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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궁s의 선택 (부제 : 연기는 단지 수단인가?)
기사1. 세븐,"연기는 4집 이후 고려해 볼 것"...VMAJ 일문일답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112&article_id=0000040149§ion_id=106&menu_id=106
'그러나 아직까지 연기와 관련해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기사2. 세븐, '연기는 하고 싶었던 일. 때가 온것 뿐'
http://news.nate.com/Service/natenews/ShellView.asp?LinkID=2&ArticleID=2006110220522067130
기사3. 세븐, "현실적 위기감 때문에 '궁’출연 아니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109&article_id=0000054690§ion_id=106&menu_id=106
기사4. 세븐, '연기활동 궁이 처음이자 마지막일수도'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108&article_id=0000045957§ion_id=106&menu_id=106
"당초 짧은 국내활동을 감안해 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출연도 고려했었지만
드라마가 파급력이 더 크다고 판단했다"
"아시아 지역을 휩쓸고 있는 한류가 드라마에서 비롯된 것을 감안할 때
세븐의 이번 '궁' 시즌2 출연으로 아시아인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 물론 세븐이 한 말이 아니라
세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사장의 말이다.
양현석사장은 현실적 위기감이 아니라했지만 결과적으로 봤을 때
한류가 드라마에서 비롯되었고, 드라마로 파급력을 내겠다는 것은 모순이 아닐 수 없다.
음악의 힘을 믿는 다던..
음악, 한길로만 갈것 같던..
음악으로 곧 승부낼 것 같던 뮤지션이
결국은 택한 길이 드라마라니 유감이 아닐 수 없다.
(이미 드라마는 시작됐고, 가수가 연기를 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이 글의 논지가 아니기때문에 넘어가도록 하겠다.)
왜 하필 궁S인가?
세븐 '궁 2' 캐스팅은 네티즌의 힘?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0610181052201110
실제로 '궁 2'의 제작사인 그룹 에이트 측은 지난 9월 16일 본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궁 2'의 출연진이 전편과 다른 연기자로 전원 교체됨을 공식 발표했다.
(중략) 이때부터 제작사측은 본격적으로 캐스팅 작업에 돌입했고, 추석이전까지 캐스팅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2006년 10월이 될 때까지도 연기는 4집이후로 생각해보겠다던 세븐이
그토록 급하게 궁s를 택하게 된 이유가 아래 세가지 이유가 아닌가 싶다.
(궁s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불가피하게 '궁'에 대해 이야기를 안 할수가 없다.
'궁'성공과 '궁S'탄생이라는 연장선상에서 두 드라마는 애초부터 비교대상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궁'드라마자체엔 아무 감정이 없으며 기사들을 통해 이야기된 것만 언급하겠다.)
(1) 이슈
궁S는 '궁'과 마찬가지로 시작전부터 말이 많았다.
전작의 큰 인기와 가수출신이라는 타이틀이 작용하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상승돼 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첫방송전날 '궁' 제호사용금지라는 악재가,
홍보면에서는 호재로 작용하였다.
제호사용논란 '궁S', 홍보효과는 확실
http://star.moneytoday.co.kr/view/star_view.php?type=1&gisano=2007010918585861617
논란 거리가 될 것을 예상하고, 이슈화되는 선에선 이미 세븐은 목적 달성한 셈이다.
(2) 연기력논란
'궁'도 초반에 캐스팅과 연기력 논란으로 극 초반부터 말이 많았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경쟁작인 마이걸이 종영되고, 시청률이 오르면서 합방씬 등 극의 재미가 더해지고 상승세를 타게 되자 연기력에 대한 비판이 많이 수그러들었고, 윤은혜-주지훈은 '궁' 통해 스타반열에 올랐다. 연기력 논란을 극의 재미로 잠재우고, 여러가지 실패요인이 많았음에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음을 증명해보인 '궁'
궁이라는 참신한 소재와 만화에서 비롯된 탄탄한 스토리, 초반 미스캐스팅이라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극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매치가 되었던 4명의 주인공들.. 튀지않고 조용하게 열연했던 조연들.. 그리고 아름다운 영상미와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궁은 그야말고 이슈였다.
전작의 흐름대로 가서... '남자버전-궁'이라면...?
여차저차하여 연기공부라든지 아무런 준비를 못한 세븐에게는 굳이 본인이 노력하지 않아도 동료연기자들의 연기호흡과 노련한 조연들의 든든한 받침과 황인뢰감독의 연출력으로 연기력 논란은 언제든 가볍게 피해볼 계산이었던 듯 싶다.
(3) 시너지효과
<궁>, 세계적인 드라마 되나?
http://tvnews.media.daum.net/part/entertv/200701/10/ytnstar/v15336330.html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7/01/15/200701150138.asp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 치하라는 설정과 화려한 영상미가 돋보였던 ‘궁’으로 총 380만달러(약 35억7000만원)를 기록했다.
주간한국 : 미니시리즈 <궁> 곧 일본 전역 방영 시작
http://weekly.hankooki.com/lpage/culture/200611/wk2006110615020782830.htm
'궁'OST의 스테이, 한류스타 초읽기
(-> OST만 불러도 이슈가 되거늘....)
이미 '궁'은 해외 여러 나라에 수출되어 큰 인기를 얻고 있고, 제작되기도 전에 시즌2에 대해 해외에서도 판권구매 문의가 들어왔을 만큼 관심이 대단했다. 주인공이 모두 교체되어 이미 시즌제 드라마의 의미를 잃어버리긴했지만.. 결론적으로는 제작자가 같고, 극 설정 또한 같은 궁s...
전작만큼은 아니더라도 비슷하게 이슈되고, 성공만한다면.. 위의 양현석사장의 말처럼 '궁s'로 인한 인지도와 파급력을 얻게 될 것이다. 여타 일반적인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보다 '궁'의 시즌2격인 '궁s'가 세븐이 원하는 기본 조건이 모두 충족되어 있었던 것이다.
세븐과 관련된 여러 기사들을 통하여 알다시피
드라마가 끝나는 그 다음 달 4월엔 단독콘서트를 연 뒤 미국진출에 박차를 가한다고 한다.
해외진출건은 퍼즐 맞추듯이 준비하면서.. 연기 준비는 과연 했기나 했을런지.....
이렇듯 준비과정의 그 어떤 부분에서도 연기자로서의 세븐의 자세와 마인드는 찾아볼 수 없다.
단지 연기를 시작한 목적만이 있을 뿐이다.
이 내용에 대해서는 아래 2번에 자세하게 기술하겠다.
결론,
시류에 편승하여 묻어가기엔 '궁'의 시즌2격인 '궁S'라는 카드를 세븐이 놓칠 리가 없었다.
해외진출로 발등에 불은 떨어졌고, 인지도는 필요하고, 때마침 궁s의 섭외는 시작되고..
세븐 "4집은 YG에서 이례적인 음반"
http://www.segye.com/Service5/ShellView.asp?TreeID=1052&PCode=0007&DataID=200611041045000015
이례적인 음반이라했던 4집활동을 접어서라도 '궁s'라는 카드! 일단 잡고 보자는 생각이었을 것이다.
2. 준비도 안된 시작
1번과 같은 맥락에서 시작된다.
아무런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궁S'를 선택하고 시작을 했으니 연기력 논란에 대해서는 이미 예상되었던 일이다. '궁s' 출연이전에 출연한 작품 하나없이 당당히 주연을 거머쥐었으니
그의 연기력이 도마에 오르는 것은 당연지사 예상되는 일 아닌가.
세븐의 연기에 대한 이야기는 하나마나고, 팬까페에서 지겹게 모니터 해줄테니
위에 잠시 언급했던 연기자로서의 세븐의 자세와 마인드에서 대해서 이야기 하겠다.
**연기를 시작하게 된 취지
1. "당초 짧은 국내활동을 감안해 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출연도 고려했었지만
드라마가 파급력이 더 크다고 판단했다"면서
"아시아 지역을 휩쓸고 있는 한류가 드라마에서 비롯된 것을 감안할 때
세븐의 이번 '궁' 시즌2 출연으로 아시아인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2. 세븐 측은 굳이 연기자 겸업이라고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번 '궁' 시즌2 출연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고 했는데요.
세븐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세븐의 이번 드라마 출연은 연기자 활동 병행이라기보다
내년 미국진출로 인한 국내 활동 공백이 주된 이유"라고 전했습니다.
세븐은 내년 한 해 동안은 해외에서 활동할 예정인데,
드라마가 내년 초 방송되니 국내활동을 대신하게 되는 것이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원겸기자 인터뷰 중 발췌 ttp://www.ytnstar.co.kr/_ln/0103_200610171418599702]
-> 파급력을 얻고, 공백을 채우기 위한..
단지 목적에 의한 수단으로서 연기를 시작했다는 것!
연기는 단지 수단일 뿐인가?
어쨌든 캐스팅은 확정되었고, 궁S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세븐 "'궁S' 놓치기 싫었어요"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1&article_id=0001512880§ion_id=001&menu_id=001
"만약에 연기를 시작한다면 '궁S'의 캐릭터가 잘 맞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놓치기 아까웠어요.
강후의 캐릭터를 분석해봤더니 평상시 제가 가지고 있던 긍정적이고 밝은 면이 있어 잘 맞는다고 생각했죠.
제 캐릭터가 까불고 놀고 재밌는 거라 그런지 감독님도 '너 놀던 대로 놀아보라'는 식으로
저한테 많이 맡겨주셨어요."
-> 연기자로서 출발은 유리한 편이다.
가수로서 구축한 이미지가 이번 드라마에서 맡은 캐릭터와 상당부분 유사하기 때문에
캐릭터로 인한 작품선택,
연기자체에 대한 욕심이나 작품성에 대한 본인의 의중은 찾아 볼 수가 없다.
신인연기자에게 과한 바램이겠지만..
세븐, '연기는 하고 싶었던 일. 때가 온것 뿐'
http://news.nate.com/Service/natenews/ShellView.asp?LinkID=2&ArticleID=2006110220522067130
"연기는 많이 부족하고 노력도 하겠지만, 하고 싶었던 일을 하는거라
흥미를 가지고 많은 노력과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라고.. 했던 세븐..
그렇다면 캐스팅이 확정된 후라도
연기를 하기 위해 제대로 준비를 했는 가?
아래는 캐스팅 확정 후 세븐의 행보이다.
**캐스팅 확정 후의 행보
2006년 10월 17일 캐스팅 확정
2006년 11월 1일 SE7EN 4집 [Se7olution] 앨범 발매
4집활동 돌입[방송,라디오,콘서트 골고루]
2006년 11월 24일 MBC '궁S' 첫촬영, 4집 앨범활동과 드라마 촬영병행
2006년 12월 15일 급기야 피로누적과 급성장염으로 입원
2006년 12월 말 건강우려 '궁S'외 활동 전면중단
2007년 1월 4일 MBC '궁S' 제작발표회
2007년 1월 10일 MBC '궁S' 1회 첫방송
캐스팅확정 후 첫 촬영시간까지 약 40여일의 시간이 있었다.
위의 행보만 대충 보더라도 4집활동과 드라마촬영을 두 달동안 병행하면서 진행했다는 소린데
4집활동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몸이 열개라도 모자랐을 텐데..
세븐 4집활동, 오락프로까지 출연..'왕성한 활동' 예고
http://star.moneytoday.co.kr/view/star_view.php?type=1&gisano=2006082811493684837
그 동안 연기연습이나 연기공부는 제대로 했을런지 의문스럽다.
보통의 정식탤런트들은
드라마에 출연하기 전부터 기초를 탄탄히 쌓는다.
캐릭터 분석하고 자료를 준비하고 연습하고...
연기자 세븐이 드러낸 연기의 문제는 무엇?
http://news.media.daum.net/entertain/broadcast/200701/11/mydaily/v15343654.html
연기는 40여년을 연기에 정진한 나문희씨 마저
“연기에 대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연기력이 좋아졌다는 말이 가장 기분 좋은 말이다”라고 할 정도로
많은 시간을 들여 노력하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것이다.
세븐은 당당하게 실력으로 오디션봐서 드라마에 출연한 것도 아니고
달랑 고등학교시절 연기전공 경력으로 당당히 주연을 꿰찬 것이다.
4회 출연분부터 연기담당선생이 붙었다고 하는데.....
기사 1. '연기논란' 세븐 "지금까지 연기 배워본 적 없어"
http://news.media.daum.net/entertain/broadcast/200701/12/gonews/v15359255.html
또 실제로 세븐은 지금까지 전혀 연기를 해 본 적이 없다고 한다.
그는 "이번 '궁S'에 캐스팅 되고 난 후 잠깐 배운 적은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기사 2. '연기자' 세븐 뒤엔 임승대 있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108&article_id=0000052119§ion_id=106&menu_id=106
틈틈이 세븐에게 연기지도를 해왔던 임승대는 현재 촬영중인 자신의 영화를 마치면
세븐의 드라마 촬영장에 직접 동행하면서 세븐의 연기를 현장에서 모니터하며 조언할 예정이다.
기사 3. 궁S’ 황태자 강후역, 세븐 “나에게 딱 맞는 역”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22&article_id=0000203921§ion_id=106&menu_id=106
그간 연기 수업과 가수 활동을 병행해 오던 세븐은 이 작품을 준비하면서 틈틈이 짬을 내 집중적으로 연기수업을 받았다.
-> 잠깐잠깐잠깐잠깐잠깐잠깐잠깐틈틈이틈틈이틈틈이틈틈이틈틈이틈틈이의 압박
그 '잠깐'과 그 '틈틈이'가 얼마나 세븐의 연기력을 신장시켜줄지 궁금하다.
+ 덧붙여 캐스팅확정 후 4집활동과 드라마촬영을 두 달동안 병행하면서 드라마를 찍었다면...
감독과 배우들, 그리고 스텝들은 세븐의 활동이 비는 시간에만 촬영할 수 있었다는 얘긴데...
감독과 배우들 스텝들이 열심히 밥상 차려놓으면 시간이 빌 때 가서 편하게 먹기만 했다는 것이다.
8회까지 진행되어 온 드라마를 본 결과..먹기만 잘 먹고 소화는 뒷전인듯 하다.
** 경력은 고등학교 연기전공이 전부
'황태자 세븐' 변신 시작!
http://sports.hankooki.com/lpage/entv/200610/sp2006103107584058390.htm
'세븐은 이번 드라마가 공식적으로 첫 연기 데뷔다.
안양예고에서 연기를 전공하며 고등학교 시절부터 연기 실력을 키워 연기의 기본기는 어느 정도 갖췄다.'
다음은 연기의 기본기를 갖췄다는 궁S 1회, 세븐의 첫 연기를 보고 MBC 궁s 시청자의견 게시판의 시청자들의 평이다.
(기사에 실려있는 단문을 복사해서 붙였다.)
"작은 목소리와 발성, 정확하지 않은 발음도 귀에 거슬렸다."
"세븐 연기가 물과 기름처럼 겉돈다고 생각했다."
"가늘고 높은 목소리를 극복하기 위해 연기연습이 더 필요 한듯 하다."
"어느 정도 기본은 갖추고 나와야지 너무 심하다."
"세븐의 연기가 어색하고 부자연스러운 느낌이었다."
"첫 회에서 인물성격이 드러나야 하는데, 세븐이 맡은 ‘이후’라는 캐릭터는 전달이 전혀 되지 않았다."
"표정연기는 고등학교 연극부 학생들 수준에 머물러 있는 정도였다."
"딴 건 몰라도, 연기자라면 가장 기본적인 대사전달은 제대로 해야 되지 않느냐."
"많은 양의 대사도 아니었음에도 불구, 대사와 표정이 따로 노는 느낌이어서 감정이입이 안됐다."
"아직까진 감정의 완급조절이 불안해 보이며, 대사처리가 어색해 보기 불편했다."
"기대했으나 어색해 실망했다."
"지켜봐야 알겠지만 세븐이 너무 자신만만했던 게 아닐까?"
"역시 어색함은 어쩔 수 없다."
"아무리 팬들이라도 비판과 격려가 세븐에게는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첫 연기라는 것을 숨길 수 없을 만큼 캐릭터와 분리된 느낌이다."
"팬이 아니라면 실망할 수 밖에 없는 수준."
"세븐씨 연기 연습을 좀더 하셔야겠네요?"
"촬영하며 연기 연습하는 것도 아니고...."
아래는 긍정적인 의견이다.
"'궁'때도 연기력 논란은 있었다. 첫회인만큼 기다려보자"
"첫회에서도 초반부보단 후반부 연기가 나았다. 갈수록 나은 연기력을 보일 듯"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기다려보자. 첫 연기치곤 훌륭했다."
"캐릭터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앞으로의 세븐 특유의 코믹한 연기가 기대된다"
"코믹연기가 주는 웃음이 모자라지 않았다"
"확실히 재능이 있는 듯 하다. 연기자로의 변신이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고 본다"
"1회란 점을 염두에 두고 보면 나무랄 필요 전혀 없는 수준의 연기였다"
"처음 치고는 꽤 잘했다"
"세븐 캐릭터가 귀엽게 잘 나오는 것 같다"
"첫 출연치고는 무난했다. 연기력 따지기엔 이르다는 생각이다"
긍정적인 의견의 대부분이 처.음.치.고.는 잘했다는 평이다.
연기를 위한 그 어떠한 준비도 없이
20부작 미니시리즈의 주연을 단박에 꿰찰 수 있는 환경도 우습지만,
처음치고는 잘한다?....
언제부터 이리도 신인연기자에게 관대했는가?
미니시리즈가 가수출신 연기자들의 연기연습장인가?
물론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 없다.
하지만 가수가 아닌 연기자로써 처음 선 심판대이다.
세븐에게 들이대야할 잣대는 처음치고가 아니라
세븐이 주인공이 되면서 밀려난 수많은 연기자들을 대표해서
먼저 프로가 되기 위해서 얼마만큼 준비를 했고 마음가짐이 된 것이냐를 물어야 할 것이다.
신인이라서 봐주기엔 대중은 냉정하다.
시간이 지나 마지막회에 이르러 이 긍정적인 평들이 어떻게 얼마나 바뀔지 매우 기대된다.
극과 극의 평들.. 남은 것은 세븐의 몫이다.
그리하여...
처음치고는 잘해서.... 지켜본 결과,
궁S 시청률의 추이는
TNS 닐슨
1회 15.3 14.7
2회 ↓14.3 ↓12.0
3회 ↓12.5 ↓10.3
4회 ↓11.7 ↑12.2
5회 ↓10.2 ↓10.2
6회 ↓9.3 ↓9.0
7회 ↓9.0 ↓8.5
8회 ↓9.0 순위없음
시청률로 드라마를 판단하겠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시청률 하락의 원인이 무엇인가를 짚어볼때..
결국, 최종적인 화살은 주인공인 세븐에게로 갈 수밖에 없다.
적어도 주연을 단박에 꿰찼으면... 세븐이 연기를 한다는데...? 그 수많은 기대와 관심...
어쩌면 저 시청률이 그 기대감들이 짜게 식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결과가 아닐까?
세븐 "연기력 논란? 좀더 지켜봐달라"
http://news.media.daum.net/entertain/music/200702/01/mydaily/v15582353.html
이 인터뷰를 보고..
깔끔하게도 '세븐이란 연기자'에 대한 기대를 접게 만들었다.
캐릭터탓만 하는... 연기자라......?
팬이 아닌 일반시청자로써 무슨 의무로다가 세븐의 연기발전을 기다려야 하는 가?
드라마는 가수출신 연기자들의 피난처도 아니고 구세주도 아니다.
적어도 피난처고, 구세주가 될려면 본인도 철저한 준비를 했어야했다.
드라마가 로또가 아니란 말이다.
연기는 연기하겠다더니 여기에서도 대답은 5년뒤하겠단다. 왜 말 바꾸실려고?
이 와중에도 콘서트를 하겠다는 배짱은 어디서 나오는 가?
* SE7EN CONCERT IN 벡스코 런던카니발 : 2007년 2월 8일(목)
연기자 세븐에게 말한다.
연기를 수단으로 보지말고, 처음의 마음가짐을 고쳐먹고 새롭게 새마음으로 연기에 임했으면 한다.(이제 막 중반에 접어든만큼 늦지 않았다.)
자신을 돌아보고 좀더 겸허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노력하기를....
적어도 연기자의 자세로, 연기자의 마인드로, 연기의 열정으로, 연기하기를..
그래서 적어도 배역하나 따낼려고 죽어라 공부하고, 노력하고, 연습하는 연기지망생들과
40년의 연기경력에도 끝없이 노력하며, 그 내공에도 연기력 칭찬에 마냥 기뻐하시는 나문희 선생님같은 연기자선배님들께 누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부디 궁s 남은 12부.. 잘 이끌어서.. 아랫기사대로 2007년 소원성취하길 빈다.
세븐 “내년엔 정통힙합으로 미국 진출”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21&article_id=0000170328§ion_id=001&menu_id=001
연기라는 영역에 손을 댄 것에 대해 그는 “아직 젊어서도 전해보고 싶은 게 많은데 그 중 하나가 연기”라며 “(다른 가수들이 하듯) 가수에서 연기로 이행하는 전형적인 절차를 따르는 것은 아니다”
** 보너스 : 세븐의 언플인가? 세븐 관계자의 언플인가?
'궁2' 세븐, 에릭 비 이어 본명 '최동욱' 사용
http://star.moneytoday.co.kr/view/star_view.php?type=1&gisano=2006101709592824544
궁S’ 세븐, '세븐이든, 최동욱이든 괜찮아'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109&article_id=0000058414§ion_id=106&menu_id=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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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우리가 기본 자격도 갖추지 못한 사람이 티비나와서 완전 초보적인 연기연습부터 어버버~ 하기 시작하는 것부터 돈내고 다 봐줘야 한다는 느낌이에요. (전 25살인데 중학교 때 이후로 끝까지 본 드라마 단 하나도 없습니다) 하도 그런 것만 보니까 눈이 낮아져서 "저 정도면 잘 하는 거잖아요~" "처음에 비하면 많이 늘었잖아요~" 라는 말이 심심찮게 들리는데 개인적으로는 정말 이해 안 되는 말들입니다.
와~ 원글님 조사 많이 하셨네요..일단 비판할 자격은 있으신 것 같습니다..저기 위에서 양현석씨 드라마는 해외로 나가는데 좀 더 용이하기 위해서(?)라는 인터뷰는 저에게 YG의 좋은 이미지를 완전 추락하게 만들었죠..물론 세븐도 연기 욕심이 있었겠지만 누가 봐도 이유는 전자였을거라고 생각합니다..세븐의 연기력은 음...그 제작진도 안되면 좀 가르쳐서하던가 안하고 완전 기본도 안된 발성과 억양으로 연기를 하고 있던데...;;;;
정말 궁금한게 연습은 하셨을까 ? 물론 대본받고 나름대로 연습하셨을테지만 연습한기미가 보이지않네요. 정말 어색함의 극치... 저 처음에 5회까지였나 보다가 때려쳤습니다 . 볼때마다 내가 민망해지는 연기때문에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세븐 연기는 그냥 못하는거에요. 다른사람들이 편견을 갖고있기때문에 세븐의 연기력이 폄하당하고있다고 생각하시는듯합니다만 ...다른사람들의 생각을 마음대로 재단하시네요. 세븐연기 걍 봐도 못해요 -_-;
전 가수로써 세븐에 대해 ..솔직히 관심밖이라.. 음악도 별 들어본적도 없고 티비서도 한 두세번 봤나??..무튼 전 별 선입견 그런거 없이 봤다고 생각하는데...첫회보고 걍 발연기 신인연기자 하나 나왔네..싶더라구요...그리고 어제 봤는데(오늘은 도저히 못 보겠어서 안봤음) 연기 좋아졌다 하는 사람들 대체 뭐가 좋아졌단 건지...휴~ 한숨만 나올뿐이더군요..
윤은혜와 세븐의 차이점이라면 윤은혜는 궁 케스팅될때부터 엄청난 반발과 논란이 심각했죠. 그렇다고 궁이 끝나고서 반발이사라진것도아니며 윤은혜가 연기를 잘한것도아니에요 다만 시청률이좋았죠(초반엔 마이걸에게밀렸지만)그래서 인기는 얻은게사실이라면 사실.하지만 반대로 세븐은 궁s케스팅에대해 반발이없었다곤못하나 윤은혜보단 훨씬 좋은편이였죠 기대하는사람도 많았고. 하지만 드라마도재미없을뿐더러 세븐의연기도문제가된데다가 시청률은 갈수록 떨어지니 그 비난 타겟이 세븐이된거죠. 여차저차해도 작품선택이나 연기나 소속사의언플이나 뭐하나 세븐측에서 잘한것도없는건 사실이니까
세븐이 연기자마인드를 제대로 잡지않고 한것도 문제가있지만 세븐도 엄청 운없는거 같아요 ㅋㅋㅋ 작가들도 초보라고하고 보통 신인옆엔 좀 잘하시는분 이랑 하는데 박신혜말고는 주연 다 신인이고 거기다가 달자랑 봉달희가 히트를 치니 ㅉㅉㅉㅉ 그래도 애초에 준비좀 철저히하고 했으면 지금정도는 아니었을텐데.. 와지나 세븐이나 도대체 뭘믿고 이러는지;;
생각해보니 달자랑 봉달희는 쌍방으로 히트를 치고있네요..;;;;안습;;;;;;
사실 세잎클로버나 에릭의 나는달린다보단 시청율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궁의 후속작이라는 개념이 강해서 연신 얻어맞는것 같네여... 안된것 같기도하지만 세븐도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 더 발전했음하네요 싫어하진 않았지만 이번연기는 많이 실망스럽더라구요 노력하면 안되는거 있겠습니까 평소 노력파로 알고있는데 연기도 열심히 함 해보자구여
세잎클로버나 나는달린다는 시청률이 첫회부터 별로였죠.. 하지만 궁S는 첫회에 15%나 나올만큼 출발도 좋았고 기대도 가졌는데 그에 부흥을 하지못하니까 그런듯 싶어요..
한곳에 집중 했음 하는 소망이네요 노래했다가 연기했다가.. .. 세븐좀 실망스럽다는........
어제 시청률 6.5라고하네요;;캐안습ㅋㅋ 좀더 준비하고나왔으면 상황이 이정도까진아니었을텐데..이번궁S로인해 세븐한테 실망한건 사실이네요.
세븐도 그렇지만 세븐때문에 강두의 어색한연기도 묻히는군요..아무튼 세븐연기 도무지 나아질 기미가 안보임 ㅋㅋㅋㅋㅋㅋ
네명중에 가장 어색한게 세븐이던데
전 솔직히 강두가 더 어색하던데 개인차죠
궁s 재미있게 보고있는 사람으로서 이런글 볼때마다 너무 안타까워서 답글 답니다. ㅇㅇㅇ개 님이 궁s를 지금까지 쭉 보시고 그런말을 하시는건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궁s 스토리도 더 탄탄해 지고 있고, 세븐도 첫 회부터 지금까지 비교해보면 연기력이 늘고있는게 눈에 보여요. 저만 그런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님 댓글이 왠지 궁s의 어느 한편이나, 한 부분만 보시고 한 말씀 같네요. 아니라면 죄송하구요
난 기미 보이던데 갈수록 자연스러운
강두가제일어색함 물론 박빙으로
저도 도대체 세븐 연기 어디가 나아졌다는건지 모르겠어요....... 강두나 세븐이나 연기는.........휴
저도 강두랑 세븐 박빙으로 어색하던데ㅋㅋㅋㅋㅋㅋㅋ
기자들이 세븐 죽이기를 하는게 아니라 까일만 하니까 까이는것 같죠... 솔직히 가수로써 엄청 발전된 모습보고 와 세븐 호감으로 바꼈는데... (그전에는 까도 아니였고 별 감정 없었음) .... 드라마ㅣ;;;;....
정말 완전 공감되요...... 세븐은 연기를 처음 시작하면서..그것도 주연으로 시작하는데 마인드부터가 잘못된것 같아요..열심히 연기연습하고 나와도 모자란데 4집활동이랑 처음에 같이 하는것 보고 연기에 자신있나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제대로 어이상실...뭘믿고 그랬는지 솔직히 어이없어요...하나에 집중해도 모자를판에...
한류를 염두에 두고 드라마에 출연한다는 것부터 웃긴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부터 연기를 하고 싶었으나 yg에서 꺼려했다고 하지만 세븐 본인이 연기를 간절히 원했다면 이렇게까지 늦어지진 않았겠죠. 모든 걸 다 제쳐두고 연기만 조금 잘했어도 이렇게 욕먹진 않겠죠. 완전 발연기면서 당당하게 주연을 맡은 그 뻔뻔함에 박수를 보냅니다. 걸음걸이 마저 어색한 연기자는 첨 보네요ㅠㅠ
연기자 세븐 이라고 하기엔 --;........
화랑...........그 일 때문에 세븐 비호감 악화.........ㅋ 딴길로 또 새버렸지만, 글쓰신분 너무 정리를 잘하셨네요. 레포트는 진짜 잘 쓰실 듯;;
완전 동감입니다...세븐이 연기하겠단 의도 자체부터가 넘 싫더니....제대로 발연기에....거기다 연기자로써의 기본 자세도 안 되어 있는것 같고...에고~
이상하게 궁s는 시청률 떨어진다는 기사가 끝도없이 나옴 ㅋㅋㅋ 매주 방송 끝나면 바로바로 떨어진다고 나오는데 그래서 뭐 어쩌라고? 이제 기사 그만좀 나왔으면 한다 아예 말을 말덩가~
동감합니다. 가수가 연기를 한다는 것에 대해 큰 거부감은 없습니다만 세븐이 연기를 하는 목적은 배우로서 큰 매력을 느켜서 이기보다 가수로서 더 높은 곳에 오르기 위한 발판으로 삼겠다는 마인드 인거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었었는데 인텨뷰나 기사를 보게되면 조금 씁슬한 느낌을 받았었지요.
난이상하게 세븐연기 눈에거슬리지않던데.. 마음을비운건가..
그냥 가수나하지...... 가수세븐으로서는 연이말분들한테 욕안먹었는데..... ㅉㅉ 그제 불쌍할뿐......
사실 윤은혜 주지훈도 연기를 세븐보다 잘하는건 아니죠 ㅋㅋㅋㅋ 대본이 좋았고 운이 따라줬을뿐... 궁s는 운도 없었고, 발대본................
아 정말 세븐 측은해지네.....그래도 가수로서의 세븐은 정말 노력파이고 열정적인 모습이 참 괜찮았는데 연기자로서의 세븐이 그동안의 이미지를 망가뜨리네....완전 식껍한 발연기는 글타 치고 그 발연기를 뒷받침해줄 뛰어난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도 부재하고 대본은 말할 것도 없고....세븐 잘못만은 아니지만 주인공인만큼 안 좋은 시선의 한복판에 있는 듯........그냥 궁s 끝나면 가수 활동에만 집중하세요
연기는 그렇다치고... 발성이라도 어떻게 안되겠니??
강두도 못하든데 세븐은 더 못하는거 같았음
진짜 연기 한다고 했을때부터 세븐은 가수로만 한길파서 더 대성하길 바랬어요.....
궁s에서 연기 보면 내가 민망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비는 연기자면에서나 가수면에서도 성공했다고 볼수 있는데 세븐.....좀 ; 불쌍하기까지 .;;
솔직히 전 가수 세븐은 괜찮다고 생각하는 편이었는데...연기자로써 세븐한테는 정말 실망했어요...비랑 비교하기는 싫지만 예로 들만한 가수가 비밖에 없어서 예로드는데..제가 알아본 봐로 비는 상두 출연할때 밤을 세면서 연기 연습을 하고 촬영에 임했다더군여..재능은 둘다 있어요 대신 연기에 대한 노력은 비를 좀 본받으시길...솔직히 세븐씨 연기에는 감정도 열정도 노력도 없어보여요...노력만 있어도 중간은 될텐데...
하지마~
세븐 연기할때 싫어요 안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세븐은 이번 앨범 꽤 성공해서 네임벨류가 올랐다고 생각했었는데 궁 실패로 네임벨류가 오히려 떨어진 거 같아 아쉽네요....
동감..
궁s 처음할떄 워낙에 여기저기서 연기 완전개발이었단소리가 많아서 얼마나 발이었길래.하면서 한번보려고시도했다가 정말 너무재미없어서 연기력 보고말고할것도없이 그냥 동영상끈적이 있는데요, 며칠전 궁s 재방송해주길래 볼것도없고해서 계속봤는데 세상에.이게 많이 좋아진연기면 처음엔 도대체 어땠다는건지...; 그떄본 세븐의 연기력은 정말 형편없었습니다. 진지한장면에선 눈이 시린건지 왜그렇게 눈을 게슴츠레하게뜨고 대사를치는지, 대사톤도 딱한음, 높낮이가없어서 웅얼거리더군요. 목소리톤도 낮고중후하거나 높고이쁜목소리가 아닌 뭔가..뭐랄까...뭔가 쇳소리나는 답답한목소리?
팬들생각에야 그저 내새끼 보다듬어주고싶고 그저이쁘게만보고싶겠죠. 그렇지만 아닌건아닌거죠.. 첫회때보다 많이 좋아졌다는 연기가 저정도면 세븐은 제발 본인의앞날을위해서라도 연기생활GG해줬으면. 거기다가 아시아의인지도때문에 드라마출연을선택했다는 그네들말을 들은후론. 조그만단역이라도 나오고싶어도못나오는배우들이 얼마나 수두룩빡빡한데 세상에 저런생각으로 연기를 선택하다니 애초에 틀려먹었다는생각이 듭니다. 왜드라마를 선택했는지 그전까진 여러모로 이미지 괜찮던 세븐이었는데 참 아쉬울뿐...
세븐연기가 문제가 아니라 드라마 대본이 문제였던 것 같은데. 궁의 윤은혜나 궁s의 세븐이나 연기면에서는 비슷했어요. 오히려 세븐이 윤은혜 보다 뒤로 갈 수록 더 안정된 연기를 보여줬던 것 같은데요. 궁은 대본과 처음 시도했던 영상기법등의 참신함 덕분에 성공 할 수 있었지만 궁s는.. 그 무엇보다 대본 문제가 정말로 심각했죠. 세븐이 아니라 그 어떤 사람이 나왔어도 결과가 나빴을겁니다. 궁s 뒷마무리 (스텝들과의 뒷얘기등) 가 좋았기 때문에 방송가에서 세븐에 대한 이미지는 좋다고 들었습니다. 앞으로 세븐이 어떤 차기작을 선택 하느냐에 따라 세븐 연기방향이 결정 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