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과 201801107 김예진 7장(9주차) 리뷰입니다.

7주차 리뷰  <자폐성 장애>키워드 : 호르몬, 스펙트럼｜. 자폐성 장애의 정의- 자폐인의 공통적인 특성인 사회성 결여로 인해 나타나는 자기만의 삶에 취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고 사용하게 된 단어- 1990년대 이후 학계에서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 라는 용어를 도입- 비전형 자폐증, 아스퍼거 장애도 자폐 스펙트럼 장애범주에 포함 될 수 있다.▶스펙트럼이란?- 빛과 관련된 말로 햇빛이 프리즘을 통과할 때 여러 가지 색의 빛으로 나뉘는 것을 의미- 자폐아동과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아동에게서 나타나는 명확한 특성을 설명할 수 없다. → 자폐증 자체가 매우 다양한 증후를 보이기 때문- 의사소통, 사회적 작용, 행동적인 측면에서의 문제 또한 개인에 따라 독특한 특성을 지니게 됨. 1. Kanner의 자폐성 묘사 1) 사람과 상황에 대해 평범한 방식으로 관계를 맺지 못함2) 기계적 암기력이 뛰어남3) 아이들이 의사소통에 사용하지 않는 언어를 사용함4) 동일성에 집착함 2. 미국자폐학회- "자폐증"은 보통 생후 3년 이내에 나타나기 시작하는 복합적인 발달장애- 두뇌의 정상적인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학적 문제로 발생- 사회적 상호작용 및 의사소통의 발달에 영향을 미침- 자폐증을 가진 아동이나 성인 모두 구어적.비구어적 의사소통, 사회적 상호작용 및 여가.놀이 활동에 있어 어려움을 나타냄- "자폐증"은 스펙트럼장애로서 개인에 따라 자폐증의 영향과 정도가 다르다 3. DSM-IV의 정의1) 사회적 상호작용- 비언어적 행동의 장애- 자기 나이에 적절한 또래관계 형성의 실패- 관심이나 기쁨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능력 결여- 사회적.정서적 상호작용 결여2) 의사소통- 말하는 능력의 지체 또는 결여- 대화를 시작하고 유지하는 능력 부족- 상동적이고 반복적이거나 이상한 언어 사용- 나이에 적합한 자발적 가상놀이 또는 모방놀이의 결여3) 제한적.반복적.상동적 행동, 관심 또는 활동- 상동적이고 제한된 관심에 사로잡혀 있음- 기능성이 결여된 의식이나 의례 등에 융통성 없이 집착함- 판에 박힌 상동적 동작을 반복적으로 나타냄- 물체의 작은 부분들에 지나치게 집착함 4. 한국의 자폐증 정의- 우리나라의 정의 : 자폐증을 가진 사람들이 현실적으로 겪는 어려움이나 제한을 중심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자폐증의 원인이나 행동 특성을 세세하게 포함하고 있지는 않다. ∥.자폐성 장애의 원인1. 유전자의 영향- 형제에서 자폐증의 일치율은 2~6%로써 일반연구에서의 발생율이 0.03~0.1%인데 비해 50~100배의 높은 위험도를 보임- 쌍생아 연구 결과들을 보면 이란성 쌍생아의 경우 0~25%의 일치율을 보이는 것에 비해, 일란성 쌍생아의 경우에는 자폐증에서 40~60%, 자폐 스펙트럼 장애는 70~90%로 현저히 높은 쌍생아 간 일치율을 보임- 일란성 쌍둥이의 60~90%가 동시에 자폐증을 갖게 되는 것으로 보아 유전적 요인도 심각하게 고려2. 세로토닌계의 연관성- 자폐장애를 가진 사람의 혈애에서 고세로토닌혈증이 많은 연구자들에 의해서 지속적으로 보고-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가 상동행동이나 공격성, 언어기능과 같은 일부 자폐증상들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들이 이를 뒷받침함- 자폐인과 가족 700명을 대상으로 머리카락, 혈액, 소변, 체세포 등을 분석- 극히 소량이기는 하지만 살균소독제로 쓰이는 티메로살 백신에 사용되는 "수은"이 면역체계를 파괴하였을 수도 있다고 보고- 가족들의 모계를 보면 항독소가 과다하게 분비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음Ⅲ. 자폐성 장애의 특성 1. 기질적 특성1) 각인 및 사회적 인지- 자폐증 아동의 두드러진 특징 중에 하나는 사회적 관계를 적절히 형성하지 못하다는 것- 사회적 경험을 인지하고 처리하는 과정에서 이상을 보이며(특히 후각을 통한 사회적 감각정보의 처리 등), 사회적 인지 이후에 다시 행동과 결합시키는 과정의 미숙함이 특징- 자폐인들이 대부분 다른 사람의 기분이나 사회적 신호를 읽어내지 못하여 다른 사람과 적절한 사회관계를 형성하지 못하는 것은 심리적 원인에 의하여 의도적으로 사회적 관계를 차단하기 때문이 아니다. ▶자폐증과 호르몬의 관계자폐증은 태아의 몸 속을 순환하는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과 연관이 있는 것 같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자폐증이 유전질환임을 시사하는 동시에 임신 중 검사를 통해 자폐증 위험을 미리 알아낼 수 있는 가능성을 제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배론-코엔 박사는 또 이는 자폐증이 기본적으로 남성적 사고와 행동의 극단적형태라는 이론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임신 중 태아의 유전질환 여부를 검사하기 위해 양막천자술을받은 어머니 70명을 대상으로 출산한 아이가 1세, 4세 되었을 때 자폐증의 여러 징후를 예시하고 해당사항이 있는지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궁 속에 있었을때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자폐증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1세 때 실시한 조사에서는 양막천자에서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게 나타난 아이들이 자폐증의 특징적 증상의 하나인 상대방과 눈을 맞추기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4세 때 조사에서는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았던 아이들이 자폐아라고 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지만 자폐증의 징후인 호기심 결여, 사회적응의 부적합성 등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느낀점자폐증에 관련된 영화인 "그것만이 내 세상", "말아톤"을 보고 특별한 자폐증이라고 불리는 서번트 증후군에 대해서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수업을 계기로 자폐증의 정확한 정의와 자폐증의 다양한 원인, 자폐성은 호르몬과도 관계가 있구나를 알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고, 아무것도 몰라서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던 자폐증이 자세한 내용을 배우면서 어렵지 않은게 아니였구나를 깨닫게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