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출신 배우가 아니면 맡을 수 없는 역할 .. 제임스 본드
007 시리즈는 영국의 작가 이안 플레밍(Ian Fleming)이 첫 소설 《카지노 로열》에서 제임스 본드라는
인물을 등장시키면서 시작되었다. 원작 소설도 호평을 받았지만 이후 영화화되어 40년 동안 20편의 시리즈를
낳으면서 영화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시리즈가 되었다. 영화의 총 누적관객은 20억 명을 돌파했다고 한다.
위의 사진은 원작에서 묘사된 제임스 본드를 몽타주로 한 것
1대 - 숀 코네리(Sean Connery) : 제임스 본드의 평소에는 여유로우면서 싸울 땐
터프함의 이미지를 자리 잡게 만듦.
숀 코네리가 지금도 대중적으로 가장 사랑받고, 가장 제임스 본드 다운 배우라 일컬어짐.
*출연작*1) 1962년 - 007 살인번호 (Dr. No)2) 1963년 - 007 위기일발 (From Russia with Love)3) 1964년 - 007 골드핑거 (007 Goldfinger)4) 1965년 - 007 썬더볼 (Thunderball)5) 1967년 - 007 두번 산다. (You Only Live Twice)7) 1971년 - 007 다이아몬드는 영원히(Diamonds Are Forever)
2대 - 조지 라젠비(George Lazenby) : 시리즈 한편밖에 출현 안해서, 거의 존재감이 없는 본드.
숀 코네리가 게런티 문제로 하차 후 6번째 시리즈에 캐스팅되었지만...
그다음 편 다시 숀 코네리로 본드 역이 돌아가 자연스럽게 사라진 본드. 액션에 능하다는 자신의 역량을
다 보여주기도 전에 사라짐.
3대 - 로저 무어(Roger Moore) : 현재 가장 오랫동안 시리즈를 맡았던 제임스 본드로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불혹이 넘은 나이로 역을 맡아 체력적으로 액션은 많이 못 보여주었다.
터프한 액션보다는 본드 특유의 여유로운 듯 능글맞은 바람둥이 본드로 기억되고 있다.
*출연작*8) 1973년 - 007죽느냐 사느냐 (Live and Let Die)9) 1974년 - 007황금총을 가진 사나이 (The Man With The Golden Gun)10) 1977년 - 007나를 사랑한 스파이 (The Spy Who Loved Me)11) 1979년 - 007문레이거(Moonraker)12) 1981년 - 007포 유어 아이즈 온니 (For Your Eyes Only)13) 1983년 - 007옥토퍼시 (Octopussy)14) 1985년 - 007뷰 투 어 킬 (A View To A Kill)
4대 - 티모시 달튼(Timothy Dalton) : 기존의 약간은 가볍고 바랑둥이 이미지의 본드가 아닌 진중히 한 여자만을
사랑한 로맨티스트 본드의 모습을 연기.
가장 암살자답고 액션씬도 만족스럽다는 평도 많음. 그러나 원래 3개 시리즈를 계약했으나 앞선 2개의
시리즈가 흥행 실패 및 배급사의 부도로 인해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본드 역에서 물러나게 됨.
5대 - 피어스 브로스넌(Pierce Brosnan) : 4대 본드에서 끊어진 듯한 본드 시리즈를
다시 부흥시킨 새로운 본드. 한국에서 인지도 높은 본드라 할 수 있음.
초대 숀 코네리와 본드 이미지가 비슷하다는 평. 미남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음.
출연작*17) 1995년 - 007골든아이(Golden Eye)18) 1997년 - 007네버다이(Tomorrow Never Dies)19) 2000년 - 007언리미티드(The World Is Not Enough)20) 2002년 - 007어나더데이(Die Another Day)
6대 - 다니엘 크레이크(Daniel Craig) : 현재의 제임스 본드. 6대 제임스 본드로 임명됐을 때, 엄청난 반발과
우려가 있었음. (금발과 울그락불그락한 체격, 그리고... 외모?)
현재 이종 특별한 회원님이 빙의되어 있는 존재
그러나 영화 제임스 본드 이미지에서 벗어나 소설 원작의 이미지를 다시 가져오면서 순정마초적인
이미지로 사랑을 받음. 거기다 업그레이드된 액션 신을 잘 소화했다는 평. 현재 내년 개봉을 앞둔
24번째 시리즈에 참여 중이다.
*출연작*21) 2006년 - 007카지노 로얄(Casino Royale) 22) 2008년 - 007퀀덤 오브 솔러스(Quantum Of Solace)23) 2012년 - 007스카이폴(Skyfall)24) 2015년 - 007데블 메이 케어 (Devil May Care) - 제작중
첫댓글 007인데여
고쳤거든여? 흥
알았거든여? 흥
현재 특별한회원 님이 빙의 되어있는 존재.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제가 적으면 다니엘한테 너무 편파적이라...ㅎㅎ 이런 양질의 자료는 소소리바람님 어찌 구하셨데..ㅎㅎ
ㅎㅎ 걍 주워왔슴둥
개인적으로 숀코네리가 가장 멋있었어요..
모임하나 만들어도 되겟네요. 저 배우들이 모여서 술한잔 하면 남자들 군대친구들이랑 만나서 얘기하는것처럼 시간가는줄모를듯요ㅎㅎ
일본에는 벌써 있다죠 전설적 모임이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도 왜이리 과격해 했는대 연기력 ㅎㄷㄷ
아무리생각해봐도 숀코너리같은 본드는 없는것같음 숀코너리 최고
최근에 숀코너리가 거의 190에 육박하는걸 처음앎....키작은 아져씨인줄
다음은 누가될까.. 개인적으로 크리스찬 베일이 했으면 좋겠는데 본인이 거절했으니 ㅠ
숀 코네리는 1983년도에 만든 007영화 <네버 세이 네버 어게인>에서 컴백하여 나오기도 했죠.
제임스본드
개인적으로는 로저 무어 시대의 007이 그립네요.
올~~~~~
역대 007제임스본드
어릴때 숀코너리인 줄 알고 봤던 007시리즈들이 전부 로저무어 였구나.
우와 이거 스크랩 안될까요?ㅠㅠ진짜 짱좋아하는데
숀코너리가 짱인듯 ㅎ 인디아나존스때도 좋음
My name is Bond, James Bond
이안 플레밍
나중에 봐야겠다 ㅎㅎ
숀코너리가 갑이죠
첫댓글 007인데여
고쳤거든여? 흥
알았거든여? 흥
현재 특별한회원 님이 빙의 되어있는 존재.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제가 적으면 다니엘한테 너무 편파적이라...ㅎㅎ 이런 양질의 자료는 소소리바람님 어찌 구하셨데..ㅎㅎ
ㅎㅎ 걍 주워왔슴둥
개인적으로 숀코네리가 가장 멋있었어요..
모임하나 만들어도 되겟네요. 저 배우들이 모여서 술한잔 하면 남자들 군대친구들이랑 만나서 얘기하는것처럼 시간가는줄모를듯요ㅎㅎ
일본에는 벌써 있다죠 전설적 모임이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도 왜이리 과격해 했는대 연기력 ㅎㄷㄷ
아무리생각해봐도 숀코너리같은 본드는 없는것같음 숀코너리 최고
최근에 숀코너리가 거의 190에 육박하는걸 처음앎....키작은 아져씨인줄
다음은 누가될까.. 개인적으로 크리스찬 베일이 했으면 좋겠는데 본인이 거절했으니 ㅠ
숀 코네리는 1983년도에 만든 007영화 <네버 세이 네버 어게인>에서 컴백하여 나오기도 했죠.
제임스본드
개인적으로는 로저 무어 시대의 007이 그립네요.
올~~~~~
역대 007제임스본드
어릴때 숀코너리인 줄 알고 봤던 007시리즈들이 전부 로저무어 였구나.
우와 이거 스크랩 안될까요?ㅠㅠ진짜 짱좋아하는데
숀코너리가 짱인듯 ㅎ 인디아나존스때도 좋음
My name is Bond, James Bond
이안 플레밍
나중에 봐야겠다 ㅎㅎ
숀코너리가 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