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을 위해 열씨미 검색해 왔습니다 ^0^
저는 패드+소취제 를 쓸 생각이거든요 ;;
고양이 모래는 향균 , 탈취 효과는 좋지만 ,
고가의 모래를 사용하지 않을시엔 먼지가 나기 때문에 조금 꺼려집니다 ;;
먼지가 토야 몸에 좋은 영향을 할껀 없기때문에 ;;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제품 몇가지를 보면,
고가 : 에버크린, 크리스탈블렌드
중가 : 타이디캣스쿱, 우디우디
저가 : 조이풀, 써미트
위 6가지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모래입니다.
가격차는 브랜드 값도 있지만, 고급 모래일수록 작고 단단하게 굳으며, 먼지가 적은 편입니다.
보통 고가모래+중저가모래 의 형태로 섞어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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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크린 종류는 크게 세가지입니다.
LT, AB, ES
인데요,
LT는 상표명이 노란색입니다. 에버크린 시리즈중에 굳기가 최강!이구요,
에버크린 중에 입자는 중간크기이구요,
단점은, 모래가 좀 날리고 세제냄새가 나요.
ES는 두가지입니다. 상표명이 연두색과 하늘색이 있는데요, 씬티드와 언씬티드입니다.
씬티드는 LT와 마찬가지로 세제향이 나긴 하는데 LT만큼 독하진 않아요.
언씬티드는 무향입니다. 에버크린 중에 입자가 제일 작습니다. <=그래서 모래가 제일 많이 날립니다.
AB는 에버크린중에 제일 비싸┐-구요, 상표명이 붉은색입니다. 입자가 제일 굵고,
무향에, 향균성입니다. <=이 향균성은, 일전에 괴수네 회원님이 증명해주신바 있구요..[..]..;;;; 세균을 AB에 넣고 약 일주일(..이었는지 며칠이었는지;) 정도 관찰결과 세균 열몇개가 한개로 줄어있다는..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대충; [정확히 기억이 안나서 죄송합니다-_-;]
역시 모래 좀 날립니다. 무향입니다.
시멘트니, 처음 모래 깔아줄 때 날리는 건 좀 감안해야지요-_-;
결론은, LT가 굳기가 최강, 유향이라는것. AB는 향균성에 무향이라는것. ES는 모래가 제일 작으며 유향과 무향이 있고 모래가 제일 많이 날린다는것.; 입니다.
에버크린 특유의 세제냄새[LT와 ES씬티드냄새]를 괜찮다고 하시는분들도 있는데요,
독하다고 하시는분들은 엄청 싫어하십니다.
저도 맨 처음에 LT를 썼는데, 냄새가 처음엔 괜찮다가, 계속 맡으니까 머리가 막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ES언씬티드로 바꿨다가, 모래가 너무 많이 날려서┐- 결국 AB로..[..]..
비싸지만 어쩌겠습니다-_ㅠㅠㅠ
-----------------------------------퍼 온겁니다 ^0^
타이디캣은요.
많은 분이 쓰시는 자타공인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상품입니다.
타이디캣정도면 문안하고 나쁘지않습니다.
굳기도 잘굳고 , 냄새도 좀 잡고 , 최고에서 조금 딸리는 정도의 기능이라 합니다.
단점이라면 조금 튄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건 타이디뿐만아니라 입자가 작은 모래를 쓰시면 감수하셔야하는 부분이라고 하네요 ^0^
크리스탈 블랜드는 타이디캣의 약간의 업그레이드형 정도로 생각하시면 된다고 하네요~
타이디캣 보다 냄새도 조금 더 잡고 , 조금 덜 튀나봅니다 ;;
조이풀은 먼지 날림이 많다고 소문난 제품이죠 ^^;;
조이풀과 써미트를 쓰시는 분들은 ,
어디까지나 경제적인 부분때문에 쓰시는 거구요 ,
조금이라도 토야를 생각하신다면 적어도 중가 정도는 써주시는게 좋겠네요 ,
그리고 쇼핑몰 운영하시는 분들에겐 조금 죄송스럽지만 ,
모래 같은 경우엔 계속 사서 쓰셔야 하니 조금 부담스럽지요~
암만 아껴써도 쓸만큼은 쓰기 때문에 ^0^
절대로 가격비교 싸이트에 가셔서 가격비교 해보시고 사시길 권장하구요 ,
그리고 어디까지나 암만 좋은 모래라고 해도 ,
쓰는 사람마다 느끼는바가 다르기 때문에 ,
처음부터 너무 많이 사시지 마시고 , 맞는걸 찾아서 대용량으로 구매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참 , 이제 여름엔 냄새가 더 심해질텐데 ,
소취제와 함께 쓰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0^
소취제도 가격비교 사이트에 가시면 일반 쇼핑몰보다 개당 2천원 정도 차이나기 때문에 ,
꼭 가격비교 해보시고 사시구요 ,
아직 공부가 부족하고 , 전 모래를 쓸 생각이 아니라 모래 공부는 조금만 했기때문에 ,
죠~위에 모래에 대한 내용은 여기저기서 줏어모은 자료들입니다 +_+
출처는 지식인 여기저기기 때문에 -_-;; 여튼 저작권에 안 걸리길 바라며 ㅎㅎ
조금이라도 봄이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0^
첫댓글 감사..감사..도움이 많이 됐어요..나한테도 알양님 같은 여동생 한 명 있음 좋겠다...
하하 ;; 아버님이라고 불리는게 싫으신 거군요 ㅡ.,ㅡ! 딱 걸리셨습니다 !! 철이옵~하로 불러드릴지 고려해 보겠습니다 ㅎㅎ
참 전 가격비교 사이트를 "가격비교 비비"를 많이 이용합니다. 더 좋은데도 있을진 모르겠지만 ^0^;; 전 저기만 이용합니다 ;;
생활력만 강한게 아니라...눈치까지...우왕~~~ㅋㅋ
후후 =_=* 여기저기서 이쁨 받을려면 눈치는 필수지요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죠 =_=.. 그치만 역시나 ;; 고양이 모래는 꺼림직 합니다 -_-;; 담에 패드 다쓰면 한번 사서 써봐야 겠어요 ;;
ㅎㅎ보통 고양이모래값이 비싸서 패드랑 소취제 많이 쓰세요.. 소취제도 비싸서 부담이 되신다 하시면 식초물 만들어서 많이 쓰시구요~ 식초냄새가 싫으시면 물 7 식초3의 비율에 천원마트같은데 가면 아로마 원액있는데 그거 3방울정도 뿌려주면 첨에 잠깐 식초냄새가 나고 그 이후엔 사라져요~ 물론 효과도 만점!! 이구요^^
음 +_+ 무지 경제적이군요 ㅎㅎ 소취제는 제가 애용하는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요번에 상품으로 올라온게 3500원 정도 합니다 ;; 여름동안 2-4개 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 행토말 뒤져보면 모래 아껴쓰는 법도 나오던데요 ^0^
ㅋㅋㅋ읽어보시고 참고만 하시되 저마다의 방법으로 개조가 필요하겠죠?ㅎㅎㅎ
음 ;; 오래 키우다보면 ;; 자기 편하고 맘에 들게 , 맞춤이 되지 않을까 하는 +_+.. 전 아직 우리 행자가 없는지라 ;;ㅎㅎ
음~제가 요번에 고양이 모래를 주문했으니 써보구 패드랑 비교군을 만들어 올릴께요.. 저도 토야 냄새 잘 못느끼는데 우리 대빵이 냄새 많이 난다고 해서 찔끔하고 모래를 주문해 봤답니다..예민한 우리 대빵땜에 별거별거 다써봤는데 이제 냥이꺼만 남았네욤.. 기다려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