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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출처 (구글 검색) : http://www.luckygunner.com/lounge/semi-autos-vs-revolvers-wrong-ques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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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 Semi-Autos Better Than Revolvers? Wrong Question.
- 자동권총들이 리벌버보다 성능이 뛰어난가? 잘못된 질문.
In the history of the development of firearms technology, there’s a good chunk of the timeline between the debut of Sam Colt’s famous invention and the early 20th century where revolvers were clearly the tool best suited for personal protection. But then semi-automatic pistols came onto the scene and challenged the place of the revolver as the dominant firearm for self-defense. Of course at first, there really was no contest. The early semi-autos weren’t exactly user-friendly, and reliability was a major concern. At least in the U.S., the revolver would remain the favorite for a long time to come.
- 총기 산업 발달의 역사는, 새뮤얼 콜트의 발명품(서부시대에 보급된 콜트 SAA 리벌버를 뜻함)보급에서부터, 20세기 초반 리벌버가 개인 방어무장으로서 확고한 지위를 차지하기까지 많은 변천을 겪어왔다. 하지만 자동권총이 총기 역사의 무대에 등장하였고, 리벌버가 개인 방어 무장으로써 지녀온 인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물론, 두말할 것도 없이 초기의 자동권총은 신뢰성이 낮았고, 당시 권총이란 물건에서 '신뢰성'은 소비자의 주 관심사였다. 적어도 미국 내에선, 자동권총의 등장 이후에도 리벌버가 오랜 세월동안 방어 무장으로 선호되었다.
(콜트 SAA - Single Action Army, 당시 리벌버는 해머도 손으로 제껴주고 회전식탄알집도 손으로 돌리는 번거로운 물건이었으나 새뮤얼 콜트가 해머만 제끼면 탄알집은 자동으로 돌아가는 싱글액션 장치를 발명, 총기제작에 일대 혁신을 일으켰습니다. 미국 서부개척 시대, 남북전쟁 때 많이 쓰였지요. 방아쇠만 땡기면 해머가 공이도 때려주고 탄알집도 돌려주는 더블액션 방식이 대세가 된 현대앤 구식으로 치부하지만 당시에는 가공할만한 위력을 지닌 매커니즘이었습니다.)
But gradually, the technology and engineering behind autoloaders improved and now 100 years later, there are fewer obvious advantages to being armed with a revolver over a modern semi-auto. So the same question keeps coming up: “Are semi-autos better than revolvers?” Or phrased another way, “Are revolvers still relevant?” or “Are revolvers obsolete?”
- 그러나 점진적으로, 제작 기술과 공학의 발달로 인해 자동권총의 신뢰성이 개선되었고, 100여년이 지난 지금, 리벌버가 자동권총에 대해 지닌 우위는 거의 퇴색되었다. 따라서 "자동권총이 리벌버보다 더 우수한가?" 나 "리벌버가 아직 유용한 권총인가?" 또는 "리벌버는 이제 아무 소용없는 무기 아닌가?"라는 의문이 지속적으로 제기된다.
(도마 안중근 의사가 이등박문을 처단할 때 사용한 FN M-1900 자동권총...만약 격발되지 않았다면 원흉 처단은...?)
(간첩조차 아는 걸출한 물건, M-1911 자동권총, 저도 좋아하는 자동권총입니다. 하지만 초기 자동권총답게 탄걸림이 종종 발생하고, 마침 발발한 1차 대전의 영향으로 생산물량도 딸려서 미군은 똑같은 45 ACP탄을 사용하는
M-1917 리벌버 또한 사용했습니다.)
(M-1917 리벌버, 자동권총용 탄을 리벌버에 쓰기 위해 '문클립'이란 독특한 장치로 탄알을 엮어서 장전했습니다.)
The topic is worth discussing, but I think these are the wrong questions. They’re wrong because they’re vague and overly broad and lead to answers that don’t help anybody. These kinds of questions ask us to focus on the tools and the technology and tell us nothing about the people that will be using them.
- 주제 자체는 토론가치가 있으나, 저런 식으로 던지는 의문들은 모두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두 틀린 것이다. 왜냐하면 의문의 범위가 모호하고, 너무 추상적이며, 아무런 도움도 안되는 질문이기 때문이다.총기 성능 자체에만 주안점을 둔 것이지, 그 총기를 사용할 주체들에게는 아무런 대답이 되질 못한다.
For example, a fan of semi-autos might take the question and consider merely the mechanical and technological merits of the options at hand. Taken that way, of course semi-autos are superior. They recoil less. The triggers are easier to manipulate. The sights are usually much bigger and better. Today’s semi-autos are more reliable than ever and no more prone to malfunction and failure than the average wheel gun. And most importantly, semi-autos have two to three times the ammo capacity of a revolver of equal size and weight. More bullets is more better. Game over, autoloaders win.
- 예를 들면, 자동권총을 선호하는 사람은 리벌버의 효용성에 의문을 지닐 것이나, 리벌버의 기계적, 기술적 신뢰성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적이 없을 지도 모른다. 물론, 신뢰성으로 따지면 자동권총도 우월하다. 자동권총은 반동이 적다. 방아쇠압이 낮아 당기기 쉽다. 가늠쇠와 가늠자는 더욱 커서 조준에 좋다. 현대의 자동권총은 잔고장 및 격발불량이 적어졌고 일반적인 리벌버보다 신뢰성이 높아졌다. 그리고 자동권총의 가장 큰 장점은, 같은 크기, 무게의 리벌버보다 장탄수가 2~3배가량 많은 것이다. 총알 많은 쪽이 이긴다. 게임 끝났다, 자동권총의 승리다.
Revolver aficionados tend to side-step these kinds of arguments and come back with counter-examples that are much more contextualized or personal. They’ll tell you all about Jerry Miculek’s sub 1-second reloads or how many gun fights Jim Cirillo won with six shooters. They’ll point to stories about poorly trained police officers bullet-hosing innocent bystanders during a shootout on a crowded city street as evidence that revolvers are better since they require the shooter to practice more discretion with his shots. And you’ll hear all about how they personally shoot revolvers better or that they don’t “feel under gunned” when they carry a j-frame snub.
- 리벌버 마니아들은 '자동권총vs리벌버' 논쟁에 대해서 신중한 입장을 취하는 경향이 있고, 두 총기의 유용성은 케바케라고 반기를 든다. 그들은 당신에게 제리 미츌렉(리벌버 속사, 재장전의 달인)이 0.5초만에 리벌버를 재정전하는 것이나, 짐 시릴로(유명 전직 경찰관)가 단 6발을 가지고 무수한 총격전에서 범죄자를 제압한 일화를 들려줄 것이다. 리벌버 마니아들은 '사격실력이 형편없는 경찰관이 쏘는 자동권총보다, 사격실력이 출중한 경찰관이 신중하게 사격하는 리벌버가 범인 제압에 훨씬 탁월한 효과를 내더라'는, 시가지에서 경찰과 범죄자간의 총격전을 목격한 선량한 시민들의 증언을 인용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은 리벌버 마니아들이 호신용으로써 리벌버의 장점을 역설하거나, 'J-프레임 소형 리벌버'가 결코 부무장에 그치는 조악한 물건이 아니라고 하는 주장을 듣게 될 것이다.
(NYPD 뉴욕 시경에 계시다 은퇴하신 짐 시릴로 옹, 이 어르신께 들이대면 너도나도 사이좋게 황천길 동무??)
In the end nobody changes their mind and nobody learns anything. Fortunately, there are better ways to attack this question of “semi-autos versus revolvers”.
- 결국 따지고 보면, 자동권총과 리벌버 마니아 누구도 상대방의 의견에 딴죽을 걸 수 없고, 논쟁에서 얻는 건 아무것도 없다. 하지만 다행히도 '자동권총 vs 리벌버'라는 (두 총기를 대등한 위치에 놓고 장단점을 '토론'하는)질문에는 여러가지 코멘트가 붙을 수 있다.
First, we’ll have to get over the assumption that this kind of discussion is the Handgun Super Bowl. There doesn’t have to be a winner and a loser. We can compare these two technologies without implying that the gun with the less optimal “pros and cons” list is completely useless and that everybody who carries one is ignorant.
- 첫째로, 우리가 지양해야 할 것은 자동권총이랑 리벌버 중 어느쪽이 우위냐는 식의 논쟁이다. 그런 논쟁엔 승자도 패자도 없다. 우리는 두 권총에 대해 "찬반"논쟁이 쓸모없단 것이나, 일반인이 자동권총, 리벌버 어느쪽을 소지하든 개의치 않는 것을 상기하지 않더라도, 자동권총과 리벌버의 장단점을 비교할 수 있다.
Similarly, we also have to remember that a new technology doesn’t always completely displace what came before it, even if the new tool is better in many ways. Firearms were a big upgrade over swords and bows but they didn’t completely eliminate the usefulness of hand to hand weapons. To this day, blades are still frequently used as a last ditch self-defense tool when the firearm fails or is not accessible.
- 유사하게, 우리는 새로운 무기가 기존의 무기보다 몇가지 장점이 더 존재한다고 하여 최선이라고 치부하는 관념을 버려야 한다. 총기는 칼과 활을 넘어서는 놀라운 성능향상을 보였으나, 완전히 냉병기(칼 등의 근접병기)의 사용을 대체하지는 못했다. 오늘날도, 여전히 도검류는 총기가 작동하지 않거나 총에 익숙 치 않을 때 자주 쓰이는 방어용 무기다.
(현대의 군대가 아직도 총검을 지급하고, 제식 소총에 착검장치를 달아놓는 이유를 상기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Without a doubt, modern semi-auto pistols provide many mechanical advantages over revolvers. High ammo capacity in particular really does provide an edge that at least has the potential to increase your odds of coming out of a fight alive.
That fact doesn’t at all contradict the idea that revolvers can still be viable for self-defense today, and may even excel in some areas that semi-autos do not.
- 의심의 여지 없이, 현대의 자동권총은 리벌버를 뛰어넘는 고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다량의 장탄수는 당신이 혼자임을 다수의 적에게 발각당해도, 어느 정도 승산 가능성을 보장해 준다.
- 그러한 사실들이 리벌버가 현대에도 호신용 무장으로 각광받는다는 것과, 몇몇 성능에선 자동권총보다 뛰어나다는 주장에 대한 반박 근거가 될 순 없다.
(원문대로 번역했습니다만, 자동권총 칭찬 신나게 해대다가 문맥에 안 맞게스리 왠 리벌버 이야기가 쌩뚱맞게 나오나요? 이놈의 코쟁이가 문서편집하다가 마눌한테 바가지라도 긁혔나...)
(베레타의 곡선미와, 글록의 컴팩트미를 섞어놓은 듯한 중용을 지키는 자동권총 sig P226
M-1911과 더불어 제가 좋아하는 자동권총입니다.)
Finally, we’ll have an easier time framing the discussion if we keep in mind the human factor — that the right tool for the job depends on the person using the tool. I don’t mean that “it’s the Indian and not the arrow”. In reality, both matter. What I mean is that asking “are semi-autos objectively better self defense tools than revolvers?” can’t be answered in a general sense without a lot of “most of the time” and “probably” and “the average person” kind of assumptions. It’s a vastly different and much more difficult question than “Is a revolver/semi-auto the right tool for person x in situation y.”
- 마지막으로, 우리는 - 총기는 쓰는 사수의 실력에 달렸다- 라는 인적 요소을 상기함으로서 자동권총 vs 리벌버 토론을 쉽게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실력만 중요하지 쓰는 총은 중요치 않다' 고 하는 것은 아니다. 사실, 출중한 실력과 고성능의 총기, 두가지의 조화가 필요하다.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부분은 "객관적으로 호신용으로 자동권총이 리벌버보다 더 낫냐?"라고 묻는 것은, "주로(일반적 상황)" 와 "필연(특정 상황)" 그리고 "일반 사용자" 등의 많은 요소를 가늠하지 않고서는 상식선에서 답을 낼 수 없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리벌버(또는)자동권총이 x라는 특정인에게 y라는 상황에 맞는 호신용 무기인가"라는 식의 단순해 빠진 도식 따위론 설명 불가능한, 상이하고 더욱 어려운 문제인 것이다.
So instead of assuming that revolvers have to either enjoy equal status with semi-autos or be completely banished to museums, I’d like to hear a debate that explores the middle ground. If there are some less obvious benefits offered by revolvers, what are they, and in what circumstances do they come into play? What kind of person is better off being armed with a revolver than a semi-auto? Are there ways to overcome some of the major shortcomings of revolvers? What new technologies could be applied to revolvers to make them better?
- 따라서 필자는 리벌버의 성능을 자동권총에 버금가는 것으로 쳐야 한다거나, 반면 리벌버가 '박물관에나 진열되야 할 물건이다' 식의 논쟁을 듣기보다는, 중립에 선 사용자의 토론을 듣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한다. 만약 리벌버가 눈에 띄는 장점이 거의 없다면, 그들이 왜 존재하며, 어느 상황에서 쓰일 것인가? 그 누가 자동권총보다 리벌버로 무장하는 것이 더 낫다고 주장할 것인가? 리벌버의 몇몇 단점을 극복할만한 묘책이 있을까? 어떤 신기술이 리벌버를 개량하는 데 적용될 수 있을까?
Of course, I don’t expect the internet to provide the platform for balanced and reasonable debate on these nuanced issues — I’ll have to head out into the “real world” for that. So over the next few months, I’m diving head first into the realm of round guns. I’ll be carrying them, shooting them, and finding out everything there is to know about revolvers and their role as modern self-defense tools. Every once and a while, I’ll pop back in to let you know what I’ve found, so stay tuned…
- 물론 나는 인터넷 토론이 자동권총 vs 리벌버라는 논제에 대한, 균형있고 합당한 의견을 제시하리라고는 기대하지 않는다. - 나는 그 문제의 해답을 얻기 위해 "실사용 사례"에 대해서 알아보아야 할 것이다. 따라서 다음 몇 달 동안, 나는 권총의 세계에 뛰어들려고 한다. 나는 권총을 휴대하고, 사격하고, 리벌버에 대한 것, 그리고 리벌버가 현대 호신용 무장으로써 지니는 역할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낼 것이다. 가끔씩 내가 무얼 알아냈는지 써내릴테니 기대하시라....
어설픈 번역이나마 몇단락 안되지만 그래도...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추상적으로 상상만 하는 우리보다는,
실제로 수만발 이상 갈겨보고 이총저총 끼고 살았을 영미권 총기 사용자의 의견이 더 정확하지 않을까..해서 코쟁이 놈이 자동권총과 리벌버를 어떻게 생각할까 한번 보여드렸는데요.
미국놈 의견 요약
1. 어느 권총이 더 우위라고 할 순 없다.
2. 사용하는 사람의 목적, 그리고 처한 상황 등 여러가지 유기적인 환경을 고려해야 한다.
(예를 들어, 도시에서 다수의 거수자에게 위협받기 쉬운 사람은 자동권총이 좋고,
사람이 적은 황야에서 그리즐리 베어같은 미친 맹수와 마주치기 쉬운 사람은 리벌버가 좋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면 좋습니다.
확실히 자동권총은 리벌버보다 장탄수는 많지만 탄 1발 자체의 저지력은 약하고, 유지보수에 손이 많이 가는 물건이라 먼지많은 황야보다는 도심지에서 쓸만하고
리벌버는 장탄수가 적지만, 357이나 44매그넘같은 강력한 탄약을 사용할 수 있고 총 자체가 단순해서 오염에도 강하기에 황야에서 쓰기가 좋습니다.)
3. 사용자 기량에 따라 자동권총이 형편없는 전적을 낼 수도, 반면에 리벌버가 우월한 전적을 낼 수도 있다.
4. 당근 기량이 빼어난 사용자는 어느 총을 사용하던 우왕 굿
결론
자동권총이 낫냐, 리벌버가 낫냐 하는 논쟁은 우리 식으로 이렇게 치환하면 생각하기 쉽습니다.
K-2가 낫냐, M-16A1이 낫냐?
(대부분의 대한민국 남성은 군필자니까 익히 다뤘던 소총에 대입하면 쉽죠...)
이러한 화제에도 제각기 A라는 분은 M-16A1이 낫다, B라는 분은 K-2가 낫다라며 서로 의견을 달리 했잖습니까?
권총은 국내에선 다량을 사격할 정도로 자주 사용해 본 적 있는 분이...JSA경비대대 현역 또는 해당부대 출신 예비역 장병 말고, 거의 없다시피 해서, 오로지 권총에만 국한해서 생각하면 쉽게 떠올릴 수가 없으니...
자동권총, 리벌버에 대해서 위에 언급한 소총 문제를 상기하며 대입하면 됩니다.
(전 군의 9mm 파라블럼 권총탄 교탄 중 거의 대부분을 소비하는 JSA경비대대...
이 분들 제외하면 국내에서 권총 많이 다룰 분이 있으려나...
일반 군장교나 경찰, 교도관 등등은 권총 쓴다고 해도 워낙 훈련탄수가 적고 훈련도 본격적으로 하질 않아서...)
이건 그냥...권총이야기 하도 질리게 보다보니 갑자기 생각나서... 뜬금없이 첨부합니다요...
상징적 의미로 탱크에 권총 난사하는 장면을 집어넣은 듯...
결국 권총으로 잡은게 아니고 P-51D전폭기로 잡았죠....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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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역시 세상모든것은 생각에 따라서 다른결과가 나오는 케바케 .복불복이군요.사용자의실력. 제품의 각각의 장단점에 따라서 판단이 달라질듯합니다
예, 두 총기 모두 장단점이 있으니 도태되지 않고 같이 공존하는 것입니다.
개인호신용으로는 5-6발장전 총기도 충분합니다.권총소지가 허용 안되는 동양의 경우 5-6연발도 충분하지요.다만 권총이 불법 합법으로 막 가지고 다니는 서양의 경우는 총격전에 대비해서라도 자동권총이 좀더 낫기는 한데 역시 외국도 호신용개념으로 봐야지 영웅본색처럼 수십발.수백발을 막 서로 쏘는 상황이 있을까 싶기는 합니다.리볼버 권총은 스틱자동차.일명 기어로 조절하는 자동차이고 피스톨식은 오토매틱 자동차로 보면 어떨까 싶네요
군대나 경찰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교전할 확률이 일반인보다는 높으니 장탄수 많은 자동권총이, 일반인은 호신용이 주목적이니 리벌버가 알맞을 것 같습니다. 장전을 오래 했을 시 자동권총 탄알집의 스프링 장력이 약화되는 문제는 아직도 해결이 어렵다고 합니다.
두개의 장단점을 잘설명했네요.
예, 그렇습니다.
둘다 각각의 장점이 있는듯 해요... 그래서 용도에 맞게 쓰는게 아닐찌요? 군에서도 보니 장군들의 경우엔 소형 리벌버가 지급된다고 하더군요,,,
장군들에게도 지급하고, 제가 군복무 시절에 본 바로는 위, 영관급 전투기 조종사들도 불시착 시 호신용으로 쓸 소형 리벌버를 권총집에 차고 다니더군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ㅋ 대부분의 병들은 권총이랑 거리가 멀지요..ㅠㅜ 저도 군 시절 기지방호 훈련 때 중대장님 K-5권총 잠깐 만져본 적 빼고는 권총이랑 인연이 없었습니다.
전 리볼버가 더 좋더라구요 탄창을 옆으로 빼서 탄을 한발한발 넣는 손맛이 좋아서요^^
리벌버의 묘미중 하나지요^^
저는 리볼버가 좋습니다. 말 그대로 보다 강한내구성 강력한 파워 그리고 단순한 구조로 고장가능성이 자동권총보다는 적어서입니다.
자동권총 같은 경우는 장약을 규정 이상 이빠이 때려 넣고 쏘면 약실 쾅, 슬라이드 어저적~해버려서 쏘는 사람을 잡습니다. 1986년 네이비 씰 팀이 베레타 권총을 시범사격 시 슬라이드가 폭압에 박살나 사수에게 부상을 입힌 적도 있습니다. 적절한 위력에 많은 장탄수를 원한다면 자동권총, 강력한 위력을 원한다면 리벌버입니다. 아무래도 약실이 여러개이다 보니 탄약 폭압누적에 의한 피로증가가 훨씬 덜하니까요.
@Marksmanship 깔끔한 그리고 자새한 설명 감사합니다.
자동권총의 약점을 잘 알겠네요.
@비즈맨 ㅎㅎ아닙니다. 권총 설명은 영문 쓴 코쟁이 양놈이 수고했죠 전 그냥 따라쟁이 모드로 번역한 것 뿐입니다...
@직지(DS3OWN) 오호 센스쟁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