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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쌍카페=연이말+쌍코/연예인이제그들을말한다+쌍화차코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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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최강국 스크랩 제발 봐줘T_T 학부모님이 쓰신 자퇴에 관하여[퍼온글]
루훌랄라 추천 0 조회 12,144 07.10.13 19:04 댓글 8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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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0.15 02:12

    우와 진짜 멋있으세요!!!!!!!!

  • 07.10.13 22:09

    아 눈물나

  • 07.10.13 22:31

    두발도 그렇고 뭣도 그렇지만.. 왜 고등학교 들어가자마자 선생님들마다 니들은 적이다 라는 소리를 듣고 살아야하는지.. 정말 소중한 친구고 정말 좋은 친구들인데, 선생님들은 항상 너희들은 좋은친구지만 과연 3년뒤에도 그럴거 같니, 너희가 언제까지 친구일것 같니. 마지막에 웃는건 누구일것 같니, 라는 둥.. 잔인하지만 밟고 올라서야할 존재라는 둥...., 대한민국에서 성적과 대학은 친구들마저 적으로 돌리라고 아무렇지 않게 귀에 박히게 말할 만큼 대단한건가보더라구요...

  • 07.10.13 22:34

    우리학교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문고 타령하면서 복장단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학여행가서 기절초풍

  • 07.10.13 22:37

    이제보니까 머리지적하는 선생님, 복장지적하는 선생님은 봤어도 진정으로 제꿈을 물어본 선생님은 없었네요... 그저 1등은 저기 공부잘하는 명문고 30등 넘어가는 너는 이학교말고 저학교 가라라는 성적을 배경으로 하는 말 밖에 듣지를 못했어요... 생각해보니 저도 학교는 친구들만나는 그 행복감과 그 기쁨으로 갔던것 같네요.. 그 좋은 친구들을 적이라고 서로가 라이벌이라고 강조를 하니..

  • 07.10.13 22:54

    글 정말 잘쓰시네요.진짜 생각 해보니깐 제 꿈을 개인적으로 물으신 선생님은 한분도 없는것 같아요.

  • 07.10.13 22:59

    자식 앞에서 아비를 모욕하면서도 예의를 따지고 교사를 존중하지 않는다는 훈계를 할 수 있는 교사가 어디 또 있겠습니까!...정말 공감합니다. 제발, 존경할 수 있는 선생님이 필요합니다.

  • 07.10.13 23:20

    아 정말 .....정말 ..............................감동이네염 ㅜㅜ..........................아.................

  • 07.10.13 23:24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라고 하면서 정작 주인으로써 학생들이하는건 '청소' 뿐이라고 생각했음..-_- 나머지는 다 선생님들꺼

  • 07.10.14 00:03

    멋있으셔...!!!!!!!!!!!!!!!

  • 07.10.14 00:54

    우리가 바본 줄 알아요 선생님들은ㅋㅋㅋ 누가 옳은 사람이고 누가 나쁜 사람인지, 고등학생이면 다 아는데. 누가 나를 존중해주는지 알고, 누가 나를 인정해주는지 알고 그걸 되돌려 줄 줄 아는 나이인 우리인데. 아무리 권위 내세워봤자 누가 따르나요.. 안그래요 우리학교 선생님들ㅡㅡ특히울담임. 학교는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닌데, 정말 아닌데.. 저도 아는 걸 선생님들이 모르나봐요. 진짜 막말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우리는 막말 할 줄 몰라서 안하고 있나ㅋㅋ 선생이니까 아니꼬와도 참는거지.. 선생이 선생다워야 선생님대접을 해주는 거임 학생한테만 학생답기를 강요하지 말고 선생님들도 선생님다웠으면 좋겠음

  • 07.10.14 08:53

    맞아요...중학생도 사람이에요...........근데 왜 자꾸 무시하고 수업은안해요 ?우리학교억울해진짜!!!

  • 07.10.14 01:40

    왜 학생들만 학생답기를 원하는거예요? 선생들도 선생다워야죠. 솔직히 나이가 어려서 그러는거지 나이만 똑같아 봐 진짜 모든 학생들의 소원일걸 하루라도 나이 같아지는 게? 그리고 교무실 청소를 왜 우리한테 시키는거예요? 교무실을 우리가 쓰나? 교무실이 교실보다 에어컨도 빵빵하고 시원해서 거기 죽치고 있어도 나가라고 하면서 청소는 잘시켜... 그리고 선생님들 진짜 학생들보다 못해요. 전에 쓰레기통 비우는 청소 했었는데 아니 바나나껍질과 케이크를 쓰레기통에 싸지도 않고 버립니까? 바나나는 그냥 급식소나 급식차에 버려도 되는건데 그거 귀찮아서 버리지 않는꼴이란 참.. 그리고 우리 담임 내 꿈, 내가 잘하는 거 모를걸요?

  • 07.10.14 01:49

    내가 지각을 몇번 했는지는 다 적어놓고 다 알면서 가장 중요한 걸 모르죠. 그리고 사실 머리단속하는 거 제가 생각하기로는 학교 이미지도 있는 것 같은데 대체 학교 이미지가 뭐가 그리 중요해요? 다른 사람들의 눈이 학생들의 자유와 개성보다 더 중요한가보죠? 맨날 명문중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중학교가 다 거기서 거기지 명문중이 뭐가 있어요 그 중학교 나오면 대학을 잘가나? 학교 분위기 망친다고 전학온 애 머리 때리면서 미친년이라고 욕하면 뭐가 달라져요? 걔 하나때문에 분위기 하나도 안망쳐져요. 머리 길다고 머리 때리고 애들앞에서 모욕주지 마세요. 선생답게 행동했음 좋겠음.

  • 07.10.14 01:51

    이거 뽑아서 학교 새벽에 가서 교장실 교감실 교무실 선생님자리마다 다 놓고 오고싶어요...

  • 07.10.15 20:29

    교무실 말이 나왔으니까 얘긴데요. 전 학교 건물을 통틀어 가장 분리수거가 안 되는 곳이 교무실이더라구요-_-; 그러면서 무슨 분리수거를 가르쳐...

  • 07.10.14 02:39

    일본이 우리의 정신을 뿌리뽑으려할때 썼었던 방법이죠. 단발령. 더러운 일본의 잔재를 실천하며 살아가는 꼴이라니.. 역겹습니다. 지금은 대학생이되어 모든게 자유로워졌지만. 아직도 생각합니다. 도대체가 '규정'이라는게 기준이 무엇입니까. 단발을하고 손톱을 기르지않으면 규정에 들어맞는 사람입니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제가 지금가진 모든 '선입견'은 중,고등학교때 만들어진것같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개성이라보지못하고 중.고등학교때 만들어진 규정을 벗어나는 사람들은 색안경을끼고보게됩니다. 도대체가 그'규정'들로인해서 다양성을 인정하지못하고 개성과 창작성이라곤없는 이 선입견외에 남겨준게 무엇입니까.

  • 07.10.14 06:54

    언제쯤 우리 청소년들이 대입에 목매지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나갈 수 있을까요??언제쯤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당당하게 말 할 수 있을까요??아이들이 행복한 웃음을 지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친구들을 경쟁상대로 경쟁을 하면서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좋아하는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더이상 아이들의 웃음이 거짓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모님을 위해 거짓웃음을 짓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07.10.14 11:34

    프린트해서 학교 선생님들 책상마다 올려놔드리고 싶군요.. 특히 개념모자라신 학생주임선생님. 원래 두발자유라고 학교홍보 다 해서 신입생 유치해놓고 우리 입학하자마자 교칙 멋대로 바꾼주제에 머리길면 잡아다 싸대기 날리고 발로차고 주먹질하고. 소싯적에 노시다 오신 분이라는거 잘 알지만 그래도 학생들한테 그따위로 행동하시면 안되요. 보란듯이 학생들 앞에서 담배피면서 니들은 피지마라. 학교 금연구역인거 모르세요? 정 담배가 고프시면 교사휴게실도 있잖아요? 비오는날이면 선생님들은 차끌고 나오시면서도 신발에 물들어갔다고 슬리퍼로 갈아신고 다니시면서 우리가 우리과 실습실에서 슬리퍼 빌려신고 돌아다니면 또 싸대기.

  • 07.10.14 11:39

    우린 걸어서 오느라 걷다보면 물차고 재수없으면 차들이 물튀기고 지나가서 온몸이 흠뻑 젖어서 들어가도 반드시 교복에 운동화신으라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대체 누구를 위한 교칙인건지요. 가방도 책넣어다닐 정도만 되면 됐지 꼭 면만 된다. 가죽은 안된다. 비닐도 안된다. 그러니까 벌서라. 삼년 내 들고다닌 가방인데 또 언제 바뀐 교칙을 적용시키셔서 졸업도 얼마 안남은 시점에 가방하나 더 사라는 말씀이신건지. 정말 윗 글 읽으면서 생각해보니까 리본매라. 이름표달아라. 머리잘라라는 선생님들은 계셨어도 니꿈이 뭐니..하셨던 선생님은 안계셨었다는게 씁쓸 할 뿐이네요. 그래놓고 자퇴한아이들을 애들앞에서 얼마나 씹어대시던지..

  • 07.10.14 12:30

    진짜 완전 ㅜㅜ 읽으면서 눈물날뻔했어요. 저런 생각을 가진 선생님들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 07.10.14 13:42

    저희학교 선생은 애들앞에서 돈자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07.10.14 13:56

    우리학교.... 서울대 연고대 몇명이나 보내는지 그런거 합산시켜서 학교앞에 플랜카드나 붙여놓고 뭘 원하는지도 잘 모르고.. ㅋㅋㅋㅋ

  • 07.10.14 14:17

    저 고등학교 다닐때 머리 앞머리 뒷머리 7cm..3학년 2학기가 되서도 머리검사하고 걸리면 나가서 엎드려서 벌받고 미용실갔다와서 다시 머리 확인하고 ,수학여행,소풍 하다못해 수련회까지도1학년때부터 3학년때가지 무조건 교복으로 입어야 되고....정말 이건 뭐 완전 감옥이 따로 없었어요ㄷㄷㄷㄷㄷㄷ

  • 같은 자퇴생으로서 완전 공감-_-

  • 07.10.14 15:11

    첨단고..우리지역학교 나는......

  • 07.10.14 15:16

    하..읽어보닌깐 정말 .,,맞네요 학교규정 이싫으면 전학가든가 진짜 이소리 정말 싫어요

  • 07.10.14 15:42

    퍼갈게요

  • 07.10.14 22:48

    훗 우리학교는 두발자유에 좋은학교구나 ㅋㅋ 대학가라고 강요도 안하고 ㅋㅋㅋ ' 3'

  • 07.10.15 16:35

    아 갑자기 우리학교에 실업계비하했던 선생님이생각나네요 - .-; 정말 선생님들이 더 먼저 인문계 실업계 나눠서 편견을 만들고있어요 . 인문계학생이지만 그거 듣고 그 샘 정말 보기 싫더라구요 .

  • 07.10.15 18:36

    사범계열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입니다. 누구나 대학에서 선생님을 꿈꿀 때, 날 가르쳤던 선생님만큼은 되지 말아야지...내가 좋아하는 선생님처럼 훌륭한 선생님이 될거야. 정말 멋진 교사가 되야지...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교생실습을 나가면 그 의지가 꺾이고 내 자신이 왜 이런 일을 해야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합니다. 교사를 꿈꾸고 있는 사람들은 학생들이 입시의주의 악몽에서 조금이라도 구제해 보고자 여러가지 교육 대안을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작 교생실습을 나간 순간부터 원래 있던 선생님들이 시간이 없으니까 그냥 대충대충 시험에 나오는 것만 가르쳐...이렇게 요구를 한다고 하네요.

  • 07.10.15 18:39

    이게 과연 교생실습에서만 끝나는 문제일까요? 생각해 보십시오. 솔직히 학교라는 것이 교장 교감 학생주임...서열관계와 나이나 경력에 따라서 차별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정말 학생들을 위하고 열심히 하고자 하는 요즘의 선생님들,...나이 많은 분들의 사고방식을 바꾸지 못합니다. 나이많은 선생님이라고 모두다 잘못됐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자신의 수업방식을 유지할 수 없게 만드는 환경...어떻게 하면 바꿀 수 있을까요...제가 학창시절에만 해도,..학생들에게 입시가 다가 아나라 우리들도 소중한 한 사람이라고 아껴주셨던 선생님...정말 교장,교감 선생님에게 욕까지 먹으며 우리를 사랑해 주셨습니다. 현실이 그래요...

  • 07.10.15 18:40

    아이들이 무조건 잘못됐다고 볼 수도 없고, 선생님이 모두 잘못됐다고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교육 체계와 이미 찌들어 있는 현상의 문제죠. 입시위주의 교욱정책도... 요즘 학교는 학교가 아니라, 사교육을 뒷바라지하는 서비스업의 현장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해서 이지경까지 왔을까요.,.정말 학생들이 바르게만 컸으면 좋겠습니다.

  • 07.10.18 21:05

    저 울었어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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