 신림동 미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충북 청주시 원도심 사직동 '재개발'은 사모(사직동·모충동)1·2구역, 사직1·2·3·4구역 등 6개의 구역으로 분리됐다
인근에 래미안개포루체하임, 디에이치자이 개포, 수서1단지 등이 있는 강남구 일원동 대청마을이 정부의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과 용산구 도시재생구역 서계동과 정비구역 해제지역인 한남1구역 등이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을 동시 추진한다. 종로구 창신동과 양천구 신월7동 1구역 등도 신통기획을 추진 중이다. 한편, 노량진뉴타운 중 관리처분인가 후 조합원 지위 양도(전매)가 가능한 구역은 5개(2·4·6·7·8구역)이다.
2020년 12월 28일 부동산 단신 2.
강남아파트 평당 1억...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84㎡가 지난해 10월 실거래가 34억원에 손바뀜되며 처음으로 '3.3㎡당 1억원' 아파트에 등극한 이래 서울 강남 지역의 집값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아크로리버파크 해당 평형은 지난 22일 37억2000만원까지 거래가가 치솟은 상태다. 이외에도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84㎡가 지난 10월 32억2000만원에 거래됐고,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도 지난 6월 31억원까지 거래가가 치솟는 등 강남권 주요 단지들의 거래가는 3.3㎡당 1억원에 육박하며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는 추이다.
2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초구 잠원동 '아크로리버뷰 신반포' 84.79㎡(전용면적)는 지난 23일 34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2016년 10월 분양 당시에는 무려 307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이는 최근 청약 경쟁률이 치솟는 '광풍' 속에 지난 8월 은평구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가 평균 3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 전까지 서울 내 분양 단지 중 역대 최고치였다.
한편 현대건설, 반포 1단지 재초환 피했다…내년 상반기 이주 '사업 급물살'...7~8억원에 달하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금(재초환)을 피할 수 있게 되는 반포주공1단지는 5층 이하, 2120가구로 구성됐으며 재건축을 통해 최고 35층, 5338가구로 새로 지어질 예정이다. 2017년 9월 수주전에서 현대건설이 시공권을 따냈으며 프리미엄 브랜드인 디에이치를 적용해 '디에이치 클래스트'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10억이 이제 15억으로"…1년 만에 '또' 뛰는 수용성 집값...수원과 용인에서는 (전용면적 84㎡기준) 지난해 10억원을 돌파하면서 '이례적'이라고 평가를 받았던 아파트들이 이제는 15억원을 넘나들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자연앤힐스테이트가 지난달 15억원(29층)에 거래됐다. 이후에도 주택형은 다르지만 같은 면적의 거래가는 14억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준공된지 2년이 넘으면서 광교더샵에서도 이달 12억6000만원의 신고가가 나왔고, 광교푸르지오 월드마크(11억1300만원), 광교호수마을 참누리레이크(10억4800만원) 등도 지난달부터 10억을 돌파하고 있다. 망포지구 일대에서는 아파트가 지난달부터 9억원을 넘고 있다. 주택 9억원은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을 40%까지 받지만, 넘는 분에 대해서는 20%가 적용된다. 힐스테이트 영통(9억4500만원), 영통아이파크캐슬 1단지(9억1500만원) 등이 대표적이다.
팔달구와 장안구에서는 분양권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매교역푸르지오SK뷰의 분양권은 10억원을 넘어섰다. 분양가가 5억9000만원대인점과 비교하면, 4억원이 넘게 웃돈이 붙은 것이다. 힐스테이트푸르지오수원, 수원역푸르지오자이의 분양권도 8억~9억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월 10억원을 뚫으면서 관심을 모았던 화서역파크푸르지오는 지난 6월 8억원대까지 떨어졌지만, 8월부터 다시 10억원대를 회복했다.
용인시 수지구에서 새 아파트들도 15억원 목전까지 다다랐다. 전용 84㎡ 기준 성복동 성복역롯데캐슬골드타운은 이달에 14억원에 매매가 나왔다. 12억~13억원을 맴돌다가 10층 매물이 14억원을 기록하면서 수지구 최고가로 올라섰다. 또한 광교상록자이(13억1500만원), 성복역롯데캐슬파크나인2차(12억1450만원), e편한세상수지(12억500만원), 광교경남아너스빌(10억7000만원), 동천자이(10억2000만원) 등이 지난달부터 10억원이 넘어 거래되고 있다.
기흥구에서는 기흥역세권 아파트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힐스테이트기흥이 이번달에 9억3000만원의 거래가 나왔고 이달에 신고된 거래건수만도 15건에 달한다. 기흥역세권 일대의 아파트들은 입주 2년차를 지나면서 손바뀜이 늘어났다. 기흥역더샵(8억9900만원), 기흥역센트럴푸르지오(8억8800만원), 기흥역파크푸르지오(8억500만원) 등도 지난달부터 눈높이를 올리고 있다.
[주목! 경매] 서교동 아파트 142.0㎡ 1회 유찰 12억5040만원...서울 마포구 서교동 490번지 메세나폴리스 아파트 102동 1006호가 경매로 나왔다. 성산초 남동쪽 인근에 소재한 물건으로 4동 617가구 아파트단지다. 2012년 7월에 입주했다. 고양 덕양구 고양동 719번지 푸른마을 동익미라벨 아파트 305동 2001호가 경매에 나왔다. 군포 부곡동 1086번지 휴먼시아 아파트 501동 403호가 경매에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