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역 스마트워크센터, 이용 수요를 고려해 회의공간 확대 구축 |
- 고기동 차관, 6월 10일 오송역 스마트워크센터 확대 구축 예정 현장방문 |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출장 수요가 많고 이용률이 높은 오송역 스마트워크센터의 회의 공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회의실 위주로 스마트워크센터를 확대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현재 운영 중인 오송역 센터는 2018년 12월에 개소한 이후 회의실 이용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나, 이용 수요에 비해 회의실이 부족하여 예약이 어렵고 휴게공간도 다소 협소하다는 불편이 제기되어 왔다.
□ 행정안전부는 이와 같은 불편을 해소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회의 전용 업무공간을 추가로 구축하고 휴게공간을 마련하는 등 편리한 업무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 또한, 공공·민간 간 영상회의 지원을 위한 인터넷망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회의실 및 휴게공간 내 무선랜(Wi-Fi) 서비스도 시범 도입하는 등 혁신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 새롭게 확대 구축되는 오송역 센터는 오송역 동광장 외부 건물 2층에 위치하며, 10석에서 20석 규모의 회의실 약 5개 정도 추가로 설계되어, 오는 2024년 12월 완공될 계획이다.
□ 이날 고기동 차관은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관계자와 함께 확대 구축될 스마트센터 공사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안전시설물 설치와 배수 시설 등을 점검했다.
□ 한편, 현재 전국 스마트워크센터는 18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2023년 전국에 있는 정부 스마트워크센터 이용자 수는 14만 3,018명으로 집계되었다.
○ 이는 2022년 11만 6,678명보다 2만 6,340명(22.6%) 증가한 수치로 지속적으로 이용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 고기동 차관은 “정부 스마트워크센터는 원격근무 지원 등으로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하며 행정효율을 높여왔다”라며 “오송 스마트워크센터 확대 구축을 통해 협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현장 업무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행정안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