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4,25일 양일간 콘섯 갔다.정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콘섯이었다.
무대,노래,3부의 열정적인 락 콘섯 특히 player 부를때 무대에 완전히 드러 누워서 노래하는데 미치는 줄 알았다.헤드뱅도 멋있었고 2부에서 흰 드레스입고 키보드치며 고백 부를땐 숨막힐지경이었다.천사가 있다면 저런 모습이리라.왜 사람들이 박정현보고 '라이브의 요정'이라 하는지 이해가 갔다.아니 어제 연대 간 이들 중에서 '라이브의 여왕'이라고 해도 반박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마지막으로 잠시 공부하러 간다며 편지할게요 부를때 가슴이 미어왔다.이 멋진 무대를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는지 토욜에는 앞좌석에서 봤는데 그녀의 숨소리까지 들을 수있었고 그녀의 맑은 웃음을 가까이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팬미팅은 너무짧아 아쉬웠지만 2회 콘섯후의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는 그녈 보며 정말 공부 열심히 하고 좋은 노래 가지고 박꽃같은 환한 미소를 머금으며 우리에게 다시 오길 기다리리라
할말은 많은데 말이 잘 안나오네요.생각 나는대로 또 올리겠습니다
피섭리나 운영진들 정말 고생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