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나언덕이라불리는 선교사집의담쟁이
는 선교사집의담쟁이
동무생각
( 이은상 작사, 박태준 작곡 / 노래, 조수미)
봄의 교향악이 울려 퍼지는 청라 언덕 위에 백합 필 적에 나는 흰나리꽃 향내 맡으며 너를 위해 노래 노래부른다 청라 언덕과 같은 내 맘에 백합같은 내 동무야 네가 내게서 피어날 적에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
더운 백사장에 밀려들오는 저녁 조수 위에 흰 새 뛸 적에 나는 멀리 산천 바라보면서 너를 위해 노래 노래부른다 저녁 조수와 같은 내 맘에 흰 새같은 내 동무야 네가 내게서 떠돌 때에는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
소리없이 오는 눈밭 사이로 밤의 장안에서 가등 빛날 때 나는 높이 성궁 쳐다보면서 너를 위해 노래 노래부른다 밤의 장안과 같은 내 맘에 가등같은 내 동무야 네가 내게서 빛날 때에는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03659494EEA904A1E)
곡가사에보이는 청나언덕은 푸를청靑 담쟁이나蘿를 써서 박태준이살던 동산동 언덕
선교사집 담의담쟁이덩쿨을 말한다
현재 선교사집3체는 대구직할시 유형문화재 24호로지정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