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미치겠다...
울 해부학 교수님은 수업 2월까지 꽉꽉 채워서 하신댄다... 낼 모레 해부학 오랄 셤인데, 공부하기 넘 싫어서 전산실에 와서 글 쓰는 중...^^
thorax 하구 pelvis... 예과 2학년인데...
딴 학교 예과생들두 해부학 하나?? 그냥, 골학 형식이긴하지만, grey 다 읽구, 쌔빠지게 외우는 중이다.
뭔 소린지도 모르구, 뭔 놈의 머슬은 왜그리도 많은지...
큰일이다. 넘 놀아서 아직 제대로 읽어보지두 못했는데.
인제 맘 잡구 공부 좀 해야겠다.
문제는 이번 오랄이 아니라, 구정 전까지 꽉꽉 채워져 있는 셤 스케줄이다.
뭐, 기말두 있구, 중간두 있구, 걍 퀴즈두 있구, 레포트 제출까지... 오늘처럼 눈오는날, 이러구 학교에 있어야 되나...ㅜ.ㅜ
오늘 밤엔, 제발 눈이 안 얼어서 새벽에 집에 무사히 갈 수 있기만을 빌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