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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047810)
1.기업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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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는 군수시장 및 민수시장을 대상으로 다양한 종류의 항공기를 개발, 제작해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종속기업으로는 카이이미지 및 KAI F.W. INC가 있습니다. 59,000억원에 이르는 풍부한 수주잔고로 안정적 성장기반을 확보 중이며, 특히 국내 유일의 종합 항공체계 제조업체로서 정부와의 지속적인 거래를 통해 독점적 시장 지위를 누리고 있어 향후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 가능할 전망입니다.
2.신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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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사업에 신규사업을 추가하여 사업 확장을 노리고 있는가운데 군용기사업과 민항기사업으로 구분됩니다. 군용기사업에는 KF-X 한국형 전투기 개발사업을 진행중이며 공군 노후 전투기를 대체하기 위한 다목적 전투기를 해외 직구매가 아닌 구내에서 연구개발하는 사업입니다. 그리고 LAH소형무장헬기 개발사업은 현재 운용준인 노후된 공격헬기 대체를 위한 소형 무장헬기를 국내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생산하여 실전배치하고자하는 사업입니다. 민항기사업에서는 한국형 중형항공기 사업을 통해 차세대 중형항공기 국제공동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3.기업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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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1조5346억원으로 전년대비 19.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257억8500만원으로 지난해대비 20.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740억2900만원으로 전년대비 1.1%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이는 기체부품 매출 인식이 확대되면서 매출이 증가했고 그에 따른 순이익의 증가를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4.관련뉴스
(1)한국항공우주, 보잉에 1.2조원 납품계약.
(2)한국항공우주, BCA와 5051억원 규모의 공급계약.
5.투자자별 매매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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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기관의 매수와 외국인의 매수는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는 반면에, 개인은 계속적인 매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6.신용매매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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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의 상장주식수는 97,475,107주이며 신용매매율은 0.65%입니다.
7.한국항공우주 주담과의 Q&A
한국항공우주는 올 들어서만 벌써 1조3,375억원을 수주했다. 이걸로 끝이 아니다. 단일 기종으로는 최대 규모의 무기 도입 사업인 차기전투기(FX)-3차사업 선정자도 상반기께 발표될 것으로 보여 이에 따른 수혜 기대감도 크다.
Q. 올해 수주 목표(6조1,628억원) 달성 가능성은.
A. 순조롭게 진행 중이어서 수주 목표를 충분히 달성하리라고 본다.
Q. 22일 보잉사와의 계약 3건을 동시에 공시했다. 총금액이 9,000억원을 넘을 정도로 크다. 계약이 이처럼 한 번에 집중되는 식으로 진행되나.
A. 계약 논의는 상대방과의 관계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되며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야 한다. 계약 시기 조정이 불가능하며 동시에 이뤄지는 경우는 있다.
Q. FX-3차사업에서 미국 보잉사와 록히드마틴사, 프랑스 카시디안사 등 3개사가 경합 중이다. 이 가운데 카시디안이 선정될 경우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이라는 평가가 있는데.
A. 카시디안이 선정될 경우 총 60대의 전투기 가운데 48~53대가량을 국내에서 최종 조립할 것으로 본다. 최종 조립을 국내에서 할 경우 대규모 매출이 발생할 수 있다.
Q. 국내에서 최종 조립하는 것만으로 대규모 매출이 발생할 수 있나.
A. 비용 절감을 위해 국내에서 조달할 수 있는 부품을 최대한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 전투기용 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지닌 업체는 항공우주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