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배우며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컬 영암교육
글로컬 영암교육 2024 주요업무계획 설명회 실시
[영암=김용석기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지난 11일 영암교육지원청 시청각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특 교(원)장,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글로컬 영암교육 실현을 위한 '영암교육 2024'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는 '영암교육 2024'의 과(센터)별 주요 내용 안내, 그리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영암교육 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영암교육 2024는 전남교육 2024과 지역교육공동체의 의견, 2023년 교육지원청 자체평가 결과,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의 자문을 바탕으로 수립했으며 ‘더불어 배우며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컬 영암교육’을 비전으로 정하고 ‘글로컬교육을 실현하는 자율형 미래교육선도지구 운영’을 역점과제로 선정해 학생수 감소와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교육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교장선생님은 “영암교육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이었다. 새 학년 집중 준비 기간을 이용해 전 교직원과 공유하고 영암교육 2024가 학교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교육장은 “글로컬 영암교육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준 교(원)장 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영암교육 2024'에서 제시한 영암교육의 기본방향과 추진 계획을 분석해 학교 교육계획에 반영·실천되기를 바라며 교육지원청에서도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교육지원청 Green 실천 환경교육 나눔의 날 운영 실시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지난 7일 호텔현대바이라한에서 관내 초․중 환경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23. Green 실천 환경교육 나눔과 공유의 날’을 운영했다.
역점사업으로 환경교육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는 영암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에서 1부 관내 초․중학교의 환경교육 활동 사례와 성과를 공유했고 2부 ‘융복합 환경교육 운영 사례’라는 주제로 목포덕인고등학교 이미성 선생님의 강의와 더불어 학교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재활용품을 활용한 반려식물 수경재배 및 급수장치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으로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환경분야의 진로․직업 체험과 직업교육을 병행한 탄소중립프로그램을 운영해 그 사례와 성과를 공유했고 나아가 2024학년도 환경교육 활성화 및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사례를 공유한 시종초, 영암여중의 발표와 발간된 환경교육 운영사례집을 살펴본 교사와 관계자는 “교육과정내 환경교육이 보다 심화되고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 이번 나눔의 날에서 정리한 내용이 내년도 환경교육을 담당하는 선생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수 교육장은 “선생님들이 1년 동안 학교 현장에서 실천 중심의 생태환경 및 탄소중립 교육 활동에 힘써줌에 응원과 격려를 전하며 환경교육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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