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3올라가는 제 아들이 꾼 꿈인데요..
이런 꿈은 처음 듣는지라 해몽 부탁드립니다..
저희 아들이 며칠전에 꿈을 꾸었거든요...
직접 꿈꾼 사람이 글을 쓰면 더 잘 전달 될것같아서 제 아들이 쓰도록 하겠습니다..
제가요 며칠전에 꿈을 꾸었거든요...
상황은 제가 정말 재미있는 tv프로그램을 보고 있는 중이었는데요...
그 프로그램이 끝나면서 예고편을 보여주는데요...
갑자기 예고편에 제가 나온다고 막 저를 예고편으로 보여주는 거예요...
제가 너무 깜짝놀라서 제가 나오는 그 예고편이 무슨 내용인가 보았더니..
제가 며칠전에 반 친구들과 같이 서울랜드에 놀러간적이 있었거든요???
그때 막 거기서 웃고 떠들고 놀았던 장면을 어떻게 찍었는지는 모르지만...
카메라로 막 찍어서 예고편으로 만든거예요...
어찌됬든 그 예고편만으로 제가 방송에 나올 분량을 다 채울수는 없으니까..
전화로 막 방송 관계자들이 며칠뒤에 제가 직접 녹화를 해야 한다고 저희집에 불이 나도록 연락을 해서...
제가 방송국에 녹화를 진짜로 하러 가야될 궁지에 몰리게 되었어요...
그래서 속으로 어떡하지 어떡하지 ㅜㅜ하고 막 망설이다가...
생각을 해보니까 제가 방송에 나온다는것이 굉장히 부끄럽고 내성적인 저에겐 너무나 큰 부담이었죠...
하지만 이미 예고편이 나왔으니 어쩔수 없다... 녹화 하러 가야 되겠다...
시청자들이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봐주실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하면서 녹화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다가...
이런 생각을 하면서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이게 도대체 무슨 꿈일까요??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꿈내용상은 좋은꿈으로 보여집니다.. 미래투시적인꿈으로보면 현실에서 이와비슷한일을 경험할수도있습니다. 과거에 놀러갔던일속에서 다른사람들보다 좀더나아보여지기를 원하는마음에서 꾼꿈일수도있습니다.. 과거어떤경험으로인해 그것을 매체로 많은사람들한테 나를 좀더 알릴수있는기회가올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