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합격 축하
https://youtu.be/sU_K8LaiMic?si=lV9mGkWGezVdSBJK
2. 개별 인터뷰 1(한주용 관리사님)
https://youtu.be/QBy6A9i8rkI?si=cFqGOt0shJMNQO9N
3. 개별 인터뷰 2(박형권 관리사님)
https://youtu.be/-AIonR-S9eI?si=9kTvukMS8acyRflb
4. 개별 인터뷰 3(이주한 관리사님)
https://youtu.be/6dc-2H5Gvn0?si=PZh7MKaSjy3nb3_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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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순 소방학원 제23회 합격수기]
합격수기1
너무도 감사하게 60점 합격했습니다 .
부끄럽지만 합격수기를 남겨봅니다.
이번회차 시험은 난이도가 상당하다고 생각되어 2차 시험 후 가채점도 하지 않았더랬습니다..
발표일인 13일에도
점수나 확인해보자하고 들어갔는데 합격으로 되어있어서 얼마나 놀랬던지....
몇초간 벙쪄있다가 다리가 후들거렸던게 불과 며칠전이네요 ㅎㅎ 아직도 실감이 나질않습니다.
1. 시작하게된 계기
- 처음 소방시설관리사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같은 회사에 일하던 동생이 공부를 시작하면서부터였습니다.
직급이 제가 높은데 동생보다 뭘 몰라서 되겠냐? 하는 그런 마음에 무작정 같이 시작을 했습니다.
2. 공부기간
- 20회차부터 응시하여 23년도 합격하기까지 4년 소요되었습니다.
항상 시험을 치고난 후 느끼는 점은 꾸준히 했다면 합격했을것이다라는 자기위안입니다.
9월 실기응시를하고 아니다 싶으시다면 바로 다시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해야합니다. 그랬다면 조금 더 일찍 붙었을거라 확신합니다...
저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다른분들도 저와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시험이 끝나면 조금 쉬기도 해야겠고 그 동안 못했던 것들 해봐야겠고...
오만생각이 다 납니다. 실제로 저도 9월시험 응시하고나면 11월까지 쉬고 12월까지 쉬고 그랬습니다.
그러면 공부했던 것들이 휘발되어 다시 공부를 해야하죠..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다는 사실 알면서도 지키기가 어렵습니다..
3. 공부방법
- 저는 현재 소방시설점검업체에서 10년째 근무 중 입니다.
점검에 관련한 실무베이스 문제에 있어서는 크게 문제가 없었고
화재안전기준의 이해에 있어서도 크게 문제 없었습니다.
소방실무가 없으신 분들에 비해서 이 점에서는 앞서있다라고 생각했고,
실제 23년도 시험을 응시하면서 인강을 본 시간은 총 30시간 내외일거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는 무엇보다 교재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여러 교재를 알아보고,
소단비 시리즈 암기핸드북[박호순 저] 을 구매했습니다.
약 420문항이 만들어져 있는데요.
여기에 있는 문제는 무조건 외운다하고 외웠고, 추가로 제가 문제를 덭붙여서
약 800문항정도(화안기+법령+항목+기타)를 만들어서 들고다녔습니다.
암기북에 있는 스토리암기법이라든지 두음자 암기 같은 경우에 상당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대신, 저는 책 내용을 그대로 외우진 않았고, 아 ~ 이런식으로도 스토리를 만드시는구나, 이런 두음자로 만들 수 있구나 정도를 참고하여
제 나름대로 스토리, 두음자를 재구성하여 암기하였습니다.
4. 공부시간
- 일 하면서 짬내서 1시간에서 2시간
밤 공부는 4시간정도로해서 하루평균 5시간정도 하려고 노력은 했습니다.
매일 매일 이 시간을 지킨다는게 제일 어려운것 같아요.
가정이 있고 애기가 한창 놀 나이대라 주말엔 나들이도 가야하고해서 오히려 더 못했습니다.
5. 멘탈관리
- 합격 후 주변에서 멘탈관리 어떻게 했느냐 . 많이들 물어 보시는데요
따로 내가 내 멘탈을 관리하겠다? 이런 마음은 없었습니다.
원래 시험이라는건 어렵습니다. 특히 관리사 시험은 더욱 그렇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잘 안외워지고 ... 스트레스 받고 ... 당연한겁니다.
그냥 당연하다고 생각하시고 . 그냥 하시는 겁니다. 그냥입니다 그냥 ㅎㅎ
마지막으로,
공부하다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으시면 그냥 친구들이랑 술도 한잔씩 하고 하세요.
스트레스는 당연히 받는겁니다. 한 번 씩 스트레스 해소도 해줘야죠 !!
그렇다고 며칠씩 놀지 마시고,,, ㅎㅎ
60점 커트합격이라 합격수기 쓰기도 민망했지만,
혹~시나 도움이 될 수 있을까봐 남겼습니다.
응시생분들
여기 소방밴드스터디 두 분 원장님들을 믿고
포기하지마시고!! 꼭 원하는 결과 얻으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감사 인사 드립니다.
합격수기 2
23회 소방시설관리사 시험에 합격한 박OO 입니다.
정말 힘겹게 합격하였습니다. 지옥에서 살아 돌아온 느낌입니다.
박호순 원장님과 이광재 원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점검실무행정 예상점수는 49점 이었는데 합격하신 다른분들처럼 성능시험조사표와 제연설비 시험기준등에서 부분점수를 상당부분 득점을 한거 같습니다.
반대로 설계 및 시공에서는 예상점수가 72점 이었는데 1번문제의 공식유도와 2번문제의 시퀀스에서는 부분점수를 전혀 주지 않은듯 합니다.
작년에 점검실무가 쉽게 출제되고 설계 및 시공이 너무 어렵게 출제되어 올해는 반대일거라는 예상은 했었지만 점검실무가 이렇게 어렵게 나올줄 몰랐습니다. 점검실무 1번 문제부터 숨이 턱턱 막힐정도였으니까요.
설계 및 시공은 2번 문제 중 시퀀스 부분은 풀 생각도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부분점수라도 기대를 했는데 전혀 안준거 같구요 1번문제에서 헤드 하나의 방사량 계산문제를 총방사량으로 계산하고 불활성기체 약제량 산출식 유도공식을 과정만 쓰고 최종 공식을 쓰지않아 0점 처리되는 등 실수로 10점을 날려먹었습니다. 게다가 설계 및 시공 3번 문제의 물음4)~물음6) 문제를 못보고 검산을 하는도중 발견하여 부랴부랴 적느라 마지막 물음은 다 쓰지도 못하고 답안지를 제출해야 했습니다. 정말 멍청한 실수를 한 거죠. 학원에서 원장님께서 그렇게 강조하던걸 제가 실수를 한겁니다. 1점이 아까운데 정말 미칠것만 같았습니다.
시험이 끝난 후 점검실무가 과락은 면할것으로 예상이 되었고 부분점수를 얼마나 주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전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합격자 발표를 확인하는 순간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불합격하면 내년에 다시 공부를 해야 하는데 위험물기능장 시험을 보고 과목 면제를 받을까? 1차도 다시 봐야 하는데 위험물기능장, 관리사1차, 2차까지 정말 잘 준비할수 있을까? 숨이 턱턱 막혔습니다.
저는 올해가 4번째 시험이었습니다.
처음 2년간은 OO소방학원에서 수강을 했구요 작년과 올해는 박호순 소방학원에서 수강을했습니다. 작년과 올해는 3월부터 직장을 그만두고 시험준비만 했습니다.
공부는 아침8시부터 저녁10시까지 스터디카페에서 하였습니다. 집에서 가까운곳이었기 때문에 점심, 저녁 식사시간 2시간 정도를 빼고 공부를 한 것 같습니다.
공부는 시간표를 만들어 놓고 최대한 지루하지 않도록 작성을 하였고 저녁 늦은시간은 집중력이 떨어지므로 도시기호와 같이 그림을 그리면서 집중할수 있는 방식으로 하였습니다.
회독주기는 초기에는 5일에 한번 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통합1000제 점검실무 전체 및
통합1000제 설계 및 시공 전체를 페이지수 기준 5일로 나누어 안배 한 후 최대한 따라가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점검실무의 경우 각 문제마다 중요도에 따라 칼라펜으로 표시를 하여 암기하였고 점검항목은 소단위로 분할하여 워드파일로 작성해 폰에 저장 후 스터디카페에 왔다갔다 하는 도중에 TTS 음성으로 들으면서 암기를 하였습니다. 설계 및 시공은 학원교재와 OO소방, OO학원에서 모의고사를 입수하여 공부하였습니다. 설계 및 시공의 공식은 전부 별도의 노트에 인덱스를 부여하여 정리 하였고 특히 공식유도 노트는 따로 작성하여 공부하였습니다.
지금 이 합격수기를 쓰면서 다른 분들의 합격수기를 읽어 보았습니다만 관리사 시험은 정말 정도가 없는 것 같습니다. 최근들어서 난이도 조절도 안되는 것 같고 출제범위도 예상을 못하니 얼만큼 준비를 해야하는지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너무 어렵습니다.
올해처럼 개정된 법규가 많고 특히 시험직전에 개정시행되는 법규에서 출제가 많이되는 경우 수험생으로서는 더더욱 준비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시험장에서 저처럼 뒷면의 문제까지 확인하지 않는 실수를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하고 공식유도문제의 경우(사실 공식유도문제중에 유도과정이 수학적으로 매끄럽지 않은 문제도 있습니다만) 과정과 최종 공식까지 빠짐없이 교재에 있는 그대로 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합격수기 3
점검 / 설계
1문항 84 / 105
2문항 36 / 33
3문항 72 / 78
과목 평균 64 / 72
전체 평균 68
정말 감사드립니다.
원장님 덕분에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수강하면서 훌륭한 자료로 열심히 공부한결과 합격이라는 결실을 맺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합격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리고 아쉽게 떨어지신분들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다음해에는 꼭 합격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합격소식을 가장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합격수기도 작성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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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년만에 합격 수기를 올리게 된 23회 합격생입니다.
점검은 생각보다 점수가 후했고 설계는 생각 보다 점수가 박하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점검 예상 50점, 설계 예상 80점이였습니다. 설계는 부분점수가 거의 없다 느껴지네요~
점검에서 성능시험표 문제는 유사한 화재안전기준을 점검표의 표현 방식과 유사하게 하여 작성했는데 제법 부분 점수를 받은거 같아요. 점검표와 동일한 항목은 점검표를 그냥 썼습니다.
설계시공은 시퀀스 부분에서 시간이 부족하여서 채 풀지 못하여 2문항은 30점대를 받았네요~
반드시 합격해서 남들처럼 합격수기를 써보리라ㅜ생각하며 열심히 공부했던것 같네요
09년도에 소방설비기사 전기를 취득하고 17년도에 기계분야를 취득하면서 본격적으로 관리사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1-5년차까지는 주말마다 직강 수강을 하였습니다. 그 외 시간에는 일과 병행하다보니 주어진 공부시간에 집중을 못하고 책한번 폰 두번 보면서 허송세월을 보냈던것 같습니다. 마지막 6년차에 필사의 노력으로 합격을 하게되었습니다. 5년차까지 평균 30점대 후반 40점 초반이 겨우 나왔으나 6년차에는 합격점을 넘길 수 있었던 비법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학원 수강 이력>
OO 소방학원의 OOO 교수님, OOO 교수님(소방기술사 입문), OO소방학원의 OOO 교수님 그리고 지난 1월부터 9월까지는 박호순 소방 학원의 커리큘럼에 따라서 직강을 들으며 OO소방학원의 설계및 시공 온라인 모의고사반을 수강하였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느꼈던 것은 어느 학원이든 강점을 가진 부분이 있다는겁니다. 다만 자신의 학습 방법에 잘 맞는 학원을 찾는게 어렵다는 거죠. 대신 죽이되든 밥이되든 학원의 커리큘럼을 충실히 수행하고 학습이 충분이 된다면 승산이 있다는 것입니다.
박호순 소방학원의 커리큘럼은 저에게는 정말 안성 맞춤이였습니다. 주위가 다소 산만하여 정리하는 것이 항상 어려웠었지만 진도별로 암기할 항목들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그 항목들을 8주 간격으로 3차례 반복하며 암기했던것이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박호순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망망대해에 떠있던 제게 등대와 같은 희망을 주셨습니다.
설계시공같은 경우 OO소방에 OOO 교수님 덕을 좀 봤다고 생각드네요 생각을 많이 해봐야하는 문제들이 상당히 많아서 풀며 공부할때는 힘들고 버겁지만 이겨내고나면 나의 무기가 되어주었죠~ 어처구니 없는 질문에도 성실히 답변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렇게 박호순 소방학원과 OO소방학원의 교재를 반복학습하였습니다.
<자신에 대한 객관화 그리고 목표 설정>
자신이 하루에 어느정도의 시간을 공부에 할애 할 수 있는지, 나의 집중력은 얼마나 되는지, 내가 공부하다 딴짓은 얼마나 하는지 등 나를 객관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단기, 중기, 장기 계획을 세워 이행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수험생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것이 암기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은데 시간은 부족하고 그러다 보니 1부터 100까지의 내용을 모두 안고 가고싶은 마음에 한문항 한문항을 완벽하게 소화하지 못한채 구멍난 주머니에 전 범위를 1년안에 꾸역 꾸역 집어넣고 있다는 겁니다. 매년 구멍난 주머니를 채우니 점수가 오르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1년안에 합격할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뭅니다. 온전히 24시간 자기만의 시간이 있고 기본적인 공학적지식이 있으며 집중력과 체력이 뛰어난 사람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1년내 합격할수 없는 시험이라 생각합니다. 기술사와 다르게 인풋과 아웃풋이 너무나도 정직한 시험이고 거기에 어느정도 운도 따라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환경 요건을 곰곰히 생각해서 2년 3년 장기 계획을 세워서 구멍난 주머니가 아닌 튼튼한 주머니에 문항들을 채워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 박호순 소방학원의 화재안전기준 뽀개기, 점검실무 뽀개기 교재에서 별표 3개 이상 친 문항들을 8주에 걸쳐 정리하며 한주마다 그주의 문항들을 반복 암기하고 3번에 걸쳐서 반복 암기를 해나갔습니다. 처음 8주는 한주한주 수업하는 진도에 내용을 암기하기도 벅찼습니다. 그러나 그다음 8주 그리고 그다음 8주때는 8~90퍼센트까지 암기가 되고 출제 가능성이 낮은 문항들을 공부할 여유가 생기더군요. 저는 지난 9개월동안 매일 오전 6시에 도서관에 들어가 오후 6시에 나왔으며그 이후 시간은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토요일에는 직강을 그리고 일요일에는 아이와 즐겁게 놀았습니다.
선택과 집중 그리고 휴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돌아오는 시험까지 모든 문항을 다 보겠다는 다짐보다는 내게 주어진 시간과 공부할 양을 잘 계산해서 몇년도에는 전범위를 완벽히 가져가겠다 라는 목표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 사이에 합격한다면 큰 행운인 것이 따라주는 것이지요.
< 암기과목 학습 방법 >
모의고사 반을 진행하면서 화재안전기준 법령등의 암기 항목의 제 답안은 법 문구와 90퍼센트 이상 토시하나 안틀리고 일치한다고 생각 했습니다. 이러한 암기력에는 박호순 원장님의 독특한 암기법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요약해서 암기해도 되지 않나? 라는 생각을 헸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합격자들 보니 토시하나 안틀리고 작성한 사람이 가장 고득점을 받겠다는 판단이 서더군요 절대평가를 가장한 상대평가니까요. 그전까지는 알고 있는 실무 상식을 풀이해서 답안을 작성 했었으니 점수가 3~40점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5년차까지는 암기법은 거들떠 보지도 않았습니다. 암기법의 문구도 이상하고 의미도 없고 말도 잘 안되다보니 암기법을 암기하는데 정작 본문이 생각이 안나기도 했었죠. 물론 더욱 많이 공부했다면 달랐을 수도 있겠지만 진입 장벽이 높아 그 벽을 넘지 못했지 싶습니다. 그리고 6년차에 박호순 소방학원을 등록하면서 암기법의 신기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우스광 스럽고 어색했지만 암기법들이 묘하게 말이되고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잘 외워지게 되더군요 그렇게 키두문 -> 키워드 -> 전체문장 순으로 순차적으로 암기해나갔습니다. 암기법 들을 보면서 내가 직접 떠오르는 신박한 암기법들도 생겨서 정리하다보니 7:3 정도로 정리가 된듯합니다. 전체 문장암기는 키두문과 키워드가 완벽하게 암기가 된 다음 부터 진행을 했습니다. 전체 문장 암기는 단순 무식한 방법이 단연 최고인 것 같습니다. 저는 문장을 시작부터 안보고 쓸 수 있을 만큼 쓰고 막히면 한번 보고 다시 처음부터 쓸 수 있을 만큼 쓰기를 반복하여 문장의 가장 끝 부분까지 암기가 되면 다시 처음 부터 안보고 문장 전체를 써내려 갔습니다. 그렇게 암기하면 처음에는 하루 이상은 가고 몇번의 반복을 거치게 되면 암기력이 1주일 2주일 그리고 8주 이상 가져가게 되죠~ 그렇게 암기가 되면 마지막 8주는 한주마다 8주 분량 전체를 빠르게 써내려갔습니다. 마지막 8주차에는 한주 분량 암기할때 걸리는 시간이 3~4시간 정도로 매우 빨라져 여유가 많이 생겼었습니다. 기본을 가져가가고 나니 중요도가 낮은 문제도 엇비슷한 항목들이 많아 이후 암기가 수월해지더군요
제가 하는 방식으로 암기를 하려면 시간이 무척 오래 걸리실 겁니다. 그래서 저는 타자를 치면서 암기를 했습니다. 손으로 쓰면 너무 시간이 오래걸리고 손목에 부담도 크게되죠. 타이핑이 어느정도 된다면 시간절약을 할 수 있을겁니다. 하루종일 키보드 잡고 우다다다 폭풍 키보드질을 한거 같네요~ 암기과목은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설계 및 시공>
설계 및 시공 공부 방법은 매우 단순하다고 생각 합니다.
암기과목은 모두 점검 공부에서 하는 것으로 하고 저는 박호순 학원 교재와 OO소방학원 교재를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처음 풀다보면 자신이 알던것과는 다른 풀이과정도 많을 것이고 답도 다른 것들이 많이 생깁니다. 그도 그럴 것이 해석에 대한 다툼이 있을 수 있는 것들이 상당히 많다는 거죠. 그런 것에 일일이 의문을 갖고 왜 다를까 라고 깊게 파게 보다는 다른 학원 교재나 인터넷 등을 검색하여 어느 것이 더 합리적인가 판단하여 한쪽 길을 택해야 합니다. 그런 사소한 것들에 시간을 쓰다보면 점점 공부할 시간은 줄어들게 마련입니다. 관리사 시험에서 나오는 설계 계산 문제는 고도의 공학적 지식을 요한 수준은 아닙니다. 계산법, 공식만 알고 있다면 유형해석 능력을 갖추기만 한다면 웬만한 문제는 다 풀 수 있는 수준이라 생각됩니다. 잘 생각 해 보시면 화재안전 기준에 나오는 기준들을 명확히 알아야 풀수 있는 문제가 상당수입니다. 그러니 문제를 풀때마다 관련 수치에 대한 해석 문구 등은 틈틈히 정리하면서 최대한 많은 문제를 풀어보시기를 권장 드립니다. 저같은 경우 OO소방 300제, 박호순 소방 1000제 문제를 해설을 보지 않고 80퍼센트 이상 풀 수 있도록 반복 하고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문제를 보고 언제 봐도 풀이과정이 명확한 문제들은 한번 풀고 더이상 풀지 않고 중상급 문제들은 표시하여 반복하고 완벽해졌다 생각하면 표시를 지워가면서 준비를 마쳤습니다. 계산 문제는 많은 유형을 많이 풀어보는 법 외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끊임 없는 동기 부여와 슬럼프 그리고 극복>
제가 공부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 한 것은 동기부여라고 생각 합니다. 저같은 경우도 관리사를 취득해야 하는 이유가 있지만 취득하지 못한들 그닥 어려움이 없다보니 쉽게 동기 부여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허송세월을 보내고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기고 나서야 공부해야 하는 큰 이유를 찾게 된 것이었죠. ‘내가 이걸 합격하지 못하면 나는 내 아이를 잘 키울수 없어’, ‘아이가 커가며 같이 놀고 추억을 쌓아가야하는데 아빠가 공부만 하고 있으면 아이에게 나는 뭐가될까?’ 하루라도 빨리 합격하여 가족과 여유로운 삶을 살고싶다는 큰 동기 부여가 생겼더니 더 집중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매일 매일 끊임 없이 동기부여할 수 있는 생각들 말들을 되뇌이곤 했습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집중도 힘들고 핸드폰도 보고싶고 잘 안외워지는걸 보고 있자면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짜증이 밀고 올라와 몸이 터질거 같습니다. 그치만 그때마다 동기부여 하고 다시 가다듬고 공부하고 하다보니 시간이 지날 수록 집중도가 올라갔습니다. 처음 공부할때는 10분도 채 못보고 했었는데 그때 떠올린 방법이 도서관에서 늘상 보이는 공부 열심히 하는 어린 친구들을 보면서 저 친구보다 더 오래 앉아서 공부해야지 하면서 혼자만의 쉐도우 복싱을 하다보면 오래 집중하는 친구들 보다 더 오래 공부하는 때도 찾아오더군요 그때의 쾌감을 즐기며 공부를 했습니다. 슬럼프가 찾아오고 다른 것들을 하고싶어질때마다 동기부여가 되는 생각들을 끊임 없이 해보면서 극복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시험은 자신과의 싸움 입니다.
긴글읽기 불편하신 분들을 위한 요약을 하자면
1. 자신과 맞는 학원을 찾아라( 독학도 가능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2. 자기의 공부시간을 계산하여 공부 목표와 계획을 세워라
3. 공부에는 왕도가 없으니 꾸준히 하라
4. 끊임없이 동기 부여를 하라
쓰다보니 모두가 아는 그런 내용을 장황하게도 써놨네요 ㅎ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두 합격의 기운이 가득하길 기원 합니다.
합격수기 4
안녕하십니까. 23회 한과목 합격자입니다.
5년동안 공부하였고 4수끝에 합격하였습니다.
올해 초 위험물기능장을 합격해 설계를 면제받아
점검만 응시하였습니다.
밴드스터디에서 데일리테스트를 하며 매일 제출하는 형식이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집에서도 학원에 온 것처럼 풀어볼 수 있어서 시간절약을 많이 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특히 저같은 경우에는 학원들이 분포된 서울과는 거리가 아주 먼 지방생이었기때문에 학원에 직접 가지않고도 줌형식으로 인터넷강의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강제성이 부여되지않는 인강의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밴드스터디의 특화된 암기법이 화안기가 익숙치않은 관리사공부 초반에 암기를 하는데 도움이 정말 많이됐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밴드로 질의응답도 할 수 있어서 교수님과의 1대1강의를 듣는 것처럼 효율적이었습니다.
5년을 공부하니까 참.. 느끼는 점이 많습니다.
주말에도 공휴일에도 다른사람들 놀러갈때 도서관을 전전하던 시절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지금도 남들 쉴 때 공부하시면서 불안한 미래에
마음이 답답하실 수강생분들의 마음을 잘 알고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매년 마음이 참 답답하고 불안했는데
오히려 올해는 마음을 많이 내려놓은 때에
운좋게 합격을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부담감이 큰 시험임을 알고있지만 너무 큰 압박을 가지지마시고 밴드스터디에서 다른분들과 같이 공부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거같습니다.
밴드스터디의 또다른 장점은 다른 수강생분들과 밴드로 소통도 하고 교수님이 피드백도 해주시기때문에 혼자 공부한다는 생각이 들지않아
공부하면서 가장 힘들 '혼자만의 외롭고 긴 싸움'이라는 마음에 의지가 된다는 점입니다.
밴드스터디에서 데일리테스트도 꾸준히 제출하시고 열심히 공부하시다보면
합격의 기쁨이 꼭 찾아오실테니 수강생여러분들
모두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합격수기 5
안녕하세요 소방시설관리사 23회 점검실무행정 한과목합격자 입니다. .
합격수기에 앞서 이번 소방시설관리사 시험에 좋은교재와 강의로 도움을주신 밴드스터디 이광재원장님, 박호순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소방시설관리사 2차시험에 응시하신 전국의 모든 수험생여려분들 수고많으셨습니다.
저는 평범한 40대 가장으로 15년도에 소방시설관리사를 알고나서 간간이 소방설비기사(기계, 전기) 및 위험물기능장을 취득하여 23년도에 소방시설의 점검실무행정 한과목 합격자입니다
제가 합격 수기를 쓸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습니다. 이번 2차시험후 떨어진줄 알고 가채점도 하지 않았고 재취업에 대한 스트레스와 공부 올인 후 실패에 대한 후폭풍이 밀려왔습니다. 통장잔고 바닥, 주위의 따가운 시선(주는사람은 없었지만 스스로 느낌)으로 바로 24년도 시험을 준비하진 못하고 합격자 발표날까지 이제 어떻게하지...? 계속해야하나...?라는 답이없는 물음표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적처럼 시험 발표날 한국산업인력공단 소방시설관리사 2차 합격 축하문자를 받고 믿기지 않았습니다.
점수확인결과 60점..............손이 떨리고 믿기지 않았습니다.
21년도 2차시험은 가채점결과 72점으로 합격인줄 알았으나 실제점수는 56점으로 허무함에 공부가 손에 안잡혔고 다음해까지 공부에 손을 놓았습니다.
22년 한해를 보내고나니 미련이 또 남아서 22.12.19일 회사 퇴사를 결정하고 핸드폰 번호도 바꾸고 본격적으로 수험생활에 들어갔습니다.
1.수험기간( 소방설비기사(기계,전기) 및 위험물기능장, 1차시험준비 1년 6개월, 2차시험준비 3년, 총 5년)
2.교재 및 강의
21년도 : 2차시험 교재 : 밴드스터디 1000제, 300제 강의
22년도 : 미응시
23년도 : 2차시험 교재 : 밴드스터디 1000제, 2023 통합 화재안전성능•기술기준 뽀개기, 2023 통합 점검실무행정(상) 및 2023 통합 점검실무행정(하)
3.공부방법
월~토 공부계획표 : 실천율은 80%,
07:00 - 12:00 화재안전 기술기준 (120개),
12:00 - 13:30 점심
13:30-18:00 소방관계법규(50개/일) 및실무(60개)
18:00 - 19:00 저녁
19:00 - 21:00 점검+성능시험조사표(일부) 60개
4.회독방법 : 문제노트를 따로 작성하여 번호메김.(화재 350개, 법규 200개, 점검실무150개, 점검항목 (외관, 성능(일부)포함) 160개) 문제만 보고 A4용지에 답안작성, 두문자 작성후 중얼거리면서 암기 (모든내용 다쓰면 시간 너무 오래 걸림) A급문제 : 복원율 90%, B급문제 : 복원율 80% C급문제 : 복원율 70% 목표
5. 시험당일
시험전날은 떨려서 잠이 오지않아 새벽에 시험장 근처 24시스터디 카페에서 8시간정도 공부후 입실하였습니다. 정신은 몽롱하였지만 1시간 30분만 집중하자고 멘탈을 부여잡았습니다.
하지만 시험지 받고난후 [문제1]부터 모르는문제가 다수였고 멘탈이 흔들렸습니다.
시험은 정말 쉽지않았습니다. 하지만 9개월동안 올인한 시간이 너무나도 아까웠고 1시간 30반동안 쉬지않고 써내려갔습니다. 물론 오답포함,,,
시간의 촉박함과 떨림을 갖고 답안을 쓰니 필채는 엉망이되었지만 답안지는 16쪽까지 모두 채워졌습니다. (불연듯..영화 타짜의 대사가 떠오르네요. "손은 눈보다 빠르다")
시험이 끝나니 어느새 하늘엔 비가 내렸고 우산도 없어서 비를맞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기분은 최악이였고 이제는 회사를 다니면서 내년시험을 다시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에 막막했습니다.
6.합격날을 당기는방법
1- 불합격되었더라도 낙담말고 바로 다음해 시험 준비하기.
(이부분은 저도 알고는 있었지만 실천하지못해 장수생이 된듯합니다)
2- 난이도가 들쑥날쑥하니 불합격했다고 포기하지마시고 꾸준히 합격권 실력 유지하기
3- 공부에는 왕도가 없음을 명시하고 여러공부방법 중 자신에 맞는 공부방법찾기
4- 시험중 모르는문제라고 백지를 내지말고 아는것을 최대한 어필하여 답안을 풍족하게 쓰기
5- 처음 시작하시는분들께는 중간에 포기하면 공부했던 시간이 물거품이되니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입문하기
끝으로 많은 합격수기를 읽어보시고 공통분모를 찾아 거기에 초점을 맞추어 준비하신다면 좋은결과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글재주 없는 저의 합격수기를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합격수기 6
안녕하세요. 서울소방에서 근무중인 13년차 소방공무원입니다.
초1, 돌잡이 아이를 돌봐줄사람이 없어서 22년 3월부터 부득이 육아휴직을 들어가게 되었는데, 어차피 쓰는 휴직기간이니 이시간을 좀더 알차게 보낼 마음으로 그동안 생각만 하고있던 관리사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소방공무원이라 다른분들보다는 한과목을 덜 공부해도 되었기 때문에 수험기간은 1년 6개월정도로 짧게 가져갈수 있었던거 같네요.
공부방법, 암기방법등은 다른 합격생분들이 많이 써주셔서 저는 부족하지만 제가 수험준비하면서 느낀 내용위주로 도움될만한 것들 몇개 추려서 써보겠습니다.
1. 강의 및 교재선택
강의는 시중에 나와있는 강사분들의 퀄리티가 상향평준화되어있기 때문에 샘플강의 들어보시고 자신과 맞는 강사를 찾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엔 수업은 가급적 한번만 들으려고 했고 두번듣는건 시간낭비라고 생각해서 한번에 최대한 집중해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계산문제 풀이는 OOO 강사님 수업을 들었고, 화안기는 OO 강사님과 밴드스터디로 이광재원장님 수업을 들었는데, 세분다 도움이 많이 되었고, 특히 이광재원장님 스토리 암기법은 화안기 및 법령 암기에 많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교재는 계산의 경우 시중에있는 교재를 거의 다 2~3회 정도 반복해서 풀었고, 화안기는 뽀개기 교재만 보았습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게 있는데, 합격하려면 화안기 교재는 무조건 뽀개기 교재를 봐야한다고 감히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뽀개기는 화안기 원문을 베이스로 한 교재인데 시중에는 이런 교재는 찾을 수 없습니다. 저자의 수정이나 첨삭이 들어가서 따로 원문을 다시봐야 합니다. 뽀개기는 그런점에서 너무나 탁월하고, 굳이 수험서가 아니어도 공무원업무 하면서 보기에도 정말 좋을거같은 책입니다.
2. 공부시간 확보, 매일 공부하기, 컨디션 관리 등
저는 휴직중이어서 아이들 학교, 어린이집 보내놓고 나서 아침 10~13시, 낮시간에는 큰애 학원갈때 등에 짜투리시간, 애들 재우고 저녁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해서 하루 6~7시간정도 한거같습니다.
주말에는 시험임박하기 전까지는 낮시간엔 애들이랑 시간 보내면서 놀아주기도 했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하루 5~6시간은 했던거같습니다.
애들 어린이집 학교 안가고 집에 있는날에는 소파에 앉아서 암기카드 만들어놓은거 읽으면서 보냈던 기억이 많이 나네요.
체력이 떨어지는것을 막기 위해 1주일에 한번씩 헬스장가서 1시간정도는 역기 운동했습니다.
3. 1차시험 매년보기 및 모의고사 보기
저는22년도에 1차시험을 보고 23년도에 1차시험을 또봤는데 매년 1차시험은 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2차시험을 공부하면 저절로 1차시험은 어느정도 커버가 되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붙을수있고, 시험장 분위기도 한번 느껴볼 수있는등 장점이 많기 때문입니다. 떨어져도 본전이구요
1회 재시까지 떨어지고 다시 1차부터 공부하려면 어떤사람이라도 공부 하기싫어지니 보험으로 생각하고 하시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1차시험 1주일전에 벼락치기로 기출문제만 풀었는데도 합격했습니다. 괜찮은 전략입니다.
모의고사는 많이 해볼수록 좋은거같습니다. 90분이란 시간동안 어떻게 해야 최적의 답안을 작성할 수있는지 연습할수 있으니까요.
저는 모의고사 직강은 OO소방학원 OOO 기술사님 시험을 봤고, 온라인으로 밴드 진모전모 수업을 들었습니다. OOO 기술사님 시험은 꽤 난이도 있는 문제를 많이 던져줘서 계산문제 심화학습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4. 시험전 컨디션 관리
저는 컨디션 관리에 실패해서 시험앞두고 일주일 전부터는 잠을 거의 자지 못했습니다.
시험전 노이즈를 막기 위해 네이버 카페 같은데도 1년 이상 접속하지 않았는데 학원 옆책상에서 수험생들끼리 올해시험이 어렵게 나온다는 둥 하는 소리들을 듣는 바람에 그 후부터는 긴장이 너무 되더라구요.
시험 앞두고는 가급적 그런 노이즈를 멀리하시고 좋은 생각 많이 하시기를 바랍니다.
잠을 너무 못자서 약국에서 처방없이 먹을수 있는 안정액(천황보심단이라고도 합니다) 을 하루 한개씩 시험앞두고 마셨는데 이거 마시고는 가슴 뛰는것은 어느정도 해소가 되었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너무 두서없이 길게만 쓴거같네요. 보잘것없는 저의 합격수기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혹시 궁금하신게 있다면 댓글남겨주시면 성실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합격수기 7
올해 운이 좋게 합격한 40대 남자입니다^^
저는 밴드스터디에서 전모 과정만 진행했습니다.
수험기간은 21년 1월 초부터 시작해서 대략 3년정도 됩니다.
21, 22회차는 점검실무는 계속 65점 정도 나왔는데
설계시공에서 21회차는 50점 초반, 22회차는 부끄럽지만 40점대가 나와
올해 위험물기능장을 취득하고 점검실무만 응시하여 운 좋게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공부방법은 사람마다 다 다르기에 정답은 없는거 같습니다.
저는 화안기, 법령 등을 다독하면서, 잘 외워지지 않는 내용만 쓰면서 정리하였습니다.
암기방법은
밴드스터디 스토리 암기법, 두문자 암기법 등을 제가 외위기 쉬운 방법으로 조금 변형하여서 외웠습니다.
단, 위 암기방법은 2차 시험보기 50일 전에 정말 잘 안외워지는 내용만 적용하였습니다.
수험서를 다독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암기되는 부분이 많이 생깁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쓰면서 외우는 방법은 시간도 오래걸리고 휘발성이 강해
수험서를 다독하는 방법으로 공부하였습니다.
다독을 통해서 자동으로 암기되는 것은 굳이 두문자 암기법 등이 필요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공부를 이제 막 시작하시는 분 일수록 두문자 등 암기법 대신 화안기, 법령 등을
여러번 반복하여 다독 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처음에는 소방용어와 친숙해지는게 무엇보다 중요한 거 같습니다.
예를들어, 고가수조와 옥상수조의 차이점이 뭔지 모르는데 암기법으로 암기만 한다?!
그것은 아닌거 같습니다.
수계, 가스계 등 설비의 경우에는 각 기준을 암기하는 것 못지않게 계통도를 그리는 연습이 중요한 거 같습니다.
계통도를 그릴 줄 안다는 것은 설비별 구성요소도 안다는 의미와 같기 때문입니다.
계통도를 알고 기준을 외우는 것과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기준을 암기하는 것은 차이가 클 거 같습니다.(개인적 생각입니다^^;;)
제가 기사시험부터 관리사시험까지
시험장에서 제 스스로와 약속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어떤 문제든 공란으로 시험지를 제출하지 말자입니다.
이번 23회차 역시
NFPC문제에 NFTC 기준 작성하고 성능시험조사표는 종합작동 점검항목 기술하였는데, 약간의 부분점수를 받아 턱걸이로 합격하였습니다.
합격권 중에서 70점이상 이신 분들을 제외한 분들(60점 초반)은
한문제 당락이 좌우 된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공란없이 시험지를 제출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1. 다독(처음부터 암기 시작하면 금방 지칩니다)
2. 정말 안 외워지는 것만 암기법 사용
3. 시험지의 공란없이 뭐라도 기재하여 제출
다들 아시는 내용이라 합격수기라고 하기도 민망하네요^^;;
마지막으로
저는 소방과 전혀 상관없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그나마 대학교 전공도 살리지 않고
사회생활(주로 영업관리)하다고 30대에 아는 지인의 권유로 지인이 다니는 소방점검업체에 막내로 취업해서 일 하다가 회사 과장의 무시 등으로 자존심이 상해정보 분야가 소방 유사분야로 인정된다는 것을 알고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취득 후 2년에 걸쳐
소방설비전기기사, 위험물산업기사, 소방설비기계기사 순서로 자격증 취득하였습니다.
위 4개자격증은 제가 결혼하고 첫 아이가 태어날 때부터 발등에 불이 떨어져(?) 공부하여 취득한 것 입니다^^;;
저처럼 비전공자도 많으실 거고, 저처럼 가정이 있으신 분들도 많으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또한, 관리사 자격증 취득 목표 이유도 사람마다 각기 다를거라 생각이 듭니다.
공부하다 슬럼프가 올 때 내가 왜 이 자격증 공부를 시작했는지 한번 생각해보시고,
힘드시겠지만 초심, 열정 다시 회복하셔서 정진하시면 반.드.시 좋은결과가 있을겁니다
1년에 한번 보는 시험에 매년 시험 난이도도 달라 예측이 쉽지 않은 시험이기는 하나
밴드스터디 능력자 두분 원장님 믿고 포기만 하지 않으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모든 분들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정진하셔요^^
운 좋게 턱걸이로 합격하고 합격수기 쓸려니 민망하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아래 사진은 암기짱 이라는 어플로
점검항목 예상문제를 정리한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점검항목은 두문자가 젤 좋은 거 같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작동은 연두색, 종합은 파랑색으로 구분하여 암기하였습니다^^
황경석 원장 설계 및 시공 계산문제 샘플강의
박호순 원장 점검항목 암기법 샘플강의
이정민 강사 점검실무행정 샘플강의
최성호 강사 점검실무행정 샘플강의
이정민 강사 점검실무행정 샘플강의
최성호 강사 점검실무행정 샘플강의
박호순 원장 OT
이정민 강사 OT
이정민 강사 샘플강의(소화기구)
최성호 강사 샘플강의(소화기구)
박호순 원장 암기법 샘플강의(소화기구)
제22회 합격자 모임 영상!!
제22회 소방시설관리사 합격자 공부 노하우 인터뷰 영상!!
박호순 원장님이 시키는 그대로 따라 했어요!!!
https://youtu.be/WED97AThraY
박호순 원장 암기법 특강 및 2차 합격전략!
신청은 소방밴드스터디 카페에서 가능합니다!
강의신청 바로가기
소방학원에 이런 시설이??
서울경제TV에서 방영된
박호순 소방학원
박호순 소방학원 바로가기
제21회 소방시설관리사 시험 합격자 축하모임 및 간담회 후기!
합격자 인터뷰 제1탄, 제2탄, 제3탄!!
제21회 소방시설관리사 합격자 인터뷰 제1탄!!
https://youtu.be/Uk_g1MCq2iI
제21회 소방시설관리사 합격자 인터뷰 제2탄(1부)!!
https://youtu.be/Z-u3tFS6bxA
제21회 소방시설관리사 합격자 인터뷰 제2탄(2부)!!
https://youtu.be/-Ei5S7_1yoU
제21회 소방시설관리사 합격자 인터뷰 제3탄!!
https://youtu.be/jkCh0QJtnKM
안녕하세요~ 박호순 원장입니다!
코로나로 연기되었던 합격자 모임을 1/8(토)오후2~5시까지 박호순 소방학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여전한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는 못하셨지만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합격자분들과 수강생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부에서는 제21회 소방시설관리사 시험 합격축하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2부에서는 22회 합격을 위해 공부하시는 수험생 질의응답시간을 가졌습니다~
제21회 소방시설관리사 시험에서 합격하신 모든 분들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22회 예비 합격자 분들도 열심히 하셔서 올해 꼭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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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제21회 합격자 축하 행사
2부 수험생 질의 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