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합격 축하
2. 개별 인터뷰 1(한주용 관리사님)
3. 개별 인터뷰 2(박형권 관리사님)
4. 개별 인터뷰 3(이주한 관리사님)
[밴드스터디 제23회 합격수기]
합격수기 1 [점검 78점]
안녕하십니까. 23회 한과목 합격자입니다.
5년동안 공부하였고 4수끝에 합격하였습니다.
올해 초 위험물기능장을 합격해 설계를 면제받아
점검만 응시하였습니다.
밴드스터디에서 데일리테스트를 하며 매일 제출하는 형식이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집에서도 학원에 온 것처럼 풀어볼 수 있어서 시간절약을 많이 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특히 저같은 경우에는 학원들이 분포된 서울과는 거리가 아주 먼 지방생이었기때문에 학원에 직접 가지않고도 줌형식으로 인터넷강의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강제성이 부여되지않는 인강의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밴드스터디의 특화된 암기법이 화안기가 익숙치않은 관리사공부 초반에 암기를 하는데 도움이 정말 많이됐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밴드로 질의응답도 할 수 있어서 교수님과의 1대1강의를 듣는 것처럼 효율적이었습니다.
5년을 공부하니까 참.. 느끼는 점이 많습니다.
주말에도 공휴일에도 다른사람들 놀러갈때 도서관을 전전하던 시절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지금도 남들 쉴 때 공부하시면서 불안한 미래에
마음이 답답하실 수강생분들의 마음을 잘 알고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매년 마음이 참 답답하고 불안했는데
오히려 올해는 마음을 많이 내려놓은 때에
운좋게 합격을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부담감이 큰 시험임을 알고있지만 너무 큰 압박을 가지지마시고 밴드스터디에서 다른분들과 같이 공부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거같습니다.
밴드스터디의 또다른 장점은 다른 수강생분들과 밴드로 소통도 하고 교수님이 피드백도 해주시기때문에 혼자 공부한다는 생각이 들지않아
공부하면서 가장 힘들 '혼자만의 외롭고 긴 싸움'이라는 마음에 의지가 된다는 점입니다.
밴드스터디에서 데일리테스트도 꾸준히 제출하시고 열심히 공부하시다보면
합격의 기쁨이 꼭 찾아오실테니 수강생여러분들
모두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합격수기 2
올해 운이 좋게 합격한 40대 남자입니다^^
저는 밴드스터디에서 전모 과정만 진행했습니다.
수험기간은 21년 1월 초부터 시작해서 대략 3년정도 됩니다.
21, 22회차는 점검실무는 계속 65점 정도 나왔는데
설계시공에서 21회차는 50점 초반, 22회차는 부끄럽지만 40점대가 나와
올해 위험물기능장을 취득하고 점검실무만 응시하여 운 좋게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공부방법은 사람마다 다 다르기에 정답은 없는거 같습니다.
저는 화안기, 법령 등을 다독하면서, 잘 외워지지 않는 내용만 쓰면서 정리하였습니다.
암기방법은
밴드스터디 스토리 암기법, 두문자 암기법 등을 제가 외위기 쉬운 방법으로 조금 변형하여서 외웠습니다.
단, 위 암기방법은 2차 시험보기 50일 전에 정말 잘 안외워지는 내용만 적용하였습니다.
수험서를 다독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암기되는 부분이 많이 생깁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쓰면서 외우는 방법은 시간도 오래걸리고 휘발성이 강해
수험서를 다독하는 방법으로 공부하였습니다.
다독을 통해서 자동으로 암기되는 것은 굳이 두문자 암기법 등이 필요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공부를 이제 막 시작하시는 분 일수록
두문자 등 암기법 대신 화안기, 법령 등을
여러번 반복하여 다독 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처음에는 소방용어와 친숙해지는게 무엇보다 중요한 거 같습니다.
예를들어, 고가수조와 옥상수조의 차이점이 뭔지 모르는데 암기법으로 암기만 한다?!
그것은 아닌거 같습니다.
수계, 가스계 등 설비의 경우에는 각 기준을 암기하는 것 못지않게 계통도를 그리는 연습이 중요한 거 같습니다.
계통도를 그릴 줄 안다는 것은 설비별 구성요소도 안다는 의미와 같기 때문입니다.
계통도를 알고 기준을 외우는 것과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기준을 암기하는 것은 차이가 클 거 같습니다.(개인적 생각입니다^^;;)
제가 기사시험부터 관리사시험까지 시험장에서 제 스스로와 약속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어떤 문제든 공란으로 시험지를 제출하지 말자입니다.
이번 23회차 역시 NFPC문제에 NFTC 기준 작성하고 성능시험조사표는 종합작동 점검항목 기술하였는데, 약간의 부분점수를 받아 턱걸이로 합격하였습니다.
합격권 중에서 70점이상 이신 분들을 제외한 분들(60점 초반)은 한문제 당락이 좌우 된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공란없이 시험지를 제출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1. 다독(처음부터 암기 시작하면 금방 지칩니다)
2. 정말 안 외워지는 것만 암기법 사용
3. 시험지의 공란없이 뭐라도 기재하여 제출
다들 아시는 내용이라 합격수기라고 하기도 민망하네요^^;;
마지막으로
저는 소방과 전혀 상관없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그나마 대학교 전공도 살리지 않고
사회생활(주로 영업관리)하다고 30대에 아는 지인의 권유로 지인이 다니는 소방점검업체에 막내로 취업해서 일 하다가 회사 과장의 무시 등으로 자존심이 상해 정보 분야가 소방 유사분야로 인정된다는 것을 알고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취득 후 2년에 걸쳐
소방설비전기기사, 위험물산업기사, 소방설비기계기사 순서로 자격증 취득하였습니다.
위 4개자격증은 제가 결혼하고 첫 아이가 태어날 때부터 발등에 불이 떨어져(?) 공부하여 취득한 것 입니다^^;;
저처럼 비전공자도 많으실 거고, 저처럼 가정이 있으신 분들도 많으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또한, 관리사 자격증 취득 목표 이유도 사람마다 각기 다를거라 생각이 듭니다.
공부하다 슬럼프가 올 때 내가 왜 이 자격증 공부를 시작했는지 한번 생각해보시고,
힘드시겠지만 초심, 열정 다시 회복하셔서 정진하시면 반.드.시 좋은결과가 있을겁니다
1년에 한번 보는 시험에 매년 시험 난이도도 달라 예측이 쉽지 않은 시험이기는 하나
밴드스터디 능력자 두분 원장님 믿고 포기만 하지 않으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모든 분들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정진하셔요^^
운 좋게 턱걸이로 합격하고 합격수기 쓸려니 민망하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아래 사진은 암기짱 이라는 어플로
점검항목 예상문제를 정리한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점검항목은 두문자가 젤 좋은 거 같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작동은 연두색, 종합은 파랑색으로 구분하여 암기하였습니다^^
합격수기3
안녕하세요 소방시설관리사 23회 점검실무행정 한과목합격자 입니다. .
합격수기에 앞서 이번 소방시설관리사 시험에 좋은교재와 강의로 도움을주신 밴드스터디 이광재원장님, 박호순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소방시설관리사 2차시험에 응시하신 전국의 모든 수험생여려분들 수고많으셨습니다.
저는 평범한 40대 가장으로 15년도에 소방시설관리사를 알고나서 간간이 소방설비기사(기계, 전기) 및 위험물기능장을 취득하여 23년도에 소방시설의 점검실무행정 한과목 합격자입니다
제가 합격 수기를 쓸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습니다. 이번 2차시험후 떨어진줄 알고 가채점도 하지 않았고 재취업에 대한 스트레스와 공부 올인 후 실패에 대한 후폭풍이 밀려왔습니다. 통장잔고 바닥, 주위의 따가운 시선(주는사람은 없었지만 스스로 느낌)으로 바로 24년도 시험을 준비하진 못하고 합격자 발표날까지 이제 어떻게하지...? 계속해야하나...?라는 답이없는 물음표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적처럼 시험 발표날 한국산업인력공단 소방시설관리사 2차 합격 축하문자를 받고 믿기지 않았습니다.
점수확인결과 60점..............손이 떨리고 믿기지 않았습니다.
21년도 2차시험은 가채점결과 72점으로 합격인줄 알았으나 실제점수는 56점으로 허무함에 공부가 손에 안잡혔고 다음해까지 공부에 손을 놓았습니다.
22년 한해를 보내고나니 미련이 또 남아서 22.12.19일 회사 퇴사를 결정하고 핸드폰 번호도 바꾸고 본격적으로 수험생활에 들어갔습니다.
1.수험기간( 소방설비기사(기계,전기) 및 위험물기능장, 1차시험준비 1년 6개월, 2차시험준비 3년, 총 5년)
2.교재 및 강의
21년도 : 2차시험 교재 : 밴드스터디 1000제, 300제 강의
22년도 : 미응시
23년도 : 2차시험 교재 : 밴드스터디 1000제, 2023 통합 화재안전성능•기술기준 뽀개기, 2023 통합 점검실무행정(상) 및 2023 통합 점검실무행정(하)
3.공부방법
월~토 공부계획표 : 실천율은 80%,
07:00 - 12:00 화재안전 기술기준 (120개),
12:00 - 13:30 점심
13:30-18:00 소방관계법규(50개/일) 및실무(60개)
18:00 - 19:00 저녁
19:00 - 21:00 점검+성능시험조사표(일부) 60개
4.회독방법 : 문제노트를 따로 작성하여 번호메김.(화재 350개, 법규 200개, 점검실무150개, 점검항목
(외관, 성능(일부)포함) 160개)
문제만 보고 A4용지에 답안작성, 두문자 작성후 중얼거리면서 암기
(모든내용 다쓰면 시간 너무 오래 걸림)
A급문제 : 복원율 90%, B급문제 : 복원율 80% C급문제 : 복원율 70% 목표
5. 시험당일
시험전날은 떨려서 잠이 오지않아 새벽에 시험장 근처 24시스터디 카페에서 8시간정도 공부후 입실하였습니다. 정신은 몽롱하였지만 1시간 30분만 집중하자고 멘탈을 부여잡았습니다.
하지만 시험지 받고난후 [문제1]부터 모르는문제가 다수였고 멘탈이 흔들렸습니다.
시험은 정말 쉽지않았습니다. 하지만 9개월동안 올인한 시간이 너무나도 아까웠고 1시간 30반동안 쉬지않고 써내려갔습니다. 물론 오답포함,,,
시간의 촉박함과 떨림을 갖고 답안을 쓰니 필채는 엉망이되었지만 답안지는 16쪽까지 모두 채워졌습니다. (불연듯..영화 타짜의 대사가 떠오르네요. "손은 눈보다 빠르다")
시험이 끝나니 어느새 하늘엔 비가 내렸고 우산도 없어서 비를맞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기분은 최악이였고 이제는 회사를 다니면서 내년시험을 다시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에 막막했습니다.
6.합격날을 당기는방법
1- 불합격되었더라도 낙담말고 바로 다음해 시험 준비하기.
(이부분은 저도 알고는 있었지만 실천하지못해 장수생이 된듯합니다)
2- 난이도가 들쑥날쑥하니 불합격했다고 포기하지마시고 꾸준히 합격권 실력 유지하기
3- 공부에는 왕도가 없음을 명시하고 여러공부방법 중 자신에 맞는 공부방법찾기
4- 시험중 모르는문제라고 백지를 내지말고 아는것을 최대한 어필하여 답안을 풍족하게 쓰기
5- 처음 시작하시는분들께는 중간에 포기하면 공부했던 시간이 물거품이되니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입문하기
끝으로 많은 합격수기를 읽어보시고 공통분모를 찾아 거기에 초점을 맞추어 준비하신다면 좋은결과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글재주 없는 저의 합격수기를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합격수기 4
안녕하세요. 서울소방에서 근무중인 13년차 소방공무원입니다.
초1, 돌잡이 아이를 돌봐줄사람이 없어서 22년 3월부터 부득이 육아휴직을 들어가게 되었는데, 어차피 쓰는 휴직기간이니 이시간을 좀더 알차게 보낼 마음으로 그동안 생각만 하고있던 관리사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소방공무원이라 다른분들보다는 한과목을 덜 공부해도 되었기 때문에 수험기간은 1년 6개월정도로 짧게 가져갈수 있었던거 같네요.
공부방법, 암기방법등은 다른 합격생분들이 많이 써주셔서 저는 부족하지만 제가 수험준비하면서 느낀 내용위주로 도움될만한 것들 몇개 추려서 써보겠습니다.
1. 강의 및 교재선택
강의는 시중에 나와있는 강사분들의 퀄리티가 상향평준화되어있기 때문에 샘플강의 들어보시고 자신과 맞는 강사를 찾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엔 수업은 가급적 한번만 들으려고 했고 두번듣는건 시간낭비라고 생각해서 한번에 최대한 집중해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계산문제 풀이는 OOO 강사님 수업을 들었고, 화안기는 OO 강사님과 밴드스터디로 이광재원장님 수업을 들었는데, 세분다 도움이 많이 되었고, 특히 이광재원장님 스토리 암기법은 화안기 및 법령 암기에 많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교재는 계산의 경우 시중에있는 교재를 거의 다 2~3회 정도 반복해서 풀었고, 화안기는 뽀개기 교재만 보았습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게 있는데, 합격하려면 화안기 교재는 무조건 뽀개기 교재를 봐야한다고 감히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뽀개기는 화안기 원문을 베이스로 한 교재인데 시중에는 이런 교재는 찾을 수 없습니다. 저자의 수정이나 첨삭이 들어가서 따로 원문을 다시봐야 합니다. 뽀개기는 그런점에서 너무나 탁월하고, 굳이 수험서가 아니어도 공무원업무 하면서 보기에도 정말 좋을거같은 책입니다.
2. 공부시간 확보, 매일 공부하기, 컨디션 관리 등
저는 휴직중이어서 아이들 학교, 어린이집 보내놓고 나서 아침 10~13시, 낮시간에는 큰애 학원갈때 등에 짜투리시간, 애들 재우고 저녁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해서 하루 6~7시간정도 한거같습니다.
주말에는 시험임박하기 전까지는 낮시간엔 애들이랑 시간 보내면서 놀아주기도 했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하루 5~6시간은 했던거같습니다.
애들 어린이집 학교 안가고 집에 있는날에는 소파에 앉아서 암기카드 만들어놓은거 읽으면서 보냈던 기억이 많이 나네요.
체력이 떨어지는것을 막기 위해 1주일에 한번씩 헬스장가서 1시간정도는 역기 운동했습니다.
3. 1차시험 매년보기 및 모의고사 보기
저는22년도에 1차시험을 보고 23년도에 1차시험을 또봤는데 매년 1차시험은 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2차시험을 공부하면 저절로 1차시험은 어느정도 커버가 되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붙을수있고, 시험장 분위기도 한번 느껴볼 수있는등 장점이 많기 때문입니다. 떨어져도 본전이구요
1회 재시까지 떨어지고 다시 1차부터 공부하려면 어떤사람이라도 공부 하기싫어지니 보험으로 생각하고 하시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1차시험 1주일전에 벼락치기로 기출문제만 풀었는데도 합격했습니다. 괜찮은 전략입니다.
모의고사는 많이 해볼수록 좋은거같습니다. 90분이란 시간동안 어떻게 해야 최적의 답안을 작성할 수있는지 연습할수 있으니까요.
저는 모의고사 직강은 OO소방학원 OOO 기술사님 시험을 봤고, 온라인으로 밴드 진모전모 수업을 들었습니다. OOO 기술사님 시험은 꽤 난이도 있는 문제를 많이 던져줘서 계산문제 심화학습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4. 시험전 컨디션 관리
저는 컨디션 관리에 실패해서 시험앞두고 일주일 전부터는 잠을 거의 자지 못했습니다.
시험전 노이즈를 막기 위해 네이버 카페 같은데도 1년 이상 접속하지 않았는데 학원 옆책상에서 수험생들끼리 올해시험이 어렵게 나온다는 둥 하는 소리들을 듣는 바람에 그 후부터는 긴장이 너무 되더라구요.
시험 앞두고는 가급적 그런 노이즈를 멀리하시고 좋은 생각 많이 하시기를 바랍니다.
잠을 너무 못자서 약국에서 처방없이 먹을수 있는 안정액(천황보심단이라고도 합니다) 을 하루 한개씩 시험앞두고 마셨는데 이거 마시고는 가슴 뛰는것은 어느정도 해소가 되었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너무 두서없이 길게만 쓴거같네요. 보잘것없는 저의 합격수기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혹시 궁금하신게 있다면 댓글남겨주시면 성실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합격수기 5
너무도 감사하게 60점 합격했습니다 .
부끄럽지만 합격수기를 남겨봅니다.
이번회차 시험은 난이도가 상당하다고 생각되어 2차 시험 후 가채점도 하지 않았더랬습니다..
발표일인 13일에도
점수나 확인해보자하고 들어갔는데 합격으로 되어있어서 얼마나 놀랬던지....
몇초간 벙쪄있다가 다리가 후들거렸던게 불과 며칠전이네요 ㅎㅎ 아직도 실감이 나질않습니다.
1. 시작하게된 계기
- 처음 소방시설관리사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같은 회사에 일하던 동생이 공부를 시작하면서부터였습니다.
직급이 제가 높은데 동생보다 뭘 몰라서 되겠냐? 하는 그런 마음에 무작정 같이 시작을 했습니다.
2. 공부기간
- 20회차부터 응시하여 23년도 합격하기까지 4년 소요되었습니다.
항상 시험을 치고난 후 느끼는 점은 꾸준히 했다면 합격했을것이다라는 자기위안입니다.
9월 실기응시를하고 아니다 싶으시다면 바로 다시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해야합니다. 그랬다면 조금 더 일찍 붙었을거라 확신합니다...
저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다른분들도 저와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시험이 끝나면 조금 쉬기도 해야겠고 그 동안 못했던 것들 해봐야겠고...
오만생각이 다 납니다. 실제로 저도 9월시험 응시하고나면 11월까지 쉬고 12월까지 쉬고 그랬습니다.
그러면 공부했던 것들이 휘발되어 다시 공부를 해야하죠..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다는 사실. 알면서도 지키기가 어렵습니다..
3. 공부방법
- 저는 현재 소방시설점검업체에서 10년째 근무 중 입니다.
점검에 관련한 실무베이스 문제에 있어서는 크게 문제가 없었고 화재안전기준의 이해에 있어서도 크게 문제 없었습니다.
소방실무가 없으신 분들에 비해서 이 점에서는 앞서있다라고 생각했고, 실제 23년도 시험을 응시하면서 인강을 본 시간은 총 30시간 내외일거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는 무엇보다 교재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여러 교재를 알아보고,
소단비 시리즈 암기핸드북[박호순 저] 을 구매했습니다.
약 420문항이 만들어져 있는데요.
여기에 있는 문제는 무조건 외운다하고 외웠고, 추가로 제가 문제를 덭붙여서
약 800문항정도(화안기+법령+항목+기타)를 만들어서 들고다녔습니다.
암기북에 있는 스토리암기법이라든지 두음자 암기 같은 경우에 상당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대신, 저는 책 내용을 그대로 외우진 않았고, 아 ~ 이런식으로도 스토리를 만드시는구나, 이런 두음자로 만들 수 있구나 정도를 참고하여
제 나름대로 스토리, 두음자를 재구성하여 암기하였습니다.
4. 공부시간
- 일 하면서 짬내서 1시간에서 2시간
밤 공부는 4시간정도로해서 하루평균 5시간정도 하려고 노력은 했습니다.
매일 매일 이 시간을 지킨다는게 제일 어려운것 같아요.
가정이 있고 애기가 한창 놀 나이대라 주말엔 나들이도 가야하고해서 오히려 더 못했습니다.
5. 멘탈관리
- 합격 후 주변에서 멘탈관리 어떻게 했느냐 . 많이들 물어 보시는데요
따로 내가 내 멘탈을 관리하겠다? 이런 마음은 없었습니다.
원래 시험이라는건 어렵습니다. 특히 관리사 시험은 더욱 그렇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잘 안외워지고 ... 스트레스 받고 ... 당연한겁니다.
그냥 당연하다고 생각하시고 . 그냥 하시는 겁니다. 그냥입니다 그냥 ㅎㅎ
마지막으로,
공부하다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으시면 그냥 친구들이랑 술도 한잔씩 하고 하세요.
스트레스는 당연히 받는겁니다. 한 번 씩 스트레스 해소도 해줘야죠 !!
그렇다고 며칠씩 놀지 마시고,,, ㅎㅎ
60점 커트합격이라 합격수기 쓰기도 민망했지만,
혹~시나 도움이 될 수 있을까봐 남겼습니다.
응시생분들
여기 소방밴드스터디 두 분 원장님들을 믿고
포기하지마시고!! 꼭 원하는 결과 얻으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감사 인사 드립니다.
합격수기 6
23회 소방시설관리사 시험에 합격한 박OO 입니다.
정말 힘겹게 합격하였습니다. 지옥에서 살아 돌아온 느낌입니다.
박호순 원장님과 이광재 원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점검실무행정 예상점수는 49점 이었는데 합격하신 다른분들처럼 성능시험조사표와 제연설비 시험기준등에서 부분점수를 상당부분 득점을 한거 같습니다.
반대로 설계 및 시공에서는 예상점수가 72점 이었는데 1번문제의 공식유도와 2번문제의 시퀀스에서는 부분점수를 전혀 주지 않은듯 합니다.
작년에 점검실무가 쉽게 출제되고 설계 및 시공이 너무 어렵게 출제되어 올해는 반대일거라는 예상은 했었지만 점검실무가 이렇게 어렵게 나올줄 몰랐습니다. 점검실무 1번 문제부터 숨이 턱턱 막힐정도였으니까요.
설계 및 시공은 2번 문제 중 시퀀스 부분은 풀 생각도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부분점수라도 기대를 했는데 전혀 안준거 같구요 1번문제에서 헤드 하나의 방사량 계산문제를 총방사량으로 계산하고 불활성기체 약제량 산출식 유도공식을 과정만 쓰고 최종 공식을 쓰지않아 0점 처리되는 등 실수로 10점을 날려먹었습니다. 게다가 설계 및 시공 3번 문제의 물음4)~물음6) 문제를 못보고 검산을 하는도중 발견하여 부랴부랴 적느라 마지막 물음은 다 쓰지도 못하고 답안지를 제출해야 했습니다. 정말 멍청한 실수를 한 거죠. 학원에서 원장님께서 그렇게 강조하던걸 제가 실수를 한겁니다. 1점이 아까운데 정말 미칠것만 같았습니다.
시험이 끝난 후 점검실무가 과락은 면할것으로 예상이 되었고 부분점수를 얼마나 주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전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합격자 발표를 확인하는 순간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불합격하면 내년에 다시 공부를 해야 하는데 위험물기능장 시험을 보고 과목 면제를 받을까? 1차도 다시 봐야 하는데 위험물기능장, 관리사1차, 2차까지 정말 잘 준비할수 있을까? 숨이 턱턱 막혔습니다.
저는 올해가 4번째 시험이었습니다.
처음 2년간은 OO소방학원에서 수강을 했구요 작년과 올해는 박호순 소방학원에서 수강을 했습니다. 작년과 올해는 3월부터 직장을 그만두고 시험준비만 했습니다.
공부는 아침8시부터 저녁10시까지 스터디카페에서 하였습니다. 집에서 가까운곳이었기 때문에 점심, 저녁 식사시간 2시간 정도를 빼고 공부를 한 것 같습니다.
공부는 시간표를 만들어 놓고 최대한 지루하지 않도록 작성을 하였고 저녁 늦은시간은 집중력이 떨어지므로 도시기호와 같이 그림을 그리면서 집중할수 있는 방식으로 하였습니다.
회독주기는 초기에는 5일에 한번 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통합1000제 점검실무 전체 및
통합1000제 설계 및 시공 전체를 페이지수 기준 5일로 나누어 안배 한 후 최대한 따라가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점검실무의 경우 각 문제마다 중요도에 따라 칼라펜으로 표시를 하여 암기하였고 점검항목은 소단위로 분할하여 워드파일로 작성해 폰에 저장 후 스터디카페에 왔다갔다 하는 도중에 TTS 음성으로 들으면서 암기를 하였습니다. 설계 및 시공은 학원교재와 OO소방, OO학원에서 모의고사를 입수하여 공부하였습니다. 설계 및 시공의 공식은 전부 별도의 노트에 인덱스를 부여하여 정리 하였고 특히 공식유도 노트는 따로 작성하여 공부하였습니다.
지금 이 합격수기를 쓰면서 다른 분들의 합격수기를 읽어 보았습니다만 관리사 시험은 정말 정도가 없는 것 같습니다. 최근들어서 난이도 조절도 안되는 것 같고 출제범위도 예상을 못하니 얼만큼 준비를 해야하는지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너무 어렵습니다.
올해처럼 개정된 법규가 많고 특히 시험직전에 개정시행되는 법규에서 출제가 많이되는 경우 수험생으로서는 더더욱 준비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시험장에서 저처럼 뒷면의 문제까지 확인하지 않는 실수를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하고 공식유도문제의 경우(사실 공식유도문제중에 유도과정이 수학적으로 매끄럽지 않은 문제도 있습니다만) 과정과 최종 공식까지 빠짐없이 교재에 있는 그대로 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합격수기 7
점검 / 설계
1문항 84 / 105
2문항 36 / 33
3문항 72 / 78
과목 평균 64 / 72
전체 평균 68
정말 감사드립니다.
원장님 덕분에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수강하면서 훌륭한 자료로 열심히 공부한결과 합격이라는 결실을 맺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합격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리고 아쉽게 떨어지신분들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다음해에는 꼭 합격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합격소식을 가장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합격수기도 작성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6년만에 합격 수기를 올리게 된 23회 합격생입니다.
점검은 생각보다 점수가 후했고 설계는 생각 보다 점수가 박하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점검 예상 50점, 설계 예상 80점이였습니다. 설계는 부분점수가 거의 없다 느껴지네요~
점검에서 성능시험표 문제는 유사한 화재안전기준을 점검표의 표현 방식과 유사하게 하여 작성했는데 제법 부분 점수를 받은거 같아요. 점검표와 동일한 항목은 점검표를 그냥 썼습니다.
설계시공은 시퀀스 부분에서 시간이 부족하여서 채 풀지 못하여 2문항은 30점대를 받았네요~
반드시 합격해서 남들처럼 합격수기를 써보리라ㅜ생각하며 열심히 공부했던것 같네요
09년도에 소방설비기사 전기를 취득하고 17년도에 기계분야를 취득하면서 본격적으로 관리사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1-5년차까지는 주말마다 직강 수강을 하였습니다. 그 외 시간에는 일과 병행하다보니 주어진 공부시간에 집중을 못하고 책한번 폰 두번 보면서 허송세월을 보냈던것 같습니다. 마지막 6년차에 필사의 노력으로 합격을 하게되었습니다. 5년차까지 평균 30점대 후반 40점 초반이 겨우 나왔으나 6년차에는 합격점을 넘길 수 있었던 비법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학원 수강 이력>
OO 소방학원의 OOO 교수님, OOO 교수님(소방기술사 입문), OO소방학원의 OOO 교수님
그리고 지난 1월부터 9월까지는 박호순 소방 학원의 커리큘럼에 따라서 직강을 들으며 OO소방학원의 설계및 시공 온라인 모의고사반을 수강하였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느꼈던 것은 어느 학원이든 강점을 가진 부분이 있다는겁니다. 다만 자신의 학습 방법에 잘 맞는 학원을 찾는게 어렵다는 거죠. 대신 죽이되든 밥이되든 학원의 커리큘럼을 충실히 수행하고 학습이 충분이 된다면 승산이 있다는 것입니다.
박호순 소방학원의 커리큘럼은 저에게는 정말 안성 맞춤이였습니다. 주위가 다소 산만하여 정리하는 것이 항상 어려웠었지만 진도별로 암기할 항목들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그 항목들을 8주 간격으로 3차례 반복하며 암기했던것이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박호순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망망대해에 떠있던 제게 등대와 같은 희망을 주셨습니다.
설계시공같은 경우 OO소방에 OOO 교수님 덕을 좀 봤다고 생각드네요 생각을 많이 해봐야하는 문제들이 상당히 많아서 풀며 공부할때는 힘들고 버겁지만 이겨내고나면 나의 무기가 되어주었죠~ 어처구니 없는 질문에도 성실히 답변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렇게 박호순 소방학원과 OO소방학원의 교재를 반복학습하였습니다.
<자신에 대한 객관화 그리고 목표 설정>
자신이 하루에 어느정도의 시간을 공부에 할애 할 수 있는지, 나의 집중력은 얼마나 되는지, 내가 공부하다 딴짓은 얼마나 하는지 등 나를 객관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단기, 중기, 장기 계획을 세워 이행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수험생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것이 암기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은데 시간은 부족하고 그러다 보니 1부터 100까지의 내용을 모두 안고 가고싶은 마음에 한문항 한문항을 완벽하게 소화하지 못한채 구멍난 주머니에 전 범위를 1년안에 꾸역 꾸역 집어넣고 있다는 겁니다. 매년 구멍난 주머니를 채우니 점수가 오르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1년안에 합격할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뭅니다. 온전히 24시간 자기만의 시간이 있고 기본적인 공학적지식이 있으며 집중력과 체력이 뛰어난 사람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1년내 합격할수 없는 시험이라 생각합니다. 기술사와 다르게 인풋과 아웃풋이 너무나도 정직한 시험이고 거기에 어느정도 운도 따라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환경 요건을 곰곰히 생각해서 2년 3년 장기 계획을 세워서 구멍난 주머니가 아닌 튼튼한 주머니에 문항들을 채워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 박호순 소방학원의 화재안전기준 뽀개기, 점검실무 뽀개기 교재에서 별표 3개 이상 친 문항들을 8주에 걸쳐 정리하며 한주마다 그주의 문항들을 반복 암기하고 3번에 걸쳐서 반복 암기를 해나갔습니다. 처음 8주는 한주한주 수업하는 진도에 내용을 암기하기도 벅찼습니다. 그러나 그다음 8주 그리고 그다음 8주때는 8~90퍼센트까지 암기가 되고 출제 가능성이 낮은 문항들을 공부할 여유가 생기더군요. 저는 지난 9개월동안 매일 오전 6시에 도서관에 들어가 오후 6시에 나왔으며그 이후 시간은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토요일에는 직강을 그리고 일요일에는 아이와 즐겁게 놀았습니다.
선택과 집중 그리고 휴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돌아오는 시험까지 모든 문항을 다 보겠다는 다짐보다는 내게 주어진 시간과 공부할 양을 잘 계산해서 몇년도에는 전범위를 완벽히 가져가겠다 라는 목표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 사이에 합격한다면 큰 행운인 것이 따라주는 것이지요.
< 암기과목 학습 방법 >
모의고사 반을 진행하면서 화재안전기준 법령등의 암기 항목의 제 답안은 법 문구와 90퍼센트 이상 토시하나 안틀리고 일치한다고 생각 했습니다. 이러한 암기력에는 박호순 원장님의 독특한 암기법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요약해서 암기해도 되지 않나? 라는 생각을 헸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합격자들 보니 토시하나 안틀리고 작성한 사람이 가장 고득점을 받겠다는 판단이 서더군요 절대평가를 가장한 상대평가니까요. 그전까지는 알고 있는 실무 상식을 풀이해서 답안을 작성 했었으니 점수가 3~40점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5년차까지는 암기법은 거들떠 보지도 않았습니다. 암기법의 문구도 이상하고 의미도 없고 말도 잘 안되다보니 암기법을 암기하는데 정작 본문이 생각이 안나기도 했었죠. 물론 더욱 많이 공부했다면 달랐을 수도 있겠지만 진입 장벽이 높아 그 벽을 넘지 못했지 싶습니다. 그리고 6년차에 박호순 소방학원을 등록하면서 암기법의 신기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우스광 스럽고 어색했지만 암기법들이 묘하게 말이되고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잘 외워지게 되더군요 그렇게 키두문 -> 키워드 -> 전체문장 순으로 순차적으로 암기해나갔습니다. 암기법 들을 보면서 내가 직접 떠오르는 신박한 암기법들도 생겨서 정리하다보니 7:3 정도로 정리가 된듯합니다. 전체 문장암기는 키두문과 키워드가 완벽하게 암기가 된 다음 부터 진행을 했습니다. 전체 문장 암기는 단순 무식한 방법이 단연 최고인 것 같습니다. 저는 문장을 시작부터 안보고 쓸 수 있을 만큼 쓰고 막히면 한번 보고 다시 처음부터 쓸 수 있을 만큼 쓰기를 반복하여 문장의 가장 끝 부분까지 암기가 되면 다시 처음 부터 안보고 문장 전체를 써내려 갔습니다. 그렇게 암기하면 처음에는 하루 이상은 가고 몇번의 반복을 거치게 되면 암기력이 1주일 2주일 그리고 8주 이상 가져가게 되죠~ 그렇게 암기가 되면 마지막 8주는 한주마다 8주 분량 전체를 빠르게 써내려갔습니다. 마지막 8주차에는 한주 분량 암기할때 걸리는 시간이 3~4시간 정도로 매우 빨라져 여유가 많이 생겼었습니다. 기본을 가져가가고 나니 중요도가 낮은 문제도 엇비슷한 항목들이 많아 이후 암기가 수월해지더군요
제가 하는 방식으로 암기를 하려면 시간이 무척 오래 걸리실 겁니다. 그래서 저는 타자를 치면서 암기를 했습니다. 손으로 쓰면 너무 시간이 오래걸리고 손목에 부담도 크게되죠. 타이핑이 어느정도 된다면 시간절약을 할 수 있을겁니다. 하루종일 키보드 잡고 우다다다 폭풍 키보드질을 한거 같네요~ 암기과목은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설계 및 시공>
설계 및 시공 공부 방법은 매우 단순하다고 생각 합니다.
암기과목은 모두 점검 공부에서 하는 것으로 하고 저는 박호순 학원 교재와 OO소방학원 교재를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처음 풀다보면 자신이 알던것과는 다른 풀이과정도 많을 것이고 답도 다른 것들이 많이 생깁니다. 그도 그럴 것이 해석에 대한 다툼이 있을 수 있는 것들이 상당히 많다는 거죠. 그런 것에 일일이 의문을 갖고 왜 다를까 라고 깊게 파게 보다는 다른 학원 교재나 인터넷 등을 검색하여 어느 것이 더 합리적인가 판단하여 한쪽 길을 택해야 합니다. 그런 사소한 것들에 시간을 쓰다보면 점점 공부할 시간은 줄어들게 마련입니다. 관리사 시험에서 나오는 설계 계산 문제는 고도의 공학적 지식을 요한 수준은 아닙니다. 계산법, 공식만 알고 있다면 유형해석 능력을 갖추기만 한다면 웬만한 문제는 다 풀 수 있는 수준이라 생각됩니다. 잘 생각 해 보시면 화재안전 기준에 나오는 기준들을 명확히 알아야 풀수 있는 문제가 상당수입니다. 그러니 문제를 풀때마다 관련 수치에 대한 해석 문구 등은 틈틈히 정리하면서 최대한 많은 문제를 풀어보시기를 권장 드립니다. 저같은 경우 OO소방 300제, 박호순 소방 1000제 문제를 해설을 보지 않고 80퍼센트 이상 풀 수 있도록 반복 하고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문제를 보고 언제 봐도 풀이과정이 명확한 문제들은 한번 풀고 더이상 풀지 않고 중상급 문제들은 표시하여 반복하고 완벽해졌다 생각하면 표시를 지워가면서 준비를 마쳤습니다. 계산 문제는 많은 유형을 많이 풀어보는 법 외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끊임 없는 동기 부여와 슬럼프 그리고 극복>
제가 공부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 한 것은 동기부여라고 생각 합니다. 저같은 경우도 관리사를 취득해야 하는 이유가 있지만 취득하지 못한들 그닥 어려움이 없다보니 쉽게 동기 부여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허송세월을 보내고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기고 나서야 공부해야 하는 큰 이유를 찾게 된 것이었죠. ‘내가 이걸 합격하지 못하면 나는 내 아이를 잘 키울수 없어’, ‘아이가 커가며 같이 놀고 추억을 쌓아가야하는데 아빠가 공부만 하고 있으면 아이에게 나는 뭐가될까?’ 하루라도 빨리 합격하여 가족과 여유로운 삶을 살고싶다는 큰 동기 부여가 생겼더니 더 집중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매일 매일 끊임 없이 동기부여할 수 있는 생각들 말들을 되뇌이곤 했습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집중도 힘들고 핸드폰도 보고싶고 잘 안외워지는걸 보고 있자면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짜증이 밀고 올라와 몸이 터질거 같습니다. 그치만 그때마다 동기부여 하고 다시 가다듬고 공부하고 하다보니 시간이 지날 수록 집중도가 올라갔습니다. 처음 공부할때는 10분도 채 못보고 했었는데 그때 떠올린 방법이 도서관에서 늘상 보이는 공부 열심히 하는 어린 친구들을 보면서 저 친구보다 더 오래 앉아서 공부해야지 하면서 혼자만의 쉐도우 복싱을 하다보면 오래 집중하는 친구들 보다 더 오래 공부하는 때도 찾아오더군요 그때의 쾌감을 즐기며 공부를 했습니다. 슬럼프가 찾아오고 다른 것들을 하고싶어질때마다 동기부여가 되는 생각들을 끊임 없이 해보면서 극복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시험은 자신과의 싸움 입니다.
긴글읽기 불편하신 분들을 위한 요약을 하자면
1. 자신과 맞는 학원을 찾아라( 독학도 가능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2. 자기의 공부시간을 계산하여 공부 목표와 계획을 세워라
3. 공부에는 왕도가 없으니 꾸준히 하라
4. 끊임없이 동기 부여를 하라
쓰다보니 모두가 아는 그런 내용을 장황하게도 써놨네요 ㅎ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두 합격의 기운이 가득하길 기원 합니다.
제22회 합격자 모임 영상!!
계산이론 샘플강의(이광재 원장)
https://youtu.be/wh9R1yTy10A
소방관계법령 샘플강의(이광재 원장)
https://youtu.be/_7gKniVxbGY
점검실무 샘플강의(이광재 원장)
https://youtu.be/myhKdgY_FAg
화재안전기준 엑기스 샘플강의(이광재 원장)
https://youtu.be/ZOkLnuuwBpM
GS1순환 화재안전기준 뽀개기 샘플강의(이광재 원장)
https://youtu.be/i2Xw2hfve4o
합격수기 바로 가기
1부 제21회 합격자 축하 행사
제21회 소방시설관리사 합격자 인터뷰 제1탄
https://youtu.be/Uk_g1MCq2iI
제21회 소방시설관리사 합격자 인터뷰 제2탄(1부)
https://youtu.be/Z-u3tFS6bxA
제21회 소방시설관리사 합격자 인터뷰 제2탄(2부)
제21회 소방시설관리사 합격자 인터뷰 제3탄
https://youtu.be/jkCh0QJtnKM
이광재원장님께 정성어린 감사의 손편지가 도착했습니다.
밴드스터디 신청 바로가기
제20회 합격자 박0진 소방시설관리사 합격수기
안녕하세요
20회 소방시설관리사 생동차 합격생 소방시설관리사 박O진입니다.
이름 앞에 소방시설관리사라는 수식어를 붙일수있다는게 아직도 흥분됩니다.
합격후 개인적 사정과 건강문제 시험 공부에 남다른 방법이 있는것도 아니고 글솜씨도 없어서 고려만 하다가 생동차로 한번에 합격할수 있었던 가장 큰 은인이신 이광재원장님께 감사함 표현하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최대한 제가 한 공부 그대로를 써서 혹시나 도움이 되거나 힘이 되거나 저랑 비슷한 방법으로 하시는 분들께 믿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작
남편이 소방관련일을 하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소방자격증에 대해 알게되었고 관리사라는 자격증에 대해서도 알게되었습니다. 공대졸업경력이 있어서 17년에 소방시설기사 전기부분 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하였고 17년에 소방시설기사 기계부분 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한후 자격조건에 따라 20년도 관리사시험을 쳐야겠다고 계획했습니다.
공부의 시작
19년도 10월
-시작-
19년도 10월에 19회 시험날부터 시험공부 계획했고 기사 시험과는 달리 어디서 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까 막막한 시기였습니다. 무작정 서점으로 가서 기사시험때 당연히 샀던 공하성 문제집을 사서 집으로 들고와 그냥 읽기시작했습니다. 관리사 시험을 한번도 경험해 보지 않았고 학원을 다닌것도 아닌터라 무슨과목을 치는지에 대한 내용도 전혀없었기에 그냥 무작정 읽었습니다.
19년 12월
-밴드스터디 시작 동기-
그러다 12월 19회 관리사 합격자발표가 났고 우연히 네이버에서 합격자들의 합격수기를 읽다가 이광재 박호순의 소방밴드스터디를 알게되었고 아이를 키우고 있는 주부 였기에 학원을 다니기도 막막했고, 온라인 강의도 너무 많아서 뭘골라야 할까 고민스러운 상태였는데 화재안전기준 뽀개기라는 강의와 책을 보자마자 홀린듯 이거면 이거라면 내가 합격을 할수 있겠다 싶은 확신이 들었고 바로 문의 전화를 드렸습니다.
19년도 12월 2020화재안전기준 2기반에 들어갔고, 12월 9일 첫강의를 시작으로 저의 공부 커리큘럼은 전부 밴드스터디의 강의 계획 순서에 맞게 공부계획을 잡았습니다.
첫시험응시여서 혼자서 계획잡고 순서를 결정할수 없어서 첫시험이니 믿고 따라가보자라는 마음으로 온전히 밴드스터디의 강의계획대로 갔습니다.
공부방법
밴드스터디의 강의계획대로 공부를 끌고 나갔습니다.
무식함이 당당하다고 전 20회 시험을 기준으로 생동차합격을 목표로 공부했습니다.
(성격도 급한편이고 아이가 어려 엄마손을 너무 필요로 하기에 몇년간 도전할수가 없어서 딱 한번만 미친듯이 임해보자, 한번에 결과를 보자 라는 마음으로 공부에 임했습니다.)
그러나 밴드스터디의 강의커리큘럼은 2차시험 기준으로 잡혀있어서 전 1차시험도 준비해야했기에 조금더 타이트하게 공부계획을 잡았습니다.
날짜별로 요약하자면
19년 12월 ~ 20년 2월 화재안전기준2기반
20년 1월 ~ 20년 3월 소방관계법령
20년 4월 ~ 20년 4월 점검항목&점검실무
20년 4월 ~ 20년 5월 1차시험공부 집중(2차공부 전혀안함)
20년 5월 ~ 20년 7월 통합1000제 & 진도별모의고사
20년 7월 ~ 20년 9월 전범위 모의고사
20년 8월 ~ 20년 9월 파이널 300제
이처럼 모든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하루 공부시간은 아이가 등원하고 기본적 집안일등 후 오전11시부터 오후4시 (약6시간), 새벽2시부터 6시(아이기상시간) 주어진 시간은 10시간 정도였지만, 정말 알게모르게 빠지는 시간이 꽤나 많습니다. 타임워치로 기록했을때는 최저 6시간 이상을 목표로 했습니다.(타임워치 꼭 사용하시길 추천합니다.)
취침시간은 9시부터 2시또는 3시
제 개인적인 생활패턴으로 된 계획입니다.
월별 과정
12월
전혀 기초가 없었기에 밴드스터디 강의를 듣고 무조건 당일 복습하기.
(복습방법 손으로 입으로 쓰기, 머리가 좋아서 한번보면 외울수 있는 상태가 아니여서 무식하게 계속 손으로 쓰고 입으로 외우고 녹음하고 듣고를 하루종일 반복했습니다. 단, 1순환이라 이렇게 안하시는 분들도 있으나 단지 제방법이긴 하나 1순환을 이렇게 하면 시간은 정말 많이 들지만 나중에 다른 여러과목들 공부할때 훨씬 수월해 여러과목을 하루에 공부할수 있어집니다.)
숙제 꼬박꼬박 하여 사진찍어 올리기.
(포인트는 숙제할때 최대한 외워서 써보기, 틀린것들은 빨간색으로 써서 숙제종이를 모아놓고 주말에 빨간색 글자위주로 복습하기)
화재안전기준 강의시작전까지 숙제, 복습 완료했을때에는 생동차합격이 목표였기에 시간을 쪼개어 1차 시험준비도 해야해서 무작정 소방법을 읽었습니다. 아직 소방법도 너무 기본이 없어서 한국어를 읽으면서도 이게 한국어인지 이해를 할수없었지만 그냥 읽어대기만 했습니다.(방법이랄수 있을까싶네요..)하지만 이후 이광재원장님의 법강의를 들었을때 암기와 이해가 더 빨랐던거 같습니다.
1월
밴드스터디의 소방관계법령 강의가 시작되었고 12월 보다 공부량이 늘어 화재안전기준과 마찬가지로 복습하기 숙제올리기 만으로도 공부시간이 벅찼지만 최대한 복습과 숙제를 미루지 말고 하자가 목표였고 이때는 다른과목을 추가로 더 공부할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광재 원장님의 법강의는 참으로 이해가 쉽고 포인트만 콕콕 외우기가 쉬워서 법공부 속도가 굉장이 붙습니다.
2월 (공부와 슬럼프)
화재안전기준 강의가 거의 종강되어 화재안전기준 책 한바퀴가 돌아있는 상태여서 혼자서 술술 읽히기 시작합니다.(단, 1순환일때 저처럼 오답체크를 안했다면... 안읽힐수도 있습니다.)
화안기 종강후에는 화안기는 하루에 nfsc한개씩을 읽었습니다. (여기서 읽었다는 것은 단순. 읽기보단 정독수준이었습니다.)
소방관계법령을 강의에 맞게 복습하고 숙제하고 남는 시간에는 1차시험대비 4과목인 소방시설 구조및원리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생동차 시험의 목표가 확실한 와중에 저도 사람인지라 슬럼프가 찾아왔습니다. 2월 코로나난리로 단지내 확진자들 발생과 엠뷸런스로 실려가고 아이는 어린이집 등원을 할수 없는 상황이 오면서 공부할수 있는 시간은 오직 아이가 자는 시간뿐이어서 정말 최소한의 공부 밖에 할수 없는 시기 였지만 강의듣기와 숙제만은 꼭 했습니다.(추가공부를 하지 못함)
3월
소방관계법령까지 종강이 되고 점검항목과 점검실무과목의 강의가 4월이라 강의가 없는 날이 생겨서 화재안전기준, 소방관계법령 계속 복습하고(1강씩 정독하는정도만 많은시간을 투자하지 않음) 1차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기에 1차시험과목에 비중을 두어 1차시험과목인 소방시설구조및원리와 소방원론 공부병행시작했습니다.
4월
점검항목과 점검실무 강의는 화안기와 법령과는 달리 양이 작아서 복습과 숙제 화안기읽기, 법령읽기, 1차과목 공부를 같이 병행이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화안기와 법령은 전과 같이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 잊어버리지 않을 정도로만 읽기만 하고 1차 시험과목에 비중을 많이 두어 문제풀기 오답관리위주로 공부 방향을 잡아서 했습니다. 1차를 붙어야 2차의 기회도 있기에 1차과목과 과년도 문제풀고 오답정리에 거의 집중했습니다.
5월
1차시험날 까지 2차공부는 접어둔채 1차 오답정리와 오답이 많이 발생하는 과목 위주로 집중해서 했습니다.
(2차공부는 안함)
시험 끝나고 일주일정도는 푹 쉬었습니다. 못잤던 잠 몰아서 자고 아이랑 놀아주고 2차공부 집중을 위해서 환기를 시켜줬습니다.
6월
5월 마지막주부터는 통합1000제 강의와 진도별 모의고사 강의가 개강하여 수강하였고 강의시간과 맞게 평일에는 복습 모의고사후 오답정리(오답노트만들기 팁은 앞장은 오로지 문제만 뒷장은 풀이와 함께 만들어서 문제만 보고 혼자힘으로 풀수있는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문제쓰는 데 시간을 많이 뺏기길래 모의고사 문제를 2부씩 복사하여 잘라서 붙이는 방법으로 시간절약했습니다.)순서로 빠지지 말고 하자를 목표로 했습니다.
주말에는 자주틀리는 nfsc한강씩 정독하는 시간도 넣었습니다.
7월
1000제 강의듣고 복습하기(손쓰기 입으로말하기 녹음듣기등 ), 숙제제출 소방수리학과 점검항목&실무, 화재안전기준과 법령을 짝지로 잡고 격일 기준으로 번갈아 가며 공부하고
주말에는 진도별 모의고사를 치고 오답노트를 만들어서 오답관리를 따로했습니다.
이렇게 하루도 안쉬고 공부만 했을리는 없고.... 사람인지라 7월쯤 2번째 막강한 슬럼프가 찾아왔습니다.... 여름휴가 시즌에 아이 한테 너무 미안한 마음과 불안한 합격여부등 떨어진 체력으로 인해 무기력함과 관련해 슬럼프가 찾아왔습니다. 나만의 극복방법은 책을 하나도 안보고 보고싶었던 영화등을 보고 맛있는거 먹고 잠만 푹자고 2주정도 푹 쉬어버렸습니다.. 그랬더니 쉼으로 인한 공백으로 불안함 마음이 더 증폭됐다고 할까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이 강해졌고 쉰날때문에 집중도가 더욱 올라왔습니다.(이건 정말 개인적차이라 본인만의 방법의 찾으셔야 합니다.)
8월
더이상 물러날수 없는 디데이가 많이 불안하고 시험에 이런것들이 나온다 안나온다 무성한 카더라 통신이 즐비하기 시작했지만 눈과 귀를 닫아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시사성있는 부분에 대해 원장님께서 강조하시거나 하는 부분은 무조건 체크하여 한번더 봐야 하지만 카더라 소문에 대한 저의 생각은 모든부분이 시험범위입니다 깊진않더라도 많은 구멍은 막고보자였습니다. 구멍이 많으면(공부한 범위가 작으면) 그만큼 준비가 안되있다고 판단했기에 이건 안나올것이라는 생각은 다버리고 내용이 바뀌더라도 전의 내용을 서술했을때 부분점수라도 받아야 합격할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동요할 시간을 줄이세요..!(참고로 문의를 거의 안했습니다..전 시험출제자가 아니기에 모든부분에 준비가 되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드디어 파이널 300제 강의가 시작되고 여전히 지금과 같은 방법으로 복습, 숙제, 나머지 공부를 하였고,
파이널300제는 정말 빠짐없이 외우고 통합1000제도 외웠습니다.(생동차 합격이 목표라 욕심을 부렸습니다. 그걸 어떻게 외웠냐 방법을 말하자면 지금까지의 순환으로 많이 쌓여 있는 부분이 있었고 살림과 육아 일상생활 모든 초단위에서 녹음파일 듣고, 말하기를 반복했습니다.)
하루목표량으로 정한 정독 외우기 등 완료하면 전범위 모의고사와 진도별 모의고사의 오답을 오답노트를 만들어 정리하였고 오답노트 위주로 완벽히 서술가능한지 계속 확인했습니다.
9월
사실 전범위 모의고사와 진도별 모의고사의 난이도가 조금 낮은거 같은 생각이 들기도 했고 내가 외운것을 잘 꺼낼수있는 훈련도 필요할것같아 과년도 기출문제를 전부 인쇄하여 시험문제 해석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문제풀고 오답정리하고 나머지 시간은 자주 틀리는 부분을 찾아서 그부분만 정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험 일주일 전
지금까지 차곡차곡 만들어 두었던 오답노트들만 추려 자주틀리는 부분(오답노트중에서도 계속 틀리는 부분은 또 다르게 표시하여 체크)위주로 집중공략했습니다. (새로운 정보를 추가하진 않음)
시험당일
마지막까지 체크되는 부분들이 분명있습니다. 걔네들을 이광재원장님께서 말씀하시는 사진기법으로 빠르게 보고 300제부분에도 체크한 부분만 빠르게 보고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과정을 쭉 쓰다보니 제 2020년도가 어떻게 지나갔나 보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공부과정을 며칠에 걸쳐 자세히 썼습니다. 저도 생각해보니 불안할때마다 수기를 읽으며 공부시간을 더 늘려보고 했던 기억이 있어서요.
지금 생각해보면 무슨 부귀영화가 있다고 저렇게나 했나 싶은데 아무런 수식어가 없던 가정주부 아기 엄마였던 저에게 관리사라는 수식어가 생겼다는 것이 주는 힘이 굉장하고 저 과정이 주는 뿌듯함도 굉장합니다.
지금 밴드스터디를 들으면서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의 마음을 너무나도 잘알고 있습니다.
벌써 3월도 지나가고 4월이 다가오지만 아직도 늦지 않았습니다. 합격 불합격 여부를 떠나 꿈을꾸고 노력하고 있는 우리들 모두다 최고입니다. 꾸준히 하시면 꾸준히의 힘이 엄청나다는것을 알게되실겁니다! 너무 많은 생각하지마시고 의심하지 마시고 조금씩 쉬어가면서 지치지마시고 끝까지 화이팅 입니다!!!
제20회 합격자 이0우 소방시설관리사 합격수기
올해 20회 소방시설관리사에 운좋게 합격하여
당당하게 합격수기를 올리게 됩니다 !
이러한 합격수기를 쓰게 될 올 날이 있을줄
생각을 못했는데 기분이 남다르게 느껴집니다...
먼저 2019년 4월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으로 관리사 공부를 한거 같습니다.....
기사를 갖고있어서 쉽게 접근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였지만,
관리사라는 벽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1차는 어렵지 않았지만, 2차라는것에 방대한 양들이
상당히 압박감을 느끼면서 공부를 했던거 같네요..
시간이 없어서 2019년 2차는 경험삼아 보자는 식으로 시험을 치렀지만 예상처럼 답을 적지를 못해서 많이 당황함을 느끼면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2020년에는 무조건 합격하자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학원의 힘을 빌려야 겠다는 강한 생각을 갖던 중
밴드스터디를 알게 되었습니다..
학원에서 만든 커리큘럼에 성실히 따랐고
원장님들의ㅡ성실한 답변이 만족스러웠습니다.
하루에 기본 7시간 이상은 하였고 기본적인
화재안전기준은 꼭 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
매일같이 보았습니다.
또한 통합 1000제의 계산문제와 잘 정리된
법규 문제들을 꾸준히 볼려고 노력하였던거 같습니다.
실무 경험이 없어도 실제로 관리사 현장을 다니며
경험하신 이광재 원장님의 경험들이 실무 문제들을
다루는게 있어 이해하기 쉬워 좋았던거 같습니다
특히 밴드스터디를 통해 일일이 관리해주는 것이
인상깊었고 그러한 것들이 나중에는 큰 힘이 되니
잘 따를것을 권해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관리사에 핵심은 암기일 것인데,
물론 밴드스터디만에 암기법이 특이하면서도
좋은 방법일 수 있지만
자기만에 암기법을 만드시는 것이 제 생각에는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
또 자신의 실력을 테스트를 할 수 있는 모의고사를
꼭 해볼 것을 권해드립니다!
실제로 시험장에서 보는거 같은 느낌을 갖기 위해
박호순 소방학원에 전범위 모의고사를 등록하여
빠짐없이 출석을 하였고 이것이 엄청난 자신감을 주기
때문에 강추드립니다 !
밴드스터디 덕분에 이렇게 20회를 합격해주신
이광재, 박호순 원장님께 이런 기회를 빌려
감사드리며, 공부를 하시는 모든 분들도 꼭
합격하시기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
제20회 합격자 이0구 소방시설관리사 합격수기
먼저 글을 쓰기 앞서 소방시설관리사를 꿈꾸시고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존경의 표시를 합니다. 또한 합격수기를 적을수 있게 도와주신 박호순, 이광재 원장님 감사드립니다. 원장님들의 노력으로 인해 여기까지 올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저는 19회 1차 합격을 하고 그해 2차 시험을 준비하려고 하였으나 합격자 발표 후 약 3개월 남짓의 시간에 화안기와 법규, 설계시공을 다 공부한다는게 겁이나고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여 그 해 2차 시험은 포기하고 문제 유형만 파악해보겠다고 시험을 응시하였지만 20점을 맞았습니다. (1차 준비 시 2차 준비는 별도로 하지 않았고 19회 합격률을 보면 반드시 했어야만 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올해 1월부터 2020년에도 많이 뽑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지고 2차를 준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렇지만 막상 준비를 하면서 어떻게 이 많은걸 암기하고 이해하고 문제를 풀수 있을지 너무나 난감하고 막연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열심히 준비하고 계신 예비 합격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던 찰나에 모자란 글솜씨이지만 이 합격수기가 도움이 되시길 기대하면서 몇자 올려드립니다. 저의 경우는 설계시공 한과목을 응시할 수 있어서 설계시공에 올인한 케이스로서 대다수의 수험생들과는 다른 패턴으로 공부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있지만 올해 워낙 설계시공이 어렵게 출제가 된 경우라 2과목을 모두 응시하시거나 설계시공만 응시하시는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으실까 해서 수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저는 2차를 기준으로 하면 근무시간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을 공부가 가능하도록 가까운 지인들에게도 시험공부 준비를 많이 알리고 거의 만나지 않고 공부에 전념하였습니다. 공부 시간은 평균적으로 봤을때 퇴근 후와 출근 전 시간 및 직장생활 시 자투리 시간을 사용하여 하루 5~6시간 정도 한 것 같습니다. 물론 주말에는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고, 거의 1월달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최소 1시간을 보더라도 매일 같이 본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하루 많이 보고 그다음날 하루 거르는 식으로 간헐적으로 보는 것 보다는 1시간을 보더라도 매일매일 반복적으로 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럼 제가 공부한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저는 설계시공 한 과목을 준비하지만 과목을 5과목으로 나눠서 생각하고 공부하였습니다. 1. 화재안전기준 - 관리사 시험의 기본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30회독 이상한 것 같습니다. 뽀개기 책의 별표에 관계없이 모조리 외웠습니다. 2. 소방관계법규 - 설계에도 법규문제가 간헐적으로 출제되어 점검실무 보다는 적게 출제되지만 설계 역시 가져가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약 200여개 정도 암기하였습니다. 3. 문제풀이 - 기본서 문제풀이입니다. 같은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서 반드시 내가 100%를 적을수 있게 해설서와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답안을 작성할 수 있는 상태까지 반복적으로 풀이하였습니다. 4. 기출문제 풀이 - 관리사는 거의 기출문제와 중복출제를 거의 하지 않았으나 근래에 들어 최근 기출문제에서도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5회독 정도한거 같고 7회부터 19회까지 보았습니다. 5. 모의고사 및 오답노트 - 응시하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시험시간이 아주 타이트 합니다. 그러므로 많은 모의고사를 통해 시험시간안에 문제 풀이 능력 및 제가 풀 수 있는 문제와 풀 수 없는 문제를 빠르게 파악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세부적으로 각 과목별로 공부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화재안전기준 매일매일 분량을 체크하고 매일매일 반복적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처음부터 예를들어 1000문제를 외우겠다고 생각하신다면 처음부터 1000개를 다가져가지 마시고 처음에는 전체틀을 보시면서 300개, 500개, 700개, 1000개 까지 단계적으로 올리면서 암기하시는게 개인적으로 스스로에게 목표달성에 대한 성취감 및 1회독을 하는 시간 조절에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1회독 하는 기간이 1달이 넘어가면 다시 돌아오면 잊어버리는 속도가 너무 빠르기 때문에 1회독 시간을 일주일이면 일주일, 10일이면 10일을 기준으로 매일같이 돌리시는게 좋은데 처음부터 너무 많이 담으려고 하면 기간이 길어져서 다시 돌아오면 암기한 부분이 별로 없는 것 같아서 힘이 빠지곤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에는 전체중에 1회독 할 때 300개, 그게 어느정도 가능하면 추가로 몇 개 더 암기할 사항을 넣어서 350개 이런식으로 회독수와 암기량을 가져갔습니다.(마지막에는 물분무 별표와 화재조기진압용 별표 일부, 미분무 별표를 제외하고 내진까지 모두 암기하였습니다.) 또한 암기법으로는 두문자를 많이 이용하였고 비교 암기법을 많이 이용해서 1가지를 암기하여 여러 파트에 있는 비슷한 내용들의 차이점을 찾아서 암기하면 1가지 암기에 여러 챕터를 외울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예를들어 송수구 설치기준과 가스계 소화설비의 기동장치 등 중복된 부분에 대하여 한곳에 정리하여 겹치는 부분과 차이나는 부분을 비교하시면서 암기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암기가 가능합니다. 2. 법규 이 과목은 사실 설계시공에는 많이 출제되지 않는 빈도수로 기본법, 설치유지법(특히 별표 위주), 다특법, 위험물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지는 약 200개를 간추려서 짜투리 시간에는 법규위주로 봤습니다. 법규는 하루에 50개씩만 암기하여도 4일에 한번 돌릴수 있었기 때문에 짜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4일에 한번 시험전까지 계속하여 반복하였습니다.(처음에는 외워지지 않아도 반복적으로 짧은 기간안에 회독수를 늘리면 서서히 기억이 나더라고요)//이광재 원장님의 이필공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3. 문제풀이 저는 사는곳이 지방이라 오프라인 학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동강을 들으면서 문제풀이를 하였습니다. 문제풀이는 개인적으로 기본서를 많이 보시고 어느정도 하게되면 기본적인 문풀은 가능학고 또한 응용력은 모의고사를 통하여 계속적으로 쌓아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오답노트로 자주 틀리시는 문제는 별도로 반드시 정리하여 계속 반복적으로 보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유도문제가 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확실히 알아야 시험장에서 실수하거나 시간분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4. 기출문제 풀이 이번 시험을 계기로 기출문제는 엄청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었고, 저역시도 기출문제를 5회독 정도 한 것 같습니다. 기출문제에 나온 화재안전기준 역시 버리지 않고 힘들더라도 가져가시기를 추천드리며, 문제풀이 역시 유형을 잘 파악하셔야 될 듯 합니다. 관리사 기출문제를 보면 쉬운 듯 꼬은 문제가 많아서 많은 분들이 실수를 하시기 때문에 어떤식으로 꼬아놓는지 이런 조건은 무엇을 말하는지 깊이있게 조건 및 용어들을 확인해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6월 정도 부터는 모의고사와 더불어 기출문제도 모의고사로 생각하시고 주기적으로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5. 모의고사 및 오답노트 6월 정도 부터는 무조건 모의고사를 준비하면서 시간체크 및 내가 암기하지 않은 부분에서 나오는 모의고사 문제 유형을 따로 구분하여 추가로 암기하시고 계속적으로 내가 풀수 있는 부분과 없는 부분을 구분하여 시험시간 분배를 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저는 이번 시험에 문제지에 문제를 푼 문제가 하나도 없습니다. 바로 답안지에 적었습니다. 그래도 풀지 못한 문제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화재안전기준 역시 두문자만 생각나면 토시하나 틀리지 않고 바로 답안지에 작성할 수 있는 능력 및 계산문제는 문제를 보면서 바로 처음, 중간, 끝을 머릿속에 구상하여 순서대로 답안지에 작성하는 능력을 기르셔야 합니다. 공부는 이렇게 나눠서 공부하였구요. 그럼 이 5과목의 시간배분은 1. 화재안전기준 2~3시간 - 매일매일 보았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에는 4~5일이면 1회독을 하였습니다. 2. 법규 1시간 남짓 - 화장실이며 짜투리 시간 이용하여 매일매일 50개 내외를 회독하였습니다. 3. 문제풀이 및 모의고사 3~4시간 - 이것 역시 매일매일 보았습니다. 하루에 모의고사 2회 분량정도 화재안전기준 역시 모의고사에 나와도 또 보았습니다. 반복만이 살길이니까요~^^ 4. 오답노트 및 기출문제 - 주말시간을 이용하여 시간이 여유 있을 때 한번씩 보았습니다. 각각 5회독 정도 한것같습니다. 올해 비중이 많았던 유도문제 등은 한번에 암기가 어려워 오답노트를 이용하여 계속적으로 반복적으로 암기하였습니다. 시험당일 사실 저도 합격 수기를 많이 읽어 보았지만 시험당일 답안지를 어떻게 적었는지 어떻게 접근하였는지가 가장 궁금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작게나마 적어보겠습니다. 1문항 1번문제 보시고 대부분 수험생들이 멘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역시도 그랬으니까요~ 여태 기출문제를 보았지만 설치유지법 별표5중에서 5개 내지 6개를 넘어가는걸 다 적으라고 한적이 설계시공에서는 없었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최대한 많이 적었고, 소문항으로 10개정도 적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간이스프링관련 문제는 다 풀수 있었고 유도문제는 저같은 경우는 돌연확대관을 그림까지 그리면서 힘의 평형을 설명하였고, 답역시 맞았던거 같습니다. 2문항 다들 여기서 시험장에서 한숨소리가 들려왔던걸로 기억납니다. 대문항 전체가 위험물이 나올줄이야 누가 예상했겠습니까? 또한 위험계수문제까지 저또한 여기서는 구조식하고 2형방출구 가로넣기 정도만 맞은 것 같습니다. 위험계수문제와 동력문제는 틀린 것으로 점수가 나온 것 같습니다. 3문항 하디크로스문제는 1번문제는 작성가능하였고 2번문제는 사실 잘몰라서 생각나는데로 최대한 1점이라도 받으려고 소설을 쓴거 같네요~^^ 점수가 얼마나 반영된지는 모르지만 1점이 아쉬운 시험이라 생각하여 최대한 적어본거 같고, 하디크로스 문제는 기출문제와 유사하여 풀수 있었고, Q=k√10P 문제는 어느정도 유도했다고 생각되어지고, 마지막 화재안전기준 2개도 적었습니다. 최대한 자세히 적으려고 노력했는데, 도움이 되실런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준비하시는 분들 내년에 반드시 합격하길 기원하며, 코로나에 소방시설관리사 제도 개편 등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개의치 마시고 항상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
제20회 합격자 김0희 소방시설관리사 합격수기
제가 이런 합격수기를 쓰는 영광을 얻게되다니 40대중반의 나이에 아직은 인생 헛살지 않았구나.. 라고 위안을 해봅니다
2018년 2월(준비 )
기존 하던일을 접고 공부시간 확보를 위해 시설관리 격일제로 취업을 하였습니다 관리사 응시자격을 위해 위험물 기능장을 6월에 취득하고 온라인학원을 찾던중 밴드스터디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바로 박호순원장님과 상담통화를 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그저 어려운 시험이구나 정도만 알았지 전혀 감이 없었습니다
일단 화재안전기준 스토리암기법 책만 구입한 후 카페에 올라온 합격수기를 모조리 읽었습니다 그리고는 수기중에 한개를 골라 프린트해서 책상앞에 붙여놓고 힘들때마다 쳐다보며 마음을 다독였습니다 학창시절 나름 공부를 좀 한터라 가족들과 주변 지인들의 기대치가 좀 부담이 됐던게 사실입니다 한편으로는 '나 아직 죽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려 이를 악물고 무조건 2년안에 합격한다고 마음먹었습니다
2018년6월(시작)
화재안전기준을 무작정 암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스토리보다는 두문자형태로 하루에 5문제씩 암기카드에 옮겨적고 입으로 외웠습니다 쓰면서 공부하지 않으니 암기속도가 빨랐으며 언제 어디서나 암기가 가능하니 더욱 능률적입니다
2018년9월(슬럼프)
수계,가스계,자탐까지 암기하는데 무려 3개월이나 걸리더군요 거기다가 직장에서는 갑자기 큰 공사가 생겨서 공부시간 확보에 지장이 생겼습니다 하루에 겨우 2~3시간 정도밖에 못했습니다. 나약한 내 정신상태를 자책하며 책에서 손을 놓게 되더군요 그해 12월까지는 좋아하는 영화와 스포츠 보면서 내년에 1차부터 합격하고 다시 시작하자고 나자신과 어처구니 없는 타협을 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은 가급적 화재안전기준만이라도 80프로 이상 암기를 끝내고 1차 공부에 들어가시길 권장합니다
2019년5월(1차)
저는 1차를 1월부터 4달정도 공부했습니다 여기서 떨어지면 2차도 없기에 그냥 1차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1차시험후 점검항목 및 점검실무뽀개기와 소방관계법령뽀개기를 주문했지만 책을 펼쳐보지도 않고 화재안전기준만 50프로 정도 암기한 상태로 2차시험을 경험삼아 봐보자는 마음으로 봤습니다 시험당일 시험지를 받는 순간 "아뿔싸" 신이 주신 기회인데 이런 기회를 날리고 1년을 더해야 하다니... 허송세월했던 지난 1년이 무척이나 후회되더군요 결과는 45점
2019년12월(새로운 시작)
19회 합격자 발표가 난후 정신이 번쩍 들더군요 옆에서 와이프는 이번이 마지막이다 떨어지면 이혼이라고 농담삼아 압박하더군요 가족들에겐 너무나 미안했습니다 어린 두 아이들과 한번도 제대로 놀아주지 못하고 남들 다가는 여행한번 못가고 가까운 동네 마실 한번을 못나가본 내 자신이 참 싫었지만 합격을 위해 이를 악 물었습니다
간절하면 이루어진다고 12월 한달동안 화재안전기준을 별표까지 거의 다 암기하고 이듬해 2월까지 종합,작동,외관점검표를 전부(최근 기출만 제외) 암기했습니다 그리고 3월에는 소방관계법령 강의를 신청한 후 원장님과 같이 호흡하며 중요문제 위주로 약 200문제정도 암기했습니다. 이렇게 4월까지 암기한 문제가 약 700문제 정도 되더군요 "드디어 때가 왔구나"
2020년 5월(올인)
합격의 징조가 보일때 올인을 하겠다는 처음계획을 실행에 옮기고자 과감히 퇴사를 결정했습니다 그리고는 바로 1000제 강의를 신청한 후 책을 받아보니 형식승인 및 위험물을 제외하고는 거의 다 암기가 된 상태인걸 확인한 후 더욱더 자신감을 가졌습니다
형식승인 30문제정도와 실무문제등을 추가 암기하여 거의 1000문제정도는 준비했습니다 그리고는 실전테스트인 진모,전모를 모두 순조롭게 거친후 모든 준비를 마무리했습니다. 모의고사는 타학원거는 하지않고 밴드스터디만 했습니다
공부시간은 2019년 12월부터 4월까지는 5시간정도 올인한5월부터 9월까지는 7시간정도 한거 같습니다. 가끔 합격수기에 10시간 이상씩 하신분들을 보면 존경스럽더군요 저는 체력이 약해서 7시간 이상이 안되더라구요
2020년 9월26일(결전의 그날)
우황청심환을 먹고 시험장에 들어갔는데도 상당히 떨리더군요 운명의 시험지를 여는순간 아뿔싸 1번문제부터 기존시험과 전혀 다른 패턴의 응용문제와 내진 성능시험조사표등..하지만 이내 평정심을 찾고 무조건 내가 아는 문제가 60점이상은 되니까 실수만 하지 말고 풀자라고 계속 주문을 걸며 정신없이 써내려갔습니다 그런데 집에와서 보니 실수로 5점을 날리고 60점이 간신히 넘을 것 같다는 생각에 발표때까지 정말 힘들었습니다.
이번 시험을 돌이켜보면 중간에 점검표 개정에 대한 이슈로 수험생분들이 많이 혼란스러웠을 것입니다 저는 이미 다 외운것들이라 끝까지 가져갔지만 내진 성능시험조사표를 안가져간거에 대해 많이 후회되더군요 주위에 흔들리지 않고 처음계획대로 끝까지 가져갔어야 됐는데 말이죠.물론 화재안전기준 내진설계 내용을 써서 부분점수는 받았지만...그리고 점검에서 나올만한 계산 및 응용문제 즉 이번시험에서 나온 특정소방대상물에 설치하는 소방시설 문제와 터널 점검면적 구하는 문제는 진도별모의고사 설계과목에서 출제되었기에 저도 이두문제를 유심히 보고 마지막 계산형문제를 추릴때 가져가자고 마음만 먹고 결국 마지막에 빼먹은게 아쉽더군요
2020년 12월9일(운명의 그날)
아침 9시정각에 카톡 합격자 발표소리를 듣고 와이프와 부등켜 안고 엉엉 울었습니다 이제야 두다리 뻗고 잘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에 하늘을 날아갈 듯 기뻤네요 (점수는 68점) 점검 한과목만 했기에 운좋게 합격한것 같습니다
이번에 아쉽게 떨어지신 분들과 새롭게 시작하시는 분들 모두 심기 일전하여 내년에는 모두 합격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2년 조금 넘는 수험기간동안 밴드스터디의 교재와 강의를 기반으로 미친듯이 달려온 그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갑니다
강의 중간중간 이광재원장님의 아재개그와 개인적인 일화들이 수험생활로 경직된 저에게는 활력소가 되어 좋았습니다
이광재원장님,박호순원장님 고생많으셨고 수험생들을 위한 진실이 담긴 마음 감사히 간직하겠습니다 항상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언제나 든든한 조력자이자 사랑하는 나의 아내와 아이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합격전략 정리
1.동기부여: 사실 저한테는 가장 중요한 합격의 비결이었던 같습니다 기존 하던일이 잘 안되어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고 경제적으로도 힘든 상태였기에.. 그래서 이시험이 나한테는 기회였고 이러한 절심함이 가장 큰 무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2.주변정리: 성격이 예민한 편이라 공부외엔 가급적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친구들이나 지인들 모임에는 일절 가지 않았고 가족들 생일때만 밥먹는 정도로 했고 좋아하는 술은 합격한 뒤에 먹기로 하고 정말 못참을땐 맥주 한캔정도 했습니다 주위에서 체력이 중요하다고 해서 일주일에 한두번 운동하길 권유했지만 버틸수 있는만큼은 웬만하면 집밖에 나가지 않았습니다
3.공부시간: 1차를 제외하고 2차에 투자한시간이 19회때 400시간 20회때 2000시간 정도이고 제대로 공부한 20회 기준으로 평균6~7시간
4.학원및 교재: 이건 본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되고 학원은 온라인이던 오프라인이던 무조건 하셔야 됩니다 암기는 혼자 하는 것이지만 그많은 암기가 끝났더라도 시험장까지 멘탈흔들리지 않고 가려면 학원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는 교재도 모의고사도 위에서 언급했듯이 한가지만 했는데 이건 제가 좀 단순하고 복잡하게 여러가지를 못하는 성격인지라 그런것 같고 어디서 어떤 문제가 나올줄 모르는 관리사시험에서는 여러학원교재와 모의고사를 통해 비교하며 단권화하시던지 참고하시는 것도 괜찮으리라 봅니다
5.암기법: 기사시험과 기능장시험때도 두문자 방식으로 암기하는게 적응이 된터라 교재를 고르던중 밴드스터디교재가 정말 쉽게 각인되고 재밌게 연상되는 두문자나 스토리가 많을걸 보고 선택했습니다 저는 처음 공부시작하면서 화재안전기준을 절반도 못외우고 많이 지쳐서 슬럼프가 왔지만 이과정만 견뎌내고 화재안전기준을 정복하는 순간 그다음 점검표나 법규의 암기속도가 상당히 빨라지는 것을 느낄것입니다 암기는 많은분들이 그렇듯 처음5문제를 암기카드에 옮겨적고 안보고 입으로 외워질때까지 끝내고 그다음날 새로운 5문제와 처음5문제 총10문제를 반복..이런식의 누적암기법으로 했습니다 시험보기 직전까지 화재안전기준은 거의100번이상 반복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험에 임박해서 1000문제를 4~5일에 1회독하였습니다(1000문제중 200문제는 실무문제인데 이건 이해반 암기반하여 회독했습니다)
참 웃기는게 반복을 거듭할수록 토씨하나까지 완벽히 암기가 될줄 알았지만 그정도까지는 안되더군요 그래서 토씨에 대한 부담은 버리고 시험장가는 그순간까지 이정도만 유지하기로 했습니다(조사나 맥락상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 단어는 생략하거나 틀려도 점수를 온전히 주는것 같습니다)
6.최대한 많이: 남보다 많이 암기해야 합격합니다 보통 합격의 수준이 800에서1000문제인데 문제수에 대한 기준이 저마다 틀리기에 문제수로 판단하기엔 정확하지 않지만 공부를 하다보면 본인과 타협하게 되는 부분들이 있을겁니다 예를 들어 최근기출문제, 지엽적인 문제, 이건 설마 안나오겠지..하고 제끼는 문제들 근데 이런데서 꼭 나옵니다 저도 이부분에서 후회가 많이 되더군요 합격권에 있는 분들중 상위권에 들어가는 분들은 이런 문제들까지 전부 가져가는 분들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점검 한과목만 보시는 분들도 가급적 설계과목은 같이 공부하시는게 좋습니다 이번시험도 그랬고 변별력을 위해 앞으로도 실무형 계산 또는 응용문제들은 필히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다만 설계공부에 시간을 많이 뺏기면 안되기에 기본정도만 하시고 공부를 하시다보면 점검에서 나올만한 문제들이 누가 안가르쳐줘도 보이게 됩니다 저도 이런방법으로 준비했었습니다
~이상으로 부족하지만 이 수기가 힘든 수험생활에 지친 모든분들에게 약간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마치겠습니다
제20회 합격자 양0홍 소방시설관리사 합격수기
흠.. 참 .. 제가 글 재주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냥
그동안의 일들을 얘기하고자 합니다
우선 제 소개를 하자면 시설관리쪽에 3조 2교대로 근무 하고 있고요 근무 경력은14년차 입니다
처음 소방시설관리사 를 접한것은 회사 소장님께서 저희 사무실에 놀러와서 뜬금없이 이번에 소방시설관리사 15회차 시험을 봤다고 얘기하시더라구요.저는 이당시 소방시설관리사 자격증이란걸 아에 몰랐었구요
※소방시설관리사 첫만남※
●소장님: 아! 이걸 내가 외웠었는데 마지막 안들고 가서 아쉽네!
●저: 그래서 몇 점 받으셨어요?
●소장님 : 응? 36점 . . .
●저: ㅡ ㆍ ㅡ ( 머가 아쉬웠다는 거지?)
※1년뒤 ...지금 생각해보면 16회였죠※
●소장: 야 ! 이번에 잘하믄 붙겠다 우하하~~~
발표날 소장 사무실 을 이번엔 제가 가서 물어 봤습니다
●저: 소장님 붙으셨어요?
●소장님 : 아니 50점대................
그리고는 소장님 책상위에 소방시설관리사 책들이 빼곡히
있는것을 봤습니다 음...그때 알았습니다
어려운 시험이구나 !
그뒤로 저희 회사 소장님은 시험을 접드라고요
15회차가 첫 시험이 아니었더라구요 3년 정도 하시구 포기하셨습니다
●저: 흠 3년정도 하시구 50점대라... 나라면 2년안에 붙을수 있겠구나 !
라구 약간의 자만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왜냐면 저희회사에서 제가 자격증도 젤만쿠
전기기사 4개월만에 딴사람이 회사에서 저밖에 없었으니까요 이때만 해도 우물안에 개구리란걸 몰랐던거죠
참고로 저는 머리가 좋다기보다 무식하게 집요하게 공부하는 스타일입니다
1.버스 출퇴근 시에 스마트폰에 자료들 옮겨서 달달 외우기
2. 장비 점검다니면서 입으로 중얼 중얼
3.집에서 애들 재우고 11시에서1시까지 공부
☆4.회사 사무실서 업무시간외에 남들 티비보고 연애인이이 어떠니 정치얘기 하거나 사내정치질에 관여하질 안코 꾸준히 핸드폰만 쳐다보며 공부했습니다( 이부분이 젤 힘들었습니다 나중에 저혼자 밥먹고있더라구요 ㅡ ㆍ ㅡ흔히 말하는 왕따!였죠. 이부분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왕따되믄 그스트레스로 공부가 잘 안되더라구요 )
모든 자격증은 거의 한번에 붙었습니다
※소방시설관리사 공부 시작※
●2016년:
시작은 2016년 12월 겨울에 시작을 하였습니다
소장님 책상에서 젤 눈에 들어 온책이 박호순원장님 얼굴이 그림으로 그려진 책이었죠 ㅋㅋ 이미지 암기법
저랑 잘맞더라구요 것보다 저렴한 가격의 온라인
강의에 저같이 격일근무 하는 사람에게는 학원을 다닐수없기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1.매일 그날그날 암기한거 시험답안지에 적어서 밴드스터디에 제출 (그날 외운거를 제출하면서 다시 제 복습이되더라구요 )
2.이광재 원장님의 스토리 암기법(이게 처음엔 솔직히 반신 반의 했습니다 근데 나중에 빛을 발 합니다
무슨 말인지는 직접 겪어 보셔야합니다 ㅋㅋ 다른거를 외울때 기존 외운것들이 깨진항아리에서 물이 새듯 잊혀지는데
그걸 금방 채워준다고 생각 하시믄 됩니다)
※2017년※
첫 해의 시험은 당연 떨어졌습니다
예상을 햇엇죠 그 어려운 2017년 1차를 가볍게 76점에 통과하고 자신감으로 2 차에 매진 했지만 화안기와 법령말고는 실무 문제나 계산문제는 들고 가지 못했으니까요
그래도 자신감으로 다음해차를 기대하고 더 열심히햇습니다
화장실갈때, 밥먹을때, 출퇴근때 ,업무중에 일마치고 도서관, 정류장에서 저녁버스 기다리면서 ...집에와서 자기전에...
그러케하니 최소 하루에6시간 최대 12시간을할수 있더나구요
그래 난 되는 놈이다 이러케열심히 하는데 안될리가 있어?
※2018년※(이해부터 저의 험난한여정이 시작 됩니다)
4월달들어서자 다른거 외울때도 그전에 외운것들이 스토리로 줄줄입에서 나오고 복원룰이 조트라구요
참고로 저는 야간근무에도 새벽 5시에일어나서 공부하고 했습니다 그러면 퇴근하고 집에 갈때쯤 오전에만3시간정도의 공부 분량을 확보할수 있더라구요
근데 뜻하지 않은 문제가 결국엔 생기고 말았죠
저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야간근무때 새벽에 일어나서
책을 폈습니다 근데 갑자기 숨이 안셔지고 다리에 힘이풀리고 입이 바짝바짝 마르더라구요
응급실을 가게 됐습니다 아무이상이 없다하더라구요
응급실에서 누워서 천장을 바라보는데 눈물이 주르륵흐르는 제모습이 참 ....
그후로 책만보면 비슷한증상이 계속되었습니다
그래서 두달을 손에서 책을놓게 되고 7월부터 다시 책을 봤고요 다행히 그동안 외운게 복원은 잘됐지만 전처럼 공부를 할수없게되엇죠 조금씩 공부시간을 다시 늘리는데
하루 5시간 이상을 못하였습니다
그래두 화안기 법령 종작 점검실무 등등 을 거의 다외웠다고 생각하고 18시험을치르게 됩니다
시험지를 받는 순간 ! !
생전 보지도 못한문제가 시작부터 40점배점 으로 ...
결과야 또 뻔했습니다
아 이러케 열심히 해도 안되구나 시험을 포기할까 생각을 하게되더라구요
※2019년※
병원에서 공항장애로 판명을 받았습니다
뇌파가 다른사람보다 주기가 빠르다면서 계속 긴장속에 사신다고.. 의사가말해주더라구요
에휴...머릿속에서 안 까먹을라고 게속 되 뇌이니 안그럴수있나? 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
그러케 저는2019년을 하루평균 3~4시간이상의 공부를 하지 못하고 시험장에 가게 됐습니다
※2019년 시험※
시험지를 받는 순간 실무문제가 제가 초창기때 부터 공부해온 300제에서 많이 나왔습니다 처음 겪는 기분이었죠
근데 넘떨리는 나머지 실수도 많이하고 시간배분을 잘못하는 바람에 아쉽게 1점차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시험끝나고 시험지를 보니 아...이건 70점도 넘게 맞을수있는 시험이었는데 ...
발표날 1점차로 떨어지고 많이 울었습니다 정말 엉엉하고요
저때문에 고생한 와이프, 장모님한테 미안하고 , 무엇보다 애들 얼굴보니 그동안 놀아주지 못한게 점이 정말미안하더라구요
그날 저녁 와이프랑 술한잔하고 같이 또 한번 울었죠
1년만 더 도와준다하더라구요
※2020년시험※
올해는 코로나로인해 솔직히도서관도 못가고 어려움이 많았지만 거의 1000문제는 들고 시험장에 들고 갔던거 같습니다
다행히 점검실무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내진 성능 시험표는 작년에 외웠었는데 올해 못들고가서 그게 시험에 나오는 바람에 땅을 쳤지만
제연 문제는 제가 300제와 1000제에서 외웠던거라 줄줄 다쓰고 시험장에서 원장님께 고맙단 생각이 절로 났습니다
물론 이번에도 시간부족으로 실수는 많이 해서 턱걸이로 겨우 붙긴했지만요
※발표날※
야간 근무 마치고 퇴근하는 날이었습니다 도저히 떨려서 해드폰을 못보겠더라구요 그래서 핸드폰 전원을 끄고 집 뒤산에올라가서 다시 핸드폰을 켰는데 합격 카톡이 와있더라구요
정말 등산객들 옆으로 지나가는데 한없이 울었습니다
※합격비결※
1.첫 스타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기만의
정리 방법으로 두문자에서 스토리를 추가하여
회독시 순환 속도가 빨라집니다 마지막에 빛을 발합니다
2.이게 어쩌면 가장 중요한건데 공부량 확보라고 봅니다
저는 2년차엔 공항장애, 3년 차엔 만성위염 이 생겨서 생각보다 많이 못했지만요
3.교재는 저는 일단 전부 다샀습니다 그중에 머가 좋다는 솔직히 다 장단점이 있더라구요 다른말로 하믄
정말 많이 보고 가셔야합니다
그러면 이 많은걸 어떠케 다보지 하실겁니다
저는 전부 두문자랑 스토리를 땃습니다 실무든 계산 공식이든 다시한번 말씀드리면 나중에 회독할때 약간의 희열이 옵니다 이야 이게 되네?ㅋㅋ
이상 두서없이 얘기한다고 중간에 얘기가 잘 정리 안된거는 질문받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두분 원장님께 정말 밥한번 사드리고 싶네요
밥먹다 울어도 놀라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