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
딸아이들은 시부모님께 떼 놓고 정말 오랜만에 남편과 데이트를 했네요 ㅎㅎ
애들이 어리니 항상 같이..
😍 부안 유명한 슬지네찐빵
신랑아~ 나 결혼 10년차인디 이 좋은곳을 이제 데리고 다니노? 진즉에 데리고 다녀야지. ㅡㅡ;; 가재미 같은 눈으로 쳐다봄 ㅋㅋ
(저는 아직까지 토닥이 아부지한데 신랑아~이라 부룹니다 ㅋㅋ 결혼할때 그모습 그마음 그대로인지라... )
저는 무조건 어딜가든 얼음커피인디.
소금알콜은 봤어도 소금커피는 첫경험이라 설레임.
으흐흐
흑당소금커피 처음 마시는데
오~~ 맛있어요. 오묘한 짠맛도^^
촌년이 오늘 호강함요^^
토닥, 효경이는 비가 엄청 내리는 바람에 대 실망!!
저만 신났음요. ㅎㅎㅎㅎㅎ
몸빼 바지 입고~~
크록스 신발 찍찍 끌고간 커플^^
곰소와서 젓갈 사는데.
남편이 갈치젓갈 저리 큰걸 샀어요
제가. "저걸 언제 다 먹어? 어떻게 다 먹을꺼야!" 했더니.. 저보고 걱정하지 말래요. 황석어 젓갈 살려다가 갈치젓갈이 있어서 더 맛난 갈치젓갈을 샀답니다. ㅎㅎ 남편이 김치 만들고, 음식하기에 본인이 필요해서 사니 상관하지 말래요.
저는 걱정이....
진짜 언제 다 먹을까????
첫댓글 신랑분 김치 스탈이 남도식 김치인것 같아요..ㅎㅎㅎㅎㅎ 전 저런 젓갈 들어간 김치 좋아하는데 대부분 비리다고 싫어하더라구요...
크~~~ 젓갈 듬뿍 김치 맛난데. 윗 지방은 젓갈 넣은 김치를 안먹데요. ㅎㅎㅎ
남편과데이트 부럽네요
저희집남편은 오늘도 출근했었거든요^^
이래저래 즐거운연휴 보내시면 좋지요~~
우와 갈치젓갈을 ...
남편분 진짜 존경스러우면서 기특하다고나할까요? 달콤한 데이트였겠네요 부러워요
364일을 어린이날처럼 놀아주시고
어린이 날 쉬셨네요^^
갈치젓갈로 김치 담그고 요리하고! 대단하십니다!
저도 갈치젓갈 사러가렵니다. ㅎㅎ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