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준 안녕하십니까 !
7월의 첫 예나잇입니다 !
7월 1일에 오려고 했는데••🥹 저 아직 안잤으니까 7월 1일의 연장선인걸로 해주세요 ...
히힛.. 헤헿.. ..
제가 드디어 ! 퇴사를 했습니다 ! ~박수함성~
예준이가 제 인생 책임져준다길래 ... 진돌 바로 퇴사햇잔아•• (아님) 그래서 마지막 출근 후에 굉장한 저녁 식사 했는데요 !!
갑자기 코노 가고 싶어서 코노 가서 플레이부 노래도 불렀구요 !!
은호가 자꾸 오버워치 얘기해서 피시방도 다녀왔습니다 ! 계정명 바꾸고 싶어서 아이디도 다시 만들었잖아요 .... 근데 닉네임 바꿨더니 종종 게임 할 때 마다 같이 하는 사람들이 예로롱이라고 인사 해주더라구요 지짜 플레이브 슈스 다 됐다.. 어딜가나 플리가 있고 말이야 ..
휴 .. 이번에도 오랜만에 투플을 오게 돼서 또 일기마냥 장문 투플 쓰게 될 것 같은데 예준 ... ... 맘 단단히 먹으시고 ... 진돌쓰 일기장 재밌게 보고 가시길 바랍니다 ...
(출처 : 트위터 @qlqoa114)
제가 해리포터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 만약 우리 플레이브 멤버들이 해리포터 세계관에 존재한다면
예준 : 확신의 후플푸프
노아 : 덤스트링 ( ◠‿◠ 노아야.. 그렇게 됏습니다..)
밤비 : 슬리데린 (인게 제일 제 취향이네요ㅠㅠ)
은호 : 그리핀도르
하민 : 래번클로
일 것 같았고 ! 또 우리 멤버들을 대표하는 동물들이 페트로누스로 나올 것 같더라구요 ... . ... 과몰입 On ..... 그래서 페트로누스로 고래가 나오는 예준이를 세상에 소리 쳤더니 지나가던 금손 플리선생님께서 그려주셨어요 ... 진짜 대박이죠 길 가면서 보다가 소리 질렀잖아요 ㅠ_ㅠ 심지어 후플푸프 망토 입고 있어어어어 ㅠㅠㅠ 예준이 벌써 후플푸프 기숙사장이다 그죠 너 무 잘 어 울 려 요 !!! 예준이 뭔가 헤르미온느처럼 머글인데 마법 짱짱 잘하고 리더십 좋고 못하는 게 없어서 후플푸프 꽉 잡을 상입니다 ..
예주니....
라고 불렀따.....
ㅇ<-<
(따뜻한 온기가 남아있습니다)
진짜 카톡보고 저 죽었잖아요 ... ....
쿠션 ? 사야지 ... 예준이가 예주니쿠션 이라고 불렀는데 사야지 암암 결제하고 와야지 암암 하고 주문 하고 왔다네요 진짜 예준이 3인칭으로 말하는 거 어디서 배워왔지요 ㅠㅠ 너무 너무 귀여우니까 방송에서 꼭 한번만 3인칭으로 말해주세요 제발요 제발요 🥹🥹🥹
그리고 여기저기 지나가다가 ... 완전 베이비깜고유함니 닮은 고양이가 그려진 반팔티 발견하고 구매 하고 왔습니다. (카드값 : 살려줘...) 근데 진짜 보자마자 어 !! 이거 하미니 !! 싶더라구요 안살수가 없었어요 근데 예준이 마음으로 하미니 낳았잖아요 .. ... 진돌쓰랑 커플티하자요 ... 다들 가슴에 하미니 품고 사능거니까 ....
근데 예준
(주) 예라인 영업팀 진돌대리
갑자기 직장을 잃었는데요
유라인으로 상호 변경 하시는건가요
경쟁사에서 문 닫았다고 쐐기를 박는데
진돌대리 .. .. 실업급여 주세요 퇴직금 주세요
일자리 잃은 진돌쓰 노라인 영업팀으로 이직하갯습니다 .....
그게 아니라면 빠른 해명 부탁 드려요
나 예라인에 진심인 사람이었는데 ! 이렇게 쉽게 ! 당연히 하민이가 말하는 건 다 들어주고 싶지만 ! 그래두 ! 남예준 전세금도 주고 커버곡도 주고 뭐든 다 주는 남자인 건 맞지만 ! 그래두 ! 예라인 이렇게 쉽게 문 닫는 거였냐구요 😭😭😭😭 이렇게 쉽게 예라인 포기 못합니다아😭😭😭😭😭
팬들끼리 하는 요론게 있는데
예준이에게 추천하고 싶은 곡! 이라는 질문이 있어요 보고싶은 곡 질문은 따로 있어서 예준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곡이라고 이해 했는데, 저는 요즘 예준이에게 샤이니 종현의 하루의 끝 을 들려주고 싶더라구요.
https://youtu.be/wGP-gfCWXYI
손을 뻗어줘 내 목을 감싸줘
좀 더 아래 내 어깰 주물러 줘
지쳐버린 하루 끝 이미 해가 떴어도
난 이제야 눈을 감으니
남들보다 늦게 문을 닫는 나의 하루에
장난스럽게 귓볼을 간지럽히며
하루 종일 다른 세상에 있었어도 우린
항상 하루 끝은 함께 하니까
너의 그 작은 어깨가 너의 그 작은 두 손이
지친 내 하루 끝 포근한 이불이 되고
수고했어요 정말 고생했어요
네게도 내 어깨가 뭉툭한 나의 두 손이
지친 너의 하루 끝 포근한 위로가 되기를
자연스레 너와 숨을 맞추고파
빈틈없이 널 감싸 안는 욕조 속 물처럼
따뜻하게 또 하나도 빈틈없게
서툰 실수가 가득했던 창피한 내 하루 끝엔
너란 자랑거리 날 기다리니
너의 그 작은 어깨가 너의 그 작은 두 손이
지친 내 하루 끝 포근한 이불이 되고
수고했어요 정말 고생했어요
네게도 내 어깨가 뭉툭한 나의 두 손이
지친 너의 하루 끝 포근한 위로가 되기를
자연스레 너와 숨을 맞추고파
빈틈없이 널 감싸 안는 욕조 속 물처럼
따뜻하게 또 하나도 빈틈없게
서툰 실수가 가득했던 창피한 내 하루 끝엔
너란 자랑거리 날 기다리니
맘껏 울 수도 또 맘껏 웃을 수도 없는
지친 하루의 끝 그래도 그대 옆이면
어린아이처럼 칭얼대다 숨 넘어가듯 웃다
나도 어색해진 나를 만나죠
수고했어요 정말 고생했어요
그댄 나의 자랑이죠
가사가 너무 예쁘죠
예준이가 있는 아스테룸과 제가 있는 테라, 하루종일 다른 세계에 있지만 우리 서로 자기 전에 카페에 들렸다 가잖아요. 항상 하루에 끝은 여기서 함께 하니까.. 가사가 우리 이야기처럼 들려요.
그리고 언제나 자랑스러운 나의 아이돌 남예준 ! 비록 나의 일상은 지겹고 지루하지만 예준이가 플레이브로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면 저도 설레이고, 기쁘고 행복해요. 데뷔부터 지금까지 스트리밍이나 트위트 총공 등등 으로 플레이브의 성장을 저도 함께 만들어 가는 것 같아 뿌듯하기도 하구요 😊😊 아 그리구 자기전에 유튜브 쇼츠랑 하이라이트 편집본 보면서 많이 웃기도 합니다 !
하지만 더 열심히 해야한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는 생각으로 늦은 시간까지 연습하고 작업하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수고했고 고생했다고 토닥여주고 싶고 안아주고 싶고 그래서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예준이가 생각나는 곡이라 꼭 예준이한테 들려주고 싶더라구요 !
유명한 곡이라 예준이가 이미 알고 있을 것 같은데, 시간 나면 한 번 들어주세요 😉😘
그리구 갤럭시 앨범이 좋아하는 사람들 / 많은 시간을 함께한 사람들로 예준이를 선정했더라구요 ••• 어떻게 알았지 (당연함 사진첩에 예준이 사진밖에 없음) 심지어 제가 너무 좋아하는 안경예준... 사진이 걸려있어서 너무 너무 놀랐습니다...
어쨌든 매일 매일 24/7 예준이로 가득 채워진 요즘이에요 💙 아주 아주 알차게 보내고 있다는 뜻이지요 !
오늘도 쓰다보니 스크롤이 끝이 없이 내려가네요 ... 예준 부담스러우시다구요 ? 어쩔 수 없답니다 저를 받아들이세요 .. ... 모든 것은 예준이가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탓입니다 ...
아 맞아맞아 그리고 또 오늘 갑자기 커버곡을 세곡이나 주고 갔잖아요 .... 남예준의 축복 끝이 없네 끝이 없어 ㅠㅠ 아니 진짜 예준아 그렇게 마음이 예뻐서 이 힘든 세상 어떻게 살아가려고 그래요 ... . . .. 맨날 이렇게 주기만 하고 ㅠㅠㅠ 난 받아가기만 하고 어떡하지요 ? 진짜 남예준한테 이 사랑 어떻게 다 돌려주냐구 ... ㅠㅠㅠ 난 매일 받기만 하는데 남예준은 더 주고 싶다 그러구 더 열심히 하겠다 그러고 .. .. . 진짜 이렇게 하다가는 제가 평생 사랑하는 수가 있습니다 ••• (아주 무섭지요
휴 글을 마무리 하려고 했는데 또 한바탕 써버렸네요 ... 아직 할말 많은데.. 이야기 보따리에 한아름 있는데 이건 다음에 쓰도록 하겠습니다 !!
어쨌든
제게 예준이가 과분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요즘이에요. 난 할 줄 아는건 사랑하는 거 밖에 없는데 사랑한다고 말하는 거 말곤 할 수 있는게 없는데 어쩌지 하는 마음입니다. 어제보다 오늘 더, 오늘보다 내일 더 사랑할게요 💙 예준이 많이 많이 ㅅㅏ랑합니다 💙💙💙
오늘 많이 더웠는데 잘 보냈는지 궁금하네요 !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어요 예준아 ! 오늘 밤 푹 자고 좋은 꿈 꿔요 ! 제가 나쁜 꿈 다 가져갈게요 !!
잘자고 사랑합니다 💙💙💙
예나잇 예로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