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도 처음 나올때 보니 누런 기름이 많이 떠 있던데 이정도는 주방에서 사전에
제거하고 내 놓은것이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일단 시각적으로 식욕을 떨어뜨리 더군요.
삼계탕은 국물이 담백 시원하다는 느낌이 들던데 이것은 양념맛이 아니기때문에
닭을 그만큼 신선한 것을 사용하지 않나 합니다.
전체적인 총평은 훌륭한 삼계탕에 형편없는 반찬이었습니다.
가격은 한그릇에 8천원. (좀 비싸죠?)
하지만 맛있는 삼계탕을 찾는다면 추천합니다.
- 다른곳도 소개
제가 집이 부산쪽이라 가는 길에 우연히 들려서 먹어본 삼계탕 집이 있는데
맛이 괜찮아서 주로 찾던 삼계탕집이 있습니다.
공업탑로타리에서 부산가는 방향으로 쭉 가다보면 남부도서관 지나서 차로 1분쯤
더가면 우측에 '참 가자미 횟집' 간판이 크게 보이고 그 옆 공터를 사이에 두고
'주왕산 삼계탕' 집이 있습니다.
삼계탕도 훌륭하고 나오는 반찬도 가지수도 많고 맛있습니다.
특히 처음에 약간의 고기를 양념해서 냄비에 담아 오는데 이것을 직접 익혀서
먹으면 적당히 간이 밴 것이 꽤 맛있습니다. (근래들어서는 우리 큰애(5살)가
몽땅 차지하기 때문에 저와 집사람은 맛보기 힘듭니다. 후후...)
국물맛은 위의 고궁삼계탕보다는 약간 떨어지지만 꽤 맛있는 편에 속합니다.
가격은 한그릇에 6500원으로 적정하다고 생각됩니다.
제 집사람과 저는 앞으로도 계속 '주왕산 삼계탕'을 이용하기로 했답니다.
삼계탕 자체의 맛은 '고궁'이 약간 앞서지만 그 외의 모든점에서 '주왕산'이
앞섰기 때문입니다.
첫댓글 실수, 구역이 [중구]가 아니라 [남구] 입니다.
남부도서관에서 무거동방향으로 큰길에 있는겁니까..?
남부도서관에서 무거동방향 큰길에 있는거는 주왕산 분점이 아닐까하네요..
예. 남부도서관에서 큰길로 쭉가시면 우측에 보입니다.
옥동법원입구 좀 못가서 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주차장이 바로 옆에 있어 주차하시기 편하네여..
주왕산분점일듯 싶습니다..그건 해운대에도 있구..언양에도 있던가?? 암튼 분점이 꽤 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