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댁도 부산인데...부산이 예단비가 그렇게 센가요??? 저희는 4년 연애했고 제 남친은 소위말하는 '사'자 붙은 사람인데...그럼 전 어느정도 예단을 보내야 할까요....?? 정말 부담스러워 걱정입니다...게다가 시부모님은 이바지음식같은건 생략하자시는데...정말 생략해도 되나요??
부산이 예단이 세다~는 건 아닌거 같습니다..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결혼하는 걸 봤지만..다 나름이지요. 위의 분이..많이 하시는 경우긴 한데..어쩌나요..원한다는데 자르기가 쉽지 않은것을.. 큰상..이런거는 정말 없어졌음 하고 바라네요..확실히 결혼은 줄거주고 받을건 악착같이 받자인가요? 흐흑
첫댓글 다 문제지만 큰상 같은건 정말.... 그런건 왜 하는지... 그런 인습들 고치기엔 우리가 너무 힘이 없나요?
그러게여~ 전 제가 큰상같은거 할꺼라곤 정말 꿈에도 생각못했습니다~ 어이야~~~~
영희씨글읽고 허걱 놀라서 입을 못 다물고 있어요 -_-; 저는 200드렸습니다...아무래도 함 올때 돌려주실거 같아요. (짝지가 슬쩍 귀띔)
저두 할말이 엄써요^^ 어쩝니까~ 울 시어머님 원하시는데^^ 즐건맘으로 준비 하려 애쓰고 있답니다^^
아는언니가 부산사람이라 부산이 예단비 센건 익히 알고있었지만... 헉...
저희 시댁도 부산인데...부산이 예단비가 그렇게 센가요??? 저희는 4년 연애했고 제 남친은 소위말하는 '사'자 붙은 사람인데...그럼 전 어느정도 예단을 보내야 할까요....?? 정말 부담스러워 걱정입니다...게다가 시부모님은 이바지음식같은건 생략하자시는데...정말 생략해도 되나요??
부산이 예단이 세다~는 건 아닌거 같습니다..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결혼하는 걸 봤지만..다 나름이지요. 위의 분이..많이 하시는 경우긴 한데..어쩌나요..원한다는데 자르기가 쉽지 않은것을.. 큰상..이런거는 정말 없어졌음 하고 바라네요..확실히 결혼은 줄거주고 받을건 악착같이 받자인가요? 흐흑
저도 결혼할사람이 부산사람입니다..근데 그쪽은 예단이 쎄데여..정말..저도 1000만원에 이불에 보료세트 은수저2세트..대신 큰상은 안하기로 했지만(부산과 서울인관계로..)...쩝..........
영희씨 부잣집딸래미인것 같아요..다들 500만원을 주는데 천마넌이라니..ㅡ.ㅡ저번에도 말씀드렸듯이 저는 저희집에서만 ok하면 돈은 전부 제가 가지고 할껍니다.엄마랑 저랑 의논해서하던지 오빠집에서는 허락받았거든요 그리고 우리는가능하면거의생략하는쪽인데..영희씨한번만나서 제가 힘을 줘야하는데
어제 율이신부님야촬이라서 제가 갔거든여 저녁에 오빠도 와서 같이 밥먹고 영희씨는 주말에 짝지내려오면 같이 뵈여..영희씨 힘내세요 아자아자아자!!!
저도 오늘 예단 들어가는데.....정말 기분 이상합니다, 이렇게까지해야하나 싶고...
저는 예단 1000만원에 시어머니 한복값 100, 시아버님 양복값 100 은수저 4벌50 시아버지이불 100 시어머니 침대세트50 반상기해서 1500만원들었구요 폐백이랑 이바지 음식은 380입니다. 총 1880만원이지요 넘 속상하네요 집안기싸움하는것 같아서
크~~~~ 러빙유님~ 힘내세요~ 우린 힘내서 씩씩하게 견뎌야 합니당^^ ㅋㅋ