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가기 전 준비한 것
# 트레블월렛 카드 (흰색)
현지 통화를 수수료없이 환전하여 직불카드처럼 사용
베트남의 경우 1회에 500,000만동 이상 충전해야하는데 그때 환율로는 27천원정도
모바일과 실물카드 두개를 모바일에서 사용 on / off 할 수 있어요
저는 여행이 끝났기에 두개 모두 off 해놓은 상태
남은 충전금은 다시 원화로 환전하여 연계 계좌로 입금
베트남 vnd 189,000 금액 누르면 환불 버튼이 떠요 (환불시는 팔때 환율 적용)
그랩에 트레블월렛 모바일 카드 등록해놓고 사용하니 세상 편함
비자카드되는 상점에서는 실물 카드 사용 (필요한 금액 그때마다 충전해서 사용)
그리고 현금 인출기에서 수수료 없이 충전해 놓은 현금 인출 가능
베트남에서는 vp뱅크 가능했지만 100달러로 환전했습니다
(vp bank 인출시 - 카드넣고 - 영어선택 - 비번00 - current withdrawl- 인출금액)
원화 - 달러 - 현지통화로 환전되는 나라는 달러로 환전해서 현지에 가서 환전하는게 유리
# 토스 카드 (주황색)
모바일에서 신청 색상 중 주황을 선택 (토스는 마스터카드 / 트래블은 비자카드)
토스는 연결 계좌에서 원화로 충전하여 사용하는 직불카드
신용카드 해외에서 결제하면 카드 수수료가 2퍼인가 토스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사용마다 캐쉬백이 들어오는데 3-4만원이상 결제하면 수수료가 커버되어요
몇만원 결제는 토스 / 그랩이나 소소한 결제는 트래블
카드 안되는 작은 가게나 카드복제 걱정되는 곳은 현지 통화!!
그런데
디파짓 있는 숙소는 직불카드 번거로우니 해외결제 신용카드로
하나비바카드도 해외여행 카드로 많이 사용하던데 저는 앞으로도 이 조합이면 될 거 같아요
# 외화통장
달러가 1100원? 쌀때 겁나 환전해서 넣어놨다가 1400원 넘었을때 찾으면 환차익
그런데 그 겁나가 얼마나 환전해서 넣어놔야 만족 수익이 나는것인지 @@
그냥 여행할때를 생각해서 집에 있는 달러 넣어놓고 보관하는 것으로 ㅎㅎ
베트남은 100달러 구권이나 구겨진거 환전할때 안 좋아해요 거절하기도
집에 구권 지폐와 50달러 10달러 등 넣어놓고 신권 100달러로 세탁했습니다 ㅎㅎ
(달러는 입금한거 찾을때 수수료 없음)
# 다이ㅅ 분실고리 1천원
소매치기보다 나의 건망증과 부주의로 지갑을 잃어버릴까봐 어린이 필통에 붙여서 가방안 고리에 달고 다녔어요
베트남은 동도 많아서 종이를 접어 구별해서 넣었고요 카드지갑도 같이 핸드폰도 긴끈 케이스로 바꿔 가방에 묶고 다님
지갑과 핸드폰을 가져가려면 나를 들고 가야함 ㅎㅎ
그리고
같은 베트남 맞아요? 푸꾸옥입니다
푸꾸옥에서 4박
숙소 알아볼때 인터컨 2박 빈펄 2박 하려고 했으나 아이들 데리고 이동이 힘들거 같아서
그랜드월드 사파리 원더랜드 이용하기 편한 빈펄 디스커버리로 잡았어요
빈펄 오아시스 등 빈펄 123 등 숙소가 여러곳인데 골프 휴양 등 맞는 거 찾으면 되겠어요
2층 화장실 창문이 안 잠겨서 수리 요청하고 도마뱀이 나와서 잡아달라고 하고
그런데 하루 이틀 지나니 도마뱀이 있어도 거미를 보아도 그냥 그렇구나
나를 보면 덤비지 않고 도망가는 착한 동물들이야 모기는 없었어요
외출하기 전 버기카 콜하면 금방 오구요 정문에서 그랜드월드 등 버스 무료 출발해요
(체크인 시 시간표 안내 등 받을 수 있어요)
메인풀장
애들 수영하다가 일층 피자랑 스파게티 시켜줬는데 9만동 샌드위치8만동. 간단히 한끼 하기 좋아요
에프터눈티는 전날이나 2시간 전에 주문해야하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못 먹어 아쉬웠어요 (가격 괜찮)
그랜드월드는 빈원더스간 날 빼고 매일 갔습니다
베트남 가정식 식당도 갔지만 애들은 롯데리아가 맛있다고 그곳에서 먹는 치킨과 콜라는 나도 맛남 ㅎㅎ
월드 안에 있는 고래스파는 도착한 날과 마지막 날 두번 받았는데 아로마도 타이마사지처럼 압도 강하고 시원했어요
그런데 거기 어릴때부터 친구 네 분이 하시는거래요 남자 사장님이 청일점
6년전 푸꾸옥 오셔서 4년전쯤 오픈하신거 같은데 코로나때 힘드셨겠구나
빈펄 디스커버리 앞쪽 그 큰 상점들도 다 문 닫고 있었음
네 분의 우정이 푸꾸옥까지 오게 된 이야기들이 더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빈펄에서 버기카를 타고 가면 그랜드월드의 입구가 아닌 주차장 쪽이라
못보고 지나칠 수 있는 곳인데 그랩을 이용하거나 버기카에서 내려 이동하면 갈 수 있습니다
빈펄디스커버리에서 그랜드월드 가는 버기카는 5시부터 (무료)
우리는 더 일찍 가려고 그랩을 불렀는데 7인승 37k동 2천원 안되는 금방 갑니다
대나무 그랜드월드 정문의 오른쪽은 공원 왼쪽으로 베트남 민속촌 같은 세트장이 있는데
저곳에서 유료 공연 단화쇼를 해요
그런데 스파에서 아오자이 전통의상을 디파짓 걸면 무료로 빌려주거든요
마사지 받기 전 빌려서 애들은 공원에서 놀게하고 잼나게 다녔습니다
옷이 더울거라 생각했는데 건기에 좋은 날 아침 저녁은 선선 다닐만했어요
우리 출발 전에 태풍으로 바람이 많이 불었다고해서 걱정했는데
바닷가에서 노는 날은 흐려서 선선하고 낮에 수영할때는 쨍하게 더운 날이고 날씨 요정이 있나보다 했습니다
아 그리고 그랜드월드의 분수쇼도 좋았지만 빈원더스 7시 분수쇼가 더 좋았어요ㅎ
워터파크 슬라이드 애들이 또 가고 싶다고 2박은 더 했어야했다 +.+
아쉬웠어요 물놀이 어린이들은 빈펄입니다
담에는 인터컨 그리고 케이블카 혼똔섬도!! (+ 즈엉동 시장 킹콩마트 꺼저우사원 등)
참고)
그랜드월드 - 빈펄디스커버리 마지막 버기카 10:40
체크인시 버기카 이동 시간표 줌
빈원더스10퍼할인, 사파리 빈펄에서 구입 가능 (140이상 어린이는 더 유리 - 현장에서는 성인요금)
- 빈원더스 하루동안 입출입 자유 - 버기카로 숙소이동 (놀다가 수영복 갈아입고 다시 감)
수영복 입고 가서 놀다가 워터파크 가면 시간 절약 더 좋았을걸 합니다
사파리는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가다가 줌트랙 구입하면 편함 (오천원정도)
푸꾸옥의 바다는 한적해서 좋았습니다
무심한듯 심심하게 있는 나무가 더 어울렸던
관광지처럼 이것저것 들어와서 시끌벅적할 날이 올지 모르지만 푸꾸옥은 안그랬으면
있는 그대로 멍때릴수 있는 바다로 다음에도 만날 수 있길
그리고
12월 31일 빈펄에 묶었는데 아고다 예약하면 디너쇼는 선택 (필수아님)
저희는 그랜드월드에서 분수쇼 (9:30)를 보고 영시 카운트다운 하기 전 바다로 갔어요
불꽃놀이가 끝나고 해피뉴이어~♬
지금 2023년을 그때 그렇게 카운트 다운 했습니다
마지막 뱅기 타는 날 아쉬움에 해뜰 때 파자마를 입고 뛰어 나왔다죠 푸꾸옥 안녕
그리고 제주도 안녕ㅎ 위쪽 밝은 곳이 신화월드 같아요 중간은 서귀포
구글은 비행기모드일때 위성으로 gps를 잡기에 대륙 근처에 있으면 위치를 알려줘요
이제 광주 전주 지나는구나 위치보며 남쪽 한반도 야경 일주ㅎㅎ
호찌민 경제의 중심지 그리고 역사와 문화를 같이 볼 수 있어서 의미있었고
푸꾸옥 제주도 같은 휴양지로서 어린이들 실컨 물놀이하고 바다를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동안 아시아를 다녔는데 이제는 잘사는 나라도 찾아다니고 싶습니다
그럴려구요
첫댓글 트레블웰렛카트 사용하시는게 부럽습니다
저는 아나로그 세대라서 ㅎㅎ
2편 여행기도 잘 읽었습니다
블로그들 검색 자세히 설명된거보고 따라하면 되어요
그랩도 마찬가지구요 ^^
트레블웰렛은 우리국적이더라구요 한번 사용해보면 정말 편하구나 ^^
푸꾸옥은 직항이 비엣젯밖에 없어서 아쉬웠어요
국내항공 취항한다면 또 가고 싶은곳이요
1월에 다녀온 푸꾸옥.넘 좋더라구요.
저는 환전해서 갔는데 트래블월넛 좋네요.토스도 안썼는데 이젠 써야겠네요..
지금은 토스 카스랑 카카오뱅크 카드
애들 용돈 카드로 줘서 사용하게 하는데 좋아요 ^^
총경비랑 몇박하셨는지.. 엄마랑 가고싶은데 여행사 알아볼 엄두가 안나네요 계획짜기 넘나 어려워요 저도 딱 저런 코스로 가고싶어요 ㅎㅎ 아 밑에 또 글이 있네요 정독하겠습니다~
푸꾸옥 작년에 아는 4인 가족 에어텔로 150에 3박5일 빈펄 디스커버리 다녀왔어요 / 저는 4박 아이들과 그랜드월드와 원더랜드 가려고 북쪽 빈펄 디스커버리 3룸 (2층) 큰거 빌렸구요 처음에는 공항과 혼똔섬에서 가까운 인터컨 가고 싶었어요 빈펄은 공항에서 40분정도 걸려요 (아고다 예약 거기서 메일보내면 구글번역ㅎㅎ 버스 왕복 이용가능) 숙박 경비는 연말이어서 뱅기도 다른 날보다 훨씬 비쌌구요 비행기는 호찌민에서 4박후 국내선으로 넘어왔는데 8박9일의 경비는 그랜드월드에서 마사지2번 실컨 먹고 놀고 500 정도였어요 (앞에 쓴 후기 호찌민에서 가성비 좋은 숙소를 찾아 경비 절감 했어요) 연말 피해갔다면 8박9일 일이백은 아꼈을거 같아요
긍까
왜 먹는거를
발에 양보해쓰까?
먹는거를 발에 양보했다니요?? 해석좀 긍까 글 읽은거 맞죠?? ㅋㅋ
베트남이 우리나라 정서랑 맞으면서 음식이 참 맛있는 것 같습니다. 푸꾸옥은 안 갔는데 숙소 정보 좀 주세요. 숙소 좋네요. ^&
숙소는 아이들과 놀기 좋은 베트남의 대기업 빈펄 그룹 소속 디스커버리 갔어요 ^^
오 담에 푸꾸옥 한번 가봐야겠어요. 트레블 월렛 너무 좋은것 같아요.
남은거 다시 환전할때 수수료도 얼마 안했어요
카드가 넘 많아서 굳이 발급받아야 하나 싶었는데, 담 여행때는 발급받아놓고 여행때만 써야겠네요.
외환통장도 만들어놓으니 든든해요 달러 아주 쌀때 환전 넣어놓고 싶어요 달러는 입금한거 찾을때 수수료도 없어서 나중에 달러권 여행갈때 쓰고 싶어요
푸꾸옥 가고싶은곳중 하나인데 좋은팁이 되었어요. 상세한 기록 공유 감사해요^^
작년 기사 기억나는게
푸꾸옥 오는 한국인들을 극진히 모셔라 베트남 정부차원 권고였어요
휴양지로 뜬지 얼마되지 않은곳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