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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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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갱년기와 달리기
로렌맘 추천 0 조회 2,449 23.04.19 09:55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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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19 10:05

    첫댓글 글 볼때마다 정말 멋지신것 같아요.
    저도 가민시계 사고 싶네요

  • 작성자 23.04.19 10:09

    감사합니다!
    저는 가민 포러너 245 뮤직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저처럼 달릴때 음악이 있어야 하는 러너에게 딱이죠.
    이게 있으면 핸드폰이 필요없거든요.
    가민 시계에 음악을 저장할 수 있어서요.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요! 아자아자!

  • 23.04.19 10:09

    저도 달리기 시작하고 국제마라톤 대회도 나갔는데 전10km 까지만요. 재미가 없어서~^^ 주변에서 하프나가라고 하지만 ...
    달리기는 좋은 운동이에요~^^ 5km 지났을때 오히러 몸이 가벼워지는 참 신기한 운동.
    갱년기는 운동으로 극복해요 홧팅!!!

  • 작성자 23.04.19 10:12

    맞아요, 맞아!
    레이스 초반에는 심박이나 페이스, 그리고 몸도 아직 완전히 예열이 안된 상태인데, 5킬로 정도 지나면 모든게 정상으로 돌아오고 비로소 달릴 준비가 된듯한 기분이 들죠!
    갱년기....역시 운동만이 답인듯 해요!
    같이 힘내자구요, 아자아자! ㅎㅎ

  • 23.04.19 10:29

    이태리 정말좋죠~~ 저는 여행을 좋아해서 50개국 이상 다녔는데 가 본 나라중에 제일 좋았어요 볼거리 많고 아름답고 우아하고 프라다도 싸고 젤라또도 맛있고 ㅋㅋ ♡♡♡

  • 작성자 23.04.19 14:50

    힝~~아쉽게도 이태리에 오래 머물지 못하는 일정이예요 ㅠㅠ
    크루즈 출발지라서 가는건데요...저도 대충 검색하고 알아보니 최소한 일주일은 머물러야 하는곳 이더라구요 ㅠㅠ
    다음에 꼭 따로 시간내서 다시 가봐야 할것 같아요.

  • 23.04.19 10:37

    멋지십니다. 저는 요새 무릎이 아파서 걸을때 가끔 좌절감을 느껴요.. ㅜ.ㅜ

  • 작성자 23.04.19 10:40

    에고...병원에 가보셨어요?
    어느정도 통증이 사그라들면, 그래도 계속 움직이고 걸으셔야 해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요.
    안그러면 점점더 약해지거든요.
    좌우지간 뼈가 부러지지 않는한 몸을 계속 움직여주고 운동을 하셔야 단련이되고 강해지실 수 있어요.
    얼른 나아지시길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 23.04.19 10:49

    오호, 반가운 로렌맘님^^
    어제 저녁 8km 달리고 기절했습니다 ㅎㅎ
    새내기 러너인 저는
    달리기 호르몬이 예열되고 장착되는 중입니다 ㅎㅎ

  • 작성자 23.04.19 10:52

    와락!!!! 넘나 보고싶잖아유~~~ㅎㅎ
    와 근데, 페이스도 좋고, 잘 뛰시는데요?
    완전 응원합니다, 화이팅!!

  • 23.04.19 11:35

    오랜만이에요..여행잘댕겨오시구요..^^
    호르몬 복용하다 의사권유로 끊고
    너무힘들었는데 메노페이스영양제먹고
    좋아졌는데
    올려주신 영양제도 좋은가봅니다..
    검색들어갑니다.

    르시크릿 에스트로밴이라는약이
    검색되는데 같은것인지요??

  • 작성자 23.04.19 11:36

    와, 완전 오랜만이어요, 잘 지내시죠? ♡♡
    네, 에스트로벤은 워낙에 오래되고 잘 알려진 영양제라서요.
    여성 갱년기 영양제의 대표적인 제품이죠.
    저는 이 제품 덕분에 살았어요 ㅎㅎ

  • 작성자 23.04.19 11:39

    아, 한가지 경험담을 덧붙이자면...
    사진에 있는 저 제품을 처음에 복용했을땐 효과를 봤었는데요... 같은 에스트로벤 이라도 저 제품 이후에 다른 종류를 복용했더니 다시 증상이 나타나더라구요.
    그래서 급하게 처음에 먹던걸로 다시 주문해서 복용하니까 증상이 사라졌어요.
    저한테는 저 제품이 맞았던거죠.

  • 23.04.19 11:47

    달리기 하는 방밥조차 까먹은 아짐입니다
    달릴수 있다니 그 시원 상쾌함이 부럽습니다..
    갱년기 될라그러는지 생리도 오락가락 하고 약이 급 땡기네요 ㅋㅋ

  • 작성자 23.04.19 11:50

    인간은 본능적으로 달리기에 적합하게 태어났다고 합니다.
    현대화 문명화가 되면서 더이상 오랜 옛날처럼 달릴 필요가 없어지고 달리지 않게되면서 그 기능이 약해진것일 뿐이죠.
    걷뛰부터 시작해서 천천히 조금씩 시작하시면, 몇달 후엔 스스로도 놀라울 만큼 몸이 변하게 되더라구요.
    그나저나 저 제품은 완전 유명한 제품이고 효과도 탁월합니다! ㅎㅎ

  • 23.04.19 11:51

    요새 우울감도 심하고 컨디션도 안좋아 며칠 운동을 게을리하다 런닝 나갔다가 호흡이 가빠 너무 힘들었어요. 런닝머신만 하다 처음 로드에서 뛸 때보다 더 힘들었다는. ㅜㅜ 이런 힘듦 4년만에 첨이었네요. 저도 갱년기가 슬슬 오고 있나봐요. ㅎㅎ 😂

  • 작성자 23.04.19 11:55

    네, 사실 저도 갱년기가 시작되고보니, 어쩔수 없는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느끼게 되네요.
    그렇게 활동적으로 움직이고 뛰어다니는데도, 자꾸 몸이 쳐지고 귀찮아지고 화도 더 많아지는것 같구요 ㅎㅎ
    그래도 러닝이라는 돌파구를 찾아서 참 다행이고 감사하게 생각해요.
    달리지 않았더라면 지금쯤 어쩌고 있을지....
    같이 힘내 봅시다, 화이팅입니다!

  • 23.04.19 12:10

    귀국 하시면 공원 사랑 마라톤 참가해 보세요
    새벽시간 에 마라톤 마니아들 현장 접수하고 진행합니다^^
    신도림 천변에서 안양천 돌아오는 코스 입니다

  • 작성자 23.04.19 12:15

    네, 제가 생각중인 풀코스 마라톤이 바로 공원사랑 마라톤이었어요! ㅎㅎㅎ
    그 대회 외에는 여름 시즌에 열리는 풀 마라톤은 없더라구요.
    마라톤 고수분들도 많이 참석하시고...근데 아침 7시 출발이더라구요.
    좀더 일찍 시작하면 좋을텐데요.
    암튼 공원사랑 마라톤, 염두에 두고 있답니다....도전해 보고싶어요 ^^*

  • 와!! 정말 존경합니다. 저는 작년 4월에 지인 소개로 런데이 어플 깔아서 달리기 시작하고 있는데요. 키 165에 몸무게는 65에서 62키로 정도로 3키로 정도 빠졌어요. 먹는 거를 워낙 좋아해서 살이 안 빠지는 것 같아요. 저는 지금 10분 달리고 2분 쉬고 10분 달리고 2분 쉬고 이렇게 30분 달리고 10분 걷기 하고 있는데요. 궁금한 게 1년 가까이 달렸는데도 그렇다고 기량(역량)이 좋아지는 것 같지는 않아요. 사실 로렌맘님처럼 몸매가 좋아진 것도 아니예요. ^^;; 아직 통통해요. 지금도 달리기 시작하면 그냥 걷고 싶다 하는 유혹이 들기도 하고요. 주 2회~3회 정도 달리고 있는데 제 운동방법에 뭔가 문제가 있을까요? 보통 거리는 5키로 정도 달리는 것 같은데 더 강도를 높여야 할까요? 그리고 하루 달리고 하루 쉬는 게 좋다고 하던데 저 정도의 강도며는 그냥 매일 달려도 될까요? 제가 다리가 붓고 순환이 잘 안 되는데 달리고 나면 확연하게 순환되는 게 느껴져요. 피로도 풀리고요. 그렇지만 정말 존경합니다. 달리기 해 보니까 좋은 운동이라는 거 온 몸으로 느끼는데 그래도 참 어렵더라고요. 정말 의지와의 싸움이더라고요!! 저랑 나이 같으신데 대단하세요.

  • 작성자 23.04.19 14:23

    와, 꾸준히 계속 해오고 계시다니...우선 칭찬합니다! ㅎㅎ
    포기하지않고 꾸준히 하는게 다른 어떤것들 보다 가장 중요하거든요.
    음....그리고 달리기에 대해 조언을 드린다면...
    일단 1년동안 몸이 러닝에 어느정도 익숙해졌으니, 방법을 조금씩 바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를테면 여전히 10분 뛰고 2분을 쉬고 계시다면, 10분 뛰고 2분 동안을 그냥 쉬지말고 빠른 걸음으로 걸으세요, 그리고 다시 뛰시구요.
    그리고 15분 뛰기로 한번에 뛰는 시간을 5분정도 늘리셔도 될것 같구요.
    한가지 방법을 너무 오래 가져가지 마시고 한달 정도 주기로 바꿔주시구요.
    그 정도 거리와 속도라면 매일 달리셔도 전혀 몸에 무리가 가진 않습니다 ^^
    오히려 그 정도는 생활에 활력이 되고 체중감량이나 유지에 도움이 될거에요.
    직접 느끼셨듯이 러닝은 하면 할수록 정말 좋은 운동이죠.
    많은 분들이 러닝 때문에 관절에 문제가 생긴다고 오해하시는데, 그 반대입니다.
    꾸준한 러닝은 오히려 뼈 주위의 근육을 더 단단하고 강하게 만들고 단련시켜서 관절이 더 튼튼해져서 어지간한 충격에도 부러지거나 부상을 입지 않게해 주거든요

  • 작성자 23.04.19 14:23

    @로렌맘 아무튼, 현재 운동량에 비해 섭취량이 많아서 체중 감량이 더딜수는 있겠지만, 꾸준히 달리시다보면 결국엔 기량도 좋아지고 아주 탄탄하고 건강하게 지방이 컷팅되어 있을겁니다.
    제가 늘 느끼는게, 저희 러닝 동호회 멤버들...
    남자나 여자 할것없이, 처음엔 퉁실퉁실하고 둔한 몸이었던 사람들이 점점 슬림해지고 나중엔 기록도 놀랍게 빨라져있는걸 보고는, 역시 러닝만한게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꾸준히만 하세요 그럼 결과는 확실합니다!
    응원합니다, 화이팅!

  • @로렌맘 평소 궁금해 하던 것을 한꺼번에 해결해 주시네요!! 로렌맘님 말씀처럼 운동 시간하고 방법을 조금씩 바꿔봐야겠습니다. ^^ 그리고 로렌맘님 글 올리시는 거 읽으면서 대리만족하고 있었답니다. 너무 멋지고 활력이 넘쳐 보이세요. 나이가 점점 들어가니까 진짜 운동이라는 게 얼마나 소중한가 많이 느낍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올려 주세요^^ 감사해요.

  • 23.04.19 14:51

    정말 행복하게 잘 살고 계시는 군요.
    운동과 거리가 먼 저로선 로렌맘의 글 읽으면 뭔가 자극을 받지만 이런저런 핑계대며 맨날 운동안하네요

    5월부턴 저도 정말 운동해야지~싶습니다 ㅋ
    응원합니다!

  • 작성자 23.04.19 15:22

    우와, 제리맘님~~~오랜만이어요 ㅎㅎ
    제리는 잘 회복중이죠?
    이제 조금 시간이 여유로워지셨으니 무조건 운동만이 답입니다요!
    화이팅입니다!

  • 23.04.19 15:43

    @로렌맘 네네..고맙게도 잘 회복하고 있어요
    아들래미가 운동하라고 예쁜 운동화도 사줘서 더 미룸 안될듯요
    운동 1도 안한 50대 아줌마인데 제일 먼저 뭘해야할까요?
    탄천 슬슬 빠르게 걷기부터 할까싶은데...조언 귀담아서 들을게요
    마구마구 해주세요~^^

  • 작성자 23.04.19 15:59

    @제리예동사랑 음...그동안 운동을 전혀 안하셨다면 당연히 걷기부터 시작하시는게 맞구요.
    동시에 근력운동도 병행해 주세요.
    처음부터 너무 여러가지 힘든걸 하실 필요는 없으시구요.
    유투브에도 많이 나와있으니 몇가지 괜찮은거 고르셔서 꾸준히 해주세요.
    스쿼트, 힙브릿지 등 집에서 티비보며 가볍게 할 수 있는 것들 몇가지를 꾸준히 해주세요.
    우습게 볼게 아닌게, 그렇게 몇달 하시면 허벅지도 단단해지고 근육이 자리잡히는게 느껴지실거예요.
    걷기는 산책처럼 슬렁슬렁 걷지마시고...운동이 되려면 어느정도 강도를 주셔야해요.
    목표를 정해서 하시면 좀더 쉽겠죠.
    이를테면 한 시간에 몇킬로, 혹은 어느 장소까지 도착하겠다는 목표로 빠르게 걸으셔야죠.
    빠른 걷기가 몇달 정도후에 익숙하고 쉬워지시면...걷뛰 단계에 도전해 보시길 강추합니다.
    빨리, 오래 달리실 필요없구요.
    그저 한 3분....저게 뛰는건가 싶을정도로 천천히 달리시고 2분은 빠르게 걷고...그것만 40분 하셔도 충분합니다.
    암튼 운동만이 살 길입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응원합니다 ㅎㅎ

  • 23.04.19 16:05

    @로렌맘 와와~~막연했는데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셔서 너무 도움되고 감사합니다.
    이 댓글 저장해서 운동시작할때 적용해야겠어요.

    제가 꾸준함이 부족한데 운동하면 자연스레 지구력도 생길거 같습니다.
    고마워요 로렌맘~♡♡

  • 작성자 23.04.19 17:58

    @제리예동사랑 아참, 중요한 팁을 빼먹었네요 ^^;;
    운동하신 결과들을 기록하거나 저장하시길 강추합니다.
    그냥 막연하게 나는 매일 열심히 운동하겠다....가 아닌,
    오늘 얼마를 걸었고 스쿼트를 몇개 했으며 현재 체중은 얼마인지....요즘 좋은 어플들 많으니 아드님한테 물어보셔서 하나 선택하시구요.
    러닝 어플처럼 워킹도 좋은 프로그램 많을거예요.
    그게 한달이 되면, 내가 한달동안 며칠을 나가서 걸었는지, 총 거리는 얼마인지, 소비된 칼로리는 얼마인지 등등이 정리가 돼서 나오죠.
    동기부여가 많이 되구요.
    나중엔 스스로 욕심과 재미가 생겨서 비오는날도 레인 자켓입고 우산쓰고 걷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화이팅입니다!

  • 23.04.19 18:09

    @로렌맘 아하..그렇겠네요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스타일이라 ^^

    아들 운동열심히 하며 좋은 변화되는걸 지켜봤는데도 이런저런 핑계대며 시작못했는데 이번엔 꼭 하려구요

    친절한 로렌맘님 감사합니다~♡

  • 23.04.19 17:31

    요즘 달리기가 재미가 없어졌는데
    로렌님 글 보며 화이팅 합니다.

  • 작성자 23.04.19 17:33

    가끔 그렇게 슬럼프가 올 때가 있지만요, 그래도 너무 오랫동안 놓지만 않으면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오더라구요.
    같이 화이팅 합시다, 아자아자!

  • 23.04.19 18:52

    정말 존경스러워요 ^^
    해외있는 친구들 보면 대부분은
    골프만 열심히 하던데~
    저도 걷기는 무지 좋아하는데
    달리기는 무릎 나갈까봐 망설여지네요 ㅎㅎ

  • 작성자 23.04.19 19:12

    ㅎㅎ 여기도 골프의 천국인 곳이죠 ^^
    맞아요, 이곳에 사는 한국 사람들도 거의 모두 골프 열심히들 하구요, 비치로드나 트랙에서 걷는 사람들은 많지만, 달리는 한국 사람은 보기 힘들어요.
    남자분들은 그나마 몇 분 있는데, 아가씨건 아줌마건 달리는 한국 여자분은 한번도 못봤어요.
    그래서 제가 이곳 러닝 동호회의 유일한 한국 여성이기도 하구요.
    한국은 점점 러닝 인구가 늘어서 이젠 여성 러너분들도 믾던데 말이죠.
    아, 그리고....러닝 때문에 관절이 나간다는건 이제 옛말이구요, 오히려 무릎이나 관절을 더 강하게 단련시켜 준답니다. ^^

  • 24.03.14 17:58

    장경인대 검색하다가 읽고 뒤늦게 문의합니다
    장경인대는 어떻게 치료하셨나요? 답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병원에 가보려고하는데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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